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그랜드체이스/던전
카나반의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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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코즈의 성 Gaikoz's Castle Castelo de Gaicoz |
가이코즈의 성 테마곡 |
가이코즈 테마곡 |
1. 개요
베르메시아 반도 카나반 지역의 마지막 던전. 적정레벨은 보통 난이도 기준 22~24이다.[1] 맹세의 계곡에서 처음 등장했던 로난 에루돈이 본격적으로 그랜드체이스에 합류한다.2. 상세
2.1. 등장 몬스터
- 원령무사
베기와 칼을 높게 치켜든 뒤 검기를 발산해 베는 공격이 있다. 검기 발산은 다운 판정 공격이다.
- 원령총사
장전을 한 뒤 직선으로 총을 발사한다. 근접시 개머리판 공격을 하는데 경직만 주며 데미지까지 약하다.
- 제사장
3번 합장하여 인을 맺고 양쪽으로 자신과 비슷한 형태의 유령을 내보낸다.[2]
2.1.1. 중간 보스 몬스터
2.1.2. 보스 몬스터
- 가이코즈[5]집어치워! 내게 더 이상 남은 건 없다.덤벼라!
가이코즈의 성의 보스 몬스터. 갑옷을 입은 해골 검사.
검기 2회 발사, 검으로 전방을 가리킨 뒤[6] 돌진하며 베기, 검으로 땅을 긁은 뒤에 파괴하여 3way 바위 파편 날리기 공격을 하며, Danger 필살기로 필살(必殺) 한자를 띄우며 여러 번 베는 공격을 한다. 기상 공격은 순간 이동 후 뒤를 공격함과 동시에 3way 바위 파편을 날린다.
3. 여담
- 사실 가이코즈는 불쌍한 설정이 있다. 과거 무사 출신으로 전쟁으로 연인을 잃고 모함으로 목숨까지 잃어 그 원한이 이 귀신무사인 가이코즈를 만든 것인데,[7][8] 무사 출신인만큼 외형도 무사다.
- 중간 보스인 수신장과 보스인 가이코즈는 언뜻 모델링만 봐서는 얼굴에 면갑을 쓴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얼굴이 해골이다. 골격이 다 드러나는 일반 몬스터에 비해 갑옷과 투구 등으로 꽁꽁 싸매고 있어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 시즌1 당시에는 카제아제 추적 스토리 중 고르고스의 던전에 뒤를 잇는 2번째 맵이었고 맵 구성 및 컨셉도 달랐으며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축에 속했다. 또한 가이코즈를 처치하면 주사위가 튀어나왔고 이 주사위를 공격하면 해당 주사위의 눈에 따라 가이코즈의 수가 복사되어 나타나며 엘레나가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마법으로 버프를 걸어주는 시나리오였다.
- 이 던전의 BGM은 일반 스테이지, 보스전 가릴 것 없이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스테이지의 테마에 걸맞은 분위기를 잡아주는것은 물론 배경 디자인, 보스의 비주얼 및 적들의 디자인까지 전부 멋들어짐을 갖춰서 호평이 많다. 한편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스테이지, 보스를 비교적 초반에 상대하게 된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있는 편. 패치 이전에는 고르고스의 던전과 동일하게 시즌 1때 가도센 전투에서 쓰던 BGM을 사용했다. 보스전 BGM은 이후 엘레나 1차전, 카제아제 1차전(카제아제 라스)에서도 쓰이는데, 같은 보스전 BGM이 나오는 셋 다 카제아제와 관련된 인물들이라는 게 눈여겨볼 점이다.
[1] 초창기 던전 컨텐츠인 카제아제 스토리의 두 번째 던전으로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2를 얻는 곳이었다. 당시의 이름은 '가이코즈 무사의 성'.[2] 발사 직전에 공격 범위가 보이며, 유령 투사체는 판정이 아래쪽으로 약간 넓다.[3] 마지막 타격을 맞으면 뒤로 날아간다.[4] 번개는 Y축(세로축)범위가 무한대이다.[5] 이름은 일본어로 해골(該骨-가이코츠(がいこつ))에서 유래되었다. 즉, 그대로 이름을 읽으면 '해골무사 해골'이 된다는 소리.[6] 이때 빨간 선으로 범위가 보인다.[7] 이후 가이코즈는 나라를 멸망시켰고 엘리시스로부터 이러한 과거를 들은 아르메가 동정했는데, 가이코즈는 나중에 아르메가 설득하자 내게 남은 게 없다고 한 걸 보면 원한이 단단히 사무친 모양.[8] 이때 리르와 설전을 벌이는데 그랜드체이스 보고 찬란한 미래를 왜 거부하냐고 하자 리르가 "당신이 말하는 찬란한 미래는 모두가 고통받는 건가요? "라고 묻자 가이코즈는 "큰일을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다며 카제아제 님은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자 리르는 "당신이 말하는 미래가 그런 거라면 과거를 택하겠어요."라며 딱 잘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