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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48

コロンブ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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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45936><colcolor=#ffffff,#ffffff> コロンブス
Columbus | 콜럼버스
파일:미세스 콜럼버스 싱글.jpg
아티스트 Mrs. GREEN APPLE
음반 コロンブス
발매일 2024.06.12
작사 오모리 모토키
작곡
노래방 파일:금영엔터테인먼트 심볼.svg -
파일:TJ미디어 심볼.svg 68485
1. 개요2. 영상
2.1. 공식 MV2.2. 라이브
2.2.1. LIVE from ゼンジン未到とヴェルトラウム〜銘銘編〜
3. 가사4. 뮤직비디오의 인종차별 및 제국주의 미화 논란

[clearfix]

1. 개요

Mrs. GREEN APPLE의 디지털 싱글. 2023년 Magic에 이어 코카콜라 Coke STUDIO 캠패인 송으로 타이업 되었다.

2. 영상

2.1. 공식 MV

Mrs. GREEN APPLE「コロンブス」Official Music Video

2024년 6월 13일 오후 2시 20분경 후술할 인종차별 및 제국주의 미화 논란으로 비공개 처리되었다.

2.2. 라이브

2.2.1. LIVE from ゼンジン未到とヴェルトラウム〜銘銘編〜

コロンブス【LIVE from ゼンジン未到とヴェルトラウム〜銘銘編〜】

3. 가사




コロンブ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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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か僕が眠りにつく日まで

4. 뮤직비디오의 인종차별 및 제국주의 미화 논란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그 내용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비공개]
백업본 #
파일:2024-06-12-mv.png
뮤직 비디오에는 그린 애플의 밴드 멤버 3인이 각각 중세~근대 시대의 유럽인들(나폴레옹, 베토벤, 콜롬버스)로 분장하고 원숭이들이 여럿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그 원숭이들에게 피아노 연주, 말 타는 법 등의 문명을 전수하고 인력거를 끌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당연하겠지만 공개 직후 근대 유럽인의 침략을 미화하고 서구인이 아프리카아메리카의 미개한 원주민에게 문명을 전파했다는 제국주의 미화, 인종주의적 묘사로 일본 내외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대강 보더라도 문명을 전수받는 이들을 인간조차 아닌 유인원으로 등장시키고 그 원숭이들에게 인력거를 끌게 한다는 내용이라 누구나 다 문제가 될 걸 알 법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중에 공개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획 단계부터 촬영, 실제 발매까지 거쳐간 수많은 관계자들 중 그 누구도 문제 삼지 않았다는 뜻이라 그게 더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2] 그냥 곡 제목만 콜럼버스거나[3] , 혹은 뮤비만 저런 내용이었다면[4] 이 정도까지 논란은 안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해당 뮤비의 제목과 내용이 결합된 이상 이 곡은 어떻게 보든 콜럼버스(로 대표되는 유럽인들)의 약탈적 행위를 미화하는 노래가 될 수밖에 없다.

논란이 되자 발매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사과문을 게시하고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처리했다.NTV아사히

이 MV는 그린애플의 멤버인 오모리 모토키가 플래닝 디렉터로 직접 참여해 제작한 뮤비인지라 자연히 팬들의 비판이 거셌는데, 이후 오모리가 해명하기를 "다양한 시대의 인물들과 500만년 전의 유인원이 홈파티를 하는 MV를 찍고 싶었다.",[5] "유인원이 등장하는 것에 관해서는 차별적인 표현으로 보여 버릴 우려가 있다는 것은 당초부터 느끼고 있었기에, 유인원을 사람으로 보이게 하지 않도록 분장에 신경을 썼지만, 콜럼버스와 유인원의 조합이 어떠한 역사적 사실을 떠올리게 할지까지는 알지 못했다"[6] 이라고 해명했다.기사 논란이 일기 전 뮤비 영상의 본문에 해당 내용이 그대로 적혀있었던 만큼 의도 자체는 사실로 보이지만, 유인원이 백인의 인력거를 끌거나 유인원을 계몽시키는 듯한 장면 등 표현에 부적절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비판받고 있다. 해당 의도를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텐데 부적절한 표현으로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듯한 영상이 탄생했기 때문.

더 큰 문제는 이 곡이 단순한 싱글이 아니라 ‘세계 최대의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5월 31일에는 이 곡이 사용된 TV CM과 메이킹 필름도 공개됐었다.#[비공개] 물론 논란이 된 뮤비는 코카콜라 측의 채널에 올라온 것이 아니므로 코카콜라 측의 검수가 없었다고 추측해 볼 수도 있으나, 곡의 제목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부터가 미국 기업이 다루기에는 지나치게 부정적인 소재이다.[8] 오죽하면 경쟁사인 펩시가 코카콜라를 망하게 하기 위한 스파이를 침투시켜 만들어낸 뮤비라는게 가장 설득력있다는 농담마저 돌 정도이다.

