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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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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체는 문루 및 성곽이 대부분이 소실되어 터만 남은 읍성, 볼드체는 대부분이 보존, 복원된 읍성
행정구역은 현재 대한민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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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59002452242906.jpg
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
고창읍성
高敞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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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번지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면적 199,972㎡
지정연도 1965년 4월 1일
제작시기 조선 시대 초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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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기타4. 외부 링크5. 사적 제145호

1. 개요

고창읍성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읍성으로 해미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읍성이기도 하다.

'모양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현지인들은 고창읍성이라는 이름보다 원래 이름인 모양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고창군민들 스스로도 고창군의 아이덴티티로 생각하는 듯한 장소다.

고창읍성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

2. 내용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단종 원년(1453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축조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라서 조선 전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성벽의 둘레는 1,684m, 너비는 대략 4~6m이다.

많은 읍성들이 평지에 위치한 마을을 둘러싸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고창읍성은 방장산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아마도 성 안은 평상시의 주거지가 아닌 유사시의 피난처로 계획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는 본래 22채가 있었다고 하나 모두 사라졌고 지금은 동헌, 군량고, 옥사(獄舍), 객사(客舍) 및 망루 등 15채의 건물들이 복원되어있다.

성벽 위를 세바퀴 돌면 살아서는 무병장수하고 죽어서는 극락왕생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1]

3. 기타

매년 10월이면 지역축제인 '모양성제'가 이 고창읍성 앞에서 열리는데 지역축제로서는 상당히 규모가 있으며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1973년부터 계속되어온 꽤 전통있는 축제다.

고창읍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판소리 여섯마당[2]을 정초한 동리 신재효[3]의 고택이 있으며, 바로 옆에 판소리 박물관이 있다.

성내에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가 있으며 공북루 근처에 위치한다.

현재는 군청 근처에 있는 고창여자고등학교[4]가 예전에는 고창읍성 내에 위치했었다. 읍성 내에도 여고 터에 안내판이 있는데, 1986년에 성 보존을 위해서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이전 당시 상황을 직접 본 고창군민의 증언에 따르면 여고생들이 책걸상을 들고 줄줄이 읍성에서 나오는 모습이 장관(?)이었다고.

4. 외부 링크

5. 사적 제145호

옛 고창 고을의 읍성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 때 고창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주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단종 원년(1453)에 세워진 것이라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복구하였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 장대지 6개소와 해자들로 된 전략적 요충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 안에는 동헌·객사를 비롯하여 22동의 관아건물들로 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손실되었다.

이 성은 조선시대의 읍성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주초와 문짝을 달던 홈이 파인 누문(樓門)을 가지고 있어, 평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성문, 보은의 삼년산성이나 강화읍성 등에서 볼 수 있는 양식과 비교되어 성곽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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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돌아보면 산길이라 엄청 빡세다. 성벽을 타고 걷는다고 가정하면 1.21km로 이 동네 체육관 선수부의 훈련코스중 하나. 한바퀴만 돌아도 어지간한 산행급. 세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는게 아니라 무병장수할 만큼 건강한 사람이 세바퀴 돌 수 있는 것이라는 드립을 현지인들도 종종 친다.[2]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변강쇠 타령. 현재 변강쇠 타령을 제외한 다섯 마당이 전해 온다.[3] 영화 도리화가 (류승룡, 수지 주연)의 실제 인물.[4] 지역명이 붙어있지만 사립학교다. 고창고등학교는 공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