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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9:28:20

강석인/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강석인

1. 2007년

1.1.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원래 온라인에서 잘 나가는 플레이어였으나, 팀전 유저라서 리그에 참가하지 않던 중,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전에 예비 리그 식으로 열린 스쿨리그에서 강석인과 그의 친구의 팀이 우승하여 그 당시 잘나가던 카트 프로팀인 ITbank에 입단하였다. 비록 처음 나온 5차 리그에서 1차전과 2차전에서는 팀원 6명 중 가장 부진하였으나, 3차전의 대활약으로 간신히 와일드카드전 막차를 타서 첫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비록 결승에서는 8위라는 안 좋은 성적을 냈으나 같은 팀의 장진형과 함께 슈퍼루키로 주목받게 되었다.

1.2.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6차 리그에서는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래도 그랜드파이널 4위로 중박을 치며 강석인의 가능성을 상당히 보여줬다.

1.3.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7차 리그때 카트 사용이 자유로워지자 김준,김강인 등과 함께 바이크를 타는 것을 시작하며 대박을 쳤다. 바이크를 자주 타던 선수들 중 가장 잘하던 김준, 김강인, 강석인을 팬들은 바이크 3대장이라고 불렀고, 그 셋 중에서도 강석인은 명실상부한 에이스였다.[1] 7차 리그에서 강석인은 1라운드에서는 부진했으나 2라운드부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크를 이용하여 치고나가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결승에 무난히 직행했다.

그리고 강석인은 ITbank소속으로 최초로 Ongame의 문호준, 정선호, 유임덕과 디펜딩 챔피언 Eos의 강진우를 꺾고 13경기만에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해버렸다. 14차 리그에서 문호준이 우승하기 전까지 최단 경기 기록이며 동시에 2위와 17포인트라는 상당한 격차로 이 역시 10차 리그에서 문호준이 강진우를 상대로 18점의 격차를 내고 우승하기 전 까지 최다 점수 차이 경기 기록이었다. 우승 후 ITbank 회사 사장님, ITbank카트라이더 팀 감독님, 이미 정규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ITbank 스페셜포스 팀 선수들, 결승에 가지 못했던 팀 동료 김진용, 강정민 선수까지 모두 현장에 와서 축하해 줄 정도로 ITbank 내에서는 대경사였다. 거기다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라이더까지 선정된 건 덤.[2]

2. 2008년

2.1.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그리고 8차 리그. 8차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한두 맵에서는 바이크를 탔으나, 적응을 잘 못하여 고전하기 일쑤였고, 강석인은 바이크에 잘 적응하여 그들과의 차이를 더욱 늘려가며 리그 시작 전 열린 이벤트전 Only One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3] 당시 영상.[4] 바이크 실력의 어나더레벨을 뽐내며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이벤트전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1라운드 파이널에서 1위와 리타이어를 반복하는 엄청난 기복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2라운드 조별 리그에서 김준에게 패하면서 김선일에게 2위를 뺏길 뻔했으나, 막판 스퍼트로 20점 차이를 극적으로 따라잡았고, 라운드 파이널에선 문호준을 꺾고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한다. 하지만 강석인은 결승에서 팀 동료 장진형에게 밀려 아쉽게 1점 차이로 4위를 차지한다. 여기까지가 그의 스피드전 전성기였다.

2019년 인터뷰에 따르면, 7차 리그 이후부터 같은 팀 이재성(현재 OneQ 마스터) 선수와 함께 아이템전에 너무 빠진 덕에 그때 자기관리를 더 확실히 해서 스피드전에만 몰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2.2.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문제는 9차리그 이후. 이때부터 강진우, 김진희, 정선호 등도 바이크에 완벽히 적응하였고, 김택환, 박인재, 유영혁, 박지윤, 안한별 등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면서 바이크 3대장은 몰락하게 된다. 김준과 김강인은 와일드카드전조차 못가고, 강석인은 1라운드 파이널에서 7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파이널에서는 중후반부에 1위까지 갔으나 마지막에 무너지면서 강진우에 밀려 3위로 결승 직행권을 따내지 못했다. 결국 김진희에 비해 전 경기 포인트도 뒤지면서[5] 와일드카드전으로 떨어졌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무난하게 살아남아 같은 팀 소속이었던 장진형, 박인재와 나란히 결승에 안착한다. 그러나 결승에서 또 1점차로 4위에 그쳤다.[6]

2.3.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10차 리그로 갔을땐 강석인은 조별예선은 대부분 6, 7경기만에 1위로 끝내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정작 라운드파이널에서는 두 라운드파이널에서 리타이어만 무려 세번이나 당하는 엄청난 부진을 보이면서 결국 그랜드파이널 직행에 실패, 예선 포인트 포함 라운드 합산 1위도 9차리그에 이어 또 김진희에게 빼앗겨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결국 강석인은 와일드카드전에서 다른 선수들의 견제에 밀려 6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10차 리그 이후 리그가 너무 오랫동안 열리지 않자 ITBank 팀이 해체되어 강석인은 AlwayS 길드로 옮긴다.[7]

3. 2010년

3.1. Nexon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11차 리그에서 강석인은 엄청난 기복을 보였다. 예선에서는 그의 장점인 빠른 스타트와 압도적인 주행을 이용하여 준퍼펙트 성적으로 조 1위에 평균 득점 포인트가 8.6PT, 압도적인 성적으로 승자전에 진출하여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무슨 일인지 승자전에서는 하위권을 고정으로 찍으며 엄청나게 부진해서 7위로 깨졌다가, 패자부활전에서 이중선과 김선일이 주춤하는 틈을 타 1위로 경기를 끝내버리며 결승에 올라섰다. 그러나 결승에서 엄청난 기복을 보이며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부빙에서는 1등해놓고 리타만 2번이나 당하며 압도적인 8위를 기록한 후, 강석인은 카트리그를 접고 집에서 팀전을 간간이 하는 수준으로만 카트라이더를 했다.

