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colbgcolor=#000><colcolor=#fff> 고유정 | |
본명 | 고유정 |
출생 | 1983년 2월 2일 ([age(1983-02-02)]세) |
제주도 제주시 (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제주 고씨 (濟州 髙氏) |
가족관계 | 전남편 강모씨[2] (1983~2019) 전남편 홍태의[3] (1982~) 의붓아들 홍승빈[4] (2014~2019) 친아들 강모군[5] (2014.11~) 남동생 2명[6] |
신체 | 160.5cm, 50kg |
학력 | 남광초등학교 (졸업) 제주여자중학교 (졸업) 신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과학부 / 학사)[7] |
직업 | 렌터카 업체 직원→무직 |
죄목 | 살인 시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 |
형량 | 무기징역 |
수감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여자교도소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범죄자.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체를 훼손하고 불상지에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8]을 선고받은 살인범이다.
2. 생애
초등학교 졸업사진 | 중학교 졸업사진 | 고등학교 졸업사진 | 대학교 졸업사진 |
즉 고유정 본인, 피해자, 그 가족과 친지도 모두 제주 토박이다.[10] 학력을 보면 알겠지만 초중고 심지어 대학교 까지 제주도 출신이다.
3. 범행
3.1. 전 남편 살해
자세한 내용은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019년 5월 18일, 자신의 그랜저 차량을 가지고 배편을 이용해 제주도에 들어왔고 1주일 후 아들, 피해자와 함께 만났으며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범행 당시 고유정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강모(4)[12]군과 동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펜션이 고유정의 명의로 예약됐으며, 27일 펜션을 나선 뒤 다음 날인 28일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갔다. 살해한 전 남편 강모(36) 씨의 시신을 유기하기도 했다. 시신은 제주 앞바다, 경기도 부천시 등에 유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5월 27일 강씨의 남동생에게서 '전 부인을 만나러 간 형이 연락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은 전 부인인 고유정과 전화통화를 했다. 경찰은 고유정으로부터 거짓 정보를 믿었다. 그러나 다음날인 28일 오후 8시 강씨의 남동생이 제출한 조천읍 펜션 인근 CCTV에서 강씨는 실종 신고 이틀 전인 5월 25일 오후 4시 20분께 전 부인 고유정과 함께 조천읍의 한 펜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펜션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시 이도1동 인근에서 끊기고 마트에서 강씨의 차량이 3일 동안 주차되어 있는 등 단순 실종(미귀가)이 아닌 정황이 드러나자 경찰은 초동수사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사건을 형사과로 넘긴 후 해당 펜션을 수색했다.
펜션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혈흔을 찾아냈다. 혈흔은 펜션 욕실 바닥과 거실, 부엌과 침실 천장 등 실내 여러 곳에서 상당량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펜션에서 발견된 혈흔의 주인이 강씨의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달 31일 청주시에 있는 고유정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고유정의 차량에서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 몇 점을 발견했다.
조천읍의 펜션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고유정이 지난달 27일 낮 12시께 혼자서 가방 두 개를 들고 펜션을 나섰지만, 강씨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범행 도구로 보이는 흉기가 고유정의 자택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난 6월 1일 경찰이 제주 여행 중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고유정을 충북 청주에서 긴급체포했다. #1 #2
사건을 수사한 제주동부경찰서는 "피의자가 남편을 죽였다고 시인했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거부하고 있다"며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6월 2일 밝혔다.
경찰은 고유정이 관련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6월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제주지방법원 심병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전 남편의 성폭행 시도를 칼로 저지했으며, 당일 밤 펜션을 나왔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으나 고유정의 차량에서 발견된 강씨의 혈흔이 묻은 이불조각을 국과수에서 분석한 결과 졸피뎀 성분이 나왔고, 경찰은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졸피뎀은 수면제인데 수면제를 자기가 먹고서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게 말이 안 되므로 오히려 고유정이 전 남편을 죽이기 위해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완전범죄를 염두에 두었는지 범행 직전 마트에서 흉기와 표백제·베이킹파우더·고무장갑·세제·세수 대야·청소용 솔·먼지 제거 테이프 등을 구입했는데, 구입한 물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범행 이후의 흔적들을 말끔히 지우기 위한 작업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유정은 위 물품들을 카드로 결제한 이후 포인트 적립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2. 의붓아들 살해 혐의
고유정은 3개월 전 충북 청주에서 당시 4세였던 의붓아들이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미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검을 통해 밝혀진 사인은 질식사. 지난 3월 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고유정의 집에서 홍승빈(사망 당시 4세)[13][14]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발생 당시 고유정과 남편이었던 홍태의는 경찰 조사에서 "잠에서 깨 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을 수사해 온 청주상당경찰서는 질식에 의한 사망일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타살 여부에 대해 수사했다.
