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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23:27

고케츠지 오타네

고겟츠지 오타네에서 넘어옴
豪血寺 お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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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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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후

1. 프로필2. 캐릭터 설명3. 기술명 해설
3.1. 변신 전3.2. 변신 후
4. 성능
4.1. 호혈사일족 1
5. 엔딩
5.1. 1 엔딩5.2. 2 엔딩5.3. 최강전설 엔딩5.4. 투혼 엔딩5.5. 번뇌해방 엔딩5.6. 선조공양 엔딩
6. BGM

1. 프로필

생년월일 1915년 9월 15일
나이 78세(2)/100세(그루브 온 파이트)/18세(회춘 후)
성별 여자
출신지 교토
신장 150cm(2)/161.1cm(회춘 후)
체중 45kg(2)/50kg(회춘 후)
혈액형 불명
공격특성 스피드 중시
상징동물 토끼

2. 캐릭터 설명

호혈사일족주인공. 오우메의 쌍둥이 동생이다. 이름의 お는 여성에게 붙이는 일종의 존칭으로 원래 이름은 타네가 맞다. 그래서 신 호혈사일족 번뇌해방의 이름이 그냥 TANE로 표기되어 있다.

진정한 틀딱 캐릭터이다. 그녀의 필살기 중 하나인 암쇄치가 틀니를 발사하는데 틀니가 딱딱거리면서 날아간다.

대전 격투 게임에 흔치 않은 사상초유의 할머니 캐릭터인것도 놀라운데 이 사람이 주인공이랜다(…). 다만 2에서는 가문의 당주이자 최종보스로 변경되면서 선택불가가 된다.[1] 이후 최강전설부터는 오타네와 오우메가 사이좋게 플레이어블화 되어서인지 성능이 오우메와 미묘하게 달라지게 된다.

생긴건 다 늙은 할머니지만 기본 잡기를 걸면 상대방에게 키스를 하는데 잡기가 끝나고 나면 회춘하면서[2] 엄청난 미인이 된다. 설정을 보면 젊었을때 엄청 날린 모양. 하지만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

오타네가 호혈사일족 1편에서 오우메를 꺾고 당주 자리를 차지한 지 1년 뒤, 자신의 이름을 딴 오타네 월드가 완성되기 하루 전에 오타네는 갑자기「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뒷일을 맡긴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후 1주일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호혈사 일족의 규칙 13조[3]에 의거하여 새로운 당주 결정전(호혈사일족 2)이 개최된다. 결정전 종료 후 시상식을 하려는 순간에 비행기로 날아와 낙하산을 타고 시상식장에 난입하는데, 문을 열고 들이닥치는 모습이 꿈에 나올까 무섭다.

공격방식은 여전히 틀니 날리기와 대공기로 칼같이 들어오는 얼굴 워류겐(…)이지만, 품에서 거울을 꺼내 안에서 혼백을 날려 공격하는 기술 '삼라경'을 들고 나왔다.[4] 초필살기는 오우메와 같은 고케츠지류 어안타로 땅에 머리를 박더니 얼굴 형상 3개가 땅에서 치솟는데 점프 중에 이게 온다면 답이 없다.

엔딩에서 오타네가 훌쩍 떠났던 원인이 밝혀지는데, 오타네에게 당주 자리를 빼앗긴 오우메가 어머니 오시마와 결탁해서 쿠로코들을 시켜 오타네를 납치, 꽁꽁 묶어서 바다에 던져 버렸던 것. 오타네는 1주일 만에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서 비행기를 타고 당주 결정전에 난입하지만 코쿠인 칸지에게 패배하고 만다.

호혈사 일족의 정신나간 센스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순전히 야욕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언니처럼 살인이나 패륜행위도 불사하며,일본 제일의 당주를 넘어서 전 세계를 일족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무시무시한 야망까지 가지고 있다.결국 뒤늦게 돌아온 칸지 영감에게 무참히 밟히고 실패했지만..

의외로 기스 하워드처럼 도시를 새롭게 개발하는 데 수완을 가지고 있다.[5] 기스도 자신이 본격적으로 사우스 타운을 장악한 이후로는 거대한 빌딩과 상권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 규모의 번화가를 건설하였는데 오타네 역시 아무 것도 개발이 되지 않았던 오우메 월드를 자신의 이름을 딴 오타네 랜드로 개명한 동시에 다양한 시설이나 상권을 구축하면서 아예 새로운 도시로 뜯어고쳤다.

