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긴팔원숭이 Junzi imperialis | |
학명 | Junzi imperialis Turvey et al., 2018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상목 |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
목 | 영장목(Primates) |
과 |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
속 | †군자속(Junzi)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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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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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석 | 그림 |
2. 연구사
2004년에 발굴된 하희(夏姬)[1]의 묘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두개골을 통해 2018년에 처음 보고되었고 현존하는 긴팔원숭이와는 형태가 달라 별도의 속으로 기재되었다. 속명인 Junzi의 유래는 군자(君子).[2] 하희의 애완동물로써 함께 매장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해당 무덤에서는 두루미와 표범, 아시아흑곰, 스라소니 등의 뼈도 같이 발굴되었다. 멸종 원인 및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원인만큼은 무분별한 사냥이나 서식지 파괴일 가능성이 유력해보인다.[1] 진(秦)나라의 왕인 장양왕의 친모이자 시황제의 할머니[2] 실제로 고대 중국에선 긴팔원숭이가 군자를 상징하는 동물이었다. 또한 군자가 잘못을 저지르면 긴팔원숭이로 환생한다고 믿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