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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II/국가별 공략/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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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정보3. 디시전과 이벤트4. 정당5. 공략법
5.1. 바닐라5.2. HPM 모드
5.2.1.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5.2.2.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5.2.3. 오스트리아 제국 전체병합 독일제국

1. 개요

프로이센[1]은 러시아와 프랑스의 뒤를 잇는 초반 유럽 대륙의 군사 강국이자, 독일 통일의 대업을 완수해야 하는 국가이다. 프로이센은 북독일연방, 독일 제국을 형성하면서 국력을 확 뻥튀기하는 것이 가능한 국가이다. 또 프로이센은 북독일연방, 독일 제국을 형성할 때 또 숨겨진 이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국가해방을 통한 악명줄이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프로이센은 빅토리아2에 시작 시 플레이 가능한 모든 국가들보다 많은 수의 전쟁을 하기 수월한 국가이다.

프로이센은 시작 시 체급이 프랑스,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등의 주요 열강국에 비해 작아서 열강 + 여러 지역강국의 다굴을 받으면 버겁다. 그러나 독일 제국은 전 세계적인 공공의 적이 되지 않을 정도로만 외교를 관리해도 그 막강한 산업력과 강력한 군사력으로 충분히 살아남는다. 가끔 외교 실패로 프랑스와 러시아와의 양면전쟁을 할 때가 있는데 실제역사와는 다르게 둘 다 털어버리거나 혹은 오스트리아 제국이나 통일 이탈리아까지 셋을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독일 제국은 실제역사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국가로 영국의 해상봉쇄만 조심하면 거칠 것이 없는 사실상 빅토의 진주인공이다.

2. 국가정보

아래의 내용들은 HPM 모드 0.4.6.3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프로이센 왕국
국기 파일:프로이센 왕국 국기(1803-1892).svg
국가 개요 국가 등급 강대국
정부형태 전제군주제
성인남성 인구수 3.57M
인구구성 북독일 80% / 폴란드 13.7% / 남독일 1.8%
주문화 북독일
수용문화 남독일
기술학교 군산복합체
문해율 70.6%
연구완료된 기술 육군 6 / 해군 5 / 경제 5 / 문화 6 / 산업 6
수도 베를린(Berlin)
국가 태그 PRU

3. 디시전과 이벤트

4. 정당

정당 이념 무역정책 경제정책 종교정책 국적정책 대외정책 복지정책 등장시기
국민당 반동주의 보호무역주의 국가자본주의 일신론 거류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보수당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일신론 거류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자유민주당 자유주의 자유무역주의 방임주의 다원론 영주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36년
정당 이념 무역정책 경제정책 종교정책 국적정책 대외정책 복지정책 등장시기
독일노동자연맹 사회주의 자유무역주의 계획주의 다원론 시민권 반전주의 완전한 복지국가 1860년
사회민주노동당 -> 사회노동당 사회주의 자유무역주의 계획주의 세속론 시민권 반전주의 완전한 복지국가 1860년
국민자유당 자유주의 자유무역주의 방임주의 다원론 영주권 주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61년
자유사상가당 자유주의 자유무역주의 방임주의 다원론 영주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61년
공산노동당 공산주의 보호무역주의 계획주의 무신론 시민권 찬전주의 온정주의 1875년
중앙당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방임주의 일신론 영주권 반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78년
기독노동당 보수주의 보호무역주의 개입주의 일신론 거류권 찬전주의 공식정책 부재 1878년

5. 공략법

5.1. 바닐라

바닐라에서는 북독일연방은 주문화가 북독일인 국가를 해방시키면 몇 년 지나지 않아 북독일연방에게 합병을 요청하는 이벤트가 뜨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무한정 악명을 줄일 수 있다. 독일 제국은 주문화가 북독일 혹은 남독일인 국가를 해방시키면 몇 년 지나지 않아 북독일연방에게 합병을 요청하는 이벤트가 뜨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무한정 악명을 줄일 수 있다.