특히 과거의 캐릭터들이 모조리 퇴역한 그루브 온 파이트에서도 이 할머니는 등장한다[6]. 그것도 오우메와 함께 서로의 등짝을 묶어서…. [7]

기술중에선 공중에 약간 떠서 장풍을 난사하는 성류난무탄이 유명하다. 보기엔 피하기 어려워보이지만 이 게임은 2단점프가 기본이라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피하지 못하면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기 때문에 장풍임에도 바로 앞에서 난사하는 전략이 유용하다. 물론, 상대를 다운시킨 뒤 깔아두기로 쓰는것도 좋은 방법.

2와 최강전설에서는 왠지 최종 패배시에 "두고보자~!"라는 몬더그린 대사를 외친다.[8]

주인공이라는 취급이 확실한 것은 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다운되어 있는 포즈가 두 가지라는 점[9]과 전 시리즈에 개근했다는 것 정도랄까…오우메와 동일.

게임챔프에서는 "덩달이 할머니" 라고 부르기도 했다.

3. 기술명 해설

초기에는 오우메와 거의 같았지만 최강전설부터는 서로 다른 기술이 추가되었다.
신 호혈사일족부터는 동일 기술이라도 오우메와 종류 자체가 차이나게 되는데, 오타네가 어레인지를 사용하는 반면, 오우메는 과거 형태에 충실하다. 다만 커맨드는 오타네는 모으기 커맨드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오우메는 돌리기 커맨드로 바뀌었다.

3.1. 변신 전

3.2. 변신 후

의외로 오타네를 정식으로 고를 수 없던 2때부터 오우메와의 성능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2에서는 앉은 상태에서 앞으로 걷는 게 불가능하고 공중에서 쓰는 도련화의 탄속이 빨랐다. 최강전설에서는 앉은 상태에서 앞으로 걷는 건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대신 ↘ + D로 쓰는 슬라이딩 킥이 생기고 기술은 바로 변신을 푸는 기술 1개가 추가되었다.
그러던 게 번뇌해방부터는 또 다시 성능이 같아졌다가 NESiCAxLive 버전 선조공양에서 서로 다른 스트레스 슛이 생기면서 성능 차이가 조금 생겼다.

4. 성능

호혈사일족 시리즈를 대표하는 얼굴마담격 캐릭터이자 초기 시리즈 보스 캐릭터답게 시리즈 대대로 상당한 강캐다. 기술들 대부분이 모으기 커맨드라 운영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숙련될수록 악랄한 성능을 뽐내는 캐릭터다.

4.1. 호혈사일족 1

핫토리 사이조와 함께 호혈사일족 1 사기캐[11]. 최종 보스인 고겟츠지 오우메를 복붙한 캐릭더라 기술이 가장 많았고, 성류난무탄과 고게츠지류 어안타등(이때는 얼굴 1개) 견제할 기술도 많았다. 또한 약발이랑 고게츠지류 어안타는 공격 범위가 장난이 아니게 넓은데다가 특히 약발이 날리기만 해도 장풍까지 피할 수가 있었고(버팔로 스톰이랑 라이트닝 슬래시 그리고 공중 장풍은 제외), 약발을 날린다음에 정기 흡수나 고게츠치류 어안타를 날리는 방법 외에도 여러 기술로 연속기를 날리기가 쉬웠다. 또한 호혈사일족 1 시스템상 연속기를 맞으면 그냥 빈사상태까지 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캐릭터.

5. 엔딩

5.1. 1 엔딩

쿠로코들과 같이 밭일을 하는데 2를 보면 밭일이 아닌 것 같다[12].

5.2. 2 엔딩

보스라서 엔딩이 없다. 억지로 꺼내서 플레이하면 엔딩이 나와야 할 차례에 게임이 리셋되던가 어드레스 에러를 내뿜고 게임이 멈추던가 둘 중 하나.

5.3. 최강전설 엔딩

젊어진 모습으로 칸지에게 눈물로 애걸하는데 10초 후…

5.4. 투혼 엔딩

틀니를 닦고 있는 모습을 프린스가 보게 되고 결국 집사는 프린스에게 욕을 들어먹는다.

5.5. 번뇌해방 엔딩

드레스 차려입고 춤춘다.

5.6. 선조공양 엔딩

싸움이 종료된 후 보상이 설마 방금의 싸움이였냐고 오우메에게 묻는데 오우메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빡쳐서 틀니를 집어 던진다.[13]

6. BGM

멋진 인터넷 가사
[ 펼치기 · 접기 ]

IT革命の 大きな波が
IT혁명의 큰 물결이

私の町にもやって来た
우리 동네에도 왔다.

