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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0 18:39:24

괴도라치

괴도라치(전복치[1], 용뼈드랑치[2])
Japanese warbonnet
파일:Chjap_u3.jpg
학명 Chirolophis japonicus
Herzenstein, 1890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페르카목Perciformes
장갱이과Stichaeidae
괴도라치속Chirolophis
괴도라치C. japonicus

1. 개요2. 상세

1. 개요

페르카목 장갱이과에 속하는 어류의 일종. 정식명칭은 괴도라치지만 괴도라치보다는 전복치로 불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2. 상세

한국의 연해에 서식하며 전국에서 서, 동, 남해 다 잡힌다. 몸길이가 25 - 40cm에 가깝다. 해괴하게 생긴 것이 특징인데 큰 입과 넙데데한 얼굴, 두툼한 입술이 특징이며, 피부 여기저기에 위장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이는 자잘한 돌기가 나 있다. 원기둥 모양으로 꼬리쪽으로 갈수록 납작해진다.

전국에서 다 잡히고 서해와 동해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보통 kg 5~8만원 정도한다. 대체로 동해안 쪽이 좀 더 비싸고 맛이 더 좋다. 특이하게 남해에서는 용뻐드락지라 불리며 잡어 취급된다. 그래서 남해에선 상당히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다만 대체로 크기는 동해에서 잡힌 것보다 작은 편이다.
파일:전복치회.jpg
괴도라치 회[3]
식용할 때에는 보통 매운탕으로 즐겨먹는다.

전복치라고 불리기 때문에 종종 '전복을 먹고살아 맛이 좋다, 전복을 먹고 살아서 비싸다'등의 상술이 종종 수산시장에서 쓰이곤 하는데 이 물고기의 구강 구조상 절대로 단단한 전복을 깨서 먹을 수 없다.[4]



[1] 동해, 서해안 방언.[2] 남해안 방언.[3]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 항구에서 촬영한 것이다. 외옹치 마을에서 수십년간 살아온 해수욕장 관리인의 말에 의하면 공급이 적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든 생선으로, 산지에서도 고가를 자랑할 정도로 귀한 생선이라고 한다.[4] 전복같이 딱딱한 껍데기를 가진 생물을 먹는 어종은 단단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돌돔이나 참돔같은 물고기가 가능하며, 괴도라치는 그렇게 턱과 이빨이 튼튼하지 않다. 오히려 작은 벌레나 새우등을 한입에 집어삼키기에 적합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