프로이센으로 북독일연방 형성 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작센 지역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처음부터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인 데다 바닐라 오스트리아 제국은 HPM 모드 오스트리아 제국과 달리 여간해서는 여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따라서 작센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의 동맹[2]이 빈약할 때 또는 프로이센이 강력한 동맹(러시아, 영국이 가장 좋다)을 끌어왔을 때 작센국에 대한 영향권 강탈(Take from Sphere of Influence) 전쟁 명분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해야 한다.

바닐라에서는 작센국만 빠르게 확보하면 1840년대에 북독일연방을 형성할 수 있다. 북독일연방에 이어 독일 제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남독일국가인 바덴, 뷔르퉴뷔르크, 바이에른 왕국을 영향권 하에 두어야 하며 프랑스로부터 알자스-로렌 지역을 받아내야 한다. 오스트리아 제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강대국에서 떨어뜨리지 못하였다면, 남독일국가인 바덴, 뷔르퉴뷔르크, 바이에른 왕국이 여전히 영향권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일 제국 형성을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제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게 다시 한 번 패권 인용(Admit Hegemony) 전쟁을 걸어서 남독일국가들을 북독일연방의 영향권 하에 두어야 한다. 또 프랑스에게 전쟁을 걸어서 알자스-로렌 지역을 인수해야 한다.

바닐라에서는 오스트리아 제국을 강대국 지위에서 탈락시킨 후 속국이나 영향권 하에 둔 상태에서 독일제국을 형성하면 오스트리아 제국의 모든 지역을 합병한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하다. 단, 오스트리아 제국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되면 오스트리아 합병은 물건너가는데 북독일연방을 형성한 상태에서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형성될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독일 제국을 형성할 때 오스트리아 제국을 모두 병합하고 싶다면 가급적 북독일연방 형성을 늦추고 프로이센인 상태에서 독일 제국 형성 조건까지 모두 맞춘 상태에서 게임흐름을 잠시 멈추어 프로이센 - > 북독일연방 - > 독일제국을 한번에 거쳐준다. 오스트리아 제국을 모두 병합한 독일 제국은 문해율이 낮은 모든 지역이 '주'가 되므로 문해율이 과거보다 많이 떨어진다.

1870년대부터 다가오는 아프리카 식민지 개척 시대를 위해 아프리카에 거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5.2. HPM 모드

HPM 모드에서 프로이센으로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과정들은 각각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전체병합 독일제국 이렇게 3개가 있다.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 형성과정을 수행하는 난이도가 가장 낮고 독일 연방 기반 독일 제국 형성과정을 수행하는 난이도가 가장 높다.

HPM 모드에서는 바닐라의 북독일연방/독일제국 플레이 시 독일계 소국가 해방으로 악명을 낮춘 후 몇 년 뒤에 뜨는 합병이벤트 요청을 이용한 악명줄이기 꼼수가 막혔다. HPM 모드에서 독일계 소국가가 해방되면 해당 국가가 범독일주의자 반란군에 의해 정부가 뒤집하지 않는 한 합병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디시전 채택직전 국가해방을 통한 악명줄이기는 여전히 가능하다.

북독일연방 디시전을 채택할 때 프로이센 왕국에서 해방가능한 라이란트 공국, 베스트팔렌 왕국, 단치히 왕국 등은 북독일연방 디시전 채택 시 프로이센의 영향권 하에 있다면 다시 합쳐지니 저 국가들을 해방시킨 후 북독일연방 디시전을 채택하여 악명을 줄일 수 있다.

독일을 위한 만세삼창 디시전을 채택할 때 북독일연방에서 해방가능한 라이란트 왕국, 베스트팔렌 왕국, 하노버 왕국,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 작센 왕국(Saxony), 헤센 대공국(Hesse-Darmstadt), 엘자스 공국,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Mecklenburg), 올덴부르크 대공국(Oldenburg), 슐레스비히 공국, 홀슈타인 공국, 안할트 공국(Anhalt), 함부르크 자유한자국(Hamburg), 브라운슈바이크 공국(Braunschweig), 리페 공국(Lippe-Detmold), 작센-바이마르-아이케나흐 대공국(Saxe-Weimar),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Saxe-Coburg-Gotha), 작센-마이닝겐 공국(Saxe-Meiningen),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 나사우 공국(Nassau), 헤센 선제후국(Hesse-Kassel), 브레멘국(Bremen), 뤼베크국(Lübeck), 단치히 공국, 지그마링겐 공국 등은 독일을 위한 만세삼창 디시전 채택 시 북독일연방의 영향권 하에 있다면 다시 합쳐지니 저 국가들을 해방시킨 후 독일을 위한 만세삼창 디시전을 채택하여 악명을 줄일 수 있다.

