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 앤 판처의 일상 4컷 코믹 앤솔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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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_{(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1. 개요2. 상세3. 참여 작가 및 에피소드

3.1. 스타히로

4. 발매 현황

1. 개요

걸즈 앤 판처 시리즈의 스핀오프 앤솔러지 만화.

2. 상세

걸즈 앤 판처 작중 캐릭터들의 일상에 대한 일상물 4컷 만화를 모아둔 시리즈다.

3. 참여 작가 및 에피소드

3.1. 스타히로

에피소드 제목: 프라우다 눈 축제

프라우다 고교에서 니나와 아리나를 시켜서 설상을 만든 카츄샤가 논나에게 자랑한다. 하지만 설상이 카츄샤를 실제와는 달리 장신에 거유로 묘사한 워낙에 과장된 모양이라 클라라는 (러시아어로) 하나도 안 닮았다고 하고, 논나도 소망이 지나치게 표현되었다고 말한다.

그때 순간 아이더어가 떠오른 논나는 설상을 다른 학교 분들한테도 자랑하는게 어떠냐며 카츄샤에게 제안하자 카쥬샤는 좋은 생각이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니나와 아리나는 그 뒤에 혼자 흥얼거리는 논나에게서 무언가 수상함을 느꼈다.

클라라는 저 설상으로는 카츄샤가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실컷 놀림만 받을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논나는 오히려 기세등등하게 나왔다가 놀림당하여 풀죽은 카츄샤를 위로하는게 좋다고 답하며 슬쩍 속내를 드러낸다. 이에 클라라는 이를 일본의 애정문화로 이해하려고 하며, 카츄샤는 러시아어를 쓰는 둘에게 일본어로 말하라며 소리친다.

한편 제1회 프라우다 눈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과 초대장이 현립 오아리이 여학원을 포함한 전국의 고등학교들에 보내졌고 미호는 유카리와 참가교 명단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눈 축제에 참가한 학교들은 각자 설상을 만들어 내보내야 했는데, 이에 미호는 제작진에게 현지 배송을 부탁했다고 말하며, 늦지 않았냐는 유카리에게 자동차부(레오폰팀)한테 부탁했다고 답하자 유카리도 그럼 괜찮겠다고 이해한다.

축제 당일 오아라이 대표로서 도착한 미호와 유카리는 선더스의 케이를 만난다. 케이는 둘에게 거액의 자본을 투입하여 만든 엄청난 크기에 여러 조형이 박힌 설상을 보여주는데, 이에 미호와 유카리는 돈으로만 해결하는거보다는 직접 만드는게 더 재밌지 않겠냐며 말한다. 이에 케이는 그거라면 지금 같이 온 아리사가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아리사는 혼자서 짝사랑 상대 타카시를 부르며 타카시 모양을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모양이 영 좋지 않아서 미호는 이게 외계인인줄 알았다.

그 다음으로 미호와 유카리는 세인트 글로리아나의 전시구역에 도착하는데, 둘을 반긴건 형태를 알 수 없는 조형이었는데, 다즐링이 와서 장미는 어려워서 설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즉, 장미를 만들려다가 포기하고 남은 것. 이에서 미호와 유카리를 반긴건 장미 2라는 팻말이 붙은 또 다른 설상이었는데 정작 그 실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납작하고 넓은 모양이었다. 그러고 다즐링이 또 다시 나타나서 한자도 어려워서 설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즉, 저건 한자로 쓴 장미(薔薇)를 조각하려다가 포기한 것.

그 다음으로 미호와 유카리는 안치오의 전시구역에 왔는데, 정작 안치오의 안쵸비 설상은 온데간데 없고 두체 팻말과 받침대만 남아있었다. 이는 파스타를 삶을 물이 필요하다며 페퍼로니와 다른 안치오 학생들이 설상을 가져다 녹여 물을 끓였기 때문이다. 이에 안쵸비는 자신이 간 사이에 무슨짓을 했냐며, 사방에 널린게 눈인데 왜 그랬냐며 페퍼로니를 질책하나 페퍼로니는 설상의 일부라도 남았으니 그거라도 전시하자고 하더니 유일하게 남은 설상의 트원테일 조각을 가리켜 팻말에 ‘의 가발’을 추가로 써서 작품 제목을 두체의 가발로 바꿔버렸다. 이에 안쵸비는 자신의 트윈테일은 가발이 아니라며 화낸다.

