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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23:00:09

가면라이더 갓챠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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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초반(1~2장)2.2. 중반(3장)2.3. 후반(4장~최종장, 특별장)
3. 연출
3.1. 연기력3.2. CG & 액션
4. 호평5. 혹평6.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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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평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스토리

2.1. 초반(1~2장)

초반부는 무난하고 왕도적이게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텐 터지는 스토리도 없는지라 매번 고점을 찍는 임금님전대 킹오저에 비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각본가 하세가와 케이이치가 울트라 시리즈에서 수 차례 평작 이상의 평가를 받은 실력이 있는 만큼 좀 더 두고 보자는 의견들도 있었고, 폼체인지의 서사는 호평을 받았다. 9~10화의 전개는 절망에 빠진 사람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게 하고 절망으로부터 구해주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모두 묘사해 전형적인 히어로상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연금술사들의 최상위 조직 연금 연합에서 메인 악역 명흑의 세 자매와 내통하고 있는 배신자가 있음이 밝혀지며 팬덤에서 '역시 가면라이더에는 배신자가 있어야지'의 의견과 함께, 두 번째 가면라이더로서 다크 라이더가 초반에 벌써 등장하며 동료를 강제로 다크 라이더로 만들고 배신자를 분해하여 즉사시키는 연출이 나오거나, 연금 연합의 고위층들도 사람 목숨이나 배신자에는 신경도 안 쓰고 오로지 케미 회수에만 집중하라고만 지시하여 연금 연합 자체도 문제가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등 조금씩 평가를 반등시켰다.

2.2. 중반(3장)

소설의 5단계 구성 기준 '위기'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로, "아카데미의 해체"라는 타이틀과 어울리게 무난했던 지난 에피소드들에 비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6화에 처음 등장한 글리온은 명흑의 세 자매를 아득히 능가하는 연금술 실력을 선보이고 호타로에게도 처음으로 절망을 선사하기 직전까지 가거나 연금 연합의 상층부를 속이거나 동조하게 만들어서 연금 아카데미로 비집고 들어가는 등 지능적인 절대악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고, 특히 17화에서 예상 못 한 배신을 선보이면서 고전적인 가면라이더를 지지하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8화에서 호타로가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바꿔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사용하지도 못했던 연금술을 스스로의 힘으로 발동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통해 갓챠 이그나이터를 연성함은 물론, 이 갓챠 이그나이터를 통해 파이어 갓챠드로 변신하는 동시에 가면라이더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와는 다른 또 다른 파이어 갓챠드를 선보이면서 데이브레이크로부터 미래를 바꾸었다는 평가까지 듣는 등 인간 찬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여 서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CG와 액션 또한 슈퍼 갓챠드에 비해 훨씬 서사와 잘 맞물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17화에서 비록 충격적인 배신을 선보이긴 했지만 이후로도 밝은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긴 했으나 이를 믿는 팬들은 17화 당시에는 아무도 없었다.[1] 그러나 18화에서 호타로가 인간 찬가를 시사했기에 제작진이 한 말이 거짓이 아닌 것 같다는 평가도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19화의 마제이드 서사도 자신의 규칙을 자기 스스로가 정한다'는 자신의 '규칙'에 대한 답을 찾아 변신하는 것으로 이끌어내서 좋다는 평이 많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몰입이 안된다는 평이 조금씩 보이지만, 애초에 본편의 데뷔 자체가 영화와 별도로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면 당연지사.[2] 한국에선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기에 생기는 오해지만, 영화에서의 변신 서사와 본편 19화는 거의 연결점이 없다. 게다가 영화를 못 본 시청자들을 위해 '이런 일이 있었다' 의 설명까지 해줬다.

스파나가 중심이 된 20, 21화는 잔혹하단 평을 여럿 받았던 전편에 이어서 부모님의 죽음과 그로 인한 증오를 제어하며 가면라이더 발바라드가 되는 과정을 보여줘 1호 라이더 못지않은 서사를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25화의 미나토의 과거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쿠도 후가의 복귀, 후가를 통해 알려진 미나토가 품고 있는 스파나 이상의 트라우마, 상대를 절망에 최우선적으로 빠뜨리는 글리온의 악랄한 면모, 미나토의 트라우마를 치료해 주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키친 이치노세 연합의 모습[3]을 잘 보여줘서 서사 면에서는 극찬을 받았다. 다음 화인 26화에서 후가가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윈드는 말감 중에서는 최강이라 평가받는 드래곤 말감을 말 그대로 압살하면서도 변신을 해제한 틈을 탄 글리온의 뒷치기에 허무하게 사라지고, 그 사라지는 것도 분신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서사와 파워 밸런스를 알맞게 조절했다는 평가 또한 받았다.

