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掛圖학교나 군대, 공공기관 등에서 시각 자료를 걸어놓고 정보전달 따위를 하던 교구. 순우리말로는 '걸그림'이라 한다.
보통 벽걸이 달력처럼 생겨서, 한 페이지의 설명이 다 끝나면 다음 장으로 넘기고, 또 다음장으로 넘기고 하는 식으로 쓴다. 한마디로 아날로그 PPT라고 보면 된다.
괘도의 존재를 아느냐 여부로 아재 판독기로 쓰이기도 한다.
2. 사용례
- 북한에선 아직도 쓰이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때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라는 제목의 조선중앙TV 보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대책을 교육하는 장면을 보면 괘도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