2019년 6월 13일, 전 남편인 홍태의는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홍승빈을 죽였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주지방검찰청에 우편으로 제출하였다. 전 남편 홍태의가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아닌 제주지방검찰청 쪽에 고소한 배경에 대해서는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측의 수사가 매우 부실하게 처리되어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초동수사 당시 경찰은 남편을 살인죄로 수사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19년 8월 12일, 고유정의 전 남편이었던 홍태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019년 9월 25일,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고씨가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2020년 2월 20일,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에 대한 1심 선고에서 전자는 유죄, 후자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 관련 기사 #===
- 제주 전 남편 살해 30대女 또다른 의혹...의붓아들 3개월전 질식사
- 제주 전남편 살해 30대 의붓아들, 청주 온지 수일 만에 숨져
- "아이 문제로 갈등"...제주 전 남편 살해는 계획범행?
- 고유정, 의붓아들 장례식 참석 안해...경찰 "모든 가능성 수사"
- "고유정이 내 아들 죽였다"...현 남편 검찰에 고소[15]
- 현 남편 "고유정, 각방 쓰자더니...아들, 피 흘린 채 숨져"
-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현장 혈흔...경찰 "타살증거 보긴 어려워"
-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관련, 국과수 "심폐소생술 흔적 없다"vs 재혼 남편 "했다"
- '고유정 의붓아들' 국과수 부검 기사 왜 논란인가
- '의붓아들 돌연사' 고유정 9시간 2차 대면조사..."묵비권 없이 진술"
- 경찰, '의붓아들 돌연사' 고유정 4차 대면조사..현 남편 변호인 질의 추궁
- '의붓아들 돌연사' 고유정-현 남편 대질조사서 '상반된 진술'
- "고유정, 아들도 죽였다" vs. "억울하다"..의붓아들 죽음, 10시간 '평행선'
- 현남편 "고유정 얼굴 못보게 칸막이로 막아..이게 대질조사인가"
- '숨진직후' 촬영된 사진 6장..단순 질식사?
- 순간적 강한 힘으로 누른 흔적
- 삭제된 '사건직후' 현장사진들..누가 왜?
- 고유정 현 남편, 아들 사망사건 피의자 전환… "경찰이 아내 돕는 느낌" 주장
-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캘수록 의문…경찰이 현남편 조사하는 이유
- 현 남편 “처음엔 아내 믿었지만‥방송 이후 충격”
- 그것이알고싶다, 고유정 의붓아들도 살해했나
- 고유정 현 남편 "아들 과실치사 혐의 억울" 국민청원
- 경찰이 국과수 결과도 배제한 정황 드러나
- 말끝마다 "다 죽여 버린다"..섬뜩한 '문자 폭탄'
- 【김원의 스피커】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현 남편 독점 인터뷰
- '의붓아들 의문사' 수사 경찰, "고유정이 살해했다" 잠정 결론
- 고유정 현 남편 측 "아들 억울한 죽음..진실 밝혀져야"
- "첫 수사 방향부터 잘못"..고유정 남편
- 의붓아들 사망후 "제주 이사"…고유정의 다급했던 전화
4. 신상 공개
유족의 신상 요구 요청에 따라 제주 경찰청은 6월 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상공개 위원회를 개최했고 고유정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이틀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 화제가 되었다.[16] 이때부터 신상 공개를 결정할 때 주민등록 사진을 띄우기도 한다.피의자 고유정은 "얼굴이 노출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경찰에 진술하였고 경찰의 설득 끝에 진술녹화실을 나온 피의자는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과 손으로 얼굴을 가려 얼굴 노출을 차단했다. 그러나 취재진들의 집념으로 결국 얼굴이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고유정의 변호인도 직접 신상공개 집행 정지를 신청하겠다는 등 얼굴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고 한다. 아무리 유치장에 설치된 TV를 끈다고는 하지만, 고유정의 변호인이 고유정에게 얼굴 공개 사실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TV를 끈다고 해서 고유정이 자신의 신상공개 사실을 아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였다. 이후 자신의 얼굴이 알려졌다는 것을 알고 매우 분노했다고 전해진다. 고유정, 얼굴 공개 막으려고 신상공개 결정 취소 소송 냈다가 취하
2023년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황은희 이전까지 신상 공개된 유일한 여성이였다.[17]
5. 기타
- 고유정의 남동생이 "누나와 연락하지 않은 지 오래됐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살해 소식을 들었을 땐 믿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기도 했다. 다만 주변인들의 발언에도 이런 부분이 있었으며, 살해 당한 전 매형에 대해 "살해 직전까지도 아이를 위해 노래 부르고, 양육비를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는 점에서 고유정의 범행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그저 본인이 가족으로서 고유정에 대해 지니고 있었던 인상을 말한 것뿐이다. 기사
- 피해자 동생은 청원 사유에 대해 "피의자 고유정이 재력가 집안이기 때문에 변호사를 써서 중간에 가석방이 될까봐 두려웠다"고 말했으며, 이 때문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고유정 사형 청원을 올렸다고 말했다. 기사
- 고유정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H 모 렌터카 업체의 바로 옆에 위치한 A 모 렌터카 업체가 고유정의 아버지가 이름만 바꿔서 경영한다는 유언비어에 휩싸여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해당 기사. 보도에 따르면 A 모 업체는 고유정이 근무하던 H 모 업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을 뿐 전혀 별개의 업체인데, 인터넷에 누군가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트려서 매우 심각한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그래서 A 모 업체는 6월 12일 최초 발견한 해당 추측성 댓글 게시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유정의 아버지가 경영했고, 고유정이 근무했던 제주 H 모 렌터카 업체는 2018년에 매각하여 폐업한 상태라고 한다.
