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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13:15:04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클래스/택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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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장3. 퍽
3.1. 1열3.2. 2열3.3. 3열3.4. 팀퍽3.5. 5열3.6. 6열3.7. 7열3.8. 8열
4. 빌드
4.1. 플라즈마 택마4.2. 근접 택마4.3. 유탄 택마
5. PVP



1. 개요

Tactical.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주력 병종인 인터세서 스쿼드가 모티브인 클래스.[1] 마크 X 택티쿠스 아머를 착용하고 가장 보편적인 볼트 라이플부터 시작해서 체인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마린 별동 분대로서의 멤버는 발리우스.

밸런스형 기본 클래스. 팀 특성으로 반동 감소, 원거리 피해량 증가, 임시 체력 회복량 증가가 있으며 근접전에서도 능하다는 설명에 맞게 쳐내기 성공시 오스펙스 스캔을 적용하는 특성이나 빈틈 사격시 원거리 피해량 증가를 제공하는 특성, 처형시 강력한 범위 피해를 주는 특성같은 근접 전투에 이득을 주는 특성들도 여럿 존재한다.

가장 다양한 종류의 주 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근접 무기는 하나뿐이지만 가장 무난한 체인소드를 들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유 능력인 오스펙스 스캔은 설치 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구 형태의 스캔 장판을 설치하여 범위 내의 적들을 노란 윤곽선으로 강조 표시하고 받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디버프를 적용시키는 능력으로, 특성 투자에 따라 최대 3.5배의 어마어마한 피해 증폭을 보여주기 때문에 워리어나 루브릭 마린같은 중형몹이 떼거지로 몰려 나오는 등 곤란한 상황을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게 해 줌은 물론 간혹 등장하는 정예 몹과 보스를 상대로도 강력한 화력 증폭을 제공하여 까다로운 적들을 아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보조 무장은 기본 볼트 피스톨과 체인소드 고정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주 무기의 가짓수는 7종으로 모든 클래스 중 가장 많다. 주력 무기는 멜타 라이플,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정도가 쓰이는 편이다. 6.0 패치 기준으로는 볼터 계열의 성능이 고난이도에서 애매하기 때문. 그나마 스토커 볼트 라이플, 헤비 볼트 라이플 정도가 사용된다.

범용성을 필두로 하는 만능형 포지션 클래스로, 유연한 전투 스타일과 대체 불가능한 고유 능력으로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만능형은 딜링 능력이 평범한 편인 경우가 많은데, 볼트 라이플 유탄 발사기 버전의 유탄과 멜타가 너무 강력한 덕에 원거리 딜링 능력도 탑티어 수준에 위에서 언급했듯 근접 전투를 보조하는 강력한 특성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고 무난한 성능의 체인소드를 지니고 있어 사격전과 팀 보조는 물론 근접 전투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팀의 구성을 보고 그때그때 필요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데다 대체 불가능한 오스펙스 스캔의 유틸성까지 지닌 탓에 픽률이 굉장히 높은 클래스 중 하나다.

2. 무장

주 무기 - 오토 볼트 라이플, 볼트 라이플, 헤비 볼트 라이플, 스토커 볼트 라이플, 볼트 카빈,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멜타 라이플
보조 무기 - 볼트 피스톨
근접 무기 - 체인소드

볼트 카빈의 경우 10미터 이내의 근접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거침없는 추격' 퍽과 '전투 집중' 퍽을 사용하면 오스펙스 스캔의 댐증과 퍽의 댐증까지 결합되어 튕겨내기에 성공한 적을 한순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광역딜이 없고 근접전이 필수다보니 싸우다보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다.

멜타 라이플은 미노리스 학살에 최적화된 근접 광역무기로 마요리스 상대로는 경직은 잘 주지만 탄소모 대비 대미지가 그리 잘 나와주지는 않는다. 뱅가드와는 달리 재장전퍽이 존재해서 재장전으로 인한 현자타임이 잘 오지 않는다는점은 장점이나 순식간에 접근 가능한 스킬이 없다는 건 단점.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는 6.0 패치 이후 유탄 발사기 장착 볼트 라이플이 너프로 관짝에 들어가면서 각광 받고 있다. 일반 사격은 위력이 시원찮으나 '플라즈마 증폭', '정렬된 조준' 퍽을 찍고 충전 사격으로 마요리스 이상의 적에게 폭딜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플라즈마 무기의 고질적인 탄 문제가 여전히 단점이니, 다른 빌드에 비해 볼트 피스톨 사용을 잘 해야 한다.

3.

3.1. 1열

3.2. 2열

3.3. 3열

3.4. 팀퍽

3.5. 5열

3.6. 6열

3.7. 7열

3.8. 8열

4. 빌드

4.1. 플라즈마 택마

6.0 패치를 통해 유탄 택마가 죽어버리고 플라즈마 증폭 퍽이 상당히 강화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빌드. 일반 사격은 그저 그렇기 때문에 제법 강력한 범위 데미지를 입히는 충전 사격을 주력으로 삼는 빌드로, 꼭 직격할 필요 없이 범위 피해만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전 유탄 택마와 그나마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진행할 수 있다. 밑의 근접 빌드와 비교했을때 경직과 단일 폭딜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마요리스, 익스트레미스를 빠르게 잡기에 좋다. 물론 그만큼 미노리스 대처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볼트 피스톨과 체인소드의 숙련은 필수다.