4. 2011년

4.1. Nexon 카트라이더 팀스피릿

그러다, 13차 리그 이후 팀 스피릿 리그를 보고 강석인은 관심이 생겨서 AN게이밍에 새로 입단하여 AN게이밍 동료들과 Fantastic4라는 팀으로 출전하여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5. 공백기

이후 15차 리그에서 장진형의 인터뷰를 통해 군 입대가 확인되었으며, 제대 이후에는 아이템전만 한다.[8] 그러나 은퇴 이후에도 AN게이밍에는 여전히 남아있다. 시즌 제로 때 아이템전으로도 선수를 뽑으면서 강석인이 복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이때는 전역 직전인 관계로 기대에 그쳤다.

6. 2015년

6.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그러나 이번 에볼루션 리그에 복귀한다고 밝혔다![9] 게다가 문호준, 전대웅, 장진형과 같은 팀으로 나온다고 한다! 에볼루션 리그에서 두 번 치러지는 오프라인예선에서 둘 다 참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예선에는 불참 했고, 일요일만 참여해서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에볼루션 8강 1차전을 유베이스 알스타즈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0으로 이겼으나 예전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전이 확연히 떨어진 건 아쉬운 부분이다.

2차전에선 상대팀이 아이템 몰빵팀 알앤더스였기때문에 스피드전은 무난히 3대0 승리를 했으나, 알앤더스는 아이템전을 예선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로 강했기 때문에 접전이 될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팀장전 승리 이후 2경기는 강석인이 너무 빨리 치고나가서, 3경기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상대팀의 김성현이 치고 나가자 강석인이 자석을 이용하여 앞이 막힌 곳으로 밀어버리는 자폭을 감행하여 승리하였다. 이어지는 범스레이싱과의 3차전을 이기며 4강에 진출하였고, 아이템전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유베이스 알스타즈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에결에서 문호준이 유영혁에게 0.005초 차로 지는 바람에 아쉽게 준우승.

7. 2016년

7.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2015년 12월 시작된 버닝타임에 기존 에볼루션 리그의 팀원이었던 장진형, 전대웅, 문호준과 함께 알앤더스 팀으로 참가하였다. 개막전인 유베이스 알스타즈와의 8강 B조 첫 경기에서 아이템전 4, 5세트를 캐리하며 여전히 아이템전의 강호라는 것을 입증하였고, 팀은 The A Engineering과의 8강 B조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승자전에서의 아이템전 또한 클래스를 입증하며 완승을 거두었으나, 정작 팀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하여 8강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아이템전에서 홀로 고군분투했으나, 팀원들의 디펜스 부족으로 2:0으로 이기다 거짓말처럼 3:2로 역전패당했고 스피드전 또한 3:0으로 따이는 바람에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 이후 ProfessionalPlayer 길드로 옮겼고, 점점 친선 경기에도 길드 주전으로 출전하는 등 스피드전의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다. 아마 지난 리그였던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에서 저조했던 스피드전 폼을 끌어올리려고 할 생각이었던 듯.

7.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이번 듀얼레이스 리그에 문호준, 전대웅 선수와 그대로 같은 팀으로 나간다고 하였다. 나머지 한 명은 원래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이후 복귀 예정이었던 이중선이었으나, 서주원 팀장의 의견[10]을 받아들여서, 이중선 대신 최영훈이랑 같이 나갔다.

그러나 듀얼레이스 리그에서 첫날 예선결과 우성민 선수에게 에결에서 패하여 PC방 예선에서 광탈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을 꺾은 우성민 선수의 팀은 결국 본선에 무사히 진출하였다. 다행히도 둘쨋날 예선에서 전승으로 에결없이 깔끔하게 본선에 진출.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본선에서는 여전히 아이템 에이스의 역할을 맡고 있으나, 과거 스피드전에서 맨날 하위권으로 쳐졌던 모습과는 달리 매번 중상위권을 먹어주며 대활약을 해주고 있다! 마치 이전 팀의 장진형 느낌이 느껴질 정도로 디펜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 거기다가 아이템전 실력도 죽지 않아서 매번 최영훈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만을 보여주며 팀의 결승행에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다. 그리고 결승 당일, 그는 상대 팀의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을 완벽하게 압도하며 아이템전을 승리로 이끌며 3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7년 초에 결혼하였다.