프로이센 왕국으로 플레이 시 처음부터 개방가능한 실롱스크 공국, 포즈난 공국, 동포모제 공국, 리투아니아 대공국은 북독일연방 디시전이나 독일을 위한 만세삼창 디시전을 채택할 때 합병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독일 제국을 형성하였다면 1880년대부터 다가오는 아프리카 식민지 개척 시대를 위해 아프리카에 거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아래의 프로이센 왕국 공략글들은 모두 HPM 모드 0.4.6.3 버전이며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5.2.1.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

오스트리아 제국을 제외하고 독일계 작은 국가들만을 포함시켜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북독일연방을 빠르게 형성해 국력을 뻥튀기한 후 독일 제국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독일 제국을 가장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고, 문해율이 낮은 오스트리아 제국 지역들을 제외하기에 문해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제국을 포함시키지 않기에 주문화와 수용문화에 포함되는 Pop들의 총인구수가 작다는 단점이 있다. 초보자에게 가장 권장되는 독일 제국 형성 방법이다.
북독일연방을 형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모든 프로빈스들이 프로이센의 영토, 해당 프로빈스를 보유한 국가가 프로이센의 속국, 해당 프로빈스를 보유한 국가가 타국가의 속국이 아닌 동시에 프로이센의 영향권 3가지 상태 중 하나여야 한다. 이때 게임 시작 시 저 3가지 상태가 아닌 프로빈스들은 다음과 같다.게임시작 시 HPM모드의 프로이센은 석탄자원이 굉장히 풍부하며, 독일 제국 형성 이전까지 전쟁을 많이 해야 하므로 유리 공장, 증류수 공장, 과일주 공장, 제철소 공장, 대포 공장, 소화기 공장, 통조림 공장 위주로 공장을 건설해준다. 또 프로이센에게 좋은 동맹은 대영 제국이다. 영국이 안 받아준다면 러시아도 좋은 선택이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북독일연방 형성 전까지 관계가 나쁠 수밖에 없으며, 프랑스와는 계속 관계가 나쁠 수밖에 없으니 유의하자.
1850년이 되면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연구가 완료되었을 때 북독일연방을 형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모든 프로빈스들을 확보하였다면, '북독일연방 형성' 디시전을 눌러서 북독일연방을 형성할 수 있다. 북독일 연방을 형성하는데 성공했을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이 4가지 있다.1870년부터 연구가능한 기관총 연구가 완료되고 엠스 전보 사건(The Ems Dispatch) 디시전을 채택하여 프랑스가 알아서 프로이센/북독일연방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 이러면 프랑스가 공격자가 되어 프랑스와 동맹한 국가들이 잘 참전하지 않는 반면 방어자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의 동맹국들은 자진 참전하므로 전쟁이 훨씬 수월해진다. 다만 해당 디시전을 채택해서 Ai 프랑스 가 전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점수가 프랑스에 비해 높은 프로이센/북독일 연방이 무서워서 전쟁을 안 거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그냥 영유권 획득 전쟁명분으로 알자스-로렌을 프랑스로부터 강탈해주자. 독일 제국을 형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모든 프로빈스들을 확보하였다면, '독일을 위해 만세 삼창!' 디시전을 북독일연방을 형성할 수 있다.

