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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둠탐사기록
사람들이 마음대로 참여 가능한 오픈소스 인터넷 괴담 세계관. 괴담, 도시전설을 탐사했다는 컨셉으로 탐험 일지나 실험 보고서를 만드는 창작물이다.백일몽 주식회사, 초자연 재난관리국, 무명찬란교라는 세 가지 거대 세력이 각자 괴담을 관측하고 이득을 위해 확보하거나 안전을 위해 말살하거나 종교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집단마다 괴담을 부르는 명칭이나 분류하는 방식이 상이하다. 백일몽에선 어둠이라 부르며 분류는 알파벳으로 한다. 반면 재난관리국에선 재난[1]이라 부르며 분류는 한자로 한다.
일종의 위키 기반이라 일반인도 가입하고 편집할 수 있다. 소수의 전문가가 아니라 집단지성에 의지하는 만큼 밸런스 붕괴 및 메리수를 일으키는 설정들은 토론을 통해 폐기되기도 하나,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기록말살당하진 않고 '00한 문제점이 발견되어 생산종료/사용금지/허가받고 사용해야 한다'는 식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배제한다.
원래 주인공처럼 호러물 마니아들 사이에서나 인기를 끌었으나 갑자기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까지 개최되었다. 모든 세대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세계관은 아니라서 회사원인 주인공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자 주변 학생들은 주인공을 되팔이로 의심했다. 주인공은 이 팝업스토어에서 굿즈를 사다가 세계관 속으로 빙의당한다.
2. 괴담의 등급 및 식별코드
단체마다 서로 다른 등급과 호칭, 식별코드를 사용한다.- 백일몽 주식회사
괴담을 어둠이라고 부르며, 위험도에 따라 S / A / B / C / D / E / F으로 등급을 분류한다.
이와 별개로 황혼(E)[2]이나 암흑(A), 어둑(B), 거미(C), 어스름(D)과 같이 공식 등급과는 다른 분류 명칭도 존재한다.
식별코드는 Qterw-(등급)-(번호)의 형태를 띠고 있다.
- 초자연재난관리국
괴담을 재난이라고 부르며, 위험도에 따라 파형, 뇌형, 고형 등 형(刑)으로 등급을 분류한다.
등록번호는 0000PSYA. 연도(추정). 가00. 의 형태를 띠고 있다.
파형(破刑) - C등급보다 살짝 위.
뇌형(櫴[3]形) - 알 수 없음.
고형(刳形) - 알 수 없음.
- 무명찬란교
괴담을 권능이라고 부르며, 위험도에 따라 계급을 부여하고, 힘의 갈래에 따라 6개의 세부적인 교파로 나뉜다.
신도들은 소속 교파와 계급에 따라 같은 교파 및 계급의 괴담과 매칭된다.
4급- 백일몽주식회사 B급~C급 사이
3. 백일몽 주식회사(어둠)
자세한 내용은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어둠탐사기록/백일몽 주식회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초자연 재난관리국(재난)
4.1. 뇌형(櫴形)급 재난
4.1.1.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51~56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초자연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는 1489PSYA.1991.라84. 외부와 고립된 수상쩍은 장소에서 연쇄살인마에게 하나씩 살해당하는 괴담. 전형적인 클로즈드 서클식 추리 소설과 B급 슬래셔 무비의 변주. 9인의 인간으로 봉인할 수 있는 뇌형급 재난으로, 재난관리국에서는 4년에 한 번씩 지원 혹은 징발을 통해 인원을 모집해야 한다. 진입자들에게는 일정 시간 이상 재난에 머무를 시에 한하여 강력한 금전적 보상이 약속된다. 여기서 '일정 시간'은 최장 일주일에서 최단 12시간으로, 금전적 보상을 위해 진입자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제시된다. 진입자들은 반드시 여러 사유로 인해 해당 장소에 고립된다. 주로 등장하는 것은 태풍, 폭설, 산사태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 |
해당 인원은 자신이 이 장소에서 파생된 전설적인 살인마의 영감과 유산을 이어받은 존재라고 굳게 믿게 되며, 정신적·육체적 변이를 경험한다.
인위적으로 개입해 일정 시간동안 끝까지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유산 상속 과정에서 서로 죽이며 파국으로 끝난다.
