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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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マインドブルー (Remind Blue) (리마인드 블루) | |
가수 | <colbgcolor=#ffffff,#191919> 하츠네 미쿠 |
작곡가 | |
작사가 | |
조교자 | |
편곡 | 구시미야기 히데유키 |
영상 | 미투고[A] |
페이지 | |
투고일 | |
주인공 | '''''' |
앨범 발매일 | 2018년 11월 7일 |
카게프로의 수록곡 | ||||
미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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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 여름이 찾아올 때까지, 이 기분을 기억해 둘 수 있을까」
「눈에 스며드는 이야기」
리마인드 블루는 메카쿠시티 리로드에 7번 트랙으로 수록된 진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2. 상세
2018년 8월 15일, 진의 히키가타리 라이브로 선공개되었다.그리고 이후 진이 해 질 녘 로드쇼에서 밝힌 정보로는 신타로의 곡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신타로를 이미지했는데, 만들다 보니 메카쿠시단 모두에게 어울리는 곡이 됐다는 듯. 진은 신타로를 생각하며 만들었지만 하루카나 카노, 세토 등의 이야기도 함께 있어서 애매해졌다며 말했다. '여름을 잃지 말자.'란 느낌이라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던 이유도 이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다른 인터뷰에서 "리마인드 블루는 신타로를 이미지한 곡이죠?"란 질문에 수긍한 걸 보면 애매하게 됐어도, 메인은 처음처럼 신타로인 걸로 보인다. 조금 어른이 된 신타로라고. 여담으로 크로스페이드 영상에 등장하는 문구인 「다음 여름이 찾아올 때까지, 이 감정을 기억할 수 있을까」는 소설 8권에 등장하는 신타로의 독백이다.
앨범 중에서 혼자만 성격이 다른 곡이다. 리마인드 블루는 카게프로의 스토리를 되돌아보는 미래의 시점이라고 한다. 어른이 된 시점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걸 그려보고 싶었다고. 서머타임 레코드가 아직 어릴 때 바라본 것이었다면 이 곡은 완전히 지나간 청춘을 회상하는 느낌. 그리고 "새로운 카게로우 프로젝트"와 회상의 이야기에 대응되는 곡이라고 한다.[2] 아마 메카쿠시티 리로드[3]와 아지랑이 데이즈 No. 9가
진 본인도 이 곡에 애정이 있는지 히키가타리 라이브에서 선공개하기도 했고 앵콜곡으로 부르기도 했다. 그때마다 채팅창에 파란 하트(💙)가 도배되는 건 관례.
2.1. 메카쿠시티 리로드에서의 설명
「푸르게 물든 청춘이, 지금도, 마음을 물들여」 「이제 어른이니까」 라는 말을 들어서, 헉 하고 놀라는 일이 있습니다. 태어나 자란 환경도, 개성도 특징도 각자 다르다고 말하지만, 우리들은 어느 시기부터, 한 묶음으로 「어른」으로 취급당하게 됩니다. 분한 일입니다. 언제부턴가, 되고 싶지도 않았던 「어른」 같은 게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뭔가 걸리는 게 있습니다. 어른이 된 저는, 어릴 때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만화를 읽고, 게임을 하고, 오늘도 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인 자신」과 「어른인 자신」은, 뭐가 변한 걸까요. 딱히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고 보니, 딱 하나. 어쩌다가 「옛날 일」을 자꾸 떠올리게 된 겁니다. 이 곡의 주인공도 또, 어른이 된 어느 날, 문득 옛날 일을 생각해 냅니다. 「눈부셔서 울었던 그날로 돌아가서」 「어른」이 된 당신도, 이 곡과 함께, 조금이라도 멀리 돌아가 보지 않겠습니까. |