글리온과의 결전을 다루는 27화가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 화로, 각본가 하세가와가 최종전에 맞먹는 화려함을 보여줄 것이니 기대해 달라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보아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데 큰 자신감을 품은 것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자신감에 걸맞게 플래티나 갓챠드의 변신에서 끝내지 않고 그 화 내에서 글리온을 확실하게 끝장내면서도, 어둠의 문 뒤에서 글리온을 붙잡고 사라지는 악마의 모습까지 묘사하여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도 묘사했다. 스토리 또한 빠른 전개였지만 흡수가 잘 됐다는 평이 많았고, 어느 캐릭터든 비중이 뒤쳐지지 않는 훌륭한 비중 분배를 선보였다.

이후 시리어스한 파트가 마무리되면서 1부와 같은 밝은 케미 회수 스토리가 다시 진행되는 듯했으나, 30화에서 린네가 세이나를 질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시금 분위기가 심각해지더니 급기야 31화에서 주인공이 히로인을 공격해서 쓰러뜨리는 예고 화면까지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실체는 환각에 걸렸을 때 아트로포스와 말감을 속이기 위한 연극으로 실제로 죽은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그 장면을 통해 성장 서사를 이끌어내는 반전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32화부터는 '악마'라는 이름으로 거론되었던 명흑왕 기기스트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2.3. 후반(4장~최종장, 특별장)

카구야가 핵심 조연으로 등장하는 특별장은 전체적으로 뛰어난 옛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대한 팬 서비스를 훌륭하게 보여주면서 깔끔한 구성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에피소드이다.

레전드 외전의 주 악역이었던 헌드레드의 병사들이 호타로가 살고 있는 차원을 침공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시리어스한 전개가 벌어지고 있다. 33화에서 제인까지 나타나는 예고 장면까지 나와서 구성이 난잡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생각 외로 깔끔한 구성, 레전드 라이더들에 대한 리스펙트가 확실히 담긴 오마쥬 요소들, 호타로가 시민들의 응원과 28체의 케미들과의 유대[4]로, 이터널을 쓰러뜨린다는 갓챠드 마지막화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활약으로 대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예고편과 별개로 카구야가 마지막에 등장하여 자신의 테마곡과 함께 1기 헤이세이 라이더(쿠우가~디케이드)까지 전부 변신하여 싸우고 끝나기 직전에 강화폼을 선보이기까지 하여, 헤이세이 라이더 1기부터 시청해 왔던 팬들에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걸맞는 팬 서비스"라는 극찬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사카모토 코이치는 또다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셈.
이후 34화에서도 빌드 지니어스로의 변신과 제로투 빅뱅의 원작 연출 재현 등,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한편, 동시에 원작에서 이뤄지지 못한 제로투 VS 아크원이라는 꿈의 매치를 보여주며 여전히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35화를 통해 제로원 라이징 호퍼, 메탈 클러스터 호퍼, 제로투의 집합은 물론 지오의 기본폼, 지오 II, 그랜드 지오까지 한데 모여 라이더 킥을 차는 장면까지 나오면서 팬덤을 경악시켰다. 또한 카구야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이유와 정신적 성장 역시 보여주어 서사 면에서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니지곤에 대한 떡밥도 여기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카구야가 변신하는 레전드의 라이더로서의 힘은 그의 동경 대상인 디케이드 못지 않는 밸런스 붕괴라서, 35화에서 헌드레드의 침공을 저지한 후 카구야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 밸런스 문제도 간단하게 종식시켰다. 다만 카구야의 캐릭터성이 외전 캐릭터로 남기기엔 아깝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5], 지오 시절때 카도야 츠카사처럼 갓챠드 최종장 때 다시 합류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6][7]