진입자가 생존할 시, 약속되었던 강력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연쇄살인을 수행한 진입자가 보상으로 재난의 장소(지평선 산장)을 고를 시, 그의 변이된 성향은 영구적으로 귀속된다.
- 기록 #6
인원: 징발자 8명, 주무관(8급) 1명
주무관이 무사히 연쇄살인마로 지정되었으나, 3번째 살인에서 독단적 판단으로 기지급된 독극물이 아닌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
죽음에 가까운 가사 상태에 빠지게 하여 징발자를 죽이지 않고 재난을 마무리하려 시도.
결과: 주무관 1인 생존 (교환 거부)
※ 가사 상태였던 진입자는 교환식 이후 토사물이 목에 걸려 사망한 것을 확인.[5]
- 마지막 탐사기록
산장지기가 이번 교환으로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고지.
산장이 있던 자리는 공터로 변하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초자연 현장 징조 없음.
재난 종결.
대형 액자 속 시구
+++ 즐거운 식사시간 토끼는 부엌에서 굽고 |
※재난 종결※[6]
4.2. 등급 불명
4.2.1. 무릉도원 시험(가칭)
무릉도원 시험(가칭)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익산행 고속철도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현상이다.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음. 재난 분류 보류.
해당 현상이 종료될 때, 승객들은 마치 악몽에서 깨어나듯 놀라며 열차 시작 지점에서 정신을 차림.
열차에서 있었던 일은 반나절에 걸쳐서 사라지고, 완전히 잊게됨.
하지만 자원하여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고 진술한 자들에게서 몇 가지 변화가 관측됨.
부하직원에게 습관적 폭언을 하던 한 승객은,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사과한 후 다시는 폭언을 하지 않음.
습관적으로 무단횡단을 하던 승객은 '어쩐지 스스로 부끄러워서' 해당 습관을 고쳤음.
또 다른 승객은 생각만 하던 청소년 센터 청소 봉사를 실제로 시작함.
보험사기 기획에 참여하던 한 사기꾼 승객은 해당 기획을 포기하고 경찰에 정보를 넘김.
전반적으로 도덕성의 개선과 자존감, 자긍심의 개선이 목격.
익산행 고속철도가 목포행 고속철도로 연장되며 해당 이상현상은 사라진 것으로 짐작됨.
4.2.1.1. 탐라행 고속열차 사태[110~118화]
본 문서는 등록번호 '8008PSYA.2002.아88.'에서 일어난 변칙 사례 기록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와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극적인 참사의 상세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열람 신청 이전에 스스로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심각한 정신적 불안이나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기에, 반드시 안정적인 상태에서 읽기를 권장드립니다. - 초자연재난관리국 기록관리실에서 알림 |
※급보
이상현상 '무릉도원 시험(가칭)'의 최근 재발생에서 치명적인 변칙성이 목격됨.
해당 고속열차의 승객들은 열차가 물속으로 추락하는 순간, '처음 출발하던 그 시점'으로 돌아갔던 것으로 확인.
생존자는 탐라행 기차가 달리는 시간의 반복 속에 갇혀 있었다고 진술함.
이 과정에서 모든 승객은 자신이 경험했던 일을 예외없이 기억함.
대규모 정신 오염 사태. 은심장으로 인해 대참사가 난 기차 폭발 사고이다. 재난관리국 항목에 기록된 휴먼에러 사고 중 가장 긴 문서로, 단편 소설로 기록되기도 했다. 재난관리국에서 봉인 중이다.이상현상 '무릉도원 시험(가칭)'의 최근 재발생에서 치명적인 변칙성이 목격됨.
해당 고속열차의 승객들은 열차가 물속으로 추락하는 순간, '처음 출발하던 그 시점'으로 돌아갔던 것으로 확인.
생존자는 탐라행 기차가 달리는 시간의 반복 속에 갇혀 있었다고 진술함.
이 과정에서 모든 승객은 자신이 경험했던 일을 예외없이 기억함.
백일몽 주식회사 직원 중 이 사태의 유일한 생존자는 ■■■ 16로의 부티크 뒷길에서 구입한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 반지의 강력한 정신 방어 효과로 오염 없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 기록
열차에 타서 자리에 앉은 뒤 행선지가 탐라행으로 변한다. 그때부턴 내릴 수 없다.
'제물'이 되어 창문 밖으로 떨어진 자들은 다음 회차에서 정신 이상에 가까운 착란 증상과 기묘한 초자연적 질병 징후를 보임.