ひとりぼっちの 寂しい時も
외톨이처럼 외로울 때도

クリックひとつで 広がる世界
클릭 하나로 펼쳐지는 세계

顔も知らない あの人に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에게

今日も出しましょ イーメール
오늘도 보내요. 이메일

ああああーあ~ 素晴らしき インタアネツト
아아아아아~ 멋진 인터넷

会ったこともない人を好きになるなんて
만난적도 없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다니

ありえないと思ったけど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どうしたっていうのこの胸のときめきは?
웬일이야? 이 가슴의 설레임은?

これは何?これがインタアネツトなの?
이게 뭐야? 이게 인터넷인거야?

光ファイバーが 張り巡らされ
광섬유가 둘러쳐져서

高速通信 もうすぐね
고속통신이 얼마남지 않았네.[14]

静まり返る 孤独な夜も
고요해지는 고독한 밤도

クリックひとつで 集まる世界
클릭 하나로 모이는 세계

名前も知らぬ あの人と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과

今日も楽しく チャットしよう
오늘도 즐겁게 채팅해보자.

ああああーあ~ 素晴らしき インタアネツト
아아아아아~ 멋진 인터넷

ファイアーウォールから抜け出したなら
파이어 월에서 벗어났다면

世界に広がる コミュニティ
세계로 퍼져나가는 커뮤니티

酷く悩んで 落ち込んだ日は
심하게 고민하고 우울한 날은

クリックひとつで 癒されたいの
클릭 하나로 치유받고 싶어.

元気をくれた あの人に
기운을 준 그 사람에게

今日も マジレスキコ しよう
오늘도 진짜 레스키코[15] 해보자.

ああああーあ~ 素晴らしき インタアネツト
아아아아아~ 멋진 인터넷

ブロードバントへと 進化を遂げて
브로드 밴드로 진화하여

情報溢れる コンテンツ
정보가 넘치는 콘텐츠

見落としていた 連続ドラマ
놓치고 있었던 연속극

クリックひとつで ストリーミング
클릭 하나로 스트리밍

主役演じる あの人に
주역을 연기하는 그 사람에게

今日もときめく この気持ち
오늘도 설레이는 이 기분

ああああーあ~ 素晴らしき インタアネツト
아아아아아~ 멋진 인터넷

ありがとう. 素晴らしい 文明の利器
고마워요. 대단한 문명의 이기.
}}}


[1] 반대로 1의 보스였던 오우메를 선택할 수 있게 됐지만 사실 둘은 성능이 같고 이름만 다른 캐릭터라 그게 그거.[2] 호혈사일족 1 진념 스테이지에서 대결할 경우 스테이지에 걸린 초상화도 같이 회춘한다![3] 당주가 1주일 이상 자취를 감췄을 경우, 호혈사 당주의 자리를 내놓는다, 그리고 5년을 기다리지 않고 당주 결정전을 벌여 승자를 새로운 당주로 임명한다.[4] 기술이 심히 충격과 공포다. 히트 수는 물론이거니와 데미지도 상당해서 가드해도 거기서 거기. 더 무서운건 이게 일반기라는 점(!) 다행히 최강전설에서 스트레스 슛으로 격상된다.[5] 단순 무식하고 재산만 탕진하던 언니와 달리, 이쪽은 머리도 뛰어나서 가문의 돈을 벌어 들이는 수입원 역할까지도 해냈다.[6] 실질적인 주인공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개근.[7] 과거의 캐릭터들이 퇴역했어도 등장은한다. 특히 오오야마 레이지는 엔딩에서 딱 한번 등장하고 그 외의 캐릭터들은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그것도 영혼상태로...[8] 여담으로 최강전설에서 패배할때 키스 웨인, 진념 과 더불어 얼굴에 낙서가 압권이다.어지간한 사람은 진짜 놀랄수도.[9] 1에서는 누워있는 포즈, 2에서는 엎어져있는 포즈로 바뀐다. 2에서도 누워있는 포즈 자체는 쓰이는데 레이지의 강킥 잡기에 쓰인다.[10] 호염구와 대미지 차이가 1.5배가 안된다.[11] 정작 둘은 컴까기에서 진념, 오오야마 레이지보다 완전 못 하다고 할 정도로 구리다.[12] 실제로 2를 해보면 섬 하나를 통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13] 애초에 선조공양이 먼저 혈족끼리 붙고, 최후의 승자가 선조 신쥬로에게 자신의 강함을 공양하는 축제다.[14] 일본의 초고속 통신망 서비스는 2003년 10월에 개시하였다. 이 게임이 발매된 2003년 3월 21일 당시에는 그 이전이었다. 이때까지도 PC통신과 비슷한 구시대적인 시스템을 쓰다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가들의 협조로 IT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것.[15] 커뮤니티의 방명록을 뜻하는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