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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9:51:24

걸 인 더 베이스먼트

<colbgcolor=#000><colcolor=#01803b> 걸 인 더 베이스먼트 (2021)
Girl in the Basement
파일:걸 인 더 베이스먼트.jpg
장르 범죄, 스릴러
감독 엘리자베스 롬
각본 바바라 마셸
기획 제시카 바호윅
마누 보열
레실 그레이프
알렉스 커
바바라 마셸
론 로빈슨
에릭 토모수나스
촬영 미구엘 A. 루모스
브라이언 머윈
브리트니 힉키
대니얼 프라이드버그
팀 웰치
편집 제러드 벤틀리
음악 오지 도니즈
미술 조나단 윌리엄스
의상 미아 누넬레
조명 제레미 피닉스 존슨
도널드 K. 머피 2세
조나단 프로엔자
출연 주드 넬슨
스테파니 스콧
엠마 마이어스
제작사 빅 드림스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2월 27일
상영 시간 88분 (1시간 28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평가6. 실제 사건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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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난 근친 납치, 감금강간 범죄인 ‘요제프 프리츨 친딸 감금 강간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릴러, 범죄 장르의 미국 영화이다.

2. 시놉시스

Sarah is a teen girl who is looking forward to her 18th birthday to move away from her controlling father Don. But before she could even blow out the candles, Don imprisons her in the basement of their home.
(번역) 사라는 통제력 있는 아버지 돈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18번째 생일을 고대하고 있는 10대 소녀이다.
그러나 그녀가 촛불을 끄기도 전에 돈은 그녀를 그들의 집 지하실에 감금한다.

3. 등장인물

4. 줄거리

사라는 18살에 남자친구 크리스토퍼와 같이 독립할 계획을 비밀리에 짜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빠 돈은 물건 좀 옮기는 것 좀 도와달라며 사라를 불러다가 같이 지하실에 물건을 옮기다가 갑자기 사라를 집 지하실에 가둬버리고 그대로 사라를 감금한다.

사라의 엄마와 여동생 에이미는 사라가 집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사라를 애타게 찾으며 경찰에 신고하지만, 돈은 사라가 가출했을 것일고 경찰에게 말한다.

지하실에 감금된 사라는 돈에게 학대를 당하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임신한 사라는 돈이 던져준 책으로 혼자 독학해서 홀로 첫째 마리와 둘째 마이클, 총 두 아이를 낳는다.

원치않은 임신이었지만 아이들을 사랑한 사라는 두 남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본따서 만든 '요정공주' 를 들려준다. 요정공주는 기타를 잘 치는 왕자인 크리스토퍼를 사랑했지만 아버지에 의해 날개가 잘린 채 지하동굴에 갇히고 크리스토퍼는 요정공주를 계속 찾고있다는 내용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지하실에 갇혀 자란 남매는 가끔씩 앓아눕지만 돈은 약만 가져다줄 뿐, 병원에 데려가지도 않고 치료를 받게 하지않는다.

여전히 지하실에 갇힌 사라는 셋째 토마스를 낳지만 "여기는 두 아이를 키우기도 힘들다" 라며 돈에게 부탁하고, 돈은 집 앞에 가출한 사라가 아이를 집 앞에 놓아두고 간 것처럼 꾸미는데, 사실 사라가 '나는 지하실에 갇혀있다, 경찰에 신고해줘' 라고 아이의 바구니 밑에 몰래 쪽지를 숨겨두지만 돈이 미리 발견하면서 구조요청은 수포로 돌아간다.

지하실에 갇힌 두 아이들이 자라면서 돈은 자신의 딸이자 손녀인 마리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사라가 "애는 건들지마라" 라고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지하실에 갇힌 채 자란 형제들과 달리 셋째 토마스는 자신의 할머니가 자신의 엄마 사라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위로하며 병약한 자신의 형제들과 달리 멀쩡하게 잘 자란다. 사라의 엄마와 에이미는 실종된 사라를 여전히 걱정하며 그녀의 소식을 기다린다.