게다가 음원 발매 약 일주일 전(6/6) 미리 공개#한 앨범 커버에 흐릿하게 원숭이 세 마리의 실루엣이 비춰져 있는 것을 보면 곡의 내용 또한 뮤비의 내용과 사실상 똑같은 컨셉이다. 팬덤 측에서는 곡의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통한의 실드를 치지만, 애초에 기획 단계부터 저러한 내용이었던 곡을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회사 측이나 팬덤 측이나 뮤직 비디오만 흑역사로 취급하고 덮어버리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고, 그룹 차원에서의 활동 중지나 자숙은 커녕 오히려 콘서트에서도 이 곡을 부르는 등 매우 당당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수많은 인력과 프로세스를 거쳤음에도 해당 뮤비가 나오게 된 회사,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코카콜라사의 꼬리자르기식 대응을 비판하는 분위기도 크다. # # # 다만 앞서 지적했듯 애초에 기획 의도부터가 이렇게 잡혀있었던 이상, 그린애플 및 소속사와 코카콜라가 전부 한통속이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잘못을 별개로 따질 수는 없다.

같은해 7월 25일, 코크 스튜디오 출연 불발발표와 코크 스튜디오 캠페인 상품 중 미세스 멤버들의 사진이 있는 스테인레스 스텐블러와 오리지널 무선 헤드폰[9]은 그에 상응하는 디지털 포인트[10]로 보상이 변경되었다.


[비공개]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2] 어느 정도냐면 비공개 되기 전 해당 뮤비 유튜브 댓글 중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이 "携わった関係者全員でこのアーティストを社会的に抹殺するために結託したって言われてやっと納得するレベルのやばさで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이 아티스트를 사회적으로 말살하기 위해 결탁했다고 해야 겨우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심각성이라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였을 정도.###[3] 일본이나 한국 등의 동양권 대중들은 아직까지도 콜럼버스를 일종의 탐험가, 개척자 등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콜럼버스가 악랄한 노예상, 원주민 학살자 등이었다고 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실제로 앨범 커버의 ‘콜럼버스의 달걀‘ 역시 한국에서는 ‘발상의 전환‘ 혹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4]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중에 '콜럼버스가 아니라 일본을 강제로 개항시킨 페리였다면 자학개그로 넘어갈 수 있었을지 모른다'가 있었다.[5] '다양한 시대'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나폴레옹과 베토벤은 동시대인이며, 생년도 1년밖에 차이가 안 난다. 베토벤이 영웅 교향곡을 처음 나폴레옹에게 헌정하려다가 그에게 실망해 고쳤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화. 그나마 콜럼버스는 15세기 사람이라 300년 정도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이 인물은 긍정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이미 논란이다. 요컨대 고대부터 폭넓게 인물을 선정한 것도 아니고, 동서양을 포괄하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물을 내세운 것도 아니고, 확장주의가 시작되고 고조되었던 르네상스기~근대 유럽의 인물들로만 구성된 3인을 '보편 인류사의 대유'로 이해하라는 식의 요구 자체가 무리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 MV의 내용도 영락없이 이런 관대한 해석의 여지를 지워버리고 있으니 더더욱.[6] 문제의 본질은 '콜럼버스'와 함께 나오는 게 '유인원'이라는 점이 아니다. MV 내용부터 콜럼버스 등은 가르치고 지배하는 인물이며 원주민들은 배움받고 시중드는 인물로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설령 원주민이 유인원으로 분장하지 않고 사람 모습으로 나왔다 해도 계몽주의, 제국주의, 인종주의적 색채는 여전하고 비판도 크게 일었을 것이다. 유인원 분장은 당시 유럽이 타인종을 보는 오만하고 경멸적인 시선을 그대로 시각화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색채를 더욱 선명하게 했을 뿐이다. 근본 문제는 연출에서의 지엽말단이 아니라 기획의도 또는 영상 콘셉트 자체에 있는데 이를 '연출의 실패'로 축소해 변명하고 있는 셈이다.[비공개]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8] 콜럼버스는 그 실태가 정확히 알려지기 전에는 진취적인 개척자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았으나, 그 실태가 알려지고 난 현대에는 노예상, 침략자, 원주민 학살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악명높다. 그런데 미국 역시도 원주민 학살 및 노예 착취 위에서 성립된 국가이다보니 이런 소재를 다루는데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하물며 그냥 조명이라거나 비판도 아니고 미화를 해버렸으니, 2020년대에 부각된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었더라도 코카콜라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손절을 해야 할 판이다.[9] 둘다 Mrs. GREEN APPLE 로고가 들어간다.[10] 라인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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