창문으로 떨어진 후 끔찍한 작열통과 인간의 것이 아닌 속삭임 속에서 끝없이 고통받았다고 진술.
- 2회차
고속열차의 칸마다 승객들의 불안을 봉합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음. - 3회차
열차칸별로 파벌이 나뉘고 싸움이 발생.
서로에게 제물로 공양할 승객을 뽑으라고 종용. 유혈 사태 발생 시작.
객실 내 폭력으로 사망자 발생. - 5회차
열차 칸마다 각종 배타적 집단이 구성됨.
개중에는 루프 현상을 숭배하는 미신적 종교가 다른 칸의 승객을 사로잡아 야만적 고대 제사 방식대로 미리 죽인 다음 창밖에 던지는 사태도 발생. 해당 승객은 6호차에 탑승한 볼에 왕점이 있는 사람. - ■■회차
7번째 제단을 지나 8번째 제단이 나타남.
은심장 소유자는 일곱 번만 버티면 초자연 현상이 끝난다고 주장하였지만, 8번째 제단이 나타나면서 1호차의 모든 사람은 분노와 공포, 패닉에 질려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리게 됨. 1호차 사람들은 잠긴 문을 풀고 다른 칸으로 뛰쳐나감.
은심장 소유자 역시 신은 아니다.
그 승객도 어느 순간에는, 광기와 혼란, 자아의 붕괴 속에서도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절실한 욕구를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다른 칸에서 더 끔찍한 꼴이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결말
수백, 수천 번의 루프가 진행되며 승객들의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고 집단 광기를 넘어 거의 인간이 아니게 됐던 어느 한 시점.
이미 모든 승객의 정신이 붕괴해서 지옥이 된 열차 칸은 인원수에 맞춰 창문으로 뛰어내린다는 판단 자체가 불가능했다.
수없이 많은 재시작과 끝없는 세월 끝에, 그들은 마침내 숫자를 맞춰 9번째 제단까지 뛰어들었다.
극적으로 이상 현상에서 탈출하게 되지만, 승객들은 이상 현상이 종료되어 현실로 돌아왔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현실로 돌아오며 정신력이 약간 회복되자 더 절망하고 적극적으로 미친 짓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승객 대다수는 앉은 자리에서, 통로에서, 창문에서 서로를 죽고 죽이고, 뜯고, 해체하고.
그 어마어마한 소요와 광란 끝에 열차는 탈선하여 폭발한다.
생존자 : 7명
사망자 : 404명
5. 무명찬란교(권능)
5.1. 흉내장이 교단
5.1.1. 4계급: 이야기 찬탈자[104~107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무명찬란교의 권능. 서열은 흉내장이 교단 소속 4계급. 타인을 모방하여 그 이야기를 빼앗아 자신의 서사적 양분으로 삼는 것을 추구하는 흉내장이 교단의 대표적인 괴현상. 이 괴현상에 휘말린 사람은 이야기의 가능성을 빼앗기며, 기간이 길어질 시 자기 자신 그 자체까지 빼앗긴다. 대상자에게 '이 상황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강력한 심리 상태를 유발. 암묵적 동조와 동의를 얻어 상대의 서사를 탈취함. 이야기 찬탈자는 대상자에게서 다른 일이나 선택을 할 수 있던 가능성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이 결과, 대상자는 빼앗긴 것만큼 '정신 차려 보니 의미 없이 시간이 흘러 버렸다'라고 체감하게 된다. |
미지의 존재가 나 혹은 주변인을 대체하는 공포에서 파생된 괴담. 점찍은 상대의 다양한 지인을 흉내 내며 등장해 방심을 유도한 뒤, 초자연적 공포를 연출한다.
퇴치법은 사전에 정체를 눈치채고 완전히 거부하는 것이다.
6. 그 외 괴담
6.1. 달빛 타투샵[58~59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없음. 현재 해당 장소에 대한 백일몽 주식회사의 공식 탐사 기록은 '공실입니다(Qterw-C-818)'를 통한 단발성 기록뿐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시, 문서-#818-15623(민간인 인터뷰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나 그 신빙성은 보장할 수 없음. |
- 진입 방법
'공실입니다(Qterw-C-818)'의 7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탑승 시 지하로 가는 버튼이 확률적으로 등장. B1 버튼을 누른다.
