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5년 설립된 코미디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정확히는 '파워펄스'라는 모 기업의 한 부서였으므로, '파워펄스 YK패밀리'라고도 표기된다.설립자는 KBS 공채 7기 코미디언 양원경으로, 친구와 함께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구상했다고 한다. 친구가 '파워펄스'의 총괄 CEO로서 회사를 설립하자 양원경은 개그 사업 부문인 'YK패밀리'의 대표를 맡게 된 것이다. 당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던 KBS 공채 코미디언들을 대거 영입[1]하며 세를 불려나갔고, 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기막힌 외출을 제작하기도 했다. YK패밀리에 소속된 개그맨들을 모아서 캐롤 앨범도 냈다.
양원경은 이렇게 매니지먼트 사업가로서 부활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소속 코미디언인 유세윤을 무보수로 부려먹었다는 것이 알려지는 등 또다시 인성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다.[2] 결국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