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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ank Razer | ||||||
창단 | 2006년 | |||||
해체 | 2009년 5월 | |||||
모기업 | 아이티뱅크 | |||||
대표이사 | 문용우 | |||||
감독 | 정낙진 → 조광희 |
1. 개요
대한민국의 해체된 카트라이더 프로게임단이며 모기업은 아이티뱅크 멀티캠퍼스. 참고로 모기업인 아이티뱅크는 스페셜 포스 프로게임단도 같이 운영하였으며, 스페셜 포스 2로 넘어간 뒤 재창단하여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에도 참가했다.2. 역사
카트라이더 3차 리그 때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당시의 소속 선수는 김대겸, 김경한, 정은석, 서우석, 조남곤. 이중 정은석과 서우석은 어이없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조남곤은 저번 리그 3위답지 않게 라운드파이널에 한 번도 가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고, 김경한은 2라운드에서 라운드파이널에 갔으나, 논란이 있는 고의막자 판정으로 실격당했고, 1, 3라운드에서는 부진하여 그랜드파이널은 끝내 가지 못했다. 김대겸은 3R까지 훌룡한 성적으로 와일드카드 포인트 1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였는데, 와일드카드전에서 갑자기 크게 부진하였고,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역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이며 4위로 부진하였다.3차 리그 이후 조남곤은 은퇴하고, 4차 리그 지정카트가 코튼SR이 되자 팀은 세대교체의 대비용으로 임세선, 김진용 등의 기존 유명 선수들과 3차리그에도 참여했었던 이재성 선수를 새로 영입한다. 그리고 4차 리그에서는 모두 예선 탈락 없이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희망찬 미래를 암시하는 듯했으나... 김대겸, 서우석이 모두 조별 예선부터 최하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 2, 3라운드 중 쿼터파이널이라도 간 라운드조차도 없었다![1] 심지어 임세선은 본선 무대조차 밟지 못하고 그의 마지막 리그를 마감했다 .그나마 김진용, 이재성, 김경한은 와일드카드전이나마 진출에 성공하고, 그 중 김진용과 김경한은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여 각각 5위와 7위라는 중박으로 리그를 끝낸다.
4차 리그 이후, 팀은 김대겸, 정은석, 서우석, 임세선이 모두 카트를 접는 바람에 큰 타격을 입었고, 그로 인해 5차 리그에 대비하여 리그에 한번도 나오지 못한 신인들을 영입했는데, 그중 한 명이 바로 5차리그 전에 이벤트성으로 열린 SK1682 스쿨리그 우승자 강석인이었다. 그 외에 장진형과 주영식, 강정민이라는 신인들도 주전 선수로 영입되었고, ITBank 팀의 7명의 선수들은 모두 본선에 무난히 진출하였다.
5차 리그에서 팀의 맏형 김진용은 아쉽게 3라운드 쿼터파이널에서 떨어져서 정선호에게 본선 득점 1위 그랜드파이널 자동진출권을 뺏기긴 하였으나, 1, 2라운드에서는 김진희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등 활약하였고, 김경한은 3라운드 조별 예선을 탈락하였으나 1, 2라운드 모두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하였고[2], 강정민은 1, 2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하여 3라운드 쿼터파이널에서 떨어지긴 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일드카드 포인트를 여유있게 벌어 놓았고, 1라운드때 4연속 8등으로 조 꼴찌로 광탈한 이재성은 2, 3라운드 모두 라운드파이널에 가는 등 활약을 했다.
3라운드가 시작될때, ITBank 팀에서 부진한 선수는 가장 최근에 데뷔한 세 선수였다. 장진형과 주영식, 강석인. 셋 중 가장 실력이 좋았던 장진형은 1, 2라운드 모두 쿼터파이널에서 떨어졌고, 주영식은 1라운드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김선일에게 역전당하는 바람에 쿼터파이널도 가지 못했고, 2라운드는 심각한 부진을 보이던 조현준을 꺾고 쿼터파이널 막차를 탔으나, 라운드파이널에는 가지 못했다. 강석인은 더욱 심각하여 1, 2라운드에서 각각 7위와 6위로 쿼터파이널조차 가지 못했다.
