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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4:43:24

검은 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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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린
殷采琳 [훈음][2] | [ruby(七瀬梓紗,ruby=나나세 아즈사)] | Eun Chaerin
파일:검은 채린.jpg
<colbgcolor=#fff,#010101><colcolor=#f25372> 나이 18세
신체 167cm, O형
소속 이연고등학교 2학년 3반
MBTI INTJ
성우 이지현

1. 개요2. 특징
2.1. 능력2.2. 외모
3. 작중 행적
3.1. 시즌13.2. 시즌23.3. 인간관계
4. 여담

[clearfix]

1. 개요

가서 그 애에게 전해 줘.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자유의 세계'를
그냥 버려 버린 벌이라고.
다 보여줄 거라 생각했어?
그럴 리가 없잖아?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인물.

2. 특징

시즌 1의 메인 빌런이자 내일도 사랑해주인공. 은채린과 동일인이기에 일본 로컬라이징 이름 역시 나나세 아즈사(七瀬梓紗).

원작에서 있을 때 '사랑도 친구도 공부도 잘 풀린다며 생각하다가 언젠가부터 기시감이 느껴지고는 이내 자신의 머리속에서 명령이 들리고 그 행동을 반대로 해보니 세상이 나를 인식 못하듯 그 이전으로 돌아가버렸다.'라며 이내 자신이 소설의 주인공이란 것과 자신이 소설에 내용에 따를 때까지 무한히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고통에 익숙해져 갈 때 악마가 와서 자신과 "내기를 하자."라고 말한다.

말풍선의 색이 분홍색이다.

2.1. 능력

2.2. 외모

머리와 눈동자의 색을 빼면 은채린똑같다.

3. 작중 행적

3.1. 시즌1

<rowcolor=#fff> 회차 행적
<colcolor=#f25372> 22 은채린의 꿈에 나와서 거울로 X의 모습을 확인하려던 은채린에게 모습을 보이며 "다 보여줄 거라 생각했어? 그럴리가 없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3] 독자들은 다른 루트의 은채린이나 빙의되지 않은 소설의 진짜 은채린이라고 추측한다.
31 2-3반 앞에 온 변형좀비가 은채린의 얼굴을 흉내냈는데, 검은 채린과 똑같다.[4]
37 정황상 좀비 사태의 원인이자 최종 보스로 추정된다. 은채린의 머릿속에 윤신비의 기억에서 감염원인 00번 버스에 입에 피를 묻히고 올라타 버스 안에 있는 윤신비를 노려보는 모습으로 나오는 걸 보면 좀비 사태의 원인이자 최초 감염원으로 보인다.[5]
42 은채린이 아이들의 신뢰도가 떨어지자 검은 채린을 같이 미래에서 왔으며 자신과 목표가 반대인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김선영이 변형좀비가 따라한 얼굴은 검은색이었다면서 동의한다. 하지만 은채린이 검은색이라는 말을 듣자 자신이 루프하게 만든 좀비가 검은 머리 은채린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다시 X의 시점을 보게 된다. 검은 채린에 대한 자세한 얘기가 나오는데, 은채린이 X의 시점을 보고 있을 때 여기까지라고 하며 기억을 멈추고, 첫 날 은채린을 물고, 소설에 오류를 퍼뜨리고, 꿈을 보여주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태를 일으킨 것이 모두 자신이라고 하고 은채린에게 재미있냐고 하며, 은채린을 김희수라고 부른다.
43 은채린에게 소설에 빙의하기 전에 했던 일을 기억하고 음악실로 오면 선물을 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에 은채린이 검은 머리의 은채린에게 진짜 은채린이냐고 묻자 그랬었다고 답하는 것을 보면 소설의 진짜 은채린임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47 결국 김희수를 괴롭히기 위해 기어코 음악실에 유제하를 되살린다.
48 초반의 대사는 말풍선의 색을 보아 원작 은채린의 대사로 보인다.
49 하민우가 유제하를 따로 불렀을 때 유제하가 꿈에서 은채린이 나왔다고 하자 하민우가 무슨 꿈이이었지 묻는데, 바로 머리가 검은 채린과 키스하는 꿈이었다고 한다.
50 유제하에게 하민우를 물라고 명령하고, 다른 좀비도 물라고 명령해 변형좀비를 만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민우가 은채린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자 유제하에게 빙의하여 하민우에게 서브 남주라는 세계의 진실을 알려준다. 그러고 나서 김희수에게 이 사태가 "그토록 원하던 자유의 세계를 그냥 버려버린 벌"이라고 전하라 하는 것을 볼 때 본인은 소설 속에서 갇혀 스토리대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현실세계의 희수가 자살한 것을 아니꼽게 본 것으로 보인다.
51 본화에서 정확하게 정체가 드러난다.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할 때 주변 사람들이 인형 같은 느낌에 이상한 기시감을 느끼고, 머릿속에서 명령하는 소리가 들리자 원작의 은채린은 정해진 스토리가 어긋날 경우 다시 회귀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임을 자각하고 고통 속에서 살던 중, 자신이 악마라고 지칭하는 자와 내기를 하게 된다. 정황상 이 내기가 김희수의 빙의와 좀비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55 갑자기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이상해하는 은채린에게 목소리는 영혼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들려온다고 설명하고, 왜 은채린이 현실에 있을 때 지겹게 원했던 일이고 의지가 없는 영혼이 되어야 진짜 여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 포기하지 않는지 묻는다. 그리고 은채린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앞에 나타나 시련, 서브남주, 그걸 뛰어넘은 사랑. 이 모든게 갖춰져 있는 로맨스를 완성해야지 자신이 이 소설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56 악마와 했던 내기의 정체가 드러났다. 악마가 말하길 책 안에 존재가 목소리를 깨닫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은채린은 충분히 책을 벗어날 자격이 있다고 한다. 대신 여기서 나가려면 은채린의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하니 밖에서 영혼을 가져와서 그 영혼이 주인공 역할을 해내면 소설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바깥의 영혼은 반발력이 심해서 충분히 길들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한다. 그렇게 등장인물이 아니게 된 원작 은채린은 점점 이성이 사라지고, 아무도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좀비사태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오류를 퍼트렸다고 한다.