최종장에서는 기기스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과 더불어 매우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작하였다. 특히 36화에서 니지곤과 케미들의 출생의 비밀, 그리고 기기스트가 악의를 품은 존재도 없이 케미를 말감화하는 장면, 케미가 사망하는 묘사가 나와 다시금 충격을 안겨주었는데, 그 상태에서도 케미를 소중하게 여기는 호타로의 태도를 어떻게 묘사할 것인가도 평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3. 연출

3.1. 연기력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쓰는 특촬물 특성상 연기력은 여타 다른 라이더 작품들에서도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2부가 진행 중인 현재 시점에서는 일부만 제외하면 대부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 이치노세 호타로 역의 모토지마 준세이는 작품 시작 전 PV 공개 이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우려되었으며,[8] 본편 시작 이후엔 히로인인 쿠도 린네역의 마츠모토 레이요의 연기력이 더욱 지적되고 있었다.[9]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연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만큼 계속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부에서 이것이 안정화되어 불안한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해도 1부보다는 나을 정도로 발전한 모습이 보이는 편.

명흑의 세 자매들의 연기력은 평가가 좋은데, 특히 아트로포스역의 오키타 이토노의 연기력이 배우의 나이가 9살임에도 불구하고 셋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중 한 명인 가면라이더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의 성우인 DAIGO가 방영 당시로부터 12년 전인 2012년에 울트라맨 사가에서 발연기를 선보여서 악명높았는데 12년이 흐른 뒤에도 연기력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잠깐 나왔고, 곧바로 본편에서는 출현이 짧았기에 그 우려가 사그라드나 싶었지만 여름 극장판에서 핵심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밝혀지자 우려가 재점화되었다.

3.2. CG & 액션

CG는 전작들처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며, 일부 3D 디테일이 어색하다는 것을 빼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액션은 전작처럼 실험적인 요소를 도입해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보여준다. 특히 가면라이더 파이어 갓챠드의 데뷔전과 가면라이더 발바라드의 데뷔전이 고평가 받고 있다.

본작부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액션 감독을 맡아왔던[10] 후쿠자와 히로후미가 메가폰을 잡았는데,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갈수록 고퀄리티의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서 좋은 반응이 많다. 다만 13화의 슈퍼 갓챠드의 갑작스런 타이푼 연출이나 19화의 마제이드 라이더 킥처럼 아쉬운 반응이 나오는 액션연출도 가끔씩 나오는 편.

4. 호평

5. 혹평

6. 총평

파일:좋네!.jpg
가면라이더 갓챠드 17회 中[20]

초반엔 전작 가면라이더 기츠에 비해 자극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비교적 수수한 진행으로 다소 호불호가 갈렸으나,[21] 폼체인지에 서사를 넣어 1장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고,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의 등장을 기점으로 스토리, 디자인, 매력적인 케미들, 그리고 정석적인 전개, 반전 등에서 칭찬을 받고 있기에 전작에 이어서 호평을 유지하고 있다.

이 작품의 굉장한 점을 꼽자면 무엇보다 본작의 수석 프로듀서인 '미나토 요스케'는 본작이 처음으로 메인을 맡은 작품이라는 것이다.[22] 첫 작품인데도 이정도로 흥행과 비평을 유지하는 등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행보를 보이고 있기에 일본의 팬들은 그의 향후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다.[23] 본작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본편에 처음으로 참여한 각본가 이노우에 아키코 또한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