3. 미디어 믹스
3.1. 앨범 수록
<colbgcolor=#ff665a><colcolor=#fff> 번역명 | 메카쿠시티 리로드 | |
원제 | MEKAKUCITYRELOAD | |
트랙 | 07 | |
발매일 | 2018년 11월 7일 | |
링크 | - |
4. 가사
滲んだ帰り道 斜陽に凪いだ歩道 |
니진다 카에리미치 샤요우니 나이다 호도우 |
물들은 귀갓길 석양에 잔잔해진 보도 |
徐に歩調を速めて |
오모무로니 호초우오 하야메테 |
서서히 걸음걸이를 빨리해 |
遅れないように 惑わないように |
오쿠레나이요우니 마도와나이요우니 |
늦지 않도록, 망설이지 않도록 |
視線に染まって |
시센니 소맛테 |
시선에 스며들어 |
また流されて 離れて行く |
마타 나가사레테 하나레테유쿠 |
다시 흘러가고, 멀어져 가 |
見えなくなって行く |
미에나쿠낫테유쿠 |
보이지 않게 되어 가 |
浮かんだ八月に 祭囃子の音 |
우칸다 하치가츠니 마츠리바야시노 오토 |
머릿속에 떠오른 8월의 마츠리바야시[4] 소리에 |
瑠璃色に 霞んだ坂道 |
루리이로니 카슨다 사카미치 |
유리색[5]으로 희미해진 언덕길 |
忘れないように 零さないように |
와스레나이요우니 코보사나이요우니 |
잊어버리지 않도록 흘러넘치지 않도록 |
頼りない記憶 がずっと瞬いてる |
타요리나이 키오쿠가 즛토 마바타이테루 |
미덥지 않은 기억이 계속 깜박이고 있어 |
今になって 思い出すんだ |
이마니 낫테 오모이 다슨다 |
지금에서야 생각났어 |
君の歌った 「大人が嫌いな歌」を |
키미노 우탓타 오토나가 키라이나 우타오 |
네가 불렀던, 「어른을 싫어하는 노래」를[6] |
青い影 笑い声 切なさも全部 |
아오이카게 와라이고에 세츠나사모 젠부 |
푸른 그림자, 웃음소리, 애달픔도 모두 |
夏枯れたままで 心に遺った |
나츠가레타 마마데 코코로니 노콧타 |
여름 날씨에 생기를 잃은 채로[7] 마음에 남았어 |
淡い未来の色も まだ解らない |
아와이 미라이노 이로모 마다 와카라나이 |
희미한 미래의 색깔도 아직은 알 수 없어 |
あの日から僕らは 大人ぶったままだ |
아노 히카라 보쿠라와 오토나 붓타 마마다 |
그날부터 우리들은 어른인 체를 하고 있었어 |
蟬時雨追いかけ 行き着いた「今日」も |
세미시구레 오이카케 이키츠이타 쿄오모 |
매미 소리를 쫓아가 도착한 「오늘」도 |
思い思いの色を 探してた「昨日」も |
오모이 오모이노 이로오 사가시테타 키노우모 |
각기 다른[8] 색깔을 찾고 있었던 「어제」도 |
通り過ぎて行くよ 夕焼け空と一緒に |
토오리스기테유쿠요 유우야케소라토 잇쇼니 |
스쳐 지나가 해 질 녘의 하늘과 함께 |
変わらないように 離さないように |
카와라나이요우니 하나사나이요우니 |
변하지 않도록, 놓아버리지 않도록 |
結んだ手が スッと解けて |
무슨다 테가 슷토 호도케테 |
잡았던 손이 살며시 떨어지고 |
終わった八月に 二つ、影の模様 |
오왓타 하치가츠니 후타츠 카게노 모요우 |
끝이 난 8월에 두 그림자의 모습이 |
覚束無い記憶に ずっと佇んでる |
오보츠카나이 키오쿠니 즛토 타타즌데루 |
불안한 기억에 계속 서 있었어 |
潤んだ目も 乾かさないまま |
우룬다 메모 카와카사나이 마마 |
울먹이던 눈도 마르지 않은 채로 |
君は笑った 「さよなら」って 寂しそうに |
키미와 와랏타 「사요나랏」테 사비시소우니 |
너는 웃었어 「잘 가」라며 쓸쓸한 듯이 |
片蔭り 通り雨 言えなかった思いを |
카타카게리 토오리아메 이에나캇타 오모이오 |