8. 2017년

8.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듀얼 레이스 시즌 2 리그 예선에서 임성준의 팀에게 아이템을 패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에결 승리로 한번에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인전 예선의 경우는 1라운드를 통과하였고, 2라운드에서도 바로 본선 진출은 실패하였지만, 조 6위 안에 들면서 패자부활전까지 갔다. 그러나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하며 본선 진출은 안타깝게 실패하였다.

듀얼 레이스 시즌 2 팀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차지하며 2연속 우승은 실패했으나 4강 최종전 아이템전 마지막 트랙에서 자석을 이용해 유영혁을 멋지게 역전하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끄는 전무후무한 매드무비를 찍어냈다.

그 후로 은퇴를 할 예정이었으나 그냥 계속 선수생활을 한다고 한다. 카트판의 또다른 시조새가 되어 가는 중. 팀은 저번 리그와 그대로 나간다고 한다.

9. 2018년

9.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 자신의 4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는 데 성공하였다. 점점 스피드전 실력이 예전 전성기 급에 근접하고 있다. 1등도 종종 차지하고 상위권도 잘 먹어주며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결승전에선 본인의 아이덴티티같은 세티 9을 문호준에게 넘겨주고 본인이 암흑 골머리 9을 타는 전략을 쓰기도 했다.

9.2. 멸망전 카트라이더 2018

그 후 2018년 치러진 아프리카 주최 BJ멸망전에는 아이템뱅크로 출전하였다. 이은택, 김이준, 박인수와 같은 팀. 김대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카트 외에 따로 회사에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김승태 팀 차탄소년단을 상대로 단두대매치에서 승리하여 벌칙을 면했다.

듀얼 레이스 X에서는 스피드로만 진행된데다, 리그도 목요일에 열리는 바람에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관계로 불참하였다.

10. 2019년

10.1.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파일:결승서기니.jpg
2019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기존 팀원에서 문호준, 최영훈과는 그대로 나가고 새로 팀원을 영입했는데 그게 바로 유영혁, 이은택이다.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피드에서 4경기중 2경기나 1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말로는 이은택이 있으면서 마음놓고 스피드전 연습을 늘릴 수 있었다고 한다. 8강에서는 세비어스에게 아쉽게 패배했으나 나머지 두 경기를 압살하며 조 2위로 4강에 안착했고, 4강에서도 2승 무패로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데다 결승 직행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세비어스에게 또 패배하였고 꾼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팀전 결승에서 스피드전 초반에는 본인이 활약하며 2,3경기 둘 다 퍼펙트로 이기며 스피드전에서 세비어를 드디어 이기는가 싶었지만 부활한 박인수, 유창현, 김승태의 페이스에 팀 전체가 말려 2:4로 스피드전 패배, 아이템전에서는 세트 초중반에 약간 주춤했으나 전체적으로 이은택과 이번 리그 최고의 팀워크로 4:2로 아이템전 승리. 그러나 문호준이 에결에서 지며 준우승을 하였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올리며 플레임의 마지막 영상이라고 했다. 이 영상의 댓글을 통해 기존의 플레임 팀에서 유영혁만 나가고 기존의 문호준, 강석인, 최영훈, 이은택 조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모두 합의한 내용이고 서로를 이해한 상황에서 결정한 것이니 비판이나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WEC의 경우 최영훈, 이은택, 정승하와 함께 출전한다. 그러나 본인이 스피드전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지 정규시즌 팀에서는 유영혁처럼 플레임을 나오게 되었다.

10.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유영혁, 이중선, 유은호, 박천원과 함께 한 팀을 이루려다. 후술할 영구정지 사건으로 인해 유은호, 박천원은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대신 정승민,홍승민 선수와 뛰게 되었다.

스피드전이 살아나나 싶더니 팀이 공중분해되고나니까 스피드에서 기복이 심해졌다. 아이템은 언제나 그렇듯이 기복없이 매경기 하드캐리하는 중.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아프리카TV 산하 구단인 Afreeca Freecs 소속으로 유영혁, 이중선, 정승민, 홍승민[11]과 출전한다. 문호준의 계획상으로는 지난시즌, 자신에게 만족 못 한 유영혁과 그 팀의 아이템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선수 한명을 보내고 배성빈과 박도현을 영입하여 팀을 꾸리려 하고 몇년을 같은팀으로 지내 온 강석인에게 먼저 의사를 물어보았다고 한다. 강석인에게 스피드 욕심이 있냐고 물은 뒤, 역시 이은택에게도 물어보았지만 강석인은 스피드전도 뛰고 싶다고 했지만7차리그 우승자의 자존심이 있지 이은택은 딱히 그런 것이 없다고 답하며 이은택 대신 강석인이 유영혁 팀의 부족한 스위퍼 자리를 메우기 위해 투입되었다.[12] 그 뒤로는 도무지 잘나가던 OZ-FANTASTICK과 Geekstar 시절의 폼이 안 올라오는 정승민과 리그룰 템전은 경험이 없는 홍승민을 데리고 열심히 연습중..

2019 시즌 2 개인전 예선에도 이은택과 함께 출전했지만 사이좋게 탈락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날 개인전 출전을 예고한 카트판의 황금세대 92년생들(박인재, 강석인, 이은택, 이중선) 중 박인재와 강석인, 이은택은 패부에서 떨어지고 그나마 본선 가능성이 있는 이중선은 신청기간을 놓치며 92년생 선수 없이 스피드전만큼은 세대가 많이 바뀌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인 8월 17일, Geekstar와 경기를 한다. 그리고 경기 당일날, 스피드전 아이템전 할 것 없이 대활약하며 6:0 완승을 거둔다.