은채린이 윤신비가 봤던 버스의 여자는 역시 검은 채린으로 드러났고, 이유는 자신이 완전히 오류가 되어 사라지기 전에 김희수가 은채린의 자리를 대체한다는 내기의 내용 때문에 절망을 심어 빨리 이 곳에 순응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그 전에 사라지면 악마가 다시 오류가 되어 사라진 자신의 영혼을 다시 회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채린이 악마가 누군지 묻자, 악마는 항상 은채린의 곁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은채린 의지를 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은채린은 자살할 정도로 의지력이 약해 이 곳의 생활에 만족하고 빠르게 적응할 줄 알았던 검채린의 예상과 달리 은채린은 소설의 내용을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은채린이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자신은 만족하고 있었다고 하자 은채린은 의지력을 잃고,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목소리가 들리고, 그게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는 마지막 단계이자 영혼이 사라지는 마지막 단계라고 한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니 만족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제 김희수에게 목소리가 들리니 거의 성공했다고 한다. 목소리를 따르면 정해진 해피엔딩으로 가는 편안한 길로 들어가니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한다.

최진희가 자신이 소설 속 등장인물이라는 얘기도 어이없다며 따지자, 소설 속에 언급도 되지 않은 최진희가 초등학교 때 공중제비 연습을 하다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왜 아이들이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김희수의 행동에 동조하고 따른 건지 묻는다. 그리고 결국 이 소설은 김희수가 쓴 책이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57 김희수에게 자신이 사랑 빼고 좋은 일이 없었다며 그 모든 것은 소설을 쓴 김희수의 행복한 로맨스로 가기 위한 장치였다며 원망한다. 그리고 이제 자신도 시간이 없다며 자신이 없어지더라도 김희수가 완벽한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김희수도 자신 같은 존재가 되고, 이 세계는 없어지면서 김희수도 사라진다고 하고, 아마 바깥세상에서는 김희수가 움직이는 대로 소설의 내용이 바뀌고 있을 것이고, 그걸 보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고 하며, 갑자기 허공을 보며 여기도 있다고 한다[6] 그리고 그 사람들은 김희수가 죽고, 행복해져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를 다들 바라고 있으니 목소리를 따르고 행복하고 즐거운 로맨스로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김희수는 지금 와서 그런 게 될리가 없다고 하지만 검은 채린은 모든 걸 포기하고 사랑에 모든 걸 의존하고. 우정 같은 건 필요 없는 세계라고 또 다시 누군가를 처다본다. 하지만 김희수는 이 말에 여전히 고민하고 있었고, 이를 눈치채 협상을 하자며 자신의 힘으로 김희수가 그렇게 구하고 싶었던 X, 양미희를 구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김희수는 이 말을 무시하고 루프를 선택한다.