사라가 넷째를 임신중일 때, 천장에서 비가 새자 사라는 손전등으로 신호를 보내지만 지나가던 행인이 신호를 보고 집으로 찾아가서 돈을 보고 "구조신호처럼 보였다" 라고 말하지만 행인도 착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돈이 "제가 직접 확인해보겠다" 라며 돌려보낸다. 이후 분노한 돈은 지하실에 찾아가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만삭이던 사라를 무자비하게 발로 차며 폭행한다. 결국 넷째는 사산되어 태어나고 돈이 어딘가에 묻어버린다.

두 아이들은 자랄수록 밖에 나가고 싶어하며 돈에게 물어보지만, 사라는 두 남매들이 아예 돈에게 묻지도 못하게 막아버린다. 남매는 "묻는 게 뭐가 문제냐, 밖에 나가고 싶다" 라고 사라에게 대들지만, 오히려 누구보다도 나가고 싶었던 사라는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물건들을 전부 집어던지며 신경질을 부리고 구석에 누워서 한때 남친 크리스토퍼와 시간을 보냈던 것을 떠올리며 조용히 혼자 오열한다.

그 모습에 남매는 사라가 집어던진 물건들을 조용히 치우고 사라에게 사과한다. 결국 사라는 진실을 알려준다. 사라가 자주 이야기했던 요정공주가 사라 본인이고, 사라를 지하실에 가둔 아버지가 남매들의 아버지인 돈임을 밝히자, 남매는 믿지못하고 충격받고, 특히나 천식을 앓고 있던 마리는 숨을 쉬지못하고 헐떡인다. 사라는 아이들을 끌어안으며 "엄마는 너희 모두를 사랑해" 라고 말한다.

돈이 지하실에 찾아오자 사라는 더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지만 돈이 사라를 무시하자, 마이클은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지 마라" 라고 반항한다.

아이들이 크면 컨트롤 할 수 없을 것 같자, 돈은 일부러 지하실 환풍구에 자동차 매연을 집어넣는데, 사라와 마이클은 다행히 멀쩡하지만 천식을 앓고있던 마리는 거의 숨을 쉬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사라는 돈에게 "제발 병원에 데려가달라" 라고 애원하자, 어쩔 수 없이 돈은 사라와 마리를 데리고 나가는데, 사라는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지하실 밖에 나가서 혼수상태에 빠진 마리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간 마리는 응급처지에 들어가고, 담당 간호사가 돈과 사라에게 서류를 주고 떠나자, 사라는 일부러 서류에 물을 쏟아서 돈이 자리를 비우자, 혼자 남게 된 사라는 이 틈을 타서 병원내 경호원과 담당 간호사를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즉시 돈은 경찰에 체포되고, 마리는 그대로 병원에 입원하고, 지하실에 갇힌 마이클도 구조되어 병원에 치료를 받게 되고 진실을 알게 된 사라의 엄마는 오열한다.

며칠 뒤에, 삼남매는 사이좋게 축구를 하고, 사라는 엄마와 여동생 에이미와 같이 미소를 지으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사라의 남친이었던 크리스토퍼가 찾아와서 사라에게 돈이 한 거짓말을 믿고 찾지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전에 주지 못한 선물인 오토바이 헬멧을 주고 사라와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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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 관객 점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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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7 / 5.0


6. 실제 사건과의 차이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영화 《푸른 호수》에서 제시 역을 맡아 연기한 미국의 아역배우.[2]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웬즈데이》의 이니드 싱클레어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3] 파일:external/www.20minutos.es/807725.jpg[4] 마리(첫째 딸), 마이클(둘째 아들), 토마스(셋째 아들), 넷째(성별 불명/생존여부 불명), 다섯째(성별 불명/사산)[5] 마리는 천식을 가지고 있지만 이 질병이 근친상간으로 인한 것이라는 묘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실제 사건에서도 피해자의 자녀들은 근친상간으로 인한 장애가 아니다. 근친으로 인한 유전 요인은 1세대만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오랜 감금으로 인한 사회성 부족과 책 한 권 읽지 못하는 환경, 건강으로는 햇빛을 받지 못하는 등 영양결핍이 가장 큰 요인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