5.2.2.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독일계 작은 국가들과 오스트리아 제국의 일부를 포함하여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일부는 게르만족이 다수인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 3개 지역,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의 코어가 박혀있는 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 3개 지역, 게르만족과 슬로베니아인이 거주하는 크라인 공국이였던 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 2개 지역, 게르만족과 이탈리아인이 거주하는 쥐트티롤 지역, 이탈리아인이 거주하는 프리울리 지역 등이다.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의 형성과정은 오스트리아 제국 전체병합 독일제국 형성과정과는 달리 오스트리아를 컨트롤하는 Ai를 통제할 수 없어 Ai가 좋은 선택지를 고를때까지 거의 저장된 파일을 여러번 로드하지 않고도 진행이 가능하다. 또 성공했을 시 소독일주의 독일제국보다 Pop들의 인구수가 많으며, 제국을 구성하는 인구의 70% 정도가 주문화 및 수용문화에 포함되므로 산업력이 막강하다. 단, 문해율이 낮은 지역들을 독일제국의 '주'로 병합하기에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에 비해서는 문해율이 약간 낮다.

이 방법으로 독일 제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대독일 문제2 이벤트가 뜨게 해야 하며, 이벤트가 떴을 때 오스트리아 제국 Ai가 병합에 찬성하는 선택지를 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제국을 분해시켜 오스트리아 제국이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 지역 외에 다른 지역의 프로빈스를 보유하기 못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의해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는 위의 유의해야 할 점들에 근거하여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다. 헝가리 왕국은 1848년에 헝가리 봉기 이벤트로 한번 존재하기 때문에 헝가리 왕국 코어가 박힌 프로빈스들은 굳이 빠르게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떨어뜨릴 필요가 없다. 또 롬바르디아 지역은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원하는 지역이므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을 상대로 롬바르디아 지역을 뺏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해당 지역을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먼저 달성해야 할 1차 목표는 오스트리아 제국과 전쟁을 벌여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베네치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3국을 해방시키고 오스트리아 제국의 군사를 모두 제거하여 샤르데냐-피에몬티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롬바르디아 지역을 획득하게 유도하는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정당은 국가자본주의, 주전주의 정책을 가진 반동주의 정당인 국민당으로 바꾸어준다. 그 후 모든 Pop의 세금/관세/군비/행정비/교육비를 모두 최고로 설정해준다. 무역탭에 들어가서 화포/통조림/증류수/대포를 최대로 비축하게 설정해준다. 네셔널 포커스는 석탄/철을 생산하는 프로빈스가 없는 동시에 인구가 가장 많은 브라덴부르크 지역과 오스트 프로이센 지역에 군인 중점으로 설정해준다. 오스트리아 제국과 전쟁을 위해 포병을 잔뜩 뽑아주고, 군사를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하기에 아직 공장은 건설하지 않는다.
외교점은 대영제국/네덜란드/스웨덴에 동맹신청을 하는데 사용해주고 남은 외교점은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데 사용해준다.

맨 처음 영향력은 모두 작센국에 사용해준다. HPM 오스트리아 제국은 바닐라 오스트리아 제국과 달리 작센국에 영향력을 잘 투자하지 않으므로 작센국을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에서 빼내는 것은 쉽다. 또 게임시작 시 바덴국의 정당과 바이에른 왕국의 정당은 외국투자를 허용하는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저 두 국가에도 영향력을 투자해야하기에 저 두 국가에 공장을 건설해주어서 영향력 투자를 수월하게 만든다. 작센국을 영향권 하에 두는데 성공하였다면, 이제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전쟁을 위해 국가해방 전쟁명분을 조작해준다. 여기서 운이 좋으면 바덴국을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에서 제외할 수 있겠지만 이건 말 그대로 운이 좋아야만 가능하므로 작센국을 영향권에서 제외시키고 남는 영향력은 바덴국을 우방관계까지 만드는 것에 만족하자. 바이에른 왕국과 뷔르템베르크 왕국 두 국가 역시 오스트리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전쟁을 할 대상이므로 두 국가에는 영향력을 전혀 투자해주지 않는다. 전쟁명분을 조작하다가 일찍 걸려서 악명수치가 높아졌다면, 단치히 공국을 해방시켜서 악명을 2 감소시켜준다. 한번의 전쟁에서 악명 11을 먹는 국가해방 전쟁명분 2개와 악명 7.5를 먹는 인민해방 전쟁명분 1개를 모두 달성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샤르데냐-피에몬테 왕국으로부터 동맹 요청이 올 때도 있는데 절대 동맹을 맺지 말고 모두 거절해준다. 그래야 샤르데냐-피에몬테가 프랑스와 동맹을 맺으며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롬바르디아 인수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하는 것을 유도하기 수월하다.