마지막 3라운드. 김진희, 문호준, 김경한, 강진우, 강석인, 김동주[3]가 모두 있었던 죽음의 A조에서 강석인이 김동주와 김경한과 강진우를 떨어뜨리면서 살아남는 대이변이 일어난다! 강석인은 거기에다가 쿼터파이널에서 이전과 달리 각성하여 쿼터파이널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라운드파이널에 올라갔다. 그리고 장진형 또한 무난하게 조별 예선을 통과하였고, 이전 라운드와 다르게 쿼터파이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으로 라운드파이널에 올라갔다.
그리고 D조의 주영식은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1라운드의 데자뷰처럼 김선일과 경쟁하고 있었다. 이때는 둘 모두 13점. 마지막 경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처음에는 주영식이 치고 나갔으나, 중반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4위로 뒤쳐졌는데...1위가 김선일이었다! 그렇게 주영식은 팀에서 유일하게 라운드파이널에 가보지 못한 선수가 되어 다음 리그를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3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한 강석인과 장진형은 라운드파이널에서 Ongame팀의 유임덕 선수와 와일드카드전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이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문호준: 그랜드파이널 진출 확정
김진희: 그랜드파이널 진출 확정
정선호: 그랜드파이널 진출 확정
김진용: 와일드카드 포인트 11점
김경한: 와일드카드 포인트 7점
강정민: 와일드카드 포인트 4점
방준규: 와일드카드 포인트 4점
김선일: 와일드카드 포인트 3점
이재성: 와일드카드 포인트 3점
이상윤: 와일드카드 포인트 1점
즉, 3명의 진출확정자가 있으므로, 와일드카드 포인트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3라운드 파이널 진출자는 문호준, 김진희, 정선호, 김선일, 이재성, 유임덕, 장진형, 강석인으로 나머지는 와일드카드 포인트를 더이상 얻지 못하게 된다. 이때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못 따내고 와일드카드 포인트가 1점 이상인 선수가 10명으로, 하위 2명은 탈락하게 되는데, 3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 포인트를 1점 이하로 받는 선수는 한 명뿐이므로, 저 중 이상윤은 이미 탈락이 확정이었고, 강정민, 방준규, 김선일, 이재성도 안전하지 않았다.[4]
그리고 시작된 3라운드 파이널전. 문호준은 1위로 치고나가서 2번째 라운드우승을 차지했고, 김선일과 이재성, 장진형이 각각 2, 3, 4위를 차지 하였고, 그랜드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김진희와 정선호는 마음을 놓아서 그런건지 각각 6위와 8위로 추락하였다. 이제 강석인과 유임덕만의 경쟁이 된 상황. 강석인도 그리 잘하지는 못했으나, 유임덕은 부활하려던 징조가 다시 사그러들며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강석인 5위 유임덕 7위로 라운드파이널이 끝났다. 그 결과 와일드카드 포인트를 얻은 10명의 선수 중 2점인 유임덕과 1점인 이상윤이 떨어지게 되었고, ITBank팀에서는 주영식을 제외한 6명이 모두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전의 결승 직행 티켓은 5장,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의 ITBank 선수는 6명이었다. 즉 ITBank 팀에서 와일드카드 결승 직행 티켓을 가져가면 팀킬이 2명 이상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ITBank가 아닌 김선일이 초반 1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와일드카드전 중반이 되자, ITBank 팀의 김진용, 강석인, 이재성, 그리고 ITBank 팀이 아닌 김선일은 거의 진출이 확실시되었고, ITBank 팀의 장진형은 5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6위 Nos길드의 방준규에게 따라잡히기 직전이었고 김경한과 강정민은 한결같이 꽁무니로 처지면서 최하위권을 맴돌며 그랜드파이널 진출은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장진형은 방준규를 뿌리치며 그랜드파이널 막차를 탄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는 Ongame 팀의 문호준, 김진희, 정선호에게 압도적으로 패했다. 그나마 가장 잘했던 장진형이 김진희와 막판까지 3위를 두고 경쟁하였으나, 리타이어와 1위를 오가는 엄청난 기복이 발목을 잡아 4위로 밀렸고, 이재성은 5위, 가장 에이스라고 평가받던 김진용 역시 크게 부진하며 6위, 강석인은 리타이어까지 당하며 8위로 떨어지고 만다.
6차 리그에서도 7명 모두 본선에 진출하였는데, 너무 여러 명의 선수가 진출해서 그런지 조 운이 영 좋지 않았다.