여름 그늘, 지나가는 비,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
つまらない言葉で 心に隠した |
츠마라나이 코토바데 코코로니 카쿠시타 |
시시한 말로 마음에 숨겼어 |
西明かりの色が まだ蘇る |
니시아카리노 이로가 마다 요미가에루 |
잔조의[9] 빛깔이 아직도 되살아나고 있어 |
空回りの僕らは すれ違ったままだ |
카라마와리노 보쿠라와 스레치갓타 마마다 |
겉도는 우리들은 엇갈린 채야 |
苦笑い、繰り返し 知りすぎた「今日」を |
니가와라이 쿠리카에시 시리스기타 쿄우 |
쓴웃음을 계속 반복해서 너무 많이 알게 된 오늘을 |
思い思いの術で 「明日」に託して |
오모이오모이노 스베데 아시타니 타쿠시테 |
각자의 방법대로 「내일」에 맡겨서 |
通り過ぎて行くのかな 勘違いと一緒に |
토오리스기테유쿠노카나 칸치가이토 잇쇼니 |
지나가 버리는 걸까 착각과 함께 |
解夏 噴井の音色 |
게게 후키이노 네이로 |
하해[10], 깊은 우물의 음색 |
アケビ 線路 遠洋 |
아케비 센로 엔요우 |
으름덩굴, 선로, 바다[11] |
噎せ返るような |
무세 카에루요우나 |
숨 막힐 듯이 |
色めいていくような |
이로메이테이쿠요우나 |
물들어 가듯이 |
まだ僕らきっと 大人ぶったままで |
마다 보쿠라 킷토, 오토나붓타 마마데 |
아직 우리들은 분명, 어른인 척을 하는 채로 |
掠れない気持ちを 抱えたままで |
카스레나이 키모치오 카카에타 마마데 |
긁히지 않는 마음을 감싸 안은 채로 |
青嵐の音が 大人しくなって |
아오아라시노 오토가 오토나시쿠 낫테 |
초여름 바람 소리가 어른스러워져서 |
夕涼みの歌が 懐かしくなった |
유우스즈미노 우타가 나츠카시쿠 낫타 |
저녁 바람의 노래가 그리워졌어 |
青い影 笑い声 「さよなら」の季節は |
아오이 카게 와라이고에 사요나라노 키세츠와 |
푸른 그림자, 웃음소리, 「작별인사」의 계절은 |
繰り返すうちに 遠い過去になって |
쿠리카에스우치니 토오이 카코니 낫테 |
반복하는 동안 먼 과거가 되어 |
届かない処へ 遥か遠のく |
토도카나이 토코로에 하루카 토오노쿠 |
닿지 않는 곳으로 아득히 멀어져 |
残された僕らは 変わらないから |
노코사레타 보쿠라와 카와라나이카라 |
남겨진 우리들은 변하지 않으니까 |
急ぎ足の帰り道も 蜃気楼になって |
이소기아시노 카에리미치모 신키로우니 낫테 |
급한 걸음으로 되돌아가는 길도 신기루가 되어 |
眩しくって泣いてた あの日に戻って |
마부시쿳테 나이테타 아노히니 모돗테 |
눈부셔서 울었던 그날로 돌아가서 |
遠回りをしよう 昨日の僕と一緒に |
토오마와리오 시요우 키노우노 보쿠토 잇쇼니 |
멀리 돌아가자 어제의 나와 함께 |
번역 출처 |
5. 관련 문서
[A] 메카쿠시티 리로드 앨범 수록곡[2] 반대로, 과거편과 연동되는 부분, 후회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곡은 어디셔널 메모리.[3] SEEK at MEKAKUCITY 최종화에서 발표된 신작 애니메이션[4] 마츠리바야시는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 음악으로, 단지리(축제 때 끌고 다니는 화려한 수레)를 사람들이 끌고 다니면서 연주한다.[5] 瑠璃色는 남색을 베이스로 보라색을 조금 섞은 느낌의 색이다. 군청색과 비슷하다 볼 수 있다.[6] 이 곡이 신타로의 곡이라면 RED는 아야노의 곡이 되어버린다.[7] 夏枯れ는 여름 더위에 식물들이나 동물들이 생기를 잃은 것이라는 뜻과 여름 불경기라는 뜻이 있다.[8] 思い思い : 제각각의, 각자의 생각, 각기 다른 ○○[9] 西明かり는 잔조라는 뜻인데, 이 잔조는 해가 지고도 서쪽 하늘이 일정 기간 동안 밝은 채인 현상을 뜻한다.[10] 여름 수행을 끝내다[11] 遠洋(원양)는 태평양같이 육지에서 떨어진 아주 큰 바다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