문이 열리면 지하 주차장이 보인다. 지하 주차장을 왼쪽으로 세 번 돌면 보이지 않던 주차장의 새로운 구역번호 'A19'가 나타난다.
해당 주차 구역 옆에 상가로 통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로 가는 대신 옆을 보면 작은 가게 형태의 [달빛 타투샵]이 나온다.
단, '공실입니다' 괴담을 통해서는 딱 한 번만 진입이 가능하다.
- 안내문[현물 지급만 받습니다.][우대조건: 바다와 관련된 물건][특정 사유로 시술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광고 팸플릿[커버업 가능][기존 타투의 새로운 변신을 도와드립니다.][※달빛 타투샵의 커버업은 기존 타투를 가리는 것이 아닌,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의미는 온전히 그대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 문서-#818-15623
시민: 전 사실 길을 잘못 든 거였어요. ■■역 주변 상가에 있던 타투샵을 가려던 거였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공실 많은 동네에 도착했거든요.
그리고 지하에 있던 그 타투샵을 발견했던 거죠.
바다와 관련된 물건을 받는다고 해서 되게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험 삼아 가지고 있던 모래시계 키링을 보여드렸는데, 이것도 받아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중앙에 있던 시술용 의자로 안내받았어요.
저한테 레몬 음료랑 책자를 하나 가져다주셨어요.
타투 도안 모음집 같은 거였는데, '기본 3번'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손톱만 한 돌고래 실루엣을 골라서 시술받았어요.
시술 과정 중에는 눈을 감으라고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통증이 없었죠.
꿈을 꿨나 싶었어요. 분명 타투를 받았는데 깨끗하게 없어져 있더라고요.
근데 더 이상한 게 뭔지 아세요?
제가 갑자기 바다 수영을 잘하게 됐다는 거예요.
타투로 새겼던 돌고래처럼요.
6.2. 우주쇼핑몰, 망상홈쇼핑[31화,71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외계인 괴담. 지구인과 거래하려고 하는 외계인들이다. 자기들 물건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을 타깃팅하여 백일몽주식회사 등 괴담 관련 세력에게 물건을 판매한다.우주쇼핑몰은 외계인들이 심은 랜섬웨어를 찾으면 들어갈 수 있다. 백일몽주식회사의 경우 업무용 개인 컴퓨터로 회사 복지몰 웹사이트에 들어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낚시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아마 무명찬란교나 재난관리국도 비슷할듯.
망상홈쇼핑은 아마 TV로 홈쇼핑 채널에 들어가는걸로 추정된다.
6.3. 검은 그늘 속에서[72~81화]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62, 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는 2845PSYA.2016.하53. 인터넷에 떠도는 텍본을 읽고 잠이 들면, 야간의 세광공업고등학교에서 깨어나 죽을 때까지 인간이 아닌 무언가에게 쫓기는 괴담. 해당 고등학교를 현실에서 찾으려는 모든 민간 시도는 실패했으며, 현재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장소로 파악됨.[12] |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격리 및 확보 중인 괴담이 아니기에 직원 외에도 진입이 가능하다.
항상 일정한 꿈결이 수집되지 않고 매번 다른 등급의 꿈결이 수집된다. 오래 버티며 아이템과 명찰을 쓸어모은 사람이 한두 번 정도 C등급 용액을 뽑긴 했지만 대부분이 D 아니면 F. 아이템 파밍용 괴담으로 사용하고 있다.
- '2000년대 명작 호러소설 모음' 텍본 모음집
검은 그늘 속에서.txt
이 모든 건 우리의 졸업식날 일어났다.
₩ub124₩uac00₩u0020₩uc774₩u0020₩uae00₩uc744₩u0020₩uc77d₩ub294₩ub2e4₩ub294₩u0020₩uac74₩u0020₩ud3b8₩ubc95₩uc744₩u0020₩uc4f0₩uace0₩u0020₩uc788₩ub2e4₩ub294₩u0020₩ub73b₩uc774₩ub2e4₩u002e₩u0020Wuac10₩ud788₩u0020Wuc55e₩uc73c₩ub85c₩u0020₩uc77c₩uc5b4₩ub0a0₩u0020₩uc77c₩uc744Wu0020₩uc5ff₩ubcf4₩ub824Wuace0₩u0020₩ud55c₩u0020₩ub300₩uac00₩ub97c₩u0020₩uce58₩ub97c₩u0020₩uac83₩uc774₩ub2e4₩u002e₩u0020₩ubc18₩ub4dc₩uc2dc₩u002e[13]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은 누군가가 쳐다 보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선이 없어지는 순간, 비인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학생들은 비명, 욕설, 고함 등 소리를 지르는 사람을 쫓는 뚜렷한 경향성을 보인다.
