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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5:24:02

공포의 영역


1. 개요2. 상세3. 등장 지역
3.1. 1막3.2. 2막3.3. 3막3.4. 4막3.5. 5막
4. 기타


현재 공포의 영역과 다음 공포의 영역

1. 개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콘텐츠. 유저들 사이에선 편하게 테러존 또는 공역이라고 줄여 부른다. 젖소방처럼 각 난이도의 바알을 처치하면 해금되는 콘텐츠로, 매번 게임을 생성할 때마다 공포의 영역을 활성화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공포의 영역이 활성화되면 매시 정각을 기준으로 랜덤한 맵이 1시간 동안 공포의 영역으로 변하는데, 이때 맵에 등장하는 모든 괴물들의 레벨이 플레이어의 레벨에 비례해서 상승한다.

2. 상세

난이도 별 TC 및 레벨 증가치
보통
기본: +2 (최대 45레벨)
용사: +4 (최대 47레벨)
고유: +5 (최대 48레벨)

악몽
기본: +2 (최대 71레벨)
용사: +4 (최대 73레벨)
고유: +5 (최대 74레벨)

지옥
기본: +2 (최대 96레벨)
용사: +4 (최대 98레벨)
고유: +5 (최대 99레벨)

공포의 영역에선 지옥 난이도 기준 일반 괴물의 레벨이 플레이어 레벨 +2가 된다. 이외에 용사(챔피언) 괴물은 +4, 고유(유니크) 및 우두머리 괴물은 +5가 된다. 이때 괴물의 레벨은 기존의 지역 레벨과 플레이어의 레벨에 비례한 추가 레벨 중, 더 높은 쪽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지역레벨이 85인 '구덩이'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됐고, 플레이어의 레벨이 83 이하일 경우에는 괴물의 레벨도 85로 유지된다. 반대로 플레이어의 레벨이 84 이상일 경우엔, 일반 괴물 기준 2레벨 상승하여 지역 레벨이 86이 된다. 단 일반 괴물 기준 지역 레벨은 최대 96까지 상승하며, 따라서 95레벨 캐릭터로 간다고 해서 지역 레벨이 97을 넘어서진 않는다.[1]

공포의 영역 출시 이전에는 게임의 후반부 파밍은 그놈의 TC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가 혼돈의 성역, 세계석 성채, 젖소방만 반복해서 돈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공포의 영역이 출시되면서 보다 다양한 맵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서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이 다수다. 동시에 95레벨 이상의 레벨업 속도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빨라졌다. 95레벨부터는 지옥 난이도 바알을 제외한 모든 괴물한테서 경험치를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데, 공포의 영역에서 사냥한다면 잡몹의 레벨이 96이나 되기에 경험치 획득량 페널티가 훨씬 덜하기 때문.

다만 지역 레벨이 상승하는 것과는 별개로 무작위로 맵이 지정되는 방식인지라 맵에 따른 접근성이나 등장하는 괴물의 밀도 등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1막 핏빛 황무지와 악의 소굴이 공포의 영역으로 당첨되면 한 게임에서 잡을 수 있는 용사 이상 괴물 무리의 수가 채 5개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된 필드에서 등장하는 용사~고유 괴물의 수가 적고 전반적인 괴물의 밀도가 너무 낮다면, 1시간 동안은 그냥 디아런이나 바알런을 뛰러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다행히 사냥하기 매우 불편한 던전이나[2] 몹이 거의 없는 맵은[3] 선정되지 않는다.

공포의 영역 지정 순서는 기본적으로 랜덤이지만, 인게임 채팅창에 /terrorized 명령어를 입력하면 현재 테러존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이외엔 현재 공포의 영역을 알려주는 외부 사이트도 있다. #

테러존 변경 10분 전이 되면 "타락의 여진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면서 해당 필드의 테러존 효과 종료가 머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이후 종료 5분 전이 되면 "타락의 여진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최종적으로 종료 1분 전에는 "타락의 여진이 완전히 소멸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뜬다. 다만 각 문장의 내용은 공포의 영역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냥 타이머나 다름없다.

플레이어가 있는데 공포의 영역에 해제되면 화면 내 및 플레이어로부터 짧은 반경 내에서는 유지되나, 그 거리 바깥의 속성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플레이 중인 현재 지역이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어도 반대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공포의 영역에 지정될 때 그 지역에 있는 괴물만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된다. 즉, 지역 경계에 있는 괴물은 현재 위치에 따라 공포의 영역 괴물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4]

3. 등장 지역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맵이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는 않는다. 각 막별 공포의 영역이 나올 수 있는 지역들은 다음과 같다. 몇몇 지역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될 경우 경험치와 대량의 아이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만, 반대로 경험치도 적고 아이템도 잘 안 나오는 지역도 다수 있다.

쉼표로 묶인 지역은 한꺼번에 지정되며, 아래 목록에 없는 지역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5]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은 표시를, 그 외에 적당히 돌 만한 곳은 표시를 해 두었다.

3.1. 1막

외부 회랑(수도원 외곽), 내부 회랑(수도원 안쪽)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물론 두 군데 다 좁고 괴물 수도 적으므로 지정되지 않는 게 오히려 다행.