제일 먼저 시작된 A조. 문호준은 당연히 조 1위를 했으나, 다행히 5차 리그의 부진을 아직 씻어내지 못한 강진우가 4위로 처짐으로써 강석인과 강정민 둘 중 한 명은 라운드파이널에 올라가게 되었고, 44대 38로 강석인이 승리함으로써 1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다음 B조. 주영식은 같은 조의 다른 선수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실력이나 걱정해야 할 만큼
그다음 C조는 하늘이 ITBank를 돕는 것인지 녹화시간이 다 되도록 방준규가 리그장에 오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 이 이유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다음 D조. 김진희는 일찌감치 조 1위로 도망가고, 조현준과 이상윤이 5차 리그 중반 이후에 보였던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스스로 무너지는 사이, 이재성은 Eos팀의 전인권과 2위싸움을 했다. 초반에는 전인권이 우세했으나, 이재성이 뒷심발휘로 53대 35로 압살하며 라운드파이널에 올랐다.
라운드파이널 초반에는 의외로 장진형과 김진용이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초반 1위로 출발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문호준, 김진희가 치고나오고, IT뱅크 선수들은 역시 기복이 발목을 잡아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그래도 정선호가 스스로 무너지며 정선호의 3인자 자리를 장진형이 꿰차면서 결승직행에 성공한다. 이 리그부터 3라운드 제도가 2라운드로 줄어들면서 그랜드 파이널 직행도 라운드파이널 1위만이 아닌 3위까지로 확장되어, 장진형은 팀 최초로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따냈다.
1라운드가 끝나자, 자신의 부진한 성적에 충격을 먹었는지, 김경한과 주영식이 은퇴를 선언했는데, 아예 2라운드 조차도 나가지 않겠다며 기권하고 팀을 나가서 팀원은 5명으로 줄어들었다. 2라운드에서 ITBank 팀원들의 조 배정을 보면 우선 김진용, 이재성은 김동주와 Eos팀의 강진우, 전인권과 같은 조에 속하였다. 1라운드에서 그들 셋의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으므로, 꽤 무난히 라운드파이널에 갈 것으로 보였다. 문제는 D조. 강석인, 장진형, 강정민이 같은 조인데다가, 비록 최근 부진했으나 이상윤 또한 무시하지 못할 강호였다. 재수가 없으면 팀원 중 두명이나 떨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그리고 시작된 B조 경기. 예상외로 강진우가 부활하며 1위로 치고나가고, 전인권도 잘 따라와 이재성도 안전하지 않게 되었고, 김진용은 그날따라 엄청난 부진을 보이며 팀원 둘 다 떨어질 가능성도 보였다. 60점 선취방식에서 8경기가 끝나 강진우가 1위만 하면 끝나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점수는 다음과 같았다.
강진우: 52점
전인권: 42점
이재성: 37점
김진용: 26점
김동주: 24점
그런데 9경기에서 김진용 1위, 전인권 8위, 이재성 3위, 강진우 2위로, 강진우는 59점으로 1점이 모자라 경기를 끝내지 못했고, 이재성은 42점으로 41점인 전인권을 역전했으며, 김진용도 36점으로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시작된 10경기. 1라운드에서 조 꼴찌, 2라운드때조차도 9경기에서 2점밖에 못먹어서 꼴찌로 탈락 확정인 김태영 선수가 의외로 앞으로 달려나갔고, 강진우가 그 뒤를 따랐다. 이때 김진용은 6위로 처져서 가망이 없게됐고, 이재성이 4위, 전인권이 5위였으니, 전인권이 딱 한 등수만 올리면 전인권이 진출하는 거였다. 그러나 전인권은 거짓말처럼 그 한 등수를 역전하지 못해 45대 43점으로 패하여 라운드파이널 진출을 놓치고 만다. 그렇게 이재성은 2라운드 파이널을 가고, 김진용은 와일드카드전을 기약해야 했다.
문제의 D조. 이 조는 초반에 부진하던 강석인과 이상윤의 후반 4경기 몰아치기(둘이 4경기 평균 27.5점을 먹었다...)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듣보잡 이상우의 초반 몰아치기, 그리고 강정민의 부진으로 가뜩이나 치열할 거 같았던 경기가 더욱 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경기가 돼버렸다. 60점 선취방식인데 10경기 직전의 점수는 다음과 같았다.
