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기아케투스 Georgiacetus | |
학명 | Georgiacetus bogtlensis Hulbert et al., 199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우제목 Artiodactyla |
하목 | 고래하목 Cetecea |
과 | †프로토케투스과 Protocetidae |
아과 | †게오르기아케투스아과 Georgiacetinae |
속 | †게오르기아케투스속 Georgiacet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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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오세 중기인 4600만 년 전에서 4300만 년 전에 살았던 멸종된 고래의 한 속. 속명의 뜻은 '조지아주의 고래'.2. 연구사
1983년 미국 조지아주 버크카운티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던 중 발견되었다. 모두 같은 종에 속하는 세 개체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두 개체는 몇 개의 척추, 갈비뼈, 이빨을 포함했다.내이뼈를 통해 고래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 길이는 1m였으며 이를 통해 몸길이는 3~6.1m 정도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큰 먹이를 잡아먹을 수 있는 활동적인 포식자로 두개골 뒤쪽 상단에 강력한 턱 근육을 고정할 수 있는 눈에 띈 볏이 있었고 앞니는 구부러진 바나나 모양이었고 못과 같아 버둥거리는 먹이를 잡고 붙잡는데 적합했다. 턱 뒤쪽에는 먹이를 깎는 데 적합한 삼각형 모양의 작은어금니가 있었고 제일 뒤쪽에는 먹이를 으깨는 날카로운 큰어금니가 있었다. 이러한 이빨로 큰 물고기, 새, 거북을 잡아먹었다. 두개골과 이빨의 배열은 바실로사우루스과 고래와 매우 유사하다.
척추의 꼬리 끝에 해당하는 부분은 두 개의 뚜렷한 근육 지지 플랜치를 갖고 있었고 이를 통해 엉덩이를 흔들고 코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뒷다리로 헤엄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골반이 척추에 융합되지 않았고 이를 통해 물 밖에서는 자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