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23:27:41

거칠 추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鹿, 2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33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あら-い, おお-きい, くろごめ, ほぼ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麤는 ‘거칠 추’라는 한자로, '거칠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특급에 배정되어 있는, 매우 수준이 높은 한자이다. 鹿(사슴 록)이라는 한자가 위에 하나, 아래에 2개로 총 3개가 들어가는 한자로, 획수는 33획이다. 특급까지의 한자들을 모두 포함해 가장 획수가 많은 한자이다. 여담이지만 일본어에서는 이 복잡한 한자를 줄이지 않고 麤 그대로 쓴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이 한자가 일본어에서는 거의 용례가 없기에 안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전을 찾아보면 용례가 나오기는 하지만, '거칠다'는 의미를 가진 더 쉬운 한자를 쓰면 되기 때문이다.

'거칠 추'라는 한자는 이것 외에도 麁, 麄, 觕도 있어봤자 어차피 안 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창작물

3.5. 일본어

3.5.1. 훈독

麤(あら)い: 거칠다

획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이 한자를 쓰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거칠다'라는 뜻의 あらい는 (거칠 조) 또는 (거칠 황)을 써서 粗い, 荒い로 표기하는 경우가 사실상 100%.

4. 유의자


[1] 사실 이것보다는 '醜惡(추악)'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2] 이것도 마찬가지로, '醜雜(추잡)'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3] 발이 굵고 거칠게 짜서 품질이 낮은 베. 전근대 한국에서 동전이 보급되기 이전에 화폐의 역할을 하였다.[4] 거친 가지와 커다란 잎이라는 뜻으로, 느긋하고 대범하게 글을 쓴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