최근 연습방에서 강석인의 수 없는 피드백 덕으로 아이템전 최강팀으로 꼽히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아이템전을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졌고, 아이템전 2:2동점까지 가는 명승부에서 불리한 포지션으로 인한 아이템 열세가 생기며, 분전했으나 결국 샌드박스가 마지막에 잠번을 2개씩이나 가져가는 바람에 정말 아쉽게 패배했다.

원큐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1점 선취라는 어드밴티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컨디션 난조(감기)[13][14] 3:2로 아슬아슬하게 스피드전을 가져갔고, 아이템전은 이긴 3판 전부 1위를 하며 여전한 아이템전 캐리력을 보여줌으로써 3:1로 압승하였다.

하지만 4강 첫경기이자 과거 팀원들과의 매치였던 한화전에서 스피드, 아이템 할거 없이 폭삭 망하며 프릭스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다른 카트 팬들로부터 저게 과연 카트 팬들이 알던 강석인의 실력이 맞는지 의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전에서는 대부분 하위권을 기록하며 여러므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특히 과거 본인이 개인전 우승을 확정지었던 부빙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트랙 밖으로 떨어져서 이중선이 1:4를 하게 만들었다. 부빙을 잘하기로 유명한 강석인이 였기에 여러므로 아쉬운 점.[15] 아이템전에서는 스피드전때 패배지분을 본인과 똑같이 반으로 갈라먹은 홍승민이 고군분투 하는사이 7,8등에서 정승민과 함께 소위 집을 지어 버려서 (...)[16] 대찬 까임을 받고있다.

다만 애초에 한화의 작전이 아이템 에이스인 강석인을 상위권으로 보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였기에 어느정도 변명의 여지는 있다. 왜냐하면 강석인이 없으면 아프리카 프릭스의 실력이 급강하하기 때문. 실제로 1,2 경기를 보면 강석인이 앞에 있을 때는 오더를 하거나 상대팀을 묶어 자신의 팀원을 이끄는데 활약하였으나 강석인이 뒤로 쳐진 후의 2번째 경기부터 4경기까지 강석인이 쳐지게 되면 홍승민, 정승민 듀오가 힘을 못쓴다든지 상위권에 있다가 하위권으로 쳐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3번째 트랙이였던 핀저의 경우 한화가 강석인을 하위권으로 만들었을 때 이 점이 더욱 더 부각되었다. 문호준이 대놓고 초반부터 강석인한테 파리를 써서 하위권으로 보내고 최영훈의 자폭+R로 발을 묶고 문호준과 배성빈이 계속 디펜스를 하며 강석인을 못 올라오게 했다. 그 결과 강석인과 이은택과의 거리가 크게 벌어졌지만 다른 팀원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무너졌다. 한마디로 강석인이 못했다기 보다는 한화가 강석인을 집중 견제를 하였기 때문에 힘을 못 발휘했다고 보는게 맞다. 다만 한화의 작전과는 별개로 본인이 위로 올라오지 못해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이에 대해 보완을 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락스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1:3으로 패배했지만, 아이템전은 정승민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3:1로 이겼다. 윗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한화 전에서 부진했던 것은 한화의 집중 공격때문 이였지 본인의 실력 저하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에결에서 유영혁이 한승철을 잡아내며 현재 4강 전적 1승 1패이다. 그렇지만 락스가 한화를 이기고 팀이 샌드박스에게 다시 지면 최종탈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아직 플레이오프는 완전히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하는 것이 숙제가 되었다. 특히나, 스피드전은 부활이 절실한 상황.

플레이오프에선 이전 경기와 같은 모습으로 스피드전에선 계속 팀킬을 하고, 아이템전에선 유영혁, 홍승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으나, 정승민의 삽질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의 활약상을 요약해보자면 아이템전은 여전히 탑급 선수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지만 스피드전에서의 폼이 매우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역대급 병크짓을...)[17], 긱스타전을 제외하면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것때문에 스피드전에서 욕을 엄청 먹었으며, 스피드전을 이제 뛰지 말라는 얘기가 매우 지배적이다. 하지만 아직 차기 리그가 불분명 한만큼 스피드전을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서 다음 리그에 출전한다면, 듀얼레이스 시즌 3만큼의 안정적인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석인의 나이를 감안해도 스피드 기량이 굉장히 급하락한 편인데, 이 문제를 추측해보자면 나이로 인한 에이징커브 보다는 X엔진 적응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 멤버 교체가 있기 전 ASMR팀 연방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리그처럼 8고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문제는 거의 없었고 때로는 상위권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영혁-유은호-이중선이 잘해준 것도 있지만 강석인이 부진했다면 연방에서의 성적은 나올 수가 없는 것이었기 때문. X엔진의 경우 속도도 빠르지만 가장 말이 나온 부분은 드립감인데, 부드럽고 매끄러운 지우 엔진과 달리 X엔진의 드립감은 상대적으로 거칠다고 볼 수 있다.[18] 물론 프로라는 점과 X엔진이 출시된지 1년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적응문제는 강석인의 잘못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강석인의 나이와 당시 리그에서 사용된 레어 등급 X엔진 카트바디의 개성[19]이 매우 심했음을 고려하면 드립감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11. 2020년

