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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06

구룡(럭키짱)

1. 소개2. 전투력3. 행적4. 명대사/짤방감5. 기타

1. 소개

만화 럭키짱의 인물. 천산의 짱인 지대호의 유급으로 천왕이 되지 못하고 있는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

일명 발차기 명인 구룡. 지대호도 그를 평가하기에 종합적인 면에서는 강건마나 지대호 자신보다 아래지만 발차기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했으며 그의 발차기 실력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했다. 물론 근성물인 럭키짱에선 그런 건 안 통하는 게 문제지만 천산고의 2인자들 중 한 명으로 넷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 오른쪽 뺨에 커다란 상처가 있으며 매우 난폭하고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발차기 명인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주로 발차기를 써서 싸운다. 지대호가 유급당해 천산고에 남아 천왕 칭호를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불만이 많으며, 3대 천왕들을 자신보다 하수라 생각하고 있다.여자가 자신의 옷에 커피를 흘리자 하이킥으로 차버리는 엄청난 남자다. 그런데 맞는건 여잔데 놀라는건 구룡의 부하다....

주요 기술은 '필살 20단 찍기'이며, 2부에서는 '필살 공중 8단 찍기'로 강화된다. 또한 누워서 발차기를 하는 "...5, 6, 7, 8 아싸 좋구나"도 있다.

2. 전투력

실제로 태권도 국가대표들조차 구룡의 발차기를 보고 혀를 내두를 수준이었으니까.
지대호의 평가
이...이놈봐라 발차기가 장난이 아닌데...
수원 4대성왕 이중호의 평가
발차기 원툴 싸움꾼으로 요약 가능하다. 지대호에 의하면, 발차기 하나만큼은 태권도 국가대표들조차 인정할 정도로 수준이 높으며, 무려 수원 4대성왕인 이중호 역시 발차기 하나만큼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으니 발차기 하나만큼은 독보적이다.[1]

문제는 정말 그게 기술의 전부다. 기술 외적으로 특출난 장점도 없는 수준.[2] 마영웅도 이를 두고 천왕의 자리는 발차기만으로 오를 수 있는게 아니라고 까기도 했다.

3. 행적

강건마나도하를 꺾자 그를 경계한 지대호에게 건마를 치라는 명령을 받는다. 구룡은 건마를 상대하기에 앞서 건마가 쓰러뜨렸던 무악공고의 천왕 나도하를 찾아가 별다른 상처 없이 나도하를 완전히 털어버린다. 건마를 찾던 도중 마예원을 발견하고 병은이를 시켜 마예원에게 수작을 건다. 그러나 그걸 본 건마가 2층 건물에서 유리창을 깨고 뛰쳐나오고 싸우게 된다. 싸우는 내내 건마를 압도하고 3단 컴보까지 막아내는 저력을 보여준다. 건마를 완전히 눌러버리기 위해 필살 20단 찍기를 사용하지만 중간에 예원이가 끼어들어 건마대신 맞아준다. 그리고 이에 빡친 건마는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 구룡을 반 죽여버린다. 이후 구룡이 다시 강건마에게 덤비면서 그 자리에 누운 뒤 5, 6, 7, 8 아싸 좋구나를 시전하지만 강건마는 구룡의 머리에 자신의 교복상의를 던져서 시야를 가린 뒤 반 죽여놓는다. 이때문인지 한동안 다른 창작물에서 모든 종류의 누워서 하는 발차기가 5, 6, 7, 8 아싸 좋구나로 불리기도 했다.

초반에는 상당히 비열하고 잔인한 인물로 묘사된다. 결투를 하고 상대를 이기면 상대의 앞니를 부러뜨려 전리품처럼 챙기고, 여주인공인 마예원이 울며 건마를 더 이상 때리지 말라고 구룡에게 호소하자, 더 때리지 않을 테니 대신 예원에게 치마를 올려 팬티를 보여달라는 권모술수까지 사용한다. 그러나 건마에게 패하고 지대호 사단에 흡수되자 지역을 위해 함께 싸우게 된다.

건마가 구룡의 발차기 기술을 몰랐기 때문에 방심해서 많이 당했다고는 하나, 어쨌든 건마를 상당히 고전시킨 초반의 강력한 적이다. 적어도 제대로 실력 발휘도 못하고 져버린 해영이나 유기하보다는 강력한 포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강건마가 구룡과 혈투를 벌이기 직전, 마영웅이 오락실에서 만난 꼬마들에게 철권을 한 수 가르쳐주는 장면이 있는데, 리나를 이용해 발차기 기술이 뛰어난 백두산을 잡으면서 꼬마들에게 '발차기는 화려한 허상일 뿐 실질적인 공격 앞에서는 무너지기 마련이다'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는 구룡이 강력한 발차기 기술을 사용하지만 결국 건마에게 지게 된다는 암시이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삼절곤 다루는 기술을 배워 파워업한 나도하에게 패해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된다. 1부에서 그의 출연은 여기서 끝.

2부에서는 수원의 침공에 대비해 2인자들을 불러모으려는 지대호가 그에게 찾아온다. 강건마/나도하에게 패배한 뒤로 학교에도 잘 안나가고 매일매일 강훈련을 하고 있었다는 듯. 지대호의 요구를 거절하다가 결국 '서로 싸워이기는 놈이 하는데로 하자'식으로 가서 지대호와 싸우게 된다. 원래 지대호보다 몇 수 약한 구룡이었지만[3] 정말 훈련으로 강해진 건지, 지대호가 보스 보정을 못 받아서 그런건지 굉장히 선전한다. 그러다가 그 유명한 지대호의 '한 대 맞고 두 대 친다'에 의해 승부는 미적지근하게 끝나고 그에게 협력한다.

이후 서울 vs 수원의 싸움에선 4대 성왕 중 한 명인 이중호와 맞붙는다. 의외로 좀 싸우는가 했으나, 얼마 못가 패배하고 만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4. 명대사/짤방감

5. 기타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의 아주 모범적인 희생양. 초반엔 지대호조차 우습게 여기는 듯한 강자의 포스를 뿜어대었었으나, 이후 지대호에겐 역시 안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사실 천산고의 2인자가 구룡 한명 뿐이 아니라 네 명이나 되었으며 황장엽과 해영에게 무시당하는 신세가 된다.

작가 김성모의 말에 의하면 모티프는 철권 시리즈백두산이었다고 한다. 사실 럭키짱을 보다보면 김화백이 당시 철권을 즐겨했다는 근거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곤 한다. 마영웅 입으로 철권3에 대한 디스(?)를 한다거나 펀치와 킥의 원리를 철권에 비유해서 설명한다던가 하는 등...



[1] 이중호는 발차기 하나만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구룡에게 월등했는데, 그런 이중호 역시 발차기는 인정했다.[2] 차라리 강건마처럼 근성이라도 탁월하면 모르겠으나, 그것도 아니다.[3] 1부에서는 구룡 < 황장엽 < 해영&유기하 < 지대호 순 이었다.[4] 물론 입으로낸 소리가 아니라 구룡의 발차기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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