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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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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덕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トク
일본어 훈독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


1. 개요

悳은 '큰 덕'이라는 한자로, (큰 덕)의 고자로 취급되는 글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0B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JVP(十女心)로 입력한다.

(곧을 직) 자와 (마음 심)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회의자로도 볼 수 있고 直 자가 음을 나타낸다고 보면 형성자로도 볼 수 있다.

과거의 자전을 보면 悳 자와 德 자가 별개의 글자였다가 하나로 통합된다. 구체적으로는 悳은 '바른 마음'으로, 德은 '바른 마음을 행하는 것'이란 뜻으로 구분해서 쓰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悳 자가 德 자의 고자인 것처럼 취급된다. 강희자전은 悳 자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唐韻】【正韻】多則切【集韻】【韻會】的則切,𠀤音得。【說文】外得於人,內得於己也。从直从心。【六書精蕰】直心爲悳。生理本直,人行道而有得於心爲悳。小篆加彳,取行有所復之義。【長箋】論語,以直報怨,以悳報悳,則知直卽是悳。通溷用德,非是。時尙茂密,故悳字幾廢。【隂復春曰】道悳之悳,《說文》从直从心。德字从彳从㥁,升也。今道悳字皆作德,而悳㥁字但爲古文矣。別詳德字註。
사실 출현시기를 따지자면 德 자가 悳 자보다 오래되었다. 德 자는 갑골문 때부터 등장하지만 悳 자는 금문 때부터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과는 별개로, 현대에 이르러서 悳 자는 德 자에 밀려 인명에만 쓰이는 글자가 되었다. 어문회에서는 德 자는 5급에, 이 글자는 2급에 배치했는데, 인명용 한자에는 두 글자가 모두 배정되어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3. 용례

3.1. 인명

4. 유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