세광공업고등학교 학생의 명찰을 가진 채로 죽어야만 정상적으로 깨어날 수 있다.
해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탐사자는 '검은 그늘 속에서'에 귀속된다.[숨겨진_조건]
학생의 명찰을 뺏는 것을 목격당할 시, 해당 학생에게 죽을 때까지 추격당한다. 하지만 층을 벗어나면 그 학년의 학생은 적극적으로 쫓아오지 않는다.
한 층에 적어도 20명 이상의 학생이 있다.
[휴대용 조명등]
비상등의 출납 센서에 종이 뭉치를 꽂아 놓아 알람 소리가 나지 않게 한다.
-유효 점등 시간: 60분
- 묵념
학생 개체 중 하나가 생물학적 죽음과 유사한 이동 불능 상태에 빠질 시. 근처의 모든 학생이 그 자리에 호출된다.[띵- 동- 댕- 동][0학년 0반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죽은 학생은 0학년 XXX입니다.][모두 5초간 묵념합시다.][묵념을 마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내 방송 직후, 장송곡이 흘러나오며 5초간 암전된다.
- 4층
학생이 사망해도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매우 어둡다.
4층의 학생 개체들은 전원 3학년으로, 해당 층에 진입한 모든 탐사 회차에서 100구 이상의 개체수가 확인되었다.
- 백일몽 주식회사의 메뉴얼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은 학교 시설물 파손에 일정 거부감을 보임.자극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조용히 닫고 잠글 시, 책상에 앉아 비활성화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 관측됨.
- 탐사기록
음악실 바닥에 떨어진 노트:
구석에 작은 낙서가 있다.
- 자다 일어났는데 왜 학교에 있냐 (놀라는 강아지 낙서) 졸업식 준비? 이게 무슨 소리야 지금 5월인데?
- 탐사기록
3학년 2반 칠판의 오른쪽 구석 메모:
저게 선생님이라고?
- 탐사기록 #5
칠판에서 발견된 글씨:
선생님을 피해 선생님은 (이후 문구는 거칠게 지워졌다.)
- 탐사기록 #9
4층은 진짜 너무 이상해요.
애초에 저 '학생'들이 움직이는 걸 저희는 목격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위치를 이동하는 건 보잖아요?
근데 4층 학생들은 못 움직이더라고요.
발이 교실 바닥에 붙어 있는 것 같아요.
-9번째 탐사기록 녹음 중
- 탐사기록 #12
강지우 대리가 양호실에 들어가 지시문에 따라 부상자(박차온 주임)를 빈 침대에 눕힘.
특이사항 일어나지 않음.
이후 양호실 안으로 쫓아온 학생 개체에 의해 전원 사망 클리어. - 12번째 탐사기록 마지막 녹음
절대 5층에 올라오지마!! 차라리 그 밑에서 죽어 절대 올라오
- 탐사기록
■월 ■■일 소지품 압수 목록: 게임기
해당 게임기를 1학년 교무실에서 입수하여 구동 시, 한밤중 학교의 픽셀 이미지가 짧게 화면에 떴다가 꺼짐.
게임기를 압수당한 학생의 반과 자리를 찾아내 가방을 뒤지면, 빈 게임 케이스와 그 뒤에 적힌 줄거리 소개를 볼 수 있다.{{{-1 졸업식 전날.
■■■■고등학교의 졸업식 행사 준비에 지원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물론 행사 준비는 핑계에 가까웠고, 학생들은 야밤의 캠핑 분위기를 즐겁게 즐긴다.
새로운 커플이 생기고, 절친이 싸우고, 누군가의 비밀이 폭로되기도 하는 와중…
갑자기 교내 방송이 나온다.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석하지 않은 학생에게 벌점을 주기 위해, 지금 선생님이 강당에서 출발합니다.]
시작된 피의 졸업식.