기술연구는 바로 전쟁을 해야하므로 군사계획을 해준다.

군사는 서쪽에 동쪽에 나누어서 배치해주어야 한다. 서쪽에는 바덴국과 뷔르템베르크 왕국을 빠르게 전쟁에서 이탈시키기 위해 점령시간이 빠른 용기병과 흉갑기병을 모두 모아서 배치해주고, 동쪽에는 슐레지엔 지역의 발덴부르크/카토비츠/브레슬라운/그네젠 프로빈스에 배치해주어서 오스트리아 제국의 군사가 슐레지엔 지역의 오펠렌 프로빈스에 들어올 때 포위하는 구도를 만들어준다. 처음 주어지는 범선 수송선은 전쟁이 끝나면 필요해지므로 해산시키지 말고 그대로 둔다.

이때 보통 다음의 2가지 경우가 잦은 빈도로 벌어진다.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전쟁이 끝나면 동부 갈라치아 지역과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지역은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의 영토가 되며, 베네치아 지역은 베네치아 왕국의 영토가 되고, 달마티아 지역과 몬테네그로 지역의 코트르 프로빈스는 달마티아 왕국의 영토가 된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베네치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을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보호하고 헝가리 혁명(1848) 이벤트를 노리는 것이다.

전쟁이 끝났다면 네셔널 포커스를 지식인 중점으로 맞추어주고, 공장을 건설해준다.

기술 연구는 군사계획 이후 의학 - 관념론 - 실험적 철도 - 초기 철도 - 시장구조 - 공장 체계화 - 이념적 사고 - 국가와 정부 - 총구장전식 소총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순으로 해준다. 초기 철도(Early Railroads) / 시장구조(Market Structure) / 공장 체계화(Organized Factories) 3개 기술이 연구완료되면 루르 산업혁명 디시전 채택이 가능하다. 국가와 정부 기술이 연구완료되면 악명을 -1 하는 라인강의 경비대 디시전 채택이 가능하다. 예정된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2차 전쟁은 대개 1년도 넘게 지속되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프로이센의 경제력을 튼튼하게 만들어두어야 한다.

외교점은 대영 제국 / 러시아제국 / 프랑스에 우선 투자해주어서 저 3국이 오스트리아 제국보다 프로이센 왕국을 우선적인 동맹고려대상으로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프로이센과 대영제국 / 러시아 제국 / 프랑스 간의 관계도가 오스트리아 제국과 대영제국/러시아 제국/프랑스과의 관계도보다 낮지 않은지 유심히 체크해주어야 한다. HPM모드 프랑스는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제국과 관계도가 낮아지고 동맹이 자동파기되는 좌안 디시전과 라이란트 문제 이벤트 때문에 엥간해서는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 제국 두 국가와 동맹을 맺으려 하지 않지만 드물게 반란군으로 정부가 뒤집히면 오스트리아 제국과 동맹을 맺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유의해야 한다.

