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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23:01:22

벌릴 렬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6획
중학교
준4급
-
일본어 음독
レツ
일본어 훈독
つら-なる, つら-ねる
-
표준 중국어
liè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이체자5. 유의자6. 상대자7. 모양이 비슷한 한자8.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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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列은 '벌릴 렬'이라는 한자로, '벌이다', '벌리다', '늘어서다'를 뜻한다. 그래서 '벌일 렬'이라고도 한다.[1]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217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MNLN(一弓中弓)로 입력한다.

뼈를 나타내는 와 칼을 나타내는 로 이루어진 회의자로, 본래는 '찢다', '분리하다'라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후에는 '줄짓다', '벌이다'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된다. 행렬(行列)이 그 의미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예시이며, 현재 중국에서는 후자의 뜻으로만 쓰인다.

'찢다'라는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해 등장한 글자가 列 밑에 을 추가한 (찢을 렬)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기타

4. 이체자

5. 유의자

6. 상대자

7. 모양이 비슷한 한자

8.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列의 뜻은 '벌리다'가 아니라 '벌이다'이다. '벌리다'는 '입을 벌리다'와 같이 둘 사이를 넓힌다는 뜻이고, '벌이다'는 '일을 벌이다'와 같이 일을 시작한다는 뜻 또는 '물건을 벌여놓다'와 같이 늘어놓거나 나열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국어문회에서 정한 '벌릴 렬'이라는 훈음은 어법상 옳지 않으며, '벌일 렬'이 옳다.[2] 한자가 같지만 발음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행렬'로 읽으면 '행 (行)과 열 (列)' 내지는 수학의 개념이 되지만, '항렬'로 읽으면 '친족의 서열'이라는 뜻이 된다.[3] 列은 세로라는 뜻도 있다. 행렬(行列)이 그 예.[4] 행렬(行列)에서 行은 가로, 列은 세로를 뜻한다.[5] (눈썹 미)의 고자[6] (벼락 벽)의 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