그들은 한밤중 악몽의 학교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 탐사기록 #13 (작성자: 김솔음)[15]
(중략)
직원 ■■■가 민간인과 함께 부상당한 학생 개체 하나만을 유인하는 것에 성공.
포박 후 양호실로 진입해 침대에 눕힘.
이 과정에서 상대의 명찰은 제거하지 않음.
부상당한 학생 개체가 적절한 구급처치를 받은 채 체육복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목격.
주변을 샅샅이 탐색하는 도중 침대 옆 서랍장에서 부상당한 학생 개체의 교복을 발견.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을 학생의 허락 하에 양도받아 착용 시, 탐사자도 이 괴담에서 학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겐 목소리가 없다.
교복을 빌려 입은 상태에서 육성으로 말을 걸면 ■■■ ■■■■.
이후 잠에서 깨어나며 의식을 차림.
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복 차림으로 체류 2시간 13분 경과.
이전 기록들에 서술되지 않은 새로운 교내 방송이 나옴. 그 내용은 '검은 그늘 속에서' 게임 타이틀 뒷면의 줄거리와 일치.
해당 호러 게임 본편 전개에 돌입.
- 탐사기록 #15
탐사자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이용, K조 3인 전원 세광공업고등학교 진입 확인.
유효성 증명.
- 탐사기록
졸업식 거행 성공 (사망 2, 생존 1)
학생으로서 사망한 현장탐사 직원들은 무사히 아침에 기상하는 것을 확인.
마지막까지 생존한 1인의 잠자리에서 다량의 보상 아이템 발견. (퇴마와 수호에 다소 효과가 있는 수호부의 일종으로 분석됨)
이후 비슷한 방식으로 클리어를 시도했으나, 같은 등급의 엔딩(B)에서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낮은 등급의 용액이 추출됨.
- 학생 루트 진입
(탐사기록 #13에서 파생)
부상당한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을 양호실 침대에 눕힌 후, 양호실 밖에서 몇십 초간 대기한다. 대기를 끝낸 후 양호실에 노크 후 들어간다. 이때 학생은 구급 처치를 받아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이며, 탐사자를 쳐다보지 않는다.
침대 옆 서랍에서 세탁된 듯한 교복을 발견할 수 있다.
교복을 입은 후에는 모든 학생과 쪽지로 대화해야 하며, 몇 학년 몇 반이냐 물으면 자신이 깨어난 교실로 대답한다.
그 직후 ‘세광공업고등학교의 학생‘이 된다.
- 학생의 시선
외부인이 괴물. 즉, 버그로 보인다.
전등이 깜빡거릴 때 어둡게 보이지 않고 밝게 보인다.
머릿속 팝업 창 같은 것이 떠오른다.어라?내가 소속된 1학년 5반의 교실은 2층에 있다.3층으로 올라갈 이유가 없는 것 같다.-1학년 학생이 3층으로 올라가려 시도 시 뜨는 팝업아직 내가 챙길 수 있는 물건이 아닌 것 같다.'명찰 장식'을(를) 습득했다!명찰 장식: '축 졸업 하'라고 적힌 꽃장식.세광공업고등학교의 교화인 철쭉의 모양을 따서 제작한 것 같다.졸업생에게 선물하는 용도일까?-4층 창고에서 습득 가능어쩐지 기분이 이상하다.늦기 전에 다른 학생들을 찾아보자.-본편 전개 돌입 직후 뜨는 팝업
- 본편 전개 돌입 시
분위기가 바뀌며 8비트 게임 BGM이 들린다.
4층 3학년 교무실 안 락커에 숨을 수 있다.
‘선생님‘의 발소리가 들린다.
게임의 오류인 탐사자가 게임 시작까지 교내에 남아 있어 '선생님'에게 발각당해 제거될 시. 현실에서도 제거된다.[16]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알아보는 방식 중 하나는 명찰이다.
탐사자들은 오류이기에 명찰 한두 개 있다고 플레이어로 잘 인식되지 않는다. 하지만 명찰이 많다면 학생으로 인식되어 발각된다.
외부인의 목소리는 극심한 소음으로 들린다.
