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차례 제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竹, 5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1획 | ||||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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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ダイ | ||||||
일본어 훈독 | つい-で, やし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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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dì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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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第는 '차례 제'라는 한자로, '어떤 사물이나 절차의 순서, 서열'을 뜻한다. 수사 앞에 접두사처럼 붙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2. 상세
유니코드에선 U+7B2C에 배정되어있다. 창힐 수입법으로 竹弓中竹로 입력하고 주음부호로는 ㄉㄧˋ로 입력한다.뜻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음을 나타내는 弟(아우 제)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본래 弟는 '차례'를 뜻했으나 나중에 가차되어 '아우'를 뜻하게 되면서 본래 의미인 '차례'는 第로 분리되어 쓰이게 되었다.
3. 모양
머리에 대나무 죽 부가 씌어져 있으며 그 밑에는 𢎨자가 있다. 원래 𢎨는 弔의 이체자[1]이지만 여기서는 弟(아우 제)의 윗부분이 겹쳐서 생략된 것이다. 弟와 비슷하게 생겨 헷갈릴 우려가 있다.초서체에서 유래한 속자 㐧가 약자로 쓰였는데[2], 신자체에도 간체자에도 공식적으로는 실려있지 않은 자형이다.
4. 사용법
숫자를 의미하는 한자를 가운데에 두고 앞에 第와 뒤에 수량사(단위)를 붙인 형태로써 주로 나타나며, 이럴 때에는 순서나 차례를 세는 용도로써 자주 사용한다. 가령 第●次 라고 쓰면 ●번째 절차를 밟는 어떤 행사나 사건, 회차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붙여써야 하며 읽는 법도 쉼 없이 연이어 읽어줘야 한다. 제일, 제이, 제삼 이런 식으로.[3] 뒤에 피수식어가 존재할 경우 단위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단위를 제외시키면 어떤 대상의 서열이나 등급을 나타내는 데에도 쓰인다. (ex. 전남 목포 산정동성당이 국내 제1의(第1) 가톨릭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접두사 외에 의미로서 '집', '저택', '과거'의 의미도 있다.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중 하나인데, 第는 접두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뒤에 따라오는 수사 앞에 붙여서 써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제와 수사를 띄어 써, 예컨대 '제 1의 시험', '제 2차 세계 대전' 등으로 쓰는데 이는 틀린 띄어쓰기이다. 옳게 다시 쓰면 '제1의 시험', '제2차 세계 대전'이 된다. 숫자는 표의문자이기 때문에 붙여써도 문장을 오독할 여지가 적다. 반면에 순한글로 쓰면 띄어쓰기를 하게 되는데('제 일차 시험', '제 이차 세계대전') 그렇기에 숫자를 쓸 때도 혼동하여 그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5. 용례
5.1. 단어
- 거제(居第)
- 급제(及第)
- 낙제(落第)
- 낙제생(落第生), 낙제점(落第點)
- 제1차 세계 대전(第一次世界大戰)
- 제2차 세계 대전(第二次世界大戰)
- 제1세계(第一世界)
- 제2세계(第二世界)
- 제3세계(第三世界)
- 제2외국어(第二外國語)
- 제1보병사단(第一步兵師團)
- 제3자(第三者)
- 차제(次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