이상우: 46점
장진형: 41점
강석인: 31점
강정민: 30점
이상윤: 29점
김택환: 26점
1위를 달리던 이상우가 이 시점에서 무너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가 더 끌어질 것으로 추정되어 6위 김택환도 충분히 2위안에 올라갈 수 있던 상황, 그 다음 2경기가 지나자 강석인, 이상윤이 점수를 마구 먹고 장진형, 이상우는 부진하여 11경기가 끝나자 상황은 다음과 같이 변했다.
장진형: 48점
이상우: 47점
이상윤: 44점
강석인: 44점
강정민: 37점
그리고 12경기가 끝난 뒤 스코어이다.
장진형: 55점
강석인: 54점
이상우: 52점
이상윤: 46점
까딱하다간 ITBank 두 선수가 모두 조별 예선 광탈까지 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13경기는 시작되었다. 역시 후반에 몰아치기를 하는 강석인과 이상윤이 1, 2위 싸움을 하였고, 이상우는 초반에 잘 했으나 이 경기에서 8위로 무너져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장진형은 7위로 처졌다. ITBank 팀 입장에서는 이대로 가면 이상윤이 라운드 파이널에 가게 되고, 와일드카드전 진출도 불확실한 강정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가려면[5], 강석인이 반드시 이상윤을 제치고 1위를 해야 했다. 역시 자신이 1위를 하고 장진형이 7위 밑으로 가야 라운드파이널 진출이 가능했고, 라운드 파이널에 가지 못하면 5명중 달랑 1명을 뽑는 와일드카드 진출전이라는 가시밭길로 내동댕이쳐지게 될 이상윤 또한 기를 쓰고 달렸다. 그러나 하늘은 ITBank의 편이었는지, 이상윤은 결국 2위를 하여 단 2점이 모자라 라운드파이널에 나가지 못하고 말았다.
2라운드 파이널. 여기서 1, 2, 3위가 1라운드 파이널과 모두 다르면 와일드카드 포인트가 8점인 5명중 무려 4명이 와일드카드를 진출하게 되나, 만약 세 명 모두 동일하다면 5명 중 겨우 한 명만이 와일드카드전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2라운드 파이널. 문호준과 김진희는 여전히 치고나갔고, 부활의 신호탄을 울리기 시작한 강진우가 그들을 바짝 따라가며 1위 문호준, 2위 김진희, 3위 강진우로 끝나는 듯...했으나, 마지막에
와일드카드전에서는 5명을 뽑는데, 이번에 ITBank 선수는 4명으로, 이전 리그처럼만 하면 무난히 전원 그랜드파이널에 갈 것처럼 보였다. 일단 초반에는 완벽히 부활한 강진우가 압도적으로 60점을 통과하여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갔다. 이제 ITBank 팀의 4명이 잘해주면 전원 그랜드파이널 진출이 가능한 상황. 그러나... Ongame 팀의 정선호가 와일드카드전에 있었고, 초반에는 부진하였으나 예선에서는 항상 잘하는 그의 특성상 무난하게 치고나가서 두 번째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 결국 이번에도 최소 한 명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저번 리그 와일드카드전 1위의 김진용이 심각한 졸전을 펼치며 패색이 짙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ITBank의 강석인과 이재성이 공동 3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간 후, 점수를 잘 쌓아온 5위 강정민과 6위 김진용의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리타이어 없이는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버렸고[6], 끝내 ITBank 팀의 맏형이자, ITBank 팀의 현역 선수 중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있었던 김진용은 처음으로 그랜드파이널의 문턱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7차 리그에서는 L2로 리그가 바뀌고, 카트바디 선택 권한이 자유로 바뀌었다. 이때부터 선배 선수와 후배 선수들의 운명이 조금씩 갈린다. 먼저 바이크로 갈아탄 강석인은 바이크 3대장 소리를 들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장진형도 스톰을 주로 타며 스톰이 좋은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같은 트랙은 압도적인 리그 레코드를 찍으며 아무도 그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나갔다. 그러나, 김진용, 이재성, 강정민은 자유화된 카트바디와 L2로 바뀐 리그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였고[7], 1라운드에서 김진용은 A조, 강정민은 B조, 이재성은 C조, 강석인과 장진형은 D조에 걸렸는데, 김진용은 전인권에게 패하여 3위로 탈락, 강정민은 돌아온 괴물 유임덕과 정선호에게 밀려 3위로 탈락, 이재성은 김강인[8][9]에게 밀리는 충격적인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3위로 탈락, 강석인과 장진형만이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했고, 장진형은 문호준마저 밀어내며 1라운드 파이널 2위로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따낸다.
