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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0:50:29

구연경

<colbgcolor=#a50034><colcolor=#fff> 구연경
파일:구연경 국민일보.jpg
출생 1978년 2월 24일 ([age(1978-02-24)]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기업인
본관 능성 구씨[1]
현직 LG복지재단 (대표이사 / 2022년 4월~ )
학력 연세대학교 (학사)
부모 구본무 (부친)
김영식 (모친)
형제자매 구원모 (친오빠)
구광모 (양오빠)[2]
구연수 (여동생)
배우자 윤관 (2006년~ )
1. 개요2. 가족 관계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상속 재산 재분할 소송 제기3.2. 자본시장법 제174조 위반 의혹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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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대한민국기업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사), 워싱턴 대학교 사회사업학과(석사)를 졸업한 후 10여년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공익단체에서 일했다. 2021년부터 LG복지재단 고문으로서 사업적 조언을 이어가다 2022년 4월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2. 가족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범LG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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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상속 재산 재분할 소송 제기


2023년 2월 모친 김영식, 여동생 구연수와 함께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구본무의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타 재벌 집단과는 달리 가문 내 별다른 논란이 없던 LG가에서 발생한 소송이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2023년 12월 뉴욕타임스를 통해 소송 배경을 설명했는데, 지난 2021년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지만 채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을 계기로 모친과 여동생의 계좌를 확인해본 결과 이들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LG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통해 상속세가 납부된 사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018년 사망한 구본무가 LG 주식 11.28%를 비롯하여 남긴 약 2조원의 재산 중 구광모가 LG 주식 8.76%를 비롯해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는 대신 상속세를 혼자 부담한다는 것에 합의했는데, 구광모가 이를 어겼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광모가 당초 합의안보다 더 많은 재산을 상속받았다는 것도 알게되었다고 주장했다.

3.2. 자본시장법 제174조 위반 의혹

메지온이라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업체는 2024년 4월, 구연경의 남편 윤관이 CIO로 있는 블루런 벤처스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500억원을 조달받으며 지분 9.35%를 내어줬다.

이후 구연경이 메지온의 주식 3만주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미공개 정보 활용 의혹이 불거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4년 3월 메지온의 등기임원으로 합류한 블루런의 자회사인 BRV코리아어드바이저스 부대표 출신의 인물을 연결고리로 특정하여 소환조사하며 구연경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연경이 메지온의 주식을 어느 시점에 취득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관건이 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4년 6월에는 구연경이 주식 매입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로 지난 5월 10일 12억원 상당의 메지온의 주식 3만주와 더불어 15억원 상당의 고려아연 주식까지 본인이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LG복지재단에 기부하며 논란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알려졌다.# 메지온 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매입 시기와 관련해서 에이알티와 다올이앤씨, 마크스앤컴퍼니 등 윤관 관련 업체들까지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사회에서는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 매수 의혹으로 인해 해당 주식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4. 여담



[1] 도원수파(都元帥派)-호양공계(胡襄公系) 29세손 ○모(○謨), ○휴(○烋) 항렬.[2] 혈연상 사촌오빠이며 자신의 가족으로 입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