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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0:04:50

강진성/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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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두산 베어스
3.1.1. 4~5월3.1.2. 트레이드 이적
3.2. SSG 랜더스
3.2.1. 5월3.2.2. 6월3.2.3. 7월3.2.4. 8월3.2.5. 9월 이후
4. 페넌트레이스 총평5. 포스트시즌

1. 개요

SSG 랜더스의 외야수 강진성의 20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지난 시즌 부진 여파로 결국 이번 시즌 연봉은 5,000만원이 깎인 8,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1]

작년엔 부진했지만, 중장거리형 우타 외야수를 찾는 두산 입장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매물인 만큼 어찌어찌 기회는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너 외야수로 분류하고 실제로 외야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던 작년과 달리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는 내야수로 들어갔고 1루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서, 시즌이 개막한 후에는 양석환의 백업 1루수로 기용될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3. 페넌트레이스

3.1. 두산 베어스

3.1.1. 4~5월

4월 23일 기준 2군에서 타율 .316 OPS .824를 기록하며 현재 페이스를 제법 끌어올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기회를 사실상 놓친 신성현 대신 강진성이 백업 1루수로 1군에 올라오길 기대하는 여론도 많은 편. 그리고 4월 29일, 신성현이 전날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말소됨과 동시에 1군으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선발 출장은 한 번도 못 하고[2] 진 경기에서 후반 대타 및 대수비로만 3경기 출장한 뒤 5월 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강진성의 두산에서의 마지막 경기 출장 기록이 되었다.
두산에서의 2023 시즌 성적
<rowcolor=#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출루율 장타율
3 3 .333 1 0 0 0 0 0 0 .333 .333

3.1.2. 트레이드 이적

5월 25일, 김정우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아버지 강광회의 고향을 연고로 하는[3]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김성용 SSG 단장은 "우타자가 팀에 부족해서 강진성을 데려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진성의 주 포지션인 1루와 코너 외야에는 이미 주인이 있는데, 그나마 비벼볼 만한 구석이 있다면 우타 백업으로 종종 나서지만 타격에서 큰 활약을 못하고 있는 오태곤의 1루수나 개막 이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한유섬의 우익수 자리 정도 되겠다. 등번호는 트레이드 상대인 김정우가 사용하던 28번을 그대로 받았다.[4]

3.2. SSG 랜더스

3.2.1. 5월

5월 25일 트레이드되자마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트레이드된 당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전에서 9회말 대타로 나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바로 다음날 잠실 두산전에서도 7:3으로 앞서고 있던 6회초 2아웃 상황에서 전의산의 대타로 출전하여 첫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석에서는 확실하기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재밌게도 상대 투수가 이형범이었는데, 이형범은 양의지의 보상선수, 강진성은 박건우의 보상선수였다.

5월 30일 삼성전 이적 후 처음으로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병살을 기록하였다. 수비 자체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에서는 물음표만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7회 대수비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3.2.2. 6월

6월 7일 광주 KIA전에서는 2점 뒤지고 있던 3회 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2루타를 날렸고 후속 타자 최지훈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6월 14일 주권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6월 17일 문학 롯데전에서는 8회말 선두타자 김민식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며 대역전의 시작을 알렸고, 타선이 한 바퀴 돌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활약했다.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3시즌 SSG 랜더스로 이적해온 뒤 성적은 32타수 7안타(2루타 2, 홈런 1) 2볼넷 11삼진 2병살 5타점 2득점 타율/출루율/장타율 0.219/0.265/0.375(OPS 0.640)을 기록하였다.

6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좌투수 최승용을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우완 투수 박치국을 만난 3번째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 박정수를 상대로 4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쳐내며 무려 4안타 경기를 하였다.

6월 23일 문학 삼성전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 타석에서 대타 최주환으로 교체되었다.

6월 24일 문학 삼성전에서도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5회 타석에서 대타 최주환으로 교체되었다.

6월 25일 문학 삼성 전에서 9회 최준우의 대타로 출장해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월 27일 문학 LG 전에서 7회초 에레디아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9회 타석에서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안타 경기 후 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6월 30일 고척 키움전에 9회 이재원의 대주자로 출장하여 득점을 기록하였다.

3.2.3. 7월

7월 2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9회초에는 9:5로 도망가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 이날 3타수 2안타(3루타 1) 1볼넷 3타점 3출루 경기를 하며 맹활약했다.

2023시즌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 이적한 후 7월 2일 고척 키움전 시리즈까지 55타수 16안타(2루타 5, 3루타 1, 홈런 1) 4볼넷 10타점, 0.291/0.350/0.473 OPS 0.823을 기록 중이다. 두산이 미안해

7월 8일 대전 한화전에서 타격에서는 이날도 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으나, 좋지 않은 1루 수비를 보여주었고, 7회말에는 이닝을 종료시키지 못하고 2점을 헌납하여 문승원이 강판되고 임준섭, 노경은까지 7회말에 모두 등판하게 되었다.

7월 1-8일 기간 최근 5경기 성적은 19타수 9안타(2루타 2, 3루타 1) 1볼넷 1삼진 0병살 1희생번트 3타점 3득점, 0.474/0.500/0.684 OPS 1.184를 기록, 아주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 타율도 0.314까지 올라왔다.

7월 9일과 12일 경기에서는 안타 없이 볼넷으로 출루만 한 차례 있었다.

7월 21일 후반기 첫 경기인 LG전에 9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5회말 대수비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회 수비 상황에서 나온 병살성 타구에서 1루 베이스를 잘 터치했으나, 유격수 키를 넘기는 송구를 함으로써 2루주자를 세이프시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7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3.2.4. 8월

8월 16일 사직 롯데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활약하였다.

8월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멀티히트에 타점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20일에는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3타수 3안타 1볼넷 1득점, 4타석 4출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8월 20일 LG와의 3연전까지 최근 5경기 성적은 19타수 10안타 1홈런 1볼넷 1삼진 1희생플라이 5타점 2득점, 0.526 / 0.526 / 0.684, OPS 1.210을 기록하며 8월 내내 전체적으로 부진한 팀 타선에서 홀로 굳건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3.2.5. 9월 이후

그러나 9월 들어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거기에 복사근 부상까지 겹쳐 9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0월 13일 최정이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자 그를 대신해 콜업되었다.

4. 페넌트레이스 총평

5. 포스트시즌

5.1. 준플레이오프

파일:강진성 2023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jpg
준플레이오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1 0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000
SSG 랜더스의 2023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좀처럼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10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 점차로 뒤진 7회초 주자 1, 2루 상황에 최주환의 대타로 투입됐다. 타석에서 아쉽게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포수 조형우가 대수비로 들어가면서 교체되었다. 이후 SSG 랜더스가 스코어 6-7로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다.
[1] 3년 차 억대 연봉 붕괴.[2] 5월 5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출장 예정이였으나, 해당 경기는 우천 취소되었다.[3] 강광회 심판위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야구인으로 제물포고건국대를 졸업한 뒤 당시 인천 연고팀인 태평양 돌핀스의 지명을 받아 3년간 뛰다가 쌍방울 레이더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4] NC와 두산을 거치는 동안 사용했던 49번은 신인 투수 신헌민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