그 후 2라운드, 강석인과 강정민은 B조, 장진형과 김진용은 C조, 이재성은 D조에 걸렸다. 강석인은 무난하게 조 1위로 진출하였으나, 강정민은 후반에 갑자기 큰 부진으로 정체되며 김선일과 유임덕한테까지 밀려 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B조에서는 장진형이 엄청나게 활약하여 준퍼펙트의 성적으로 7경기만에 조 1위로 라운드파이널에 갔고, 김진용은 2위 김강인이 1등만 하면 끝나는 상황에서 초반에 엄청나게 부진하였기 때문에 무려 20점 가까이 뒤진데다가, 장승우도 김진용과 점수가 비슷했기 때문에, 라운드파이널은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김강인의 부진을 틈타서 김진용과 장승우가 치고올라오는 바람에 김진용 60, 장승우 59, 김강인 58이라는 기적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김진용이 극적으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 아직 자신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D조의 이재성은 1라운드때보다 더 부진하며 문호준, 정선호에게 밀리는건 그렇다쳐도 신예 김준에게까지 패하여 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라운드파이널에서는 엄청나게 성장한 강석인이 2위, 장진형이 무난하게 3위를 하여 그랜드파이널 직행권을 따냈다.
그리고 치러진 와일드카드전 진출전. 강정민, 이재성, 장승우 중 상위 2명만이 와일드카드전을 가는 상황. 지금까지 전적이 강정민과 이재성이 훨씬 좋았기 때문에 다들 그들의 진출을 예상하였으나, 예상외로 장승우가 1위로 치고나가는 바람에 강정민과 이재성의 동족상잔이 펼쳐졌고, 끝내 이재성이 강정민을 팀킬하면서 와일드카드전 막차를 탔다.
4명이 올라가는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초반에는 유임덕과 이재성, 김진용이 치고나갔고, 중반에 어이없게 리타이어를 당한 김진용은 그 뒤로 크게 부진하며 김강인, 김선일과 4위를 놓고 진흙탕 싸움을 하게 되었으며, 옐로우 시드답지 않게 부진하던 정선호가 갑자기 연속1등을 하며 2위까지 올라가버렸다. 이러던 중 유임덕이 무난하게 1위로 70점을 돌파하여 그랜드파이널에 먼저 갔고, 정선호가 그 뒤를 따랐다. 그 후, 이재성이 부진하며 이재성, 김진용, 김선일, 김강인의 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 7위로 한참 처져있던 전인권이 연속 1등으로 바짝 쫓아온 것이다. 19경기 후, 김선일이 가까스로 3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20경기까지 해야했다. 이때 이재성이 69점, 김강인이 68점, 김진용이 62점, 전인권이 61점이었는데, 전인권이 1위로 들어왔으나 이재성이 3위, 김강인은 5위로 처지는 바람에 이재성이 3점 차이로 그랜드파이널에 마지막으로 올라가게 된다. 결국 팀 맏형 김진용은 2연속으로 그랜드파이널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장진형이 심각한 졸전을 펼쳐서 지 혼자 뒤에서 노는 사이, 강석인은 바이크의 우위를 가지고 잘 치고 나가 강진우, 문호준과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 문호준과 강진우가 후반에 살짝 부진한 틈을 타 점수차를 10점 이상 벌리고, 13경기만에 86점을 먹고[10] 드디어 ITBank 창단 최초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 외에 이재성은 정선호와의 재경기를 승리하여 4위, 장진형은 초반에 반짝하더니 지 혼자 뒤로 밀려나 있다가 마지막 경기를 혼자 리타당해서
7차 리그 이후, L2에 적응이 잘 안 됐는지, 강정민과 이재성이 은퇴를 하여[13] 팀원은 단 3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8차 리그 이후 김진용이 은퇴하여, 그당시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신인 박인재를 새로 주전으로 발탁했는데, 이게 또 신의 한 수가 된다. 정식 프로팀에서 체계적인 연습을 하게 된 박인재가 1라운드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엄청나게 성장하며 문호준의 조 2위 자리를 위협하더니, 2라운드에서는 비록 하락세를 타고 있었으나, 그래도 아직은 상위권을 유지하던 김준을 꺾고 김진희마저 역전할 뻔 하며 조 2위로 라운드파이널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킨다! 강석인과 장진형은 두 라운드 모두 라운드파이널에 무난하게 진출. 여담으로 강석인은 1라운드에서 저번 리그 2라운드 D조에서 자신을 쳐바른 김준을 조 5위로 무너뜨리는 완벽한 복수를 하며 조 1위로 라운드파이널에 갔다. 와일드카드전에서는 강석인과 장진형은 치고 나가서 무난히 그랜드파이널에 갔고, 박인재는 마지막 3경기를 AN-Gaming 팀의 유영혁과 꼴찌싸움을 벌이다가 유영혁을 따돌리고 그랜드파이널 출에 성공한다. 여기서 장진형은 무려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고, 강석인은 두 대회 연속 꼴랑 1점차로 Ambition 팀의 정선호에게 밀려 4위를 했으며, 신예 박인재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5위를 하였다.