[1] 그도 그럴게 이미 팬들은 충격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파격 전개를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를 기점으로 축적되듯 경험했기 때문이다. 물론 밝은 요소야 없진 않았지만 그걸 상회할 정도의 충격적인 전개가 계속 되었기 때문.[2] 가면라이더 마제이드의 첫변신을 놓쳐서 아쉽다는 의견이면 모를까, 19화의 마제이드 데뷔가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은 그냥 단순한 불만에 가깝다(...). 실제로 영화를 보지 않고도 잘만 몰입한 사람들이 여럿임을 보면 의미없는 비평.[3] 스파나도 가담하긴 했지만 이 때 미나토에게 하는 말이 사실상 면박하는 꼴이라서 전작 기츠의 아즈마 미치나가처럼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한다고 비판받았다.[4] 변신에 쓰인 2마리+이터널의 메모리 26개에 대응하는 A~Z 케미 26마리[5] 실제로 전용 테마곡, 강화폼, 공식 홈페이지의 드립 등등 주년 기념작들 못지 않게 상당히 밀어주고 있다.[6] 특히 마지막에 카구야는 멸망한 세계에서 홀로 싸우고 있는 가면라이더 갓챠드 데이브레이크를 목격 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재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7] 카구야를 맡은 배우 나가타 세이이치로가 카구야의 전설은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한다는 트위터 글을 남겼다.[8] 모토지마 쥰세이의 소속사는 아뮤즈다. 아뮤즈의 트레이닝 과정을 알면 아뮤즈에서 이 배우를 함부로 내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모토지마는 당시 데뷔한 지 4개월에 불과해 상당한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고 언급했고, 마츠모토 역시 새해에 갓챠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아진 연기력이라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적어도 연기자로서의 노력은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10] 12년 동안이나 담당하고 있었다.[11] 그 중에서도 7화부터 자주 사용한 2화 완결 에피소드 방식은 레이와 라이더 작품에서는 잘 쓰이지 않았지만 헤이세이 라이더 작품에서는 가면라이더 빌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들이 줄곧 사용해 왔던 방식이였다.[12] 특히 시모야마 켄토가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이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메인 악역인 타임 재커에 대한 취급이 매우 처참해 해당 작품의 주요 비판점 중 하나로 지적받는다.[13]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빌드가 있다.[14] 같은 레이와인 제로원과 세이버가 예시다.[15] 앗파레스케보폼은 앗파레부시도가 호타로에게 인정해 폼체인지를 하였고, 앤트레슬러는 레슬러G가 진주인공이었을 정도로 강화폼 이상의 호평을 받고, 니들호크도 리쿠와 사보니들의 유대로 폼체인지를 해서 호평을 받았다.[16] 무비대전은 본편 15화~16화 사이의 내용이다.[17] 슈퍼 히어로 전기를 제외한 세이버 외전들은 전부 한국에 방영되지 않았으며, 스토리 전개 상으로도 중요한 기계전대 젠카이저와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도 방영되지 않았다. 데자산책도 당연히 공식적으로 번역되거나, 언급되지 않았다.[18]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시절에는 포제를 시점으로 지오까지 극장판이나 V 시네마를 종종 더빙해서 방영해주긴 했지만, 레이와 라이더에서는 제로원 극장판과 세이버 슈퍼 히어로 전기를 더빙 방영해준 것이 전부이다. 리바이스는 모든 외전작이 방영되지 않았고, 기츠는 극장판이나 외전작 더빙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외전들 중에서 하이퍼 배틀은 상표권 문제도 걸려 있어서 한국에서 방영되지 않는다.[19] 작품과는 별개로 가면라이더 마제이드가 해당 극장판에서 선행 데뷔했는데, 마제이드는 2호 타이틀을 달고 있음에도 고작 여성 라이더라는 이유만으로 2호 라이더의 기본폼 아이템을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한다는 만행을 저질러서 일본에서도 큰 비판을 받았는데, 26화에서 가면라이더 윈드의 변신벨트로도 쓰인다는 정보가 공개된 이후에는 불만이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다.[20] 해당 이미지는 이치노세 호타로키친 이치노세 연합을 구성할 때 본인이 리더하면 좋겠다고 동의하는 장면이다.[21] 스토리 진행 방식의 비슷한 사례로는 가면라이더 위자드가 있었다. 위자드는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가 갓챠드보다 어둡지만, 왕도적인 진행에서는 갓챠드와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인 작품이였다.[22] 이전까지 가면라이더 제로원, 가면라이더 세이버,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등에서 보조를 계속 맡아오다 이번 작품에서 드디어 메인을 잡았다.[23] 첫 작품부터 성공을 거두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20년을 뒤져봐도 츠카다 히데아키특수전대 데카레인저오오모리 타카히토수전전대 쿄류저뿐이다. 시리즈를 견인해온 우츠노미야 타카아키타케베 나오미의 첫 작품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면라이더 키바는 둘 다 흥행 면에서 미묘한 평가를 받았던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