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트의 싱글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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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
할미새 ~seki-ray~ (척령 ~세키 레이~)
鶺鴒 〜seki-ray〜 PV | |
발매일 | 2000년 3월 8일 |
레이블 | 닛폰 크라운 |
프로듀서 | Gackt.C |
러닝 타임 | 13분 42초 |
장르 | 심포닉 록 |
CD번호 | CRCP-45 |
오리콘 앨범 차트 순위 | 7위 |
앨범 판매량 | 108,000장 |
1. 개요
2000년 3월 8일 발매된 각트의 5번째 싱글이다. 이전의 Mirror-Oasis 연작에 이은 작품으로, 이전 연작과는 다른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주를 이루는 악곡이다. 그렇다보니 이전 연작들과는 달리. 다소 황폐한 느낌이 있는 MARS 앨범 대신 Rebirth 앨범에 수록되었다. 각트 본인에 의하면 1999년 일본 귀국 후 Mizerable로 활동하던 당시, 다른 작업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컴퓨터 앞에서 영감이 떠오른 곡이라고 밝혔는데,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였다고. '척령' 이라는 제목도 의도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직감에 의해서 도출된 결론이라고 한다. 제목을 붙이고 난 뒤에는 '어째서 척령인거지?' 척령이란 뭐지?'라고 한참을 고민했다고(...) 앨범 발매도 본래는 Oasis 발매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려 했지만, 후반작업 등의 문제로 한달 가까이 뒤에야 발매되었다.또 음악적으로 음절의 수를 줄이는 등, 절제된 표현을 원했던 각트의 프로듀싱에 의해서 이전 싱글들 대비 좀더 정적이면서도 실험적인 구성을 취했다. 이렇다보니 Mizerable 시기의 클래식함(피아노, 바이올린)과 더불어, 전혀 다른 3개의 뒤얽힌 선율을 기타로 풀어내 한개의 음을 구축 시킨다는 다소 특이한 접근법으로 진행되었다. 즉 각 기타들의 음들이 의도적으로 부정되게 만들어, 클래식 합주의 경우처럼 하나의 앙상블을 이뤄낸다는 작곡방식인 셈. 여러모로 클래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각트였기에 가능한 발상이었지만, 각트 본인도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서 무지하게 애를 먹었다고(...)
PV도 곡의 차가운 분위기를 반영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작했던 이전 싱글들과는 다르게 일본 북쪽 지방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영하 17도의 혹한에서 맨손으로 강물을 뜨고, 촬영 중 스태프가 강물에 빠지는 사고도 생겨서 여러모로 고생했다고 한다. 당시 각트는 음악지와의 인터뷰에서 완성된 PV를 보고 "차가움과 추위와 외로움뿐만 아니라, 온기와 허무함 같은것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술회했다.
Mizerable 시기의 클래시컬한 면이 매우 강조된 싱글이지만, 매우 정적이고 정통 클래식 작법을 락에 도입한 실험적 구성 탓에 매상 자체는 이전 싱글들보다 낮았다. 초동의 경우에는 70,820장을 판매해 7위로 데뷔했으며, 그 다음 주에는 16,120장을 판매해 20위를 기록하였다. 차트에서는 총 6주간 차트인했으며, 그 결과 싱글은 2000년 한 해동안 10만 8천장을 판매했다.
1.1. 활동
메이킹 앨범.
2001 Requiem et Reminiscence 투어 당시 실황.
이전 싱글들 또한 대외적인 방송활동이 뚜렷하지는 않았지만, 세키레이 싱글 역시 프로모션 활동이 거의 없었다. 각트의 초기 라이브에서는 나름대로 자주 불렸으나, 2004년도의 Sixth Day & Seventh Night 공연 이후로는 라이브에서 불리는 일이 없어졌다.
2. 트랙리스트
트랙 번호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1 | 鶺鴒 〜seki-ray〜 | Gackt.C | Gackt.C | Chachamaru Gackt |
2 | 鶺鴒〜seki-ray〜 (Instrumental・string・arrange) | Gackt.C | Gackt.C | |
3 | 鶺鴒 〜seki-ray〜 (Instrumental) | Gackt.C | Gackt.C | Chachamaru Gackt |
3. 스태프
Message & Music By GACKTProducer: Gackt
Arranged By Fujihiro "Chachamaru" Yukihiro
Guitar By You Kurosaki, Masa Shinozaki, Chachamaru
Piano By Gackt Camui
4. 가사
風の聲を聞いた 카제노 코에오 키이타 (바람의 음성을 들었다) 夢の續きを知りたくて 유메노 츠즈키오 시리타쿠테 (꿈의 계속됨을 알고 싶어서) 誰も敎えてはくれない 다레모 오시에테와 쿠레나이 (누구도 가르쳐 주려 하지 않는다) 胸が赤く染まった 무네가 아카쿠 소맛타 (가슴이 붉게 물들었다) 君だけにはわかっていてほしい 키미다케니와 와캇테이테 호시이 (너만은 알아주었으면 해) 還ら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を 카에라나케레바 이케나이 코토오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この何處までも續く白い大地は遠く 고노 도코마데모 츠즈쿠 시로이 다이지와 토오쿠 (이처럼 어디까지라도 계속되는 새하얀 대지는 끝없이) もう張り叫ぶ聲は誰にも屆かない 모우 하리사케부 코에와 다레니모 도도카나이 (이제 간절히 울부짖는 이 외침은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아) この身體の痛みを隱すように 고노 카라다노 이타미오 카쿠스 요우니 (이 신체의 아픔을 숨기려는 듯이) 空からの優しさに抱かれ... 소라카라노 야사시사니 다카레... (하늘로부터의 온화함에 안기어...) その瞳に映る月は綺麗で 소노 히토미니 우츠르 츠키와 키레이데 (그 눈동자에 비치는 달은 너무나도 아름답기에) たとえ夜が終わらなくても 다토에 요루가 오와라나쿠테모 (비록 밤이 끝나지 않는다 해도) この何處までも續く白い大地は遠く 고노 도코마데모 츠즈쿠 시로이 다이치와 토오쿠 (이처럼 어디까지라도 계속되는 새하얀 대지는 끝없이) もう張り叫ぶ聲は誰にも屆かない 모우 하리사케부 코에와 다레니모 도도카나이 (이제 간절히 울부짖는 이 외침은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아) この何處までも續く白い大地に深く 고노 도코마데모 츠즈쿠 시로이 다이지니 후카쿠 (이처럼 어디까지라도 계속되는 새하얀 대지에 깊히) また落ちてゆく僕は誰にも癒せない 마타 오치테 유쿠 보쿠와 다레니모 이야세나이 (또 다시 추락해 가는 나는 누구도 치유치 못해) その小さな身體を包むように 소노 치이사나 카라다오 츠즈무 요우니 (그 작은 몸을 감싸 안으려는 듯이) せきれいの優しさに抱かれ... 세키레이노 야사시사니 다카레... (할미새의 포근함에 안기어...) 空からの優しさと共に眠って 소라카라노 야사시사토 토모니 네뭇테 (하늘로부터의 온화함과 함께 잠들어) 大地の溫もりに抱かれ... 다이지노 누쿠모리니 다카레... (대지의 따스함에 안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