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공격대 던전의 우두머리를 다룹니다. 본작의 종족 공포의 군주의 정보에 대한 내용은 공포의 군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 |
<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
창조의 주춧돌 | |
지배의 손아귀 | |
위대한 설계 | 간수 |
1. 소개
나스레짐은 간수의 계획을 실현하고자 억겁의 세월 동안 협잡과 간계를 무기로 활동해 왔습니다. 주인의 승리를 목전에 둔 지금, 이들에겐 단 하나의 과업만이 남아있습니다. 누구도 새로운 질서에 거역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
워크래프트 3부터 활동해오던 나스레짐 말가니스와 여성 나스레짐인 킨테사가 함께 덤벼온다.
2. 개요
전투 시작 ①말가니스의 외침: 망각의 저편으로 던져주마! ②말가니스의 외침: 죽음을 피할 순 없다! |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어둠의 품으로 시전 말가니스의 외침: 암흑 속에 떨어져라! |
공포의 침투 시전 킨테사의 외침: 아무도 믿지 마라. |
4. 공략
4.1. 일반&영웅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페이즈 전환이나 네임드 이격 없이 2타겟 전투가 이어지며, 보스 하나의 패턴을 다른 보스의 기술로 상쇄하는 전형적인 2타겟 보스.탱커는 말가니스와 킨테사를 하나씩 맡아서 탱킹하고, 말가니스의 '흡혈 발톱'과 킨테사의 '고뇌의 강타' 중첩에 맞춰 적절히 맞도발로 인계하면 된다. 흡혈 발톱의 디버프인 '절개된 혈관'에 걸린 대상이 또다시 흡혈 발톱에 맞으면 말가니스의 체력이 10% 회복되므로, 말가니스 탱커가 흡혈 발톱에 걸렸을 때 도발 인계를 하면 된다. 두 기술 모두 전방에 회전베기 형식으로 나가므로, 탱커와 근딜은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외 공격대 전체가 대응해야 하는 패턴은 '부패의 구름'-'무시무시한 공포'와 '어둠의 발현'이 있다.
전투 중간중간 말가니스는 '부패의 구름'을 플레이어 몇 명에게 시전한다. 이 효과를 갖고 있으면 계속해서 피해량이 늘어나는데다 일반적인 해제나 지속시간 따위로 지워지지 않는다. 대신 디버프 대상자 주변에 표시되는 범위 안에 아군이 있으면 그 아군에게 옮겨가며 피해량이 초기화되고, 디버프의 원 주인에게는 8초간 부패로 받는 피해 50% 증가 디버프가 생긴다. 따라서 대상자는 본진에서 떨어져나와 혼자 산개해야 한다. 다행히 근딜과 탱커에게는 절대 걸지 않으므로, 원딜 쪽에서만 주의하면 된다.
부패의 구름이 시전되고 몇 초 후에 킨테사는 플레이어 몇 명을 대상으로 '무시무시한 공포'를 시전한다.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자 근처에는 12미터 범위의 오라가 깔리고, 8초 후에 해당 범위에 광역 공포를 건다. 공포가 터질 때 범위 안에 '부패의 구름' 대상자가 있으면, 부패의 구름 디버프가 공포를 흡수하고 플레이어에게서 떨어져 나온다. 따라서 부패 대상자는 공포 대상자 주변에 붙어 디버프를 지워 줘야 한다.
이렇게 디버프를 지운다고 끝은 아니고, 공포를 맞고 부패가 떨어져 나오면 작은 녹색 바닥이 전투 단상 밖으로 이동한다. 이 바닥에 닿는 대상은 모두 부패의 구름이 다시 걸린다. 특히 온갖 바닥과 투사체가 난무하는 근딜 쪽에서는 부패의 구름이 기어오는 걸 보기 쉽지 않은데다, 한 명이라도 걸리면 부패가 계속 옮겨가며 디버프가 복사되는 대참사가 벌어지므로 반드시 피해야만 한다.
'어둠의 발현'은 '불안정한 그림자'라는 쫄을 소환하는 패턴이다. 이 쫄은 체력이 1인 상태로로 소환되고 절대 죽지 않으며, 시전 기술인 '포악한 허기'로 광역 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한다. 이렇게 체력을 몇 번 회복해 풀피가 되면 '유형의 그림자'로 변신하는데, 이 때 정상적으로 딜을 넣어 처치할 수 있다. 포악한 허기는 차단이 가능한데, 한두 번 정도야 공대 체력 관리 차원에서 차단해도 되지만 결국 체력을 채워야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차단을 안 하는 편이 좋다.
그 외에는 '수면 구름'이라는 장판을 설치하는데, 딱 봐도 피하기 좋게 생긴데다 밟아도 피해량 없이 수면만 걸리는 게 고작이며 수면은 해제까지 가능하다. 무빙을 요구하는 부패/공포 해제 때 걸리는 것만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요소.
두 보스는 기력이 100이 되면 특수 패턴을 사용한다. 말가니스는 두 네임드가 모두 안개로 변신해 공대 전체에 광역딜을 입히는 '어둠의 품으로'를 사용하는데, 안개로 변신한 동안에는 두 네임드가 광역 피해에 100% 추가 피해를 입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광역딜/광역힐을 넣으면 된다. 말가니스는 전투 시작 시 기력이 50으로 시작하므로 항상 이 패턴이 먼저 온다.