4.2. 근접 택마

택티컬을 근거리 딜러로 활용하는 빌드. 멜타나 볼트 카빈의 근접 화력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빌드로, 멜타는 애초에 휴행 탄수가 적고 볼트 카빈은 SMG다보니 탄환이 순식간에 바닥나기 때문에 황제의 복수는 반필수퍽이다. 전투 집중을 안 고르고 오스펙스를 보스 전용으로 굴리는 것도 좋고, 전투 집중 퍽을 선택해서 패링으로 오스펙스 스캔 표식을 유지하며 근접 화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다. 멜타는 말할 것도 없고, 카빈을 채용할 경우 헤드샷을 노리면 화력도 아쉽지 않아 충분한 손맛이 있는 빌드. 선빵 사격으로 유인해 근접전으로 유도한 뒤 쳐내기 후 빈틈 공격, 빈틈 공격 후 헤드샷을 빠르게 이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6.0 패치로 화력이 더욱 오른데다 유탄 택마가 죽어버려서 이제 실전 픽으로 꼽힌다.

4.3. 유탄 택마

본작 최강의 화력을 자랑했었던 빌드. 본래 볼트 라이플의 유탄은 수류탄급의 화력을 자랑하는 대신 탄약 상자로만 보급할 수 있고 기본 휴대 탄수도 적어 신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되었지만, 문제는 마요리스급 이상 처치시 한 탄창을 가득 채워주는 '황제의 복수' 퍽이 유탄 발사기의 탄창도 꽉 채워주는 사양으로 작동해서 결과적으로는 마요리스급 이상의 적을 처치할 때마다 최대 13발이 충전되는 사기 조합이 탄생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황제의 복수 퍽을 장착하고 유탄 발사기 버전 볼트 라이플을 든 택티컬은 유탄을 거의 흩뿌리는 수준으로 난사할 수 있어서 전장을 순식간에 초토화해버릴 수 있었다. 오스펙스와 결합되면 화력이 헤비도 압도할 지경이라 거의 저세상 수준이라는 평가. 헬드레이크고 하이브 타이런트고 나발이고 그냥 갈아버릴 수 있었다.
그래서 유탄 택마가 주의해야할 점은 적이 아니라 아무렇게나 난사하다가 마요리스 처치를 못해서 유탄이 바닥나는 상황과, 전장을 초고속으로 초토화해버리는 것 때문에 아군이 처형으로 아머를 회복하는 걸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 정도였는데...

5.0 패치에서 유탄의 OP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대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발언과 함께 황제의 복수로 보급되는 유탄의 양이 7발로 감소하더니, 6.0 패치로 황제의 복수 퍽을 통한 유탄 수급이 너프되어 이제 30초당 유탄 1발만을 채워주게 된데다 폭딜이 가능하게 했던 오스팩스 스캔의 피해량 중첩이 수정되었고 데미지도 100에서 아티피서는 50, 유물은 75로 격감했다. 밸런스 조절 정도가 아니라 사지를 분리해버렸다는 평.

5. PVP

PvP 모드에서 카오스로 플레이 시 블랙 리전리저너리가 된다.

PvP에서도 오스펙스 스캔의 피해량 증가와[3] 위치 확인 기능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거점 돌입 전이나 대치 상황에서 먼저 찍어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도, 한타 구도에서 적 여럿에게 스캔을 찍어 팀적 차원에서 화력을 증폭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장판이 남는다는 점, 그리고 스캔이 찍힌 적이 당연하게도 머리를 내밀지 않으려 한다는 점을 활용해 적의 포지셔닝을 제한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기술이다. 게다가 쿨타임도 PvE에 비해 꽤 짧은 편이라 비교적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딜 증폭 수치는 꽤 쏠쏠하며, 선스캔을 찍는데 성공했다면 아이언 헤일로를 켠 헤비 정도가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서는 1대1 사격전에서 무조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PvP에서 클래스들 중 유일하게 투척물을 2개까지 소지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4]

다만 기동성이 특출난 건 아니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유연하게 하기는 어려우며, 스캔에 선딜이 있고 PvP에서는 체인소드가 상대적으로 약한 무기인 만큼 대치 상황에서는 강하지만 갑작스러운 조우전에는 취약한 편이기에 여러모로 기습당하기 좋은 병과이다. 따라서 적의 위치, 특히 뱅가드나 어설트의 위치를 신경쓰며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아군과 함께 다니며 전면 대치 상황에서 화력을 보태다가 상황에 따라 스캔과 더 많은 수류탄 소지 개수를 활용한 순간 화력을 이용해 팀원들과 밀어붙이거나 우회하여 쓸어담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1] 볼터 외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명칭이 같다는 점에서 퍼스트본 마린의 택티컬 스쿼드 역시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2] 탄창이 없는 무기의 경우 최대 탄약 용량의 20%가 회복된다. 현재 탄창이 없는 주무기는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뿐이다. 또한 볼트 라이플의 유탄발사기의 경우 1개만 채워준다.[3] 근접무기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피해량도 30%로 감소.[4] 스폰시 지급 투척물은 타 클래스와 동일하게 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