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전설 등급 반지 퀘스트 | |||
제1장: 대마법사의 부름 | 제2장: 굴단의 반격 | 제3장: 검은바위 용광로 제압 | 제4장: 어둠의 화신 |
1. 개요
||<-4><tablewidth=6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335ee><bgcolor=#a335ee> 주문결속 솔륨 고리 ||
마법 깃든 힘의 주문결속 솔륨 고리 아이템 레벨: 140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손가락 힘 +19 체력 +28 치명타 및 극대화 +13 착용 효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대마법사의 염화를 얻습니다. (분당 약 0.92번 발동) 최소 요구 레벨: 100 | 치명적 일격의 주문결속 솔륨 고리 아이템 레벨: 140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손가락 민첩성 +19 체력 +28 치명타 및 극대화 +13 착용 효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대마법사의 염화를 얻습니다. (분당 약 0.92번 발동) 최소 요구 레벨: 100 | 키린 토의 주문결속 솔륨 고리 아이템 레벨: 140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손가락 지능 +19 체력 +28 유연성 +10 착용 효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대마법사의 염화를 얻습니다. (분당 약 0.92번 발동) 최소 요구 레벨: 100 | |
마법 깃든 무적의 주문결속 솔륨 고리 아이템 레벨: 140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손가락 힘 +19 민첩성 +19 체력 +28 유연성 +11 착용 효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대마법사의 염화를 얻습니다. (분당 약 0.92번 발동) 최소 요구 레벨: 100 | 죽지 않는 정신력의 주문결속 솔륨 고리 아이템 레벨: 140 획득 시 귀속 고유 장착 아이템 손가락 지능 +19 체력 +28 가속 +10 착용 효과: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대마법사의 염화를 얻습니다. (분당 약 0.92번 발동) 최소 요구 레벨: 10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6.0 패치에 등장한 전설 퀘스트 라인. 대마법사 카드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설급 반지 퀘스트 라인의 두 번째 여정이다.
2. 퀘스트
2.1. 제국의 몰락 / 마법사 왕의 유산
1장을 완료한 이후 플레이어는 카드가에게서 두 개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카드가는 추적을 방해하는 굴단의 주문을 뚫기 위해 흔히 비주류 취급을 받았던 오우거의 마법, 특히 지옥 마법조차 무효화할 수 있는 지옥파괴자의 능력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사령관에게 높은망치에 쳐들어가서 코라그가 갖고 있는 지옥파괴자의 고서 및 높은군주 마르고크가 갖고 있는 마법사 왕의 인장을 구해오는 '제국의 몰락' 퀘스트를 준다. 또한 마르고크가 황제의 뜻을 강제할 수 있도록 특별한 마법을 담아 높은망치 오우거들에게 나눠주었던 억압의 돌 125개를 모아오는 '마법사 왕의 유산' 퀘스트를 함께 준다.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경계를 늦추지 마시오. 이 시대의 오우거가 모두 저능한 싸움꾼인 건 아니오. 그중 일부는 위험할 만큼 영악하지. |
'제국의 몰락'에서 모아야 하는 퀘스트 아이템은 높은망치 6넴인 코라그와 막넴 마르고크를 처치하면 100%로 얻을 수 있다. '마법사 왕의 유산'에서 모아야 하는 억압의 돌은 기본적으로 높은망치의 모든 우두머리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마르고크는 항상 5개 이상 주며, 주둔지 임무로 3개를 얻을 수 있다. 돌 대신 쪼개면 돌 5개가 되는 억압의 돌덩이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주둔지에서 생산하는 제품에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퀘스트 아이템은 공격대 찾기를 포함한 모든 난이도에서 얻을 수 있으며, 모든 난이도를 통틀어 한 네임드에게서 한 주에 한 번만 획득할 수 있다. 6.2 패치 이후 조선소(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해상 임무를 통해 3개를 얻을 수 있으며 임무 주기는 대략 2일 정도이다. 6.2.2 패치에서 타나안 밀림의 사자의 감시터/볼마르에 있는 NPC에게 에펙시스 수정 14,958개를 주면 억압의 돌덩이 5개를 받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가 생겼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마법사 왕은 대대로 공포정치를 이어 왔소. 전투에서 놈을 쓰러뜨리는 건 쉽지 않소. |
지옥파괴자의 고서와 마법사 왕의 인장을 구해오면, 카드가는 마법사 왕의 인장으로 고서를 비추니 아무 내용도 없던 책에 숨겨진 룬 문자가 나타났다며 놀라워한다. 또한 억압의 돌을 모두 구해오면, 고대 오우거 마법사 왕들이 원초적인 비전 마력을 다루는 기법은 키린 토 학자들도 오랜 세월 연구해야 할 만큼 뛰어나다고 감탄한다. 돌들의 작동 원리를 지켜보던 그는 이제 절대로 오우거들을 과소평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2.2. 수정점의 비밀
