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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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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수록 버전 | 펌프 잇 업 2013 FIESTA 2 | |||
아티스트 | yak_won | |||
BPM | 246[1] | |||
비주얼 | Coffee milk | |||
채널 | Original / Fiesta ~ Fiesta 2 | |||
레벨 데이터 ※PHOENIX 기준 | ||||
타입 | 레벨 | |||
Normal | Single | 8 / 13 / 17 / 21 | ||
Double | 14 / 18 / 23 |
채보 제작자 | ||||
타입 | 레벨 및 제작자 | |||
Normal | S8 / S13 / S17 / S21 | BPM | ||
D14 / D18 / D23 |
1. 개요
펌프 잇 업 피에스타 2의 1.40 패치로 등장한 두 신곡 중 하나. Windmill은 풍차라는 뜻으로 BGA에도 풍차가 나온다. 속칭 드르르륵 내지 풍차. 사실 이 곡은 EZ2AC EC에 수록하기로 되어 있던 곡이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록이 취소되고 대신 펌프 잇 업에 수록되었다. 곡의 분위기나 제목 등으로 미루어 EZ2DJ AEIC에 수록된 Wind Tales의 후속곡으로 추정.1.1. BGA
암고양이에게 반한 수캉아지의 이야기. 드럼 위에서 쉬고 있던 암고양이에게 첫눈에 반한 수캉아지가 청혼을 하지만 번번히 차인다. 그때 마차에 치이려던 암고양이를 살려준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손을 내미지만 고양이는 강아지의 턱을 갈기고 가버린다. 서러운 강아지는 드럼 앞에 앉아 울고 있던 그때, 고양이가 사실은 고마웠다는 듯이 손을 잡고 풍차 데이트를 하러 간다.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가 키스를 하려던 찰나 막이 내리면서 끝이 난다. Coffee milk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정성들인 작화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XX 아바타에서 밝혀진 이름은 원더 & 월드.
2. 채보 구성
2.1. 싱글
- S8
중반부의 느리지만 강한 사이드 틀기가 특징. 한때는 2박이라 끌어 넘기기 쉽다는 이유로 물렙 취급 받을 때도 있었으나, 기억하자. 이 레벨대의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끌어 밟으려 하는게 아니라 어쩔 줄 몰라하며 그냥 놓아버린다. 246BPM 때문에 숫자상만 위협적이라 그렇지[2] 해 보면 롱노트 중심인지라 생각보다 훨씬 쉽다. 단지 그 사이드 때문에 브렉온을 못할 뿐..
- S13
대부분의 노트 구성이 떨기 채보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레벨 13을 받기엔 쉬운편. 체감 난이도는 11~12. 왜냐하면 8비트 떨기라도 거의 다 단순패턴이다. 다만 이 레벨까지 오면서 기초체력을 다져놓지 않았다면 단순폭타라도 체력이 꽤 들기 때문에 힘들다. 이 패턴으로 체력을 다져놓고 넘어가자.
- S17
이 채보부터 본격적으로 틀기가 등장한다.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굉장히 높은 BPM의 틀기이긴 하나, 그 점을 감안해서인지 틀기 폭타의 강도 자체는 낮은 편.
- S21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12비트 틀기폭타가 나오는데 BPM이 246이라서 16비트로 환산했을 시 BPM 184에 해당한다. 틀기의 강도도 센 편이어서 21레벨 값을 충분히 하는 채보이다. 뭉개기를 쓰면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내려간다.
패턴 제작자 EXC가 '잘 만든 고레벨 채보'의 사례로 윈드밀 S21을 소개한 바 있다.링크
2.2. 더블
- D14
싱글 13을 더블로 풀어 확장시킨 채보이다. S13과 마찬가지로 패턴이 매우 단순한 물렙곡이지만 여기서는 체중이동으로 인해서 체력이 좀 들어간다.
- D18
중반까지 게다리와 떨기가 많이 나오고 중후반의 하프더블 구간이 브렉온 포인트다. 폭타의 속도가 느려서 전체적으로 18레벨 하위권으로 평가받는다.