3.2. 2막

구더기 굴(마고트 동굴), 신비술사의 협곡(마기의 캐니언)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 탈 라샤 무덤과 함께 지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3.3. 3막

하부 쿠라스트(남부 쿠라스트), 상부 쿠라스트(북부 쿠라스트)[9], 하수도(하수구), 쿠라스트 둑길(쿠라스트 커즈웨이)[10]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둑길은 맵 규모가 아주 작고 몬스터들도 별로 없어서 납득은 가지만, 그 나머지는 몹 밀도는 약해도 숨겨진 아이템들이 많은데다, 람 에센의 고서와 관련된 장소가 고유 몹 밀도가 괜찮아서 지정되지 않은 건 아쉬운 부분.

3.4. 4막

3.5. 5막

얼어붙은 동토(프로즌 툰트라)[14]는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4. 기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된 필드엔 짙은 보라색 안개가 깔리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공포의 영역에 출입할 때마다 특유의 효과음이 흘러나오며, 영역 전용 배경음악이 재생된다. 그런데 이 배경음은 사실 디아블로2 오리지날 버전의 메인화면 테마곡이다. 해당 곡은 확장팩 파괴의 군주가 출시된 이후로는 다시 쓰인 적이 없는데, 20년 가까이 되는 긴 세월이 지난 끝에 신규 컨텐츠용 배경음으로 부활한 것이다. 오리지널 시절 디아블로 2를 해봤던 유저라면 꽤나 반갑게 느껴지는 부분.

참고로 3막에서 대의회를 죽이는 퀘스트를 해결하면 해당 난이도의 3막 내 자카룸 광신도류 괴물들[17]이 플레이어로부터 도망가게 되는데[18] 이들이 나오는 지역[19] 중 한 곳이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된다면 도망가지 않고 평범한 괴물들과 동일하게 행동한다.

[1] 우상단에서도 96 초과로는 숫자가 오르지 않는다.[2] 구더기 굴 등[3] 쿠라스트 둑길 등[4] 다만 이게 그나마라도 의미가 있는 건 5막 아리앗 고원이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 직전 혹한의 고산지(프리지드 하이랜드) 끝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풀려난 자 아이백(아이백 더 언리쉬드)을 미리 끌여들여서 잡는 정도밖에 없다. 3막 하부 쿠라스트(남부 쿠라스트) 직전 약탈자 밀림(프레이어 정글) 끝에 있는 스톰트리는 하부 쿠라스트가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지 않으니 의미가 없으며 나머지 3막 경계는 맵 구조상 안 찾느니만 못하다. 또한 5막 핏빛 언덕(블러디 풋힐)과 혹한의 고산지는 함께 지정되므로 핏빛 언덕 순간이동진 위아래로 있는 괴물을 옮기는 건 의미가 없다.[5] 예를 들자면 각각 머나먼 오아시스 및 탈 라샤의 무덤과 같이 지정될 법도 한 구더기 굴이나 신비술사의 협곡 등.[6] 공포의 영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모두 표기하는 다른 곳과 달리, 탑 지하 1층부터 5층은 표기가 되지 않는다. 물론 탑 지하 1층부터 5층도 정상적으로 지정된다. "잊힌 탑"은 탑 지하 1층 전의 아무도 없는 빈 공간이다.[7] 진입 시 화면에는 음메음메 농장에 진입이라고 뜬다.[8] 뱀의 골짜기가 잊힌 도시-발톱 독사 사원을 잇는 곳이기 때문에 공포의 영역이 꺼졌다켜졌다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통째로 묶은 것으로 보인다.[9] 잊힌 사원(잊혀진 사원)과 잊힌 성물실(잊혀진 유적)도 지정 안 됨.[10] 버려진 성물실(버려진 유적)과 허물어진 교회당(폐허의 신전)도 지정 안 됨. 이름이 비슷한 허물어진 사원(폐허의 사원)은 쿠라스트 시장(쿠라스트 바자)과 함께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된다.[11] 황혼의 영혼(글로움)만 없이 나머지가 우상족(페티쉬), 우상족 영매(페티쉬 셔먼), 찔레 거수(브램블 헐크), 물에 빠진 송장(드라운드 카커스), 수렁 괴물(보그 크리어쳐)/늪 괴수(스웜프 드웰러), 강 추적자(리버 스터커) 중에서 몇 가지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황혼의 영혼이 없는 경우는 별로 없다.[12] 루트 골레인 지하에 있는 하수도(하수구)는 지정된다. 물론 구분을 위해 예외적으로 명칭을 달리하여 "루트 골레인 하수도"라고 표시된다.[13] 혼돈의 대장로, 군주 서이스, 영혼의 잠식자, 디아블로[14] 지옥불 구덩이(인퍼널 피트)도 지정 안 됨.[15] 닥 파렌, 감독관 쉔크, 바로잡는 자 엘드리치, 샤크투스 슬레이어, 풀려난 자 아이백[16] 불타는 망자 궁수, 가시 쥐, 끔찍한 궁수, 덫팔매 이 네 가지. 원본보다 더 강화되어 투사체들을 난사해댄다.[17]자카룸 사제류 몬스터는 해당되지 않는다.[18] 다 죽인 후에 데커드 케인에게 말을 거는 등, 이 퀘스트를 완전히 해결한 이후부터 해당된다. 용사나 고유 몬스터도 모두 해당된다.[19] 하부 쿠라스트부터 트라빈칼까지 등장하지만, 이들이 나오는 곳 중에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쿠라스트 시장과 트라빈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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