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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0:34:13

다를 수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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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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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획
고등학교
-
일본어 음독
シュ
일본어 훈독
こと
-
표준 중국어
shū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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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殊는 '다를 수\'라는 한자로, '다르다'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B8A로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一弓竹十木(MNHJD)으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뼈앙상할 알)과 음을 나타내는 (붉을 주)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원래는 '머리를 베어 죽이다(참수하다)', '끊다'라는 뜻을 가졌으나, 이후 뜻이 파생되어 '다르다', '특별하다', '매우'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은 한국어문회의 해설이다.
殊를 설문에서는 死(죽이다)라고 풀이하였고 "漢令曰:蠻夷長有罪,當殊之”라고 부연하였는데, 歹(살발린뼈 알)은 해골의 개념을 朱(붉을 주)는 나무의 둥치를 자른다는 개념을 나타냅니다. 즉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머리를) 잘라(朱) 죽인다(歹)"는 의미가 되므로 설문의 부연(오랑캐 우두머리의 죄는 머리를 잘라 죽여 마땅하다)으로 보충하자면 殊는 참수형에 해당하는 행위이며, 이는 일반적인 사람이나 일과는 다른 특수한 것이라는 뜻으로 확장된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811(일반? 특수?), 2017-01-06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3.3. 창작물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평소와 달라서 '수상하다'의 '수상'이다.[2] 이 '수련'은 우리가 흔히 아는 수련인 '기술을 연습하다'의 의미가 아니다. '익숙하게 잘 다루다'의 의미를 가진 동음이의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