11.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2일 개인방송에서는 Again Freecs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영혁과 강석인의 이름이 쓰여져있었다. 이 점을 미루어 보아, 2020 시즌 1도 유영혁과 다시 한 번 팀을 꾸린 것으로 보여진다. 그 외의 멤버는 아직 미지수며, 리그 때 폼이 꽤 출중했던 이중선의 이름이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그날 오후 이중선의 생방송에서 다음 리그 X 라는 문구가 띄워진 것을 보아 윾, 강을 제외한 다른 3명은 완전히 다른 선수들로 꾸려 나갈 것 이라는게 확정적. 자세한 내용은 24일 방송으로 고지가 된다고 프릭스쪽에서 밝혔다.

24일 로스터 공개로 다음 리그에 나가게 될 선수로 유영혁, 전대웅, 정승하, 최윤서로 결정되었다.러너만 2.5명이다[20] 이재성 감독의 말로는 본인이 아이템 에이스로 빠지는 대신 원하는 선수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 선수가 전대웅이었기 때문에 영입하는 전제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개인전에서는 3라운드[21]에서 조 8위로 탈락했으며, 패자부활전에서는 아예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2라운드도 가지 못하는 망신을 당했다. 스피드전 폼이 예전만하지는 않아도 최종 라운드 정도는 가던 선수였는데 패자부활전에서 부진하다 싶더니 1점차로 조 5위를 하고 말았다. 결국 이번 리그도 팀전만 출전한다.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차 예선에서 다조까지 진출하는 것으로 보아 개인전에서 진출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탈락하고, 2차 예선에서는 112강에서 5위로 광탈해버렸다.

이번 시즌부터 아이템에만 집중하게 된 강석인은 지난 시즌처럼 자신이 집중공격을 받아 쳐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인지 아이템 에이스 중 거의 유일하게 베히모스를 탑승한다. 다른 아이템 에이스들이 주로 탑승하는 히드라는 정작 지난 시즌에 베히모스를 주로 탄 유영혁이 탑승한다. 이게 의외로 효과가 좋은지 스크림에서 샌드박스 등 강팀에게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첫 경기 락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의 역스윕의 기세로 아이템전을 3:0으로 이기며 괜찮은 출발을 하였다.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 황금자석을 유영혁에게 쓰는 등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였고, 팀은 아이템전을 0:3으로 패배했다.

4강전에서는 1승 2패로 기적적인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플옵에서 에결까지 가는 승부 끝에 패배하면서 또 3위.

이번시즌을 돌아보면 8강에서는 미친 캐리력을 보였지만 4강이후로 아이템전은 플레이오프를 제외하면 다 패배했으며 심지어 총 3점을 따며(4강 풀리그만 진행기준) 총 3승9패를 하였다....

시즌 후 전대웅과 함께 팀을 나왔다. 다만 스스로 방출당했다고 밝힌 전대웅과 달리 퇴단 사유가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 아이템전에서의 경쟁력이 있다 보니 타 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자유계약을 요구한 거 아니냐는 예측, 많은 나이와 본업 문제로 은퇴하는 거 아니냐는 예측, 프릭스 게이트로 인해 이미지 손실이 일어나서 전대웅과 같이 방출당한 것 아니냐는 예측 등이 있는데, 오피셜로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22]

11.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파일:HLE_강석인.jpg
결국, 2020.06.15일자로 한화생명e스포츠 팀으로 이적한 것이 확인되었다. 2년만에 문호준, 최영훈과 재회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정했는데, 이유는 본인 생일이 7월이고 본인이 유일하게 우승한 개인전 리그가 7차리그라서.

한화로 이적한 후 프릭스 게이트에 대한 사과방송을 거친 후, 연방에서는 프릭스 시절과는 달리 행복해하면서 아이템전을 플레이하고 있다.

연방에서는, 압도적인 폼으로 모든 팀들을 부숴버리는 막강한 한화생명 아이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프릭스 시절에 고통받다가 강석인의 아이템전도 퇴색된 것이 아니냐던 평가는 완전히 사라졌다. 프릭스 사건의 당사자 중 한 명이기에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도 상당히 많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이템전 기량만큼은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2020 시즌 1의 강석인보다는 아이템전 멤버가 더 좋은 상태임에도 프릭스의 아이템전이 여전히 합이 안 맞는 건 물론이고 그와 자리를 바꿔서 프릭스로 들어간 이은택이 프릭스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자 그냥 프릭스는 강석인/이은택으로도 아이템이 안 될 팀이었다는 의문의 재평가도 받고 있다.[23] 이미 세탁기가 다 돌아가고 건조중이라고 한다

기존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개인전 온라인 예선을 출전하지 않았다. 아마도 팀전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다.

8월 22일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시즌2 개막전에서 스피드전 3대0 패배와 믿었던 아이템전마저 3대0으로 지면서 충격적인 패배가 일어났다. 강석인 선수 피셜로는 그날 당일 카트바디를 바꿔서 패배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 다음주 친정팀이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아이템전을 3대0으로 이기면서 에결까지 이끌어 리그 첫 승리를 이루게 되었다.