영향력은 헝가리 혁명 이벤트가 터질 수 있는 1847년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휴전기간 중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르게 투자해야 한다. 1847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휴전기간이 아니라면 이미 영향권에 들어간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 영향권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은 러시아 제국이 호시탐탐 노리므로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 한다.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 중요한 이유는 헝가리 혁명(1848) 이벤트 때 헝가리 왕국이 나타나면 헝가리 왕국을 빠르게 구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프로이센 왕국과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사이에 있는 크라쿠프 자유국은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 존재하면 1846년이 터지는 크라쿠프 봉기 이벤트, 폴란드인 반란 이벤트 후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에 병합되므로 헝가리 혁명 이벤트 때는 프로이센 왕국과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 서로 인접하게 된다.
1847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휴전기간이라면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은 영향권에 두면 손해인 국가이니 굳이 악명 1을 먹어가면서까지 영향권에서 이탈시키지는 말고 러시아 제국이 알아서 이탈시키게 냅둔다.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외에도 하노버 왕국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 / 바덴국 / 붸르템베르크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등에 영향력을 부지런히 투자해준다. 바이에른 왕국은 오스트리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전쟁대상이므로 영향력을 아예 투자해주지 않는다. 하노버 왕국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은 북독일연방 형성을 위해 필요한 국가이며, 룩셈부르크국은 북독일연방 형성에 필수적인 국가는 아니지만 영향권에 있으면 북독일연방 형성 시 합병되는 국가이다. 네덜란드는 룩셈부르크를 속국으로 두고 있기에 북독일연방 형성 직전 전쟁대상이 되므로 네덜란드와 전쟁 시 타 주요열강이 관여하지 못하게 차단해주어야 한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베네치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3국에 대해 항상 합스부르크 왕가 재건 전쟁명분을 갖고 있어서 언제든지 3국을 집어삼킬 수 있다. 만약 오스트리아 제국이 대영 제국 / 프랑스 / 러시아 제국 중 한 국가와 동맹을 맺는데 성공하면 오스트리아 제국은 높은 확률로 다시 합병시키기 위해 갈라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베네치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에게 전쟁을 걸어버릴 것이다.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은 해방 시 성인 남성의 인구수가 백만 가량(1M) 정도로 체급이 어느정도 되며, 베네치아 왕국은 이탈리아계 국가라서 접경국인 대개 샤르데냐-피에몬테와 관계도가 높아서 동맹국이 있기에 구원을 올 때까지 어느정도 버틸 수 있지만 달마티아 왕국은 프로빈스가 하나인 독일계 소국가 수준인 인구수도 15만(150k) 정도밖에 안되고 프로이센 외에는 동맹을 맺어주는 국가가 없기에 프로이센 군사가 상시 주둔해있지 않으면 구원조차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범선 수송선을 뽑아서 약 60000명 정도의 군사(20부대)는 달마티아 왕국에 항상 주둔하고 있어야 한다. 달마티아 왕국은 프로이센의 영향권 하에 있으므로 군사통행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달마티아 왕국에 영향권을 투자하는 국가는 없으므로 영향권에서 이탈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제국과는 또다시 전쟁을 할 예정이니 슐레지엔 지역과 프로이센 서쪽 지역들에 요새도 건설해준다.
만약 운이 나쁘다면, 구원을 오기도 전에 헝가리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에 합병되어 버린다. 이 경우 1847년이 되었을 때 오스트리아 제국과 휴전기간인 경우의 공략을 따라야 한다.

헝가리 혁명 이벤트로 헝가리가 해방되는데 성공했을 경우 오스트리아 제국은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크로아티아/슬로보니아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에는 헝가리 코어가 박혀있다. 헝가리 혁명 이벤트가 아닌 국가해방 전쟁명분으로 헝가리가 해방된 경우 오스트리아 제국은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 지역만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대독일 문제2 이벤트 조건이 맞춰지게 된다.


1850년이 되어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기술을 연구한 이후로는 무기화학 - 채광 기계화 - 축열로 - 총구장전식 철포 - 후미장전식 철포 - 육군 의사결정 - 반자동화 - 경험주의 순서대로 연구를 진행한다. 국가와 정부 / 축열로 / 후미장전식 철포 연구가 완료되었고, 산업 점수 150 이상이면 크룹가 지원(Support the Krupp Family)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육군 의사결정 연구가 완료되면 폰 몰트케의 개혁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반드시 룩셈부르크국을 영향권에 집어넣은 상태에서 네덜란드에게 종속국 해방 전쟁명분을 조작하고 룩셈부르크국 해방으로 선전포고한다. 룩셈부르크국이 프로이센의 영향권 하에 있어야만 네덜란드에게 전쟁을 걸 때 룩셈부르크국이 참전하지 않는다. 라이란트 왕국 / 베스트팔렌 왕국 / 단치히 공국 3국을 해방한 후 북독일연방 디시전을 채택하면 악명을 줄일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네덜란드 혹은 네덜란드편에 참전한 국가에게 전쟁명분을 추가하여 좀 더 많은 것을 뜯어내준다. 이후 라이란트 왕국, 베스트팔렌 왕국, 단치히 공국 등을 해방하고 북독일연방 디시전을 채택한다.