- 2019년 7월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유정이 법무법인 '율현'과 '금성'에서 변호인 5명을 선임했다고 한다. 형사소송법 관련 논문을 다수 작성한 판사 출신의 변호인과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변호인이 포함됐다. 기사 그러나 다음날인 7월 5일 변호인단 5인이 전원 사임계를 제출하였다. 기사. 그래서 한동안 국선 변호인이 고유정의 변호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사임한 변호사 중 한 명으로 보이는 남윤국 변호사가 공판 직전에 고유정의 변호인이 된 것으로 확정되었고, 그가 직접 공판을 진행했다. 물론 그는 이전에 수사기록을 열람한 기록 자체가 없기 때문에 검사 측으로부터 이 점을 지적받기도 했다. 한편 촛불판사로 알려진 박재영 변호사의 경우 고유정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 관련해서 변호를 맡고 있었으며, 전 남편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변호를 보려고 했다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가 고유정 관련된 사건에서 모두 손을 뗐는지는 확실치 않다. 기사
- 교도소 처음 입감 당시 고유정은 독방을 요구했으나 제주지검은 그녀가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모범수를 자처하면서 식사를 잘 챙겨먹고 재소자들과 거리낌없이 지내며 교도관을 보면 깍듯이 인사한다고 한다. 다만 텔레비전에 자신의 얼굴이 나올 때는 매우 부담스러운 표정을 보이기도 한다고.
- 2021년에 밝혀진 근황에 따르면 청주여자교도소로 이감되었다고 한다. 이감된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은해와 같은 재소자들과 수시로 싸움과 언쟁을 벌이는 등, 트러블이 잦아서 교도소 내에서 제법 골칫거리로 찍혔다고 한다. 2024년 상반기 보고에 따르면, 교정시설 내 열악한 잠자리 문제로 인해 이은해를 비롯한 재소자들과 또 다시 싸움을 벌인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 이 사건 이후 정유정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정유정이 여성 피의자로는 역대 3번째로 신상공개되면서 정유정과 이름이 같으며 범행도 비슷하다. 범행 날짜도 5월 26일로 고유정 사건이랑 1일 차이다. 차이점은 정유정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살해했다는 것이고 이쪽은 전 남편을 살해했다는 점이다.[18]
[1] 제주 고씨 집성촌이다.[2]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해자다.[3] 언론을 통해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소송을 통해 2020년 10월에 이혼했다.[4] 홍태의와 그의 전처 사이의 아들로 2019년 3월 2일 고유정에 의해 살해당한 피해자라는 정황이 있었으나, 재판 결과 고유정의 의붓아들 살인 혐의는 무죄로 선고되었다.[5] 사건 이후 피해자 강모씨의 동생인 숙부가 양육하게 되었다.[6] 남동생 두 명 중 한명은 사건 이후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7] 02학번. 제주대학교 화학과를 나왔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제주 경찰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화학과 출신은 아니라고 한다. #[8]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무기징역이 선고된 케이스는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 이례적이다.[9] 제주 고씨 자체가 관향이 제주도이고, 실제로 제주도 내 성씨 순위 3위가 고씨일 정도로 매우 흔하며 삼성혈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 중 하나이기도 하다.[10] 5월 12일 MBC에서 방영된 그녀가 죽였다 1화를 보면 피해자인 강모씨의 친지들이 실제로 주고 받은 통화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모두 제주 방언을 쓴다.[11] 출처: 연합뉴스 기사[12] 2014년 11월생.#[13] 2014년 10월생. #[14] 숨진 홍승빈은 2017년에 고유정과 재혼했다가 2020년에 이혼한 전 남편인 홍태의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고유정에게는 의붓아들.[15] 재혼한 남편의 전 부인은 자살했으나, 고유정과는 무관하다고 한다.[16] 다른 범죄자는 길어 봤자 하루를 다 채우고 순위권에 없어지는데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어서인지 그녀의 이름은 이틀간 머물렀다. 그리고 1년 뒤에는 조주빈이 그녀를 뛰어넘어 3일간 순위권에 머물렀다.[17] 2022년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이은해는 공개수배로 공개되어 공식적인 신상공개가 아니다.[18] 의붓아들 살해는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