카드가는 사령관이 모아 온 억압의 돌과 유물을 이용해 다시 한 번 굴단을 추적한다. 영상이 연결되고, 굴단과 카드가가 대화를 나누는 순간 가로나가 등장해 카드가의 등 뒤에서 칼침을 놓는다. 카드가는 치명상을 입고, 굴단의 영상은 그를 비웃으며 사라진다.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훌륭하군... 전부 갖춰졌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굴단은 내 눈을 피할 수 없을 것이오... 이번엔. (카드가와 플레이어가 탑 밖으로 나오자) 콜다나 펠송의 말: 카드가 님, 조심하세요. (탑 앞에 자리를 잡는 카드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놈은 지금 궁지에 몰려 있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내 눈은 뜨여 있다. 발미르, 카하르 아브라, 말 오지미우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자, 어서... 모습을 보여라... 찾아내고 말겠다... (카드가의 마법진 위에 굴단의 환영이 나타난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저기군! 굴단이오! 놈이... 굴단의 말: 네놈은! 타나안에 있던 마법사군...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드디어 찾아냈군! 굴단의 말: 네놈이 "카드가"인가. 우리 사이엔 흥미로운 일들이 있었더군.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 그럼 어떻게 끝날지도 알겠지. 포기해라. 굴단의 말: 어리석긴... 나 또한 널 찾은 걸 알고 있나? 콜다나 펠송의 말: 카드가 님, 조심... (가로나 하프오큰이 나타나 콜다나 펠송을 혼절시킨 후 카드가를 뒤에서 찌른다. 쓰러지는 카드가) 굴단의 말: 멍청한 마법사여.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만끽해라. 그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하는 게 아쉽군. (사라지는 굴단의 환영) 콜다나 펠송의 말: 용사여, 카드가 님을! |
카드가는 체력을 5%만 남긴 채 쓰러진다. 콜다나는 매우 흥분하며, 카드가가 수호물을 세웠어도 있었을 텐데 너무 부주의했다며 어서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2.3. 쫓기는 추적자
가로나는 지옥 마법이 주입된 무기로 카드가를 찔렀고, 그는 몇 분 사이에 죽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 콜다나는 가로나의 무기에 든 독으로 해독제를 만들겠다며, 보랏빛 요새 포획의 룬을 주며 빨리 잡아오라고 한다.콜다나 펠송의 말: 전 카드가 님을 지키며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가로나를 잡으세요! 주티 피즐퓨리의 말: 마의 에너지 흔적을 찾아 그 뒤를 따라가시오! 나도 암살자가 서쪽으로 가는 걸 봤소. 제임스 라몬의 말: 무언가 내 곁을 지나가는 걸 봤소. 그 여자는 이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것 같던데... |
지옥 마력의 흔적을 쫓아가다 보면 가로나가 귓속말을 걸어온다.
가로나 하프오큰의 귓속말: 용감하군. 날 쫓아오다니... 가로나 하프오큰의 귓속말: 넓은 곳으로 나오시지, 영웅 나으리. 널 자세히 보고 싶구나. 가로나 하프오큰의 귓속말: 아, 내가 간 길을 쫓는 거냐? 강심장에 교활하군. 재밌는 사냥이 되겠어. |
장가라 습지대의 넓은 곳으로 나아가면 언덕 위에 숨어있던 가로나가 용사를 향해 독이 담긴 투사체를 명중시킨다. 이 독은 '가로나의 지옥 맹독'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2초마다 5,000의 자연 피해를 입으며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마의 에너지 주입을 일으켜 피해를 주는 독이다. 이 때문에 퀘스트가 졸지에 타임어택이 되어 버린다.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명중이다. 아하하! 가로나를 추적하십시오!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독 때문에 피가 타오르는 것 같지? 걱정 마. 곧 다 끝날 테니까! |
가로나는 전력질주해 근방의 암살자의 동굴까지 도주한다. 이때 도망가는 걸 쫓는다고 쿨기를 다 돌리는 것보단, 동굴 안에서 가로나와 교전이 벌이지기 때문에 그때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격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아예 탈것을 타고 동굴 앞까지 가로나보다 먼저 가는 것도 방법이다.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아직도 서 있나? 끈질기구나!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공격 시작) 빨리 죽이는 게 좋을걸. 너도 얼마 안 남았거든. |
가로나와의 전투는 카이로즈에 비하면 단순하다. 가로나는 환영을 이용해 칼날부채를 사용하며, 정예몹답지 않은(...) 단검 대미지 정도만 들어온다. 독에 걸린 상태이기 때문에 타임어택이라는 것이 문제이지만, 적절한 생존기와 "주둔지 능력"을 활용하면 쉽게 찢어버릴 수 있다.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너무 늦었다. 네 대마법사는 이제 끝이야. 가로나 하프오큰의 말: 굴단 님은 늘 원하는 걸 쟁취하시지. 난 아무것도 아니다. |
전투가 끝나면 바로 독이 해제된다. 가로나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가 뜨고 디버프가 자동 해제된다.