9월 9일 수요일에는 신생 프로팀인 SGA의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스피드전을 내주었으나 아이템전을 강석인답게 확실히 캐리하여 팀을 에결로 보냈다. 특히 아이템전 3경기 신화 빛의 길 다리에서 SGA의 노창현 선수를 자석테러로 떨어뜨린 것은 한화생명의 강석인 영입 이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장면이었다. 정준: 몸싸움은 천사도 살려줄 수 없죠 에결에서는 배성빈(한화생명e스포츠) VS 홍희권(SGA))이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트랙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배성빈이 승리하였다.

7경기에서는 락스를 만났다. 스피드전은 역스윕으로 가져왔으나, 아이템전에서 뭔가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3으로 패배했다. 그런데 에이스결정전에서 배성빈이 초반부터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결국 허무하게 지면서 8강 풀리그를 3위로 마감했다.

준플레이오프전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리매치. 스피드전을 4:2로 가져왔으나 아이템전에서는 본인이 뒤에 쳐지면 게임이 불리해진다는 단점과 불운이 겹쳐 2:4로 패배했다. 그러나 에이스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플레이오프전에서는 스피드전을 4:0으로 패배하고, 아이템전에서 3:1까지 몰리는 상황에 처했으나, 마지막 3경기를 승리하는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그리고 에결에서 문호준선수가 승리하면서 2019시즌1 이후 세 시즌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포레스트 유격장에서 자폭으로 3명을 잡아내는 명장면은 한화생명의 역전극을 만들어내는 발판이 되었다.
아이템전이 끝나고 팀원들을 안아주고, 에결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는데, 그간에 마음고생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평가된다.

11.3. 잠정휴식 선언

2020년 11월 19일 개인방송에서 2021 시즌1은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선언하며 다음 시즌은 휴식을 할 것 같다고 발표하였다.[24] 그만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다음 시즌 로스터가 어떻게 될지 미지수. 이후 2020년 12월 9일 한화생명 카트라이더팀 로스터 발표에서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여기에 유창현의 영입 소식까지 더해 한화생명은 배성빈, 최영훈, 박도현, 유창현의 4인체제로 팀을 꾸리게 되었다.

이렇게 2021 시즌 1에는 강석인 선수를 못 보게 될 줄 알았으나....

12. 2021년

1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놀랍게도 성남 ROX에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5] 한화 시절이랑 똑같이 아이템 에이스를 맡으며, 기존 아이템 에이스 사상훈은 하이브리드 포지션으로 전향했고, 선수가 6인이 됨에 따라 신종민이 팀전에서 빠지고 개인전만 뛰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누가 스피드전을 뛸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단 연방에서는 사상훈하고 강석인이 계속 돌아가면서 나왔고, 생각보다 스피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잘 가져가고 있다.

한승철이 팀을 떠나면서 사상훈과 본인 둘 다 스피드를 뛰게 되었으나, 신종민이 팀전에도 합류하면서 사상훈이 스피드전을 뛰고, 본인은 아이템 에이스로 남았다.

한화생명과의 첫 경기는 패했으나, 아이템전에서는 3:0으로 승리하며 ROX의 막강한 아이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E-STATS전에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이겼으나 아이템전을 3:2로 접전 끝에 지고 말았다! 에결에서 이재혁이 이기면서 패배하지는 않았지만 아이템전 강팀이라는 이름이 흔들릴 수도 있는 계기가 되었다.

FroZen전 이후로 스피드전 실력이 처참한 사상훈[26] 대신 스피드전에 출전했다.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는 리타이어를 하는 등 사상훈보다도 못한 스피드전 실력을 보여주다가도 차이나 용의 운하에서는 뒤에 붙는 선수들을 끊임없이 견제하면서 승리에 크게 일조하는 등 어느 정도 활약도 있었다. 평균 순위는 7.5로 6점대인 사상훈보다 낮았다.

8강 후반 들어 스피드전 기량이 서서히 살아나더니 준플레이오프 스피드전 승리에 큰 역할을 해내기도 했지만, 스피드전 최강팀 샌드박스를 상대로는 내내 8등만 찍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문제는 아이템 에이스가 2팀인데 정작 아이템전에 성적은 처참하다.[27]

12.2. 잠정 휴식

2021년 5월 19일 락스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는 오피셜이 떴고, 5월 24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휴식 및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조만간 긍정적인 일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달라고 한 것으로 보아 카트계에서 다른 일을 할 듯 하다.

5월 30일,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e스포츠아카데미 코치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28] 또한 이 코치직 외 또 다른 긍정적인 일이 있다고 하여, 무언가 일이 더 있는 듯하다.

잠정 은퇴 이후의 지도자 경력은 항목 참조.

키우는 선수들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면서[29] 다음 시즌에는 이 선수들을 데리고 코치로서 강석인을 리그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거란 예상들이 많았다.