북독일연방이 형성되면 오스트리아 제국에는 바로 빈의 평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Ai 오스트리아 제국은 '이제 동방과 발칸반도로 눈을 돌릴 때다' 선택지를 택하기 때문에 북독일연방 형성 직후 시작 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권이였던 바덴국/ 붸르템베르크국/바이에른 왕국 3개 국가는 오스트리아의 영향권에서 이탈된다. 또 북독일연방과 오스트리아 제국 간 관계도는 200이 된다.

북독일연방이 된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스트리아 제국과 바이에른 왕국을 확실하게 강대국 대열에서 이탈시키는 것이다. 다만 북독일연방 형성 직후 오스트리아 제국과 북독일연방 간 관계도가 200이 되니 외교점을 사용해 오스트리아 제국과 관계도를 내려줄 필요가 있다. 또 바이에른 왕국도 견제해야 하므로 바덴국과 붸르템베르크국만 영향권 하에 두고 바이에른 왕국은 영향권에 두지 않는다. 여기서 오스트리아 제국을 또 공격하는데 굳이 프로이센 왕국 상태가 아니라 북독일연방을 형성하는 이유는 3가지이다.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관계도를 충분히 낮췄다면, 오스트리아 제국에 국가해방 전쟁명분을 주작해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 국가해방 명분으로 선전포고한다. 참고로 헝가리 왕국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제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운이 좋아서 오스트리아 제국이 보헤미아-모라비아 민족주의자 반란군을 막지 못해 이미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이 해방되었다면 이 전쟁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 국가해방 전쟁에서 요구되는 전쟁점수는 무려 100점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제국의 항복을 받아내려면 모든 군사를 전멸시키고 국토의 80% 이상을 점령해야 한다. 따라서 이 전쟁은 장기전이 된다. 만약 바이에른 왕국이 오스트리아 제국과 동맹이라서 바이에른 왕국도 참전했다면, 바이에른 왕국도 털어준다.

이 시기에 북독일연방이 오스트리아 제국을 털기 전에 헝가리 왕국이 먼저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크로아티아 지역, 슬라보니아 지역, 외스터라이히 지역의 아이젠슈타트 프로빈스 해방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하거나 이탈리아계 국가들이 쥐트티롤 지역, 프리울리 지역, 이스트리아 지역의 리예카 프로빈스와 폴카 프로빈스 해방명분으로 선전포고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들은 3개이다.상술한 내용들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오스트리아 제국/이탈리아계 국가/헝가리 왕국 3국 중 1 ~ 2 국가를 택해 이탈리아계 국가들이나 헝가리 왕국의 참전요청은 받아주지 않되 전쟁보조금을 지원해준다.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을 해방시켰다면,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이 북독일연방의 영향권에 들어오게 된다.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과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은 뒤에 있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유용하므로 저 두 국가가 러시아 제국과 동맹을 맺기 못하게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투자해준다. 이 전쟁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형성과정은 운이 매우 좋지 않는 한 소독일주의 독일제국 형성과정보다 독일 제국이 다소 몇 년 늦게 형성된다.


그 다음 목표는 프랑스이다. 그런데 알자스-로렌 지역을 획득하는데 성공하면 프랑스는 휴전기간에 관계없이 북독일연방/독일제국에게 알자스-로렌 영유권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할 수 있다는 점과 1850년 중반 ~ 1860년 초반은 언제든지 바이에른 왕국이 프랑스나 러시아 제국 한 국가와 강대국으로 올라간 후 동맹을 맺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형성과정에서는 전쟁이 시작된 즉시 여러 전투에서 승리해 전쟁점수를 올려 기세를 잡아 단번에 알자스-로렌을 획득해 빠르게 독일 제국을 형성할 수도 있는 소독일주의 독일제국 형성과정과 달리 반드시 프랑스를 완전히 굴복시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야 한다. 프랑스와의 알자스-로렌 해방 전쟁직전 유의해야 할 점들은 2개이다.상기한 점들 때문에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형성과정의 알자스-로렌 해방 전쟁은 소독일주의 독일제국 형성과정의 알자스-로렌 해방 전쟁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매우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는 프랑스와 러시아 제국이 동맹 관계이고, 통일 이탈리아가 형성되지 않았고, 프랑스와 러시아 제국이 타 주요 열강국과 큰 전쟁을 치르지 않아서 이때까지 힘을 비축한 상태인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손해보더라도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은 반드시 영향권에 두고 동맹을 유지하며, 이탈리아계 국가들과도 동맹을 맺어주어야 한다. 특히 통일 이탈리아가 이 전쟁에 참전해주었다면 이 전쟁의 난이도가 내려가게 된다.