<암살자는 이제 싸움을 계속할 힘이 없는지, 두 팔이 양옆으로 축 늘어집니다.> 끝내라, (직업). <그녀의 소지품을 재빨리 살펴보자, 그녀가 당신에게 사용한 독의 해독제가 나옵니다. 재빨리 포획의 룬을 사용하여 암살자를 사로잡고, 위쪽 카드가의 탑으로 보냅니다.> 🗨 <포획의 룬을 사용합니다.> |
이후 카드가의 탑으로 돌아가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와서 카드가를 살펴보고 있다. 제이나는 사제에게 본격적인 치료를 받으라고 권하지만 카드가는 거절한다.
콜다나 펠송의 말: 감사합니다, 용사님! 덕분에 늦지 않게 적의 무기를 손에 넣었습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움직이지 마세요. 단검에 마법이 담겼어요. 대마법사 카드가가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습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상처가 끔찍해요. 사제에게 치료받으세요. (회복하여 자세를 고쳐 앉는 카드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아니... 필요 없소. 콜다나, 상처를 봉합하시오. |
콜다나 펠송에게 말을 걸면 이미 제이나가 와서 치료하는 이벤트는 끝났는데(...) 곧 제이나 님이 오실 거라고 한다.
얼라이언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고마워요. 당신은 얼라이언스의 희망이에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으윽... 난 최고들과 일하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호드와도 함께 일하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6인의 의회는 그런 걸 용납하지 않아요. 저도 그렇고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흥, 내 의견이 의회와 다른 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거요.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계속 대마법사님을 지켜 주세요. 우릴 이끌어 주실 분이에요. |
호드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호드와 일하고 계셨군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아제로스의 분쟁이 이 세계에서 무슨 상관이오? 난 누구의 도움이라도 받겠소.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6인의 의회는 키린 토의 일에 호드가 관여하는 걸 용납하지 않아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흥, 내 의견이 의회와 다른 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거요.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한숨을 쉬며) 고집스러우시긴. |
카드가는 힘겨운 호흡을 반복하고 얼굴은 하얗게 핏기가 가셨지만 여전히 활력이 넘쳐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플레이어에게 감사를 표한 뒤, 제이나와 함께 반지를 강화해 주겠다고 한다. 그 뒤 준비가 됐다고 말하기 위해 카드가에게 재차 말을 걸면,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데 반지를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상처가 다 나았기를 바란다는 뉘앙스의 스크립트가 있다.
'키린 토의 손길' 퀘스트를 받아 단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제이나와 카드가가 힘을 합쳐 반지를 강화해 준 뒤, 제이나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에겐 용광로에서도 조심하라는 훈훈한 덕담을 곁들여주며, 호드 플레이어에겐 지켜보고 있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떠난다. 호드 플레이어의 경우, 카드가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데다 강철 호드 격퇴를 위해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동맹을 맺은 터라 함부로 건드리지는 못해도 여전히 호드에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준비됐습니다, 대마법사님.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자 이쪽이오. 별로 아프지... 아니 사실은 꽤 아플 거요. (탑 안으로 들어오는 카드가와 제이나)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한때 마법사 왕들의 것이었던 힘이 당신 것이 되는 거요. (반지를 띄우고 강화를 시작하는 카드가와 제이나)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옴니부스, 알비트라데! 아르카눔 토탈루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손을 내밀고 빛 속으로 들어오시오! (대마법사의 부름에선 그냥 찌릿한 번개 충격이었지만 여기선 화염 폭발이 일어난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70% 깎이고 쓰러지며 플레이어의 몸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이건 정말 위험한 힘이에요, 대마법사님.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우리 친구에게 이 힘이 필요하오. 아직 큰 시련이 놓여 있으니.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용사여, 행운을 빌어요. 용광로에서도 몸조심하세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계속 지켜보겠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순간이동으로 사라진다.) |
카드가는 이제 플레이어의 반지가 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물 중 하나가 됐으니 다행이라고 한다. 이후 검은바위 용광로를 무대로 하는 제3장 검은바위 용광로 제압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