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고네릴 스트랫포드 ゴネリル・ストラトフォード | Goneril Stratford | |
성별 | 여성 |
소속 | M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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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시리즈 V계 세계관의 등장인물. 게임 본편에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미등장하며, 게임과 연동된 아카이브 사이트(현재는 접속불가)에 그녀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다.MoH의 설립자인 엘리자베스 스트랫포드의 장녀이자 리건 스트랫포드와 코델리아 스트랫포드(로자리)의 언니이다.
2. 행적
불같은 격정을 가진 둘째 여동생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막내 여동생에 비해 그녀는 눈에 띄는 존재가 아니었지만, 어머니의 성격을 물려받은 그녀는 원하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과 실수하지 않는 치밀함, 교활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처세술로 시간이 지날수록 세 자매 중 가장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스트랫포드가 사망한 이후 잃어버린 권력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 리건과는 달리 그녀는 어머니의 유언에 충실하게 따르며 조직을 합의제로 전환하는 데 협조하였고, 그것은 점차 그녀 주변에 아군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그녀는 주변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 지위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동생들인 리건과 코델리아(로자리)가 대립할 때도[1] 그녀는 싸움에 개입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을 거라 판단하여 정적인 태도를 취했으며, 이후 다른 MoH 멤버들보다 자신이 먼저 타워의 실체를 확인하고 자신이 타워를 손에 넣기 위해 로자리 일행을 협박하여 타워를 탐사하는 의뢰를 승낙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녀의 계획은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살아돌아온 코델리아(로자리)에 의해 무너지게 되고, 코델리아의 귀환은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결국 코델리아에 의해 축출된 그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전해진다.
3. 기타
- 교활한 성격이라 언급되고 타워를 손에 넣기 위해 로자리 일행을 협박하여 강제로 타워 탐사 의뢰를 맡게 하는 등 결코 선역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로자리(코델리아)의 아카이브를 보면 로자리는 고네릴을 끌어내린 이후 고네릴이 채택한 합의제를 폐지하고 독재적인 지도자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로자리보다 나쁘다고 평가할 수도 없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