그리고 9차 리그 이후 K-SWISS배 팀 배틀 챔피언십에 문호준과 같이 연합하여 우승도 하였다.
9차 리그와 팀배틀 챔피언십 이후, 팀에서는 점차 물갈이에 대비하여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뽑을 필요를 느끼고 아예 2군을 창설한다. 그리고 이 2군에 지금까지 리그에서 별 활약을 못했던 안기준, 전대웅과 리그 출전 경험이 없는 이영승, 윤헌상, 이건희를 영입시킨다. 그리고 같은 팀의 안기준에게 밀려 오프라인 예선에서 광탈한 전대웅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차 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오랜만에 ITBank에서 선수들을 7명이나 본선에 올려보내게 되었다. 이 리그에서 ITBank 선수들의 조 배정은 A조에 이영승, 안기준, B조에 강석인, 박인재, C조에 윤헌상, D조에 이건희가 있었다.
먼저 A조. 이 조는 하필 문호준, 강진우, 김선일 모두 있던 조였다. 결국 압도적인 저 세 명에다가 그 당시 타임어택으로 유명하던 이구응한테까지 밀려 이영승 5위, 안기준 6위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 다음 B조. 강석인은 준퍼펙트 성적으로 리그 레코드까지 갈아치우며 라운드파이널에 압도적으로 진출하나, 박인재가
10차 리그 이후, 2군에서 그나마 제일 잘했던 이영승과, 10차 리그기간 동안 혼자 본선에 못나가서 연습만 줄창 하더니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전대웅[17]은 주전으로 승진했고, 나머지 2군 멤버 중 안기준과 윤헌상은 팀을 나가 다른 길드로 이적했다. 그렇게 11차 리그를 준비하던 6명의 선수들. 그러나 리그는 아무리 기다려도 열리지 않고... 리그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7개월 이상 지나자[18] 본사에서는 카트리그가 더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 스페셜포스2 리그 출범 이후 프로팀으로 인정받지 못한 스페셜포스 팀과 함께 카트라이더 팀을 해체해버렸다. 그 후 강석인과 전대웅, 박인재는 소속을 다른 길드나 팀으로 옮기면서 한참 후에 결국 다시 열린 카트리그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19], 장진형은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해체 직후 입대하여 군대에 갔다 온 후에 카트리그가 계속 열리는 것을 보고 다시 선수로 돌아와 활동중이며, 이영승과 이건희는 카트리그를 완전히 떠났다.
