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1:49:14

구스타보 사우에르

파일:370940957_850305796769076_768356612311635850_n.jpg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No. 11
구스타부 사우에르
Gustavo Sauer
<colbgcolor=#1D54AC> 본명 구스타부 아폰수 사우에르베크
Gustavo Affonso Sauerbeck
출생 1993년 4월 30일 ([age(1993-04-30)]세)
산타카타리나 주 조인빌리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1cm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 선수 조인빌리 EC (2013~2016)
FC 간자사르 카판 (2014/임대)
CA 메트로폴리타누 (2015/임대)
파라나 클루비 (2015/임대)
대전 시티즌 (2016/임대)
알샤바브 CSC (2017)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 (2017~2018)
보아비스타 FC (2019~2022)
보타포구 FR (2022~ )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2023~ /임대)

1. 개요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2.2. 대전 시티즌2.3. K리그 이후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소속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구스타보는 브라질 전국리그의 명문 산투스 FC 유소년팀 출신으로 2013년부터 조인빌리 EC 유소년팀으로 소속을 옮겨 2014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시즌인 2014년 5월 두 경기를 출전한 것으로 프로 데뷔 경기를 갖게 되었지만 이후 크게 기회를 얻지 못하였고, 2014년 여름부터 아르메니아의 간자사르 카판에 입단하면서 첫 해외 진출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친 채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였고, 2015년 한 해 동안 CA 메트로폴리타누와 파라나 클루비를 거쳤으며 파라나 소속으로 2015년 9월 브라질 세리 B 보타포구와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켜 프로 데뷔 후 첫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프로 무대에 적응하지 못한 유망주로만 남아있었다.

2.2. 대전 시티즌

파일:62628_69604_1842.jpg

2016년,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대구 FC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으나 별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대전 공격수 자리에서 베테랑 김동찬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측면 공격에서 완델손 선수가 활약했기에 리그 적응을 하지 못한 구스타보는 출전 기회를 잃는 모습이었고 설상가상 부상까지 겹쳤으며, 간혹 출전하여도 미진한 활약으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좋지 못한 활약으로 구스타보는 그렇게 잉여 자원으로 남는가 싶었으나, 충주 험멜과의 2016 18라운드 충주 험멜과 경기에 출전하여 완델손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성공하며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추가로 서동현의 쐐기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올려 대전 입단 후 가장 좋은 활약으로 점차 최문식 감독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으며, 이후 점차 측면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잦아지게 되었고, 드리블 정확도와 날카로운 킥력을 선보여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또한 김은중의 은퇴식이기도 했던 AFC 투비즈와의 잇츠대전 축구 대회에서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특히 6월 29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는 구스타보 선수 인생에 있어 가장 최고의 경기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파일:구스타보 부천수비 농락 ㅋㅋ.gif

후반 들어 김동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후반 19분 메시로 빙의를 해서 부천의 수비수 5명을 놀리기라도 하듯 가볍게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켰으며, 이날 경기 MOM과 리그 20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사실 이 날 경기에서 대전 팬들은 대전 선수단과 부천 선수단과의 난투극을 비롯한 부천 서포터즈 헤르메스들의 몰상식한 추태 등으로 상당히 분노하고 흥분한 상태였는데, 이런 구스타보의 부천 수비진들의 농락하며 터트린 골은 보는 대전팬들을 통쾌하게 만들었었다.

또한 8월 28일 안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서는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으며, 해트트릭까지 넘볼수 있었으나 패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쉽게 해트트릭까지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10월 15일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서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으며, 이 기세를 몰아 대전은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어냈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대전 공격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총 5골을 기록, 김동찬 다음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으나, 충주와의 홈 페막전에서 부상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6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22경기 6득점 6도움을 기록하였다.

2.3. K리그 이후

파일:Screenshot_2017-11-19-19-16-03-1.png
파일:Screenshot_2017-11-19-19-15-53-1-1.png
알샤바브 시절 보테프 플로브디프 시절

K리그에서의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구스타보는 2016시즌을 끝으로 계약연장하지 않고 대전을 떠났다.

원소속팀 조인빌리 EC하고도 계약이 만료되면서 2017년 1월, UAE 2부 리그 소속의 알 샤바브 CSC와 계약하였다. 그러나 16-17시즌이 끝난 뒤 UAE 클럽팀들이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알 샤바브 CSC가 샤르자 FC와 합병됨에 따라 구스타보는 몇 경기도 못 뛴 채 계약 해지된다.

2017년 8월, 불가리아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와 계약하며 두번째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9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보아비스타 FC로 이적하였다.

구단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어 2번의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연장했다.#

2022년 4월 13일, 브라질의 보타포구 FR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