12.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다가오는 수퍼컵에 NTC CREATORS 아이템 에이스로 영입되어 선수로서의 복귀를 신고했다. 팀 멤버는 이재혁, 송용준, 김기수, 이명재라는 우승권 수준의 멤버들이며, 스피드에서는 꾼 시절 이재혁, 송용준, 김기수가, 아이템에서는 ROX 시절 이재혁, 송용준, 강석인이 합을 맞춰본 적이 있어 팀합 역시 맞추기 쉬운 편이기에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 BLADES를 상대로 3연속 1위로 3:0 셧아웃을 기록하며 여전히 폼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팀은 아쉽게도 이재혁이 유창현에게 에결을 패배하며 첫 승에는 실패했다.

이어진 Afreeca Freecs[30]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승리하여 기세를 가져왔지만 본인이 뛰는 아이템전에선 반대로 3:0 완패를 당해버리고 BD전과 똑같이 이재혁이 에결에서 패배하면서 B조에서 다시한번 1패를 누적하고 말았다.

팀전 탈락은 확정되었지만, 마지막 SGA Incheon를 상대로 스피드전 3:2, 아이템전 3:0 승리를 가져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개인전은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31] SGA와의 대결이 종료됨에 따라 강석인의 수퍼컵 일정이 마치게 되었다.

13. 2022년

13.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로스터 변경없이 다시 한번 NTC 소속으로 뛰지않을까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NTC가 회사 상황 악화를 이유로 해체 되면서 이재혁, 송용준, 이명재, 김기수와 함께 FA 신분이 되었다. 후에 이재혁, 송용준광동 프릭스로 입단하면서 강석인의 행선지 또한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1월 13일, 박민호, 임재원이 있는 GP에 뒤이어 정유민, 고병수와 함께 입단을 한 것이 발표되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선수가 몇명 있지만, 아직 한번도 정규리그에서 같이 뛰어본 적 없는 미묘한 조합이 되었다. 리그 내 아이템전에서는 아이템전에 약한 고병수를 빼고 투입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시즌 개막 후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브 샌박과의 대결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완치되어 컨디션이 좋아졌고 현재 2승 3패, 6위를 기록 중이다.

이후 라떼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AxelZ와 대결이 펼쳐졌는데, 스피드전을 무난하게 승리하고 아이템전에서 2: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차이나 서안 병마용이 4트랙이 되었고, 강석인이 마지막에 치고나가 2:0으로 AxelZ를 누르고 4위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임재원의 팀물로 인해 다 잡은 경기를 내주어 버렸고 이후에 아이템전 5트랙과 에결을 전부 내주면서 거짓말 같이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후에 강석인이 임재원에게 제대로 분노한 모습이 여러 번 나왔다.[32]

결국 와일드카드전에서 악셀즈에게 패배했고 5등으로 끝냈다.

시즌 2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맷돌 V1을 연습하면서 수퍼컵에는 참전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결국, 수퍼컵에 참가할 팀의 명단이 공개되었지만 강석인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으며,[33]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은 듯 하다.

14. 이후

은퇴 이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를 연습하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고 심지어는 다른 소식마저도 거의 들려오지 않지만 워낙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온 선수이다 보니 KDL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매 시즌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34] 혹여나 출전한다면 닉네임은 NTC에서 썼던 KKang이 가장 유력한 듯.