3. 역대 로스터
팀이 해체되었으므로, 모든 명단에 前이라는 글자를 붙인다. 또한 출전 경험이 없으나 기록이 남아 있는 선수도 빼지 말고 적는다.3.1. 前 감독
- 정낙진[20]
- 조광희[21]
3.2. 前 1군
- 김대겸(ITBank김대겸): 은퇴→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및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해설자
- 임세선(ITBank임세선): 은퇴
- 정은석(ITBank정은석): 은퇴
- 서우석(ITBank서우석): 은퇴
- 조남곤(ITBank조남곤): 은퇴
- 김진용(ITBank김진용): 은퇴
- 김경한(ITBank김경한): 은퇴
- 이재성(ITBankStart)[22]: 은퇴→전 OneQ 클럽원 및 전 Afreeca Freecs 감독. 은퇴 후 아이템전 유저로 전향했으며, OneQ 길드[23]에서 대회를 위해 아이템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아이템전을 많이 가르쳐준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강석인이나 김선일처럼 아이템전 선수로 다시 리그에 복귀할 생각은 없다고 하는 중. 이유는 김선일 선수가 복귀 이후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본인도 만약 리그 복귀했다가 졸전을 펼치면 욕을 왕창 먹을텐데 이게 자기 생업도 아닌데 욕을 먹기가 싫어서라고(...). 2019년 창단된 Afreeca Freecs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코칭스태프로 카트리그에 복귀했지만 여러 사건사고가 터져 결국 경질되었다.
- 강정민(ITBank강정민): 은퇴
- 주영식(ITBank주영식): Run&Go→은퇴
- 장진형(ITBank장진형): AN-Gaming→TriplePerfect→GameKings→전 SGAe스포츠 감독. 전 서울게임아카데미 카트라이더팀 코치
- 이영승(ITBank이영승)[24]: 은퇴
- 전대웅(ITBank전대웅)[25]: Always→ProfessionalPlayer→TriplePerfect→전 GameKings 길드마스터 및 전 Team GP 선수
- 문호준(따로 ITBank닉 없었음)[26]: 소울테이커 → 셀러리타스 → TriplePerfect → GameKings → 전 OneQ 길드원 및 전 BLADES 구단주 겸 감독 및 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미래엔세종 선수
3.3. 前 2군
- 안기준(ITBankZest): 도모다찌→AresSpirit(감독 겸 선수)→은퇴
- 윤헌상(ITBankHello): MysTic→은퇴
- 이건희(ITBankAndRa): 은퇴
4. 역대 성적[27]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3차 리그 : 4위(김대겸)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 5위(김진용), 7위(김경한)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 4위(장진형), 5위(이재성), 6위(김진용), 8위(강석인)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 4위(강석인), 5위(강정민), 7위(장진형), 8위(이재성)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 우승(강석인), 4위(이재성), 8위(장진형)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8차 리그 : 3위(장진형), 4위(강석인)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 : 준우승(장진형), 4위(강석인), 5위(박인재)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 4위(박인재), 7위(장진형)
K-SWISS 카트라이더 팀 배틀 챔피언십 : 우승(강석인, 장진형, 박인재, 문호준)
5. 여담
2016년 12월, 이재성 전 선수가 조광희 감독이 종종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그의 말에 의하면 전 감독인 정낙진이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이후 새로 조광희 감독이 들어왔는데, 이 감독이 더 문제가 많았다고 하였다. 6차 리그 당시에 ITBank 선수들이 추석인데 집에도 안 가고 연습만 하고 연습이 잘 안되면 계단 오르내리기를 했다는 것을 단순히 추억마냥 얘기하였는데, 알고보니 똥군기였던 것.[28][1] 정은석은 쿼터파이널 까지는 밟았으나, 라운드파이널을 가지 못하며 쓸쓸히 은퇴.[2] 1라운드 쿼터파이널 마지막경기에서 조현준에게 6점차 뒤지는걸 역전시키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후 조현준이 끝없는 몰락을 시작한다.