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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 취소도 되나? Can I Take It 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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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
| 작가 | 신매 |
| 연재처 | |
| 연재 기간 | 본편: 2022. 02. 26. ~ 2023. 08. 12. |
| 외전: 2023. 08. 19 ~ 2023. 09. 16.[1] | |
| 연재 주기 | 일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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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나의 첫번째 새벽》을 연재한 신매.2. 줄거리
설레는 마음으로 고백할 준비를 하던 '반하얀'.
그런데 고백이 양아치 같은 '설박하'에게 잘못 전해졌다.
그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하얀과, 그런 그녀 머리 위에서 즐기는 박하.
과연 하얀은 그에게서 벗어나 다시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까?
그런데 고백이 양아치 같은 '설박하'에게 잘못 전해졌다.
그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하얀과, 그런 그녀 머리 위에서 즐기는 박하.
과연 하얀은 그에게서 벗어나 다시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2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어 2023년 8월 12일 73화로 완결되었다. 완결된 후에도 외전 에피소드가 업로드되고 있었다.그러나 2023년 9월 15일 디씨인사이드에서 일본의 작가 난바 아츠코의 2012년에 완결된 네 곁의 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그로부터 10시간 뒤인 18시에 서비스 중지 결정이 내려져 16일 0시에 작품이 삭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표절 사건 문단 참조.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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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2년 11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ครอบครัวสามีเห็นทีจะคลั่งรัก) (링크)
4. 등장인물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표절 사건
네이버웹툰 '고백 취소도 되나?' 日 만화 표절 논란…"작가 확인중"잇단 표절논란에 휩싸인 네이버웹툰 연재작…"심각성 엄중히 봐"
| 아카이브 |
| 2023. 09. 15. 표절 의혹 최초 제기글 |
게시물에 따르면 《네 곁의 나》와 대사, 구도, 연출 등이 매우 유사하고, 게시물에 비교용으로 올라와 있는 이미지들만 해도 <네 곁의 나> 4권, 5권, 8권, 9권, 10권의 일부 내용들과 유사하며, 그중 특히나 10권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웹툰의 72화, 마지막화, 외전 1화와 똑같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디시인사이드에서 올릴 수 있는 이미지 첨부가 최대 50개까지라서, 표절한 장면이 더 있는데 나머지를 못 올렸다고 밝혔다.
불과 일주일 전인 9월 7일에도 금요일 연재작 《여자를 사귀고 싶다》가 표절 사건으로 연재를 중단하고, 3일 후엔 아예 작품이 삭제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른 네이버 웹툰에서 일주일도 안 되어 또 표절 논란이 터진 탓에 네이버 웹툰 편집부 측의 표절 필터링 능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에 대한 논란이 재차 촉발되었고, 각 커뮤니티에서는 표절이 만연한 네이버 웹툰의 현 실태에 대한 성토의 장이 열리고 있다.
해당 웹툰의 작가인 신매는 표절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 네이버 웹툰 작가 홈을 비공개로 돌렸고 이후 인스타 계정이 삭제되었으며 18시 네이버 웹툰 측의 서비스 중단 공지가 올라온 뒤 트위터 계정도 삭제되었다. 이후로도 별도의 사과나 대응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 와중에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자신의 작품을 2차 가공 시 '상업적 용도 금지', '출처 밝히기'를 해야 한다는 멘트를 써놓았던 것이 알려져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작가인 신매는 전작인 《나의 첫번째 새벽》에서도 표절 의혹을 받은 적이 있었다.
