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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커 시리즈 에 등장하는 인물. 스트렐록 그룹의 일원이자 그의 친구.2. 소개
팽, 스트렐록과 함께 존의 중심부를 뚫기 위해 활동한 베테랑 스토커다.그는 이들과 함께 체르노빌 강화석관 지역까지 들어간 이력이 있다. 그 곳에서 암호 잠금 장치가 설치된 수상한 문을 발견한다. 이 문은 무슨 수를 써도 열리지 않았고 펭과 고스트는 이 문을 열기 위한 암호 해독기를 만들어 다시 돌아 오기로 한다.
암호 해독기가 거의 다 제작될 때 쯤 일이 터져버린다. 스트렐록과 팽이 클리어 스카이 부대원과 스카에게 습격당해 팽이 사망하고 [1] 스트렐록은 에미션 발생 이후 실종되고 만다. 홀로 남겨진 고스트는 팽의 시체를 찾아 그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아그로포롬 농공 연구 단지 지하에 있는 스트렐록 그룹의 은거지에 만일 스트렐록이 다시 올 것을 대비해 그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남겨 놓는다.
결국 그는 평범한 스토커로 돌아가 얀타 호수에 있는 사하로프 교수에게 고용되어 X-16 연구소에 관한 일을 진행하게 된다.
클리어 스카이 편에서는 1편의 프리퀄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PDA 기록과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여담으로 그는 구급상자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그가 입고 있는 방어복에는 지혈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있기 때문. 이 사실에 흥미로워 하던 얀타 호수의 사하로프 교수도 이 방어복을 가져와달라는 의뢰도 한다.
3. 스포일러
- 【스포일러 주의! (접기 / 펼치기)】
X-16 연구소를 돌파한 마크드 원은 죽어 있는 고스트를 발견하게 된다.[2] 사실 스트렐록을 죽여라 의 사진에는 스트렐록의 사진이 아니라 고스트의 사진이였다. 그뒤 마크드 원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고 X-16연구소를 빠져 나온다.
[1] 2편에서 팽과의 전투를 구현할 계획이였지만 개발사가 게임을 빨리 출시하기 위해 삭제하였다.[2] X-16 연구소에 들어갈 당시 바실리에프라는 과학자와 함께 들어갔으나 컨트롤러를 본 바실리에프는 겁을 먹고 도망치고 만다. 결국 홀로 남겨진체 그딴 녀석을 믿는게 아니었다며 저주한체 결국 사망하고 만다. 웃긴건 바실리에프는 도망친 직후 밖으로 나왔으나 좀비들에게 포위되어 결국 좀비들에게 사망하는데 죽기 전 사하로프에게 무전을 치는데 사하로프가 받지 않자, 그는 사하로프를 겁쟁이라며 저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