[3] 5차리그 직전에 열린 Kespa컵 3위. 1라운드 쿼터파이널 탈락, 2라운드 조별 예선 탈락으로, 그당시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상황이었다.[4] 예를 들면 장진형이 2위, 강석인이 2위, 유임덕 3위, 김선일 7위, 이재성 8위를 하면 강정민, 방준규, 이재성이 마지막 두 자리를 놓고 와일드카드 진출전을 펼치게 될 수도 있었다![5] 라운드 파이널 진출자는 와일드카드 포인트 상관없이 와일드카드전 진출 우선순위를 받는다.[6] 거기다가. 이때 4명이 진출하여 4명밖에 경기를 하지 않아, 1등과 꼴찌의 차이가 7점밖에 나지 않았다.(평소에는 11점 차이)[7] 실제로 기존 카트바디인 세이버SR 선호도가 후배 선수들은 낮았으나, 선배 선수들은 대개 주 카트가 세이버SR이었고, 바이크는 강석인을 제외하면 꼭 타야 하는 맵(Ex:빌리지 손가락2)에서만 탔는데, 다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8] 2차 리그부터 쭉 참가해 왔으나, 4차 리그를 제외하고는 번번이 예선에서 떨어진, 선수보다는 카트 영상작가 및 리뷰어로 더 유명했던 선수. 7차부터 모든 맵에서 바이크를 타기 시작하며7~8차 리그를 풍미한 바이크 3대장 중 하나였다. 바이크 3대장이 무너지기 시작한 9차리그 이후 은퇴[9] 이 분이 얼마나 유명했냐면, 약속이 이분처럼 되고 싶어서 카트 영상편집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약속이 블로거로 잘나갈 때보다 김강인이 블로거로 잘나갈 때의 카트 유저가 몇 배가 넘으니까, 이 사람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다.[10] 준우승 강진우가 69점이었다. 상당히 압도적인 우승이었다.[11] ITBank팀은 스페셜포스 프로팀도 운영했다. 스페셜포스 최초의 프로팀이었는데, 정작 2009년 스페셜 포스 리그가 출범할 때에는 대기업의 스폰서를 받는 신생팀들을 편들기 위해 협회가 일방적으로 참가비뇌물 정치자금1억원을 내지 않았다는 핑계로 그들을 강제로 아마추어팀으로 분류시켜, 협회 주최 대회에는 참가를 못했다. 그러나 외부 대회에서는 여전히 새로생긴 협회의 지원을 받는프로팀들을 압살하고 다니는, 상당히 강한 팀이었다. 감독은 똑같이 조광희. 해체도 카트라이더 팀이랑 비슷한 시기에 했다.[12] 거기다가, ITBank는 우승자는 물론 3위안에 든 선수가 나온 일도 없었다! 김대겸, 정은석, 김진용의 입상은 모두 무소속 혹은 Summit 등 다른 팀 시절에 있었던 것이다.[13] 이재성은 본선 자동진출인데도 불구하고, 때려쳤다. 정말로 나가기 싫었나보다 연습안하고 나가서 탈락하기라도 하지 혹시몰라 갑자기 주행이 잘될지[14] 거기다가 김진용은 바이크에 적응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부터 바이크의 비중이 점점 커졌다...[15] 7~8차때 잘나갔던 바이크를 유독 많이 타던 선수 3명을 이르는 것으로, 그 3명은 주로 바이크를 타는 강석인과, 무조건 바이크만 타는 김준, 김강인이다. 그러나 9차 리그 이후 강석인을 제외하고는 와일드카드전조차 가지 못하면서 짓밟혔다. 다른 유명 선수들이 바이크에 완벽히 적응하여 그들의 바이크가 무기가 되지 못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김준은 마지막 리그인 11차 리그에서는 4륜차도 탔다.[16] 1라운드 조 6위라 이번 라운드에서 라운드 파이널을 꼭 가야만 했다.[17] 11차 리그 이후의 그의 활약은 아마 이 당시 연습의 힘이 컸을 것이다.[18] 7~10차 리그는 유독 자주 열려서, 한 리그 끝나고 한달만에 다음 리그가 열리기도 했다.[19] 강석인은 중간에 두번이나 은퇴했다가 제대 후 이번 2015년 에볼루션 리그로 복귀.[20] 5차 리그까지 감독이었다.[21] 6차 리그부터 감독이었다.[22] 현역 선수 시절 닉은 ITBank이재성. 은퇴 이후 닉변[23] 본인이 만든 길드이다.[24] 2군 출신으로, 10차 리그 이후 주전 선수로 승격.하지만 그뒤로 한번도 리그 못나왔지 2군 시절의 닉은 ITBankSmile[25] 2군 출신, 10차 리그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져서 못나옴. 10차 리그 이후 주전으로 승격.하지만 그뒤로 한번도 리그 못나왔지 ITBank 소속으로 리그 본선에 진출한 적은 없음[26] 팀에 얼마 있지 않고 나간것으로 추정된다. ITBank 소속으로 정규 리그 본선에 진출한 적은 없음[27] 그랜드파이널 이상만 적는다.[28] 그러나 실적은 더 좋았다. 물론 이렇다고 똥군기가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애초에 그 후의 입상기록 죄다 강석인이랑 장진형하고, 박인재, 문호준을 갈아넣어서 낸 실적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