네이버 웹툰 측에서 현재 작가 측에 확인 중이며 연재 중단도 고려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본편은 완결이 된 상태고 외전만 남은 상태인데 외전도 미리보기는 9화, 무료본은 4화가 나온 상태이기에 연재 중단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 작품 자체를 서비스 종료를 하라는 반응과 법적으로 엄중히 처벌하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2023년 9월 16일 0시에 확인 결과, 네이버 웹툰 작가 홈, 작가의 모든 SNS 계정이 전부 삭제되었다. 이로써 작가 본인이 해명이나 반성을 표할 수 있는 창구가 완전히 사라졌다.[7]
5.1.1. 연재 및 서비스 중단
네이버 웹툰 측은 '작품 유사성 관련 제보 인입'을 사유로 9월 16일 0시를 기해 서비스 중단을 공지했다. # 최초 의혹 제기 이후 10시간 만의 대응이다. 서비스 중단이기에 완결된 본편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반복되는 표절 이슈를 서비스 중단만으로 덮는 네이버의 행동에 쿠키 환불이나 손해배상 같은 본격적인 해결 방안을 성토하는 독자들도 있다. 외전은 총 9화인데 9/15 기준 무료본으로는 4화까지밖에 공개되지 않아서 유료본을 챙겨본 독자 이외에는 나머지 5화가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버렸다. #| 해외연재 중지 여부 | |||
| <rowcolor=#010101> 언어명 | 여부 | 중지 시간 | 비고 |
| <colbgcolor=#e0ecf8><colcolor=#000> 영어 | 67화까지 연재 후 중지 | 23. 09. 16. PM 12시 | # |
| 간체 | 외전 8화까지 연재 후 공지 없이 중지 | 23. 09. 22 ~ 25. | # |
| 정체 | 외전 8화까지 연재 후 중지 | 23. 09. 22. | # |
| 태국어 | 46화까지 연재 후 중지 | 23. 09. 19. | # |
| 인도네시아어 | 67화까지 연재 후 중지 | 23. 09. 19. | #1 #2 |
| 프랑스어 | 77화까지 연재 후 중지 | 23. 09. 23. | # |
서비스 중지가 되기 몇 시간 전, 작가 신매는 네이버 웹툰과 인도네시아 버전 공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건의 핵심은 전부 배제해버리고 논란이라는 두 단어로만 퉁쳐버린 짤막한 내용이어서 회피성 생색내기라는 비난만 더 커졌다. #
Halo, saya shinmae.
Saya ingin meminta maaf bagi pembaca yang telah mengikuti "Can I Take It Back?" dengan penuh kasih sayang karena telah menimbulkan kekhawatiran akibat sebuah kontroversi pada karya tersebut.
Mohon maaf sedalam-dalamnya.
Tertanda, shinmae
안녕하세요, 저는 신매입니다. "Can I Take It Back?"이라는 작품을 사랑으로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그 작품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신매 올림
Saya ingin meminta maaf bagi pembaca yang telah mengikuti "Can I Take It Back?" dengan penuh kasih sayang karena telah menimbulkan kekhawatiran akibat sebuah kontroversi pada karya tersebut.
Mohon maaf sedalam-dalamnya.
Tertanda, shinmae
안녕하세요, 저는 신매입니다. "Can I Take It Back?"이라는 작품을 사랑으로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그 작품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신매 올림
6. 기타
- 인소 감성이라는 느낌이 강하단 평이 많았는데 신매 작가가 밝힌 바로는 일부러 노린 것이라고 한다.
- 인소 감성이 너무 심했던 38-39화에서는 오바스럽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고등학생인 하얀과 박하에게 풀빌라와 수영장 파티 & 가발과 구두에, 한 화밖에 걸리지 않고 바로 화해하는 개연성 붕괴까지 더해져 평이 매우 좋지 않았다. 어차피 인소 감성으로 보는 웹툰인데 뭐 어떠냐는 반응과 급전개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반박을 하고 거기에 재반박까지 반복되며 싫어요 테러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 20화 중반쯤부터 등장인물들의 얼굴형이 갸름해졌다.
- 모든 SNS 등의 소통 창구를 없애버리고 도주한 격이 되었기 때문에 작가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없다는 비난 또한 면하기 어려워지면서 신매의 작가로서의 생명은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1] 서비스 중지[2] 표절 논란 제기 이후 작가의 모든 SNS 계정이 삭제되었다.[삭제됨] [4] 코단샤 잡지에서 선배와 그녀, 스프라우트 등 여러 히트작을 낸 작가라서 한국에서도 순정만화 팬들 사이에선 꽤 인지도가 있다.[5] 국내에 대원씨아이가 정발했으며 E북도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선 700만 뷰를 넘은 꽤 인기작이다. 카카페 링크 시리즈 링크[6] 6시 6분 경 웹툰 갤러리에 먼저 올라왔다가 유저가 더 많은 한국만화 갤러리에 올리라는 댓글로 인해 8시 3분 경 다시 한국만화 갤러리에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 갤러리에 업로드된 글, 아카이브[7] 다만 선술한 작가의 전작 《나의 첫번째 새벽》은 연재 중단이 되지 않아 댓글에서 비난이나 쿠키 환불 요청 댓글이 달리고 있다.[8]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모든 인터넷 소통 창구의 비공개 설정 이후 폐쇄를 일사천리로 진행한 것을 보면, 신매 본인도 표절이 발각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면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미리 계획을 세워두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