이어서 미호와 유카리는 치하탄 전시구역으로 이동하며, 유카리는 기대할때 미호는 혹시 또 엉뚱한게 아닐지 걱정한다. 도착한 둘을 반긴건 다름 아니라 일렬로 얼어붙어버린 치하탄 학생들이었는데, 사실 핫코다산 참사를 모티브로 만든 리얼한 설상들이었다. 이에 놀란 미호와 유카리에게 니시는 설상들에 대해 설명해줬고, 후쿠다 설상을 보고 신기해하는 둘에게 후쿠다가 노력한 덕분에 개최까지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고 답한다. 근데 니시가 후쿠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미호와 유카리는 얼어붙은 후쿠다 형태의 설상을 보고 당황하는데, 사실 후쿠다는 뒤에서 자신의 회심작이 주목받는걸 기뻐하고 있었다.

한편 케이조쿠는 초대 받았음에도 미카의 의지로 참가하지 않았다. 아키는 미카에게 참가했으면 좋았을거라고 하지만, 미카는 혼자 코타츠에 몸을 넣은채로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걸까냐며 두루뭉술하게 답한다. 그렇자 아키는 그게 중요하냐며 따지자 미카는 코타츠는 중요하다고 했고, 이에 아키는 회신용 사진이라며 핸드폰 카메라로 미카의 모습을 찍어 대처했다. 그러자 미카는 갑자기 진지해지더니 자신의 미스터리한 이미지가 훼손된다며 밋코에게 칸텔레 어딧냐며 묻고 사우나도 찾으면서 제대로 찍을 준비를 하고, 아키는 이어서 그런 미카를 찍는걸로 케이조쿠 등장 끝.

미호는 축제현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참가하러 온 마호와 아리스를 만났는데, 현장에는 니시즈미류와 시마다류 유파의 당주 시호와 치요까지 와서 기싸움을 하고 있었다. 치요가 최첨단 기술로 만들었다며 아리스 설상을 선보이자 시호는 쿠로모리미네 학생들을 동원해서 만든 미호와 마호 설상을 보여주며 이쪽은 둘이고 그쪽은 하나라 어디가 우세한지는 안봐도 안다며 도발했다. 그리고 싸움은 누가 더 뛰어난 어머니인가로 이어졌다.

그때 보코 설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 아리스에게 미호는 자신이 자동차부에 의뢰해서 만든 보코 설상이 온 것을 보여주며, 폭파라고 적힌 무선 스위치를 꺼냈다. 그러고는 그 스위치가 뭐냐는 유카리에게 보코가 평소랑 다르지 않냐고 묻고, 유카리가 평소보다 상처가 적은거 같다고 말하자 스위치를 눌러서 보코를 폭파시키고는 그게 보코라며 아리스와 같이 현장을 즐겼다.

한편 카츄샤가 미호에게 설상을 자랑할 것을 기다리고 있을때, 폭파된 보코 설상에서 날아가버린 머리 부분이 카츄샤 설상에 떨어지면서 박살났다. 자신의 계획이 틀어질 것을 걱정하던 논나는 미호가 곧 올거라며 당황하는 카츄샤를 보고 니나, 아리나, 클라라를 시켜서 설상을 어떻게든 재조립하게 해서 수습한다.
미호와 유카리는 프라우다는 카츄샤를 닮은 설상을 준비했다며 유카리가 말한때 도착하는데, 현장에 있던건 급하게 수습해서 만든 땅꼬마 카츄샤 설상이었다.

미호와 유카리는 웃더니 설상을 관찰하며 실물과 닮았다고 감탄하는데, 카츄샤는 자신은 땅딸보가 아니라며 부정하면서 소리치나 미호와 유카리는 그런 카츄샤를 모두 알고 있다며 진정시키려 한다.
그리고 카츄샤가 울면서 자신에게 안기자 논나는 카츄샤를 위로하며 속으로 과정은 달라졌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이라며 기뻐한다. 그리고 이를 이것이 사랑 이라며 지켜보는 클라라로 끝.

4.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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