킨테사가 기력 100에서 시전하는 '공포의 침투'는 간략하게 설명하면 본격 와우에서 즐기는 어몽어스, 마피아 게임. 시전되면 두 네임드 모두 사라지고, 공격대는 구루바시 투기장이나 다크문 사투장에 온 것처럼 모두가 모두를 적대하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플레이어는 공포의 군주가 스며든 마피아 둘, 마피아를 검거할 수 있는 경찰 일부, 마피아를 볼 수 없는 다수의 시민으로 나뉜다. 그리고 마피아 두 명을 찾아 죽을 때까지 때리면 된다. 다만 한 번 검거된 마피아를 또 때릴 경우에는 그대로 사망하므로 주의. 두 명을 정상적으로 찾아낼 경우 페이즈가 종료되지만, 30초 동안 2명을 찾지 못하면 공대 전체에 3초 광역스턴과 영구히 지속되는 큰 광역딜이 들어오므로 사실상 전멸이다. 마피아는 근처에 가면 커다란 공포의 군주 유령같은 게 떠 있으며, 이를 단서로 다수결 투표를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플레이어가 마피아를 감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경찰 역할이 부여된 사람만 이를 알 수 있으며, 마피아 플레이어에게는 선량한 시민 두 명이 마피아로 보이기까지 한다. 무엇보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마피아 2명을 찾지 못하면 거의 무조건 전멸이다. 그래서 위크오라로 만든 투표 애드온의 도움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아예 모든 공대원이 받으면 공대 체력창에 마피아임을 알려주는 날먹 위크오라도 생겼으나, 3월 29일(한국 30일) 핫픽스로 막혀 버렸다.
둘 중 한 네임드라도 먼저 사망하면 부패-공포 패턴을 파훼할 수 없고, 공대 전체에 계속해서 광역딜이 들어오므로 체력 조절로 동시에 눕혀야 한다.
와몽어스 패턴의 임팩트가 크지만, 사실 이전 네임드인 안두인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공략도 비교적 간단하고 정형화되어 있으며, 딜힐 요구량이나 트라이 피로도도 한 명이 실수할 때마다 리트라이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안두인에 비하면 덜하다. 다만 바닥 피하기나 범인 찾기 등에서 개인 센스가 어느 정도 요구되는 편이다.
- 영웅 난이도 : 말가니스의 기력 100 패턴인 '어둠의 품으로'를 시전하면 '부패 특화'란 버프가 걸려 공격력이 10% 증가하고 부패의 독성구름 피해량이 증가 / 킨테샤의 기력 100 패턴인 '공포의 침투'를 시전하면 '암흑 마법 전문화' 버프가 걸려 공격력이 10% 중가하고 수면 구름의 크기가 증가한다. 각 강화 버프는 중첩이 되므로 공포의 군주와의 전투가 길어지면 점점 힘들어지는 구조인 셈.
또한 와몽어스 패턴이 시작되면 킨테샤가 일정 거리 내 공대원들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온다. - 공격대 찾기 난이도: 말가니스와 킨테샤가 서로의 체력을 공유하는 '생명의 끈'이란 버프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일반 이상 난이도처럼 피조절을 할 필요성이 없다. 그리고 부패의 구름을 무시무시한 공포로 지울 때 녹색 곤충 바닥이 나오는 매커니즘이 없기 때문에 주변을 살펴가며 무빙을 안해도 된다.
처치 ①킨테사의 외침: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②킨테사의 외침: 나를... 속일... 줄이야... |
4.2. 신화
5. 업적
- 범인은 이 안에 있어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공포의 침투 도중 하나의 간단한 임무를 찾아내 수행한 후 공포의 군주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와몽어스 페이즈 때 6개의 기둥 중 하나에서 랜덤하게 4개의 박스가 등장한다. 이 4개의 박스는 ■■□■ 혹은 □■□■ 식으로 불이 한두 개 들어와 있는데, 상자 4개의 불을 모두 켜고 나서 와몽어스 페이즈를 마무리한 뒤 네임드를 킬하면 된다. 박스 하나를 클릭하면 양쪽 박스도 같이 불이 켜지거나 꺼지므로, 이를 활용하면 된다. 특임자는 어떤 식으로 불을 켜고 꺼야 하는지 미리 연습해 두면 되고, 공대원들은 범인을 찾아두기만 하고 특임자가 업적을 달성하면 그 때 페이즈를 넘기면 된다.
불 켜는 방법은 ■■□■일 경우 4-2 순으로 클릭하고, □■□■ 일 경우 3-1-2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물론 불 위치가 ■□■■나 ■□■□처럼 반대로 나올 수 있으니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 둬야 한다.
6. 기타
- 전투 대기 중에는 두 공포의 군주가 주기적으로 다른 네임드 형상으로 변신한다. 변장과 침투의 대가라는 나스레짐의 설정을 살린 부분. 변신 풀 자체는 정해져 있으며,[1] 그 외에는 남캐/여캐나 종족을 가리지 않고 변장한다. 이는 설정상 두 공포의 군주가 변신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전투가 시작되면 변신을 해제한다.
- 특이한 아이템으로 망가진 로데론의 문장 방패가 있다. 옛 스트라솔름에서 드랒하는 로데론 방패의 리메이크 룩. 아이템 설명란에는 "말가니스가 가장 아끼는 장기 말의 기념품 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상당히 깔끔해 얼라이언스 유저나 인간캐 컨셉으로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