₩uc544₩uc544₩uc544₩uc544₩uc545₩u0021₩u0021₩u0020₩uc800₩ub9ac₩u0020₩uac00₩u0021₩u0021₩u0020₩uc800₩ub9ac₩u002e₩u002e₩u002e[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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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19]
베드엔딩 학생들은 모두 선생님의 수족이 되어 강당을 나와, 남은 탐사자들을 죽여버린다. 해피엔딩 01 해피엔딩 02 해방의 졸업식
스코어 평가 : A
조건: 졸업식 음악소리가 사라지고, 강당 위에서 스탠딩 마이크에 졸업을 축하한다 말하기.
괴성을 지르던 선생님이 소리 녹아내리며 사라지고, 강당을 뒤덮고 있던 괴상한 이형체들도 함께 불타듯 사라진다.
학생들을 붙잡고 있던 의자도.
자유의 몸이 된 3학년 학생들이 터져나가듯 강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6.4. 도깨비 공방[98~99화]
<어둠탐사기록> 에 등장하는 괴담. 재난관리국의 등록번호 없음,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 미정. 야밤에 도깨비들이 모여 방망이와 감투를 만드는 공방이나, 거의 모든 탐사기록은 대낮에 쓰였다. 재난관리국에서 백일몽 주식회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정보를 통제 중인 괴담 중 하나. 이용 내역은 해당 문서를 참고. |
현재는 '나랏일 하는 김서방'이 아닌 자들에겐 으름장을 놓고 쫓아내는 상황.
한번 쫓겨난 사람이 다시 진입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무서운 낮도깨비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자주 들었으나, 현재까지 목격담 없음.
재난관리국의 저연차 요원 지급품 몇 가지는 이곳에서 만들어졌으며, 사상 사고가 없는 괴담이므로 재난관리국에서는 재난으로 등록하지 않고 '일반 초자연 현상'으로 결론내렸다. 매달 15일 전후로 정기 방문을 하고 있다.
[1] 사상 사고가 없는 경우, 재난이 아닌 일반 초자연 현상으로 분류함[2] 공식적으론 E등급에 해당하지만 유용한 괴담들만 모은 것이다. D등급보다 강력하거나 F등급보다 덜 위험한 괴담들도 존재.[3] 위태로울 뢰(뇌)[51~56화] [5] 살인마로 선정된 인물이 징발자를 살려서 빼돌리더라도 마지막에 산장에 불이 나는 식으로 전부 몰살당하도록 강제력이 적용된다.[6] 김솔음이 산장지기와 계약을 하게 되며, 해당 계약서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김솔음의 팔뚝에 가까운 위치로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세로로 자리를 잡은 : 恩主 : 가 생겼으며 산장지기는 사라졌다.[110~118화] [104~107화] [58~59화] [31화,71화] [72~81화] [12] 실제로는 충북지역에 세광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나 공고가 아니라 인문계 미션스쿨이다. 여담으로 경진고등학교의 원래 교명이 세광공업고등학교였다. 2002년에 교명 변경.[13] 유니코드로 네가 이 글을 읽는다는 건 편법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감히 앞으로 일어날 일을 엿보려고 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반드시. 라고 해석된다.[숨겨진_조건] 명찰이 없는 채로 사망 시 그믐날마다 괴담으로 끌려들어가고, 반대로 명찰을 많이 모아 어그로가 끌리면 '선생님'에게 오류로 인식되어 살해되고 현실에서 삭제당한다. 아이템 파밍용 어둠으로 이용되었던 것도 존재의 소멸을 당한 직원을 제외하면 죽은 사람은 없으므로 '현실에서 죽지는 않는다'고 받아들여졌기 때문.[15] 현실에서 솔음이 처음 작성해서 사이트에 올려본 탐사기록이다. 유저들끼리 비슷한 기록만 재생산하고 있던 해당 괴담에 '탐사기록#12'가 게임 떡밥을 던졌고, 여기에 김솔음을 시작으로 다른 수정자들이 살을 붙이면서 '학교 배경 호러 게임 빙의'라는 본 괴담의 기승전결이 완성되었다고 한다.[16] 제거 당할 시, 원래부터 없던 사람으로 치부된다.[17] 유니코드로 아아아악!! 저리 가!! 저리... 라고 해석된다.[18] 유니코드로 이건 시발 대체 뭐야?? 라고 해석된다.[19] 엔딩별 클리어 보상은 최초 1회만 적용되며, 차회 동일한 엔딩을 볼 경우 더 낮은 등급의 보상만 받을 수 있다.[98~9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