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인이나 단체 혹은 국가 전체가 주변 국가, 또는 전 세계적으로 지탄받을 행위를 하여 국가의 위신을 손상시키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해당 나라에 소속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게 여겨지게끔 하는 행위이다.가끔 드립성으로는 형편없는 컨텐츠를 만들어놓고 국제 진출을 하겠다는 드립을 치면 코멘트로 따라붙는 경우도 있다.
2. 특징
이런 행동을 할 경우 그 행위를 한 개인이나 단체 자체가 망신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타국에게 민폐를 끼쳤을 시에는 관련자들은 당연히 인간 말종 취급을 받고 국가 간의 외교에도 문제가 된다. 즐기려고 여행을 떠났는데 애꿎게 현지인에게 화풀이 당하는 것은 덤이다.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분명 나라 망신의 범주에 속하는 짓거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상식적으로도 별일이 아닌데도 나라 망신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비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여기서는 이게 가능한데 자기 나라에서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국가 탓을 하기도 한다. 정보망이 발달한 21세기에는 외신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자국 차원에서의 문제가 나라 망신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잦다.
개인주의적 관점에서는 정부 인사 등의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이나 정부 단체가 저지른 잘못이 아니고 그 나라 국민이었기에 혹은 해당 국가 전반의 문화적 배경 때문에 저지른 문제도 아니며 투표 등으로 대변되는 국민 다수의 의지에 의한 잘못이 아닌 이상 일반 개인이나 단체의 문제를 나라 망신이라 여기는 것은 일부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여기는 태도가 될 수 있으니 지양하자는 의견도 있다. 국가적인 생각 때문에 그리 심각한 일이 아니여도 남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든 해외에서 부정적인 반응들을 모아와 심각한 문제로 포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