굴뚝새 Eurasian wren | |
학명 | Troglodytes troglodytes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조강 Aves |
목 | 참새목 Passeriformes |
과 | 굴뚝새과 Troglodytidae |
속 | 굴뚝새속 Troglodytes |
종 | 굴뚝새 T. troglodyte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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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굴뚝새는 참새목 굴뚝새과의 소형 조류이다.2. 상세
유라시아 중위도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텃새이다. 여름에는 산으로 올라가 번식하고 겨울에는 도심 하천까지 내려온다. 굴뚝새의 이름은 따뜻한게 굴뚝에서 놀다 나온 것 같아서 굴뚝새라고 한다. 유라시아에서의 굴뚝새과의 유일한 종이다.몸길이는 10cm 정도로 소형 조류이다. 벌레를 주로 잡아먹으며, 번식기는 5~8월이다. 작은 소리로 운다. 한 배 산란수는 4개 정도 되며, 일부다처제이다. 둥지는 암컷이 선택하며, 수컷이 만든다. 동양에 서식하고 있다.
굴뚝새는 영어로 Wren이라 하는데 서양에서 굴뚝새가 차지하고있는 상징적, 문학적 위치가 굉장히 커서 서양의 여러 전승과 전래동화에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 굉장히 지혜롭고 총명한 새라서 새들의 왕으로 묘사되는 이야기 역시 굴뚝새의 날(Wren Day) 영문 위키백과에 실려있는 내용 중 일부에 실려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이를 근거로 이야기되는 '두루미와 굴뚝새 시합'과 '독수리와 굴뚝새 시합' 이야기 등은 모두 서양의 이야기 'HOW THE WREN BECAME KING OF THE BIRDS'에 있는 이야기에서 온 것이다. 독수리(Eagle)와의 해보기 경쟁을 두루미로 바꿔서 적은 듯하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영역욕심이 강하여 영역 주변의 새나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등 상당히 난폭하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찍! 짹! 찍!" 거리면서 자세를 굽혔다 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직접 보면 매우 귀여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