[1] 강석인은 다른 두 3대장과는 카트 운용이 약간 차이가 있다. 다른 둘은 10개맵 모두 바이크를 탔으나 강석인은 바이크를 주로 타되, 마왕이나 5구역, 익스프레스 같은 트랙에서는 4륜을 운용하기도 했다. 물론 바이크가 대세가 된 9차리그 이후부터는 강석인뿐만 아니라 강진우, 장진형, 조성제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10개맵 전부 바이크를 탔기 때문에 저 구분법은 7,8차 리그에만 해당되는 것이다.[2] 11 ~ 15차 리그의 핫라이더 정도로 보면 된다.[3] 1, 2, 3, 4위가 살아남고 5, 6, 7, 8위가 탈락하는 방식. 이후 추첨을 통해 4명의 선수를 뽑아서 진행한다. 마지막 라운드는 전 판에서 4위 이상을 한 선수들이 4인전을 벌인다. 해당 이벤트전은 7차 리그 때도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우승자는 정선호.[4] 5경기 이후부터만 나오고 4경기 이전 영상은 찾을 수 없다. 강석인이 지목된건 4경기이며, 8경기까지 살아남아 우승에 성공했다.[5] 9차~10차리그는 1라운드 파이널 1, 2위 + 2라운드 파이널 1, 2위 + 결승 직행에 실패한 선수 중 전 경기 포인트가 가장 높은 1명이 결승에 직행하는 방식 이었다.[6] 마지막 경기 전까지 3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4위를 하던 정선호가 1등으로 들어오며 순위를 뒤집어버렸다.[7] 이미 이 길드 주력이 팀전인 걸로 보아 강석인은 개인전을 접을 생각이 이미 있었던것 같다.[8] 2018년까지 아이템전 빅3은 이은택, 강석인, 장진형이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장진형이 은퇴한 후에는 유창현, 최영훈 등이 빅3를 노리는 듯.[9] 원래 정현우가 있었으나 강석인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전대웅이나 장진형이 무통보 방출을 한것으로 추정된다.[10] 최영훈이 스피드/아이템을 모두 잘 하기 때문에 이중선을 섭외하는 것에 비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11] 개차유저이지만 개차유저가 되기 전엔 실력 천상계 길드중 하나인 XQUARE 소속이었고, 이중대 팬길드임을 빙자한 탑클래스 길드인 Aiffrmation 테스트에 합격할정도로 스피드 실력도 좋은편이다. 근데 테스트 붙었는데 이중대가 실수로 가입 거절 눌렀다고..[12] 원래 프릭스 멤버는 유영혁, 강석인, 이중선, 유은호, 박천원이었으며 강석인이 합류하기 전에 이들이 영입되었고 이중선은 몸싸움이 종잇장과도 같은 극단적인 러너 스타일이며 유은호 역시 러너 포지션의 스타일을 갖고 있었다. 박천원은 스위퍼 성향이긴 하지만 본인이 크게 스피드에 미련이 없어서 쿨하게 강석인에게 스피드전을 양보했다. 그런데... 불법 핵 대거 정지 사태가 일어나며 유은호 박천원이 영구 퇴출되고...[13] 경기가 끝난 날 다음에 올라온 커뮤니티 글로 보면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14] 이중선은 4판 중 3판을 1위로 들어오는 활약을 했고, 유영혁은 늘 하던대로 잘했고, 홍승민 또한 두바이 다운타운에서 최영훈을 연상시키는 블로킹과 디펜스를 보이며 1인분 이상을 해줬지만 그에 비해 강석인 이날따라 팀킬이 좀 잦았다. 대표적으로 1랩때 이중선과 엉킨 것.[15] 반대로 부빙만 못하기로 유명한 문호준이 레코드를 갱신하였다.[16] 특히 강석인과 정승민의 카트바디는 홍련, 암흑 골머리로 미들까지 올라와서 상대를 헤집어야하는 중요한 카트였음에도 불구하고![17] 팀킬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 애초에 프릭스는 러너가 유영혁, 이중선인데 그 역할을 두 선수한태 맡기고 본인은 스위퍼에 역할에 맞게라도 해야하는데 괜히 러너 할려다가 팀원들한테 오히려 역으로 독이 된 경우들이 많은 것이 문제였다.[18] 일부 유저들은 이를 회전 민첩성 수치를 요인으로 꼽기도 한다.[19] 이온의 경우 일명 드립이 밀리는 언더스티어 경향이, 켈베로스는 길쭉한 차체가 문제가 되었다.[20] 정승하는 메인 러너보다는 서브러너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2.5명으로 서술.[21] 32강.[22]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방출당한 전대웅도 강석인이 개인사유로 팀을 나갔다는 것 밖에 모른다고 했다.[23] 그 이은택이 개인방송에서 팀원들에게 제발 연방 말고도 개차라도 좀 돌리라고, 언제까지 서로 타는 카트를 시험해볼 거냐고 꾹꾹 쏟아냈을 정도다. 강석인도 프릭스 연방에서 이은택 혼자 앞서있고 나머지 선수들이 678로 쳐져 있자 몇달 전 자기 모습과 똑같다고 안타까워했다.[24] 2020 시즌2가 끝남과 동시에 2021 시즌 1 그랑프리가 11월 26일부터 진행된다고 발표되었을 때, 중간 휴식 텀이 한 달도 안 되다보니 심적으로 약간 지쳐있었으며 본인 인스타 스토리에도 '그냥 쉬고 싶다'라는 글이 올라왔었다.[25] 휴식 선언 및 한화생명과의 계약 종료 이후에 박인재 감독이 강석인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하며,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ROX로의 입단을 결심했다고 한다.[26] 프로 라이센스도차 취득하지 못할 정도로 스피드전 실력이 최하위권이다.[27] 샌드박스하고 아프리카한태 너무 처참하게 패배를 했으니... 스피드전은 고령화로 인해서 스피드 평균순위가 처참한 것은 할 말이 없다. 애초에 팀전 리그로 전환되고 아이템 에이스로 전향하던 사람이니 당연한 현상이지만 하지만 사상훈이랑 팀을 하고도 아이템전에 선적이 저조 하였는데 특히 경기를 해보니 사상훈의 답 없는 아이템전 실력에 팀원들의 부진이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1년전에 프릭스 시절에 다를게 없는 모습이다.[28] 담원게임아카데미 소속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으나 원 소속은 경기게임문화센터이고, 담원게임아카데미는 제휴사 중 하나이다.[29] 안정환 패자부활전 1위 및 16강 진출, 고병수 최종전 진출, 황건하 keg 우승 등.[30]Kwangdong Freecs.[31] 실질적으로는 참가 못한게 맞다.[32] 이것이 화날만 한 것이 아마추어팀한태도 패배를 한 것이고 이길 판을 패배를 해서 에결에 끌려간 입장이라 더욱 더 화날 만하다. 임재원이 예전부터 팀킬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으니까[33] 또한 신청한 팀이 8팀밖에 없기 때문에 팀전 선발전은 진행하지 않고 신청팀 전원이 본선에 직행한다.[34] 마침 본인과 활동 기간이 비슷한 문호준이 오랜만에 선수 복귀를 한 상황이라 더더욱 강석인에게 기대가 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