- D23
1:20~1:32초가 브레이크온 포인트.자, 이제부터 윈드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자세히 보면 12비트의 박자로 한발 2노트로 처리가 가능하다. 미리 채보를 알고가면 생각보다 쉽게 브레이크 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 동영상을 잘 보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하프더블 허리틀기와 음악의 소절 마지막마다 나오는 16비트의 떨기, 음악 중반에 한발 2노트 스킬이 나오지만 레벨 23 유저라면 너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으므로 채보를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쉬운 23레벨이라고 평가받는다. 프라임 2까지는 24레벨로 매겨져 있었는데, Passacaglia와 함께 가장 쉬운 24레벨로 평가받았었다.
참고로 언급된 브렉온 포인트는 프라임 2 이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이기도 한데[3], 이 채보가 이런 패턴의 선두 주자다 보니[4] 유저들 사이에서는 윈드밀 구간이라고 불리고 있다. 언급된 채보들의 브렉온을 노리고 있다면 이 채보로 연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3. 퀘스트 존/미션 존 전용 채보
- D24
프라임 2 2.03 업데이트로 등장한 퀘스트 전용 채보로, 이름은 'Nimgo는 바람을 싫어해'이다. 이번에는 겹밟기 떨기 대신 S21처럼 초고속 폭타가 들어가 있다. 이번에는 무려 16비트 폭타로,[5] 기존의 그녀는 피자를 좋아해 D23의 BPM 230 속도를 뛰어넘었다. 그녀는 피자를 좋아해도 속도 때문에 23중에서 상급으로 통하는 채보인 것을 고려하면 일단 물렙은 아니며 길게 이어지는 폭타 사이사이의 롱놋 포션 덕분에 불렙은 아니다. 따라서 개인차는 좀 있겠지만, 24레벨에 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채보에 대한 반응은 괜찮은 편.
- S23
떨기 버전
폭타 버전
펌프 잇 업 XX 2.00.0 업데이트로 등장한 미션 존 전용 채보로 이름은 'What is your choice?'이다. 제작자는 EXC. 분기형 채보로 처음에 나오는 가운데 노트를 누르면 떨기 버전이 나오고 누르지 않으면 폭타 버전이 나온다.
3. 기타 영상
피아노 연주.
[1] VVV, Waltz of Doge, Clematis Rapsodia에 이어 4번째로 높다. 다만 앞의 두 곡은 후반만 빠르고 초반은 느려터진 변속곡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제일 빠르다고 해도 무방했다. 하지만, XX에서 Clematis Rapsodia라는 곡의 BPM이 260으로 나오게 되고 비슷한 BPM대의 Repentance와 Gloria가 나오며 가장 빠른 곡은 아니게 되었다.[2] 너무 높은 BPM이 배속 설정에 난항을 겪게 만들기는 한다. 2배속은 어중간하고 3배속 이상은 너무 빠르다.[3] 현재 Shub Niggurath D26, BEDLAM D24, Avalanche 퀘스트 전용 D26, Can-can ~Orpheus in The Party Mix~ D23, Repentance D23 등 프라임 2가 출시한 이후 아주 범용적으로 쓰인다.[4] 원래는 Sorceress Elise D24가 3년 빨랐지만 중반부와 최후반부에 짧게 등장하기 때문에 비중이 윈드밀에 비하면 매우 작은 데다가 S21,S23에 비해 비인기 채보라 묻힌듯 하다. 게다가 S21, S23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특히 S21을 해본 사람의 경우 왜 소서리스 엘리제의 아이텐티티가 이런 선두주자격 겹발이 아닌지 잘 알 것이다.[5] 27~28레벨에 고루 분포하는 속도인 BPM 220의 러시 110(242) 보다도 빠르다. 즉, 이 구간 한정으로는 16비트로 그런 난이도에 있는 채보들의 폭타보다도 1.1배 더 빠른 발놀림을 해야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