3.2. 시즌2

<rowcolor=#fff> 회차 행적
<colcolor=#f25372> 59 평소와 달리 1교시에 좀비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 김희수를 빨리 좌절시려고 하는 듯하다.
66 교실에 혼자 있는 제하에게 넌 남주인공이니 더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한다고 말하며 키스를 한다.
80 음악실에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악마에게 재밌었냐고 묻는다. 이에 악마는 당연히 재밌었다고 답한다.
81 검은 채린은 악마에게 왜 김희수 편을 드냐고 묻는다. 김희수와 다른 등장인물들은 목소리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있다. 검은 채린은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었다. 게다가 김희수가 포기하려고 할 때, 악마는 계속해서 채린을 도와주었다. 악마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니 도와준다고 말한다.
83 진세영이 밤에 나간 아이가 누구인지 생각하던 도중 검채린이 말을 건다. 악마는 평소에 "중요한 건 잊어버리는게 좋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전부 '무슨 일'을 당한 듯하다.[7]
84 진세영은 검은 채린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검채린은 진세영에게 머릿속 목소리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니 애써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진세영에게 너는 네 이야기가 끝나면 자유롭게 인생을 살 수 있지만 자신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세영은 엑스트라이기 때문에 진세영의 분량이 끝나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를 알게 된 진세영은 충격받는다.
86 진세영이 눈을 뜨니 음악실에 있었다. 이는 검은 채린이 해준 것으로 검채린은 보이지 않는 곳을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 걸 보아 김희수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진세영은 이에 분노한다. 순응하고 살면 행복한데 왜 의지를 가져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냐며 화를 낸다. 이를 들은 검채린의 표정이 의미심장한데 검채린도 소설 설정을 거부하고 의지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인 듯. 그래도 진세영은 다시 검채린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한다. 하지만 검채린은 진세영에게 머리속 목소리가 작아지니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냐고 반론한다. 진세영은 목소리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듣고 검채린은 진세영에게 키스한다. 검채린은 세영에게 "하나도 안 설레지? 너는 그냥 목적을 위해 날 좋아한다고 자길 속이고 있을 뿐이니까"라고 말한다. 진세영은 이를 듣고 "그게 나빠?"라고 대답한다.
96 은채린에게 차인 유제하는 울면서 어떻게 해야 자신을 좋아해줄 거냐고 묻는다. 은채린은 유제하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소설에서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검채린에게 주어진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에 김희수를 포기하게 만들려고 한다. 검채린은 은채린과 친구들 사이에 큰 벽을 만들고 은채린을 안에 가둔다. 그리고 은채린은 미희에게 어떻게든 밖으로 나갈 테니 너희들도 꼭 살아남으라고 말한다.
97 본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검채린은 유제하와 함께 소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였다. 주인공이 김희수로 바뀐 것에 유제하가 이질감을 느끼고 영혼이 생겨 악마와 내기해 소설 밖, 현실에서 유제하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 것이다. 즉, 검채린은 유제하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 이후 은채린의 계속되는 설득에 검채린에게 결국 이를 받아들여 아군이 되는 듯 싶었으나 악마에게 조종당한 유제하에게 칼에 찔린다.[8] 이미 검채린은 오류가 되어 남의 눈에는 괴물로 보이기 때문. 악마는 모습을 드러내며 타임오버라고 말한다. 출석부 채린이 오류로 뒤덮인 사진으로 바뀌는데, 출석부 채린은 김희수가 아닌 검채린이었음이 밝혀진다.
98 검은 채린이 시간이 다 되자 함세은은 채린의 영혼을 회수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검채린을 기억한다면 모두의 영혼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테니 한 말이지만.. 검채린은 죽기 전 아이들에게 사과하고 제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함세은은 그 말이 끝나자 검채린 밟아버리고 다른 아이들의 기억이 조작되어 모두가 검채린을 잊어버린다. 유제하가 검채린을 죽이자 은채린이 식겁하지만 기억 조작을 당해 죽은 검채린을 괴물로 인식한다.
99 영혼을 잃고 내일도 사랑해의 스토리대로 살아가는 김희수. 소설 내용처럼 은채린은 제하에게 고백받고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린다. 유제하는 이때 이질감을 느끼고 "너 누구야? 너 내가 아는 은채린 맞아?"라고 물어본다. 그 말을 듣고 은채린은 기억이 돌아오고 검채린도 기억하게 된다. 악마가 했던 말[9]이 내기로 작용하여 검채린을 포함한 모두의 기억이 돌아온다.

3.3. 인간관계

4. 여담



[훈음] 풍채 [2] 유일하게 대만판과 한글판의 음이 다른 캐릭터다.[3] 정황상 X의 얼굴이나 기억을 의미하는 듯[4] 은채린이 처음 루프한 날, 좀비가 되어 은채린을 물어 은채린을 루프하는 몸으로 만들었으니 아마도 학교에 떠돌다가 변형좀비를 만나 합체된 듯.[5] 아마도 윤신비가 말한 버스에서 어떤 여자가 검은 머리 은채린으로 추정된다.[6] 이 때 검은 채린은 독자를 바라봄으로써 원작 은채린이 말한 사람은 독자를 의미한다.[7] 무슨 일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검채린이 말하던 도중 여기까지 말할 필요는 없다며 말 끝을 흐린다.[8]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살해당한 것[9] 누군가 검채린을 기억하면 모두의 영혼을 돌려주겠다는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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