프랑스와의 전쟁이 끝나면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하지만 오스트리아 제국과 휴전기간이라면 독일 제국 형성은 미룬다. 그 이후에 바이에른 왕국이 강대국이라면 모욕 전쟁명분을 주작해 선전포고하고 전 국토를 점령하고 1년 정도 질질 끌면 강대국에서 이탈되는데 이때 영향권 편입 전쟁명분을 추가하여 바이에른 왕국을 영향권에 둔다. 이때 바이에른 왕국이 타 열강국과 동맹을 맺었다면, 바이에른 왕국과의 전쟁 직전 독일 제국 형성 직전 국가를 해방해 악명을 줄여주고 선전포고해 동맹을 맺은 타 열강국에도 전쟁명분을 추가한다.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휴전기간이 끝나면 즉시 영향력을 투자해주고, 관계를 개선해 관계도를 100 이상 올린다. 그와 동시에 오스트리아 제국의 모든 프로빈스가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 지역의 프로빈스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그 후에 독일 제국 만세' 디시전을 누른다. 만약 오스트리아 제국이 북독일연방의 영향권에 있으나 단 1개라도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 지역 이외의 프로빈스를 단 하나라도 영토로 보유하고 있다면 대독일문제2 이벤트가 아닌 대독일문제1 이벤트가 발생하니 유의하자.

오스트리아 제국과의 관계도가 100 이상인 상태에서 대독일문제2 이벤트가 발생하면 Ai 오스트리아 제국은 100%의 확률로 합병에 찬성한다. 그러면 다시 북독일연방에게 독일 합류 신청서3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때 북독일연방은 악명 10을 받고 오스트리아 제국을 합병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이 선택지를 고르면 오스트리아 제국의 모든 영토는 즉시 형성된 독일 제국의 영토가 되는 동시에 모든 프로빈스에 독일 제국 코어가 박힌다. 한편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슬로베니아 8개 지역의 프로빈스들은 이스토리아 지역의 포스토이나 프로빈스를 제외한 프로빈스들은 오스트리아 제국이 아닌 타 국가가 보유하고 있어도 모조리 독일 제국 코어가 박힌다. 이 때문에 오스트리아 제국으로부터 해방된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의 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 3개 지역의 프로빈스들은 모조리 독일 제국 코어가 박힌다.
따라서 독일 제국 형성 직후 보헤미아-모라비아 왕국을 영향권에서 이탈시키고 보헤미아-모라비아 왕을 합병한다. 통일 이탈리아가 쥐트티롤 지역이나 이스트리아 지역의 포스토이나 프로빈스를 영토로 갖고 있다면 통일 이탈리아에도 쥐트티롤 영유권 획득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한다. 헝가리 왕국이 외스터라이히 지역의 아이젠슈타트 프로빈스를 영토로 갖고 있다면 헝가리 왕국에 아이젠슈타트 프로빈스 영유권 획득 전쟁명분으로 선전포고한다. 상술한 과정들을 모두 거쳤다면, 운이 좋았을 경우 빠르면 1850년대에, 보통의 경우 1860년대 초반에, 운이 좋지 않았다면 1860년대 중반에 대독일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5.2.3. 오스트리아 제국 전체병합 독일제국

시작 시 오스트리아 제국이 가진 전체지역을 포함하여 독일 제국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3가지 독일제국 형성 방법 중 가장 넓고 인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의 형성과정과 달리 오스트리아 제국을 컨트롤하는 Ai를 통제할 수 없어 Ai가 좋은 선택지를 고를때까지 거의 저장된 파일을 여러번 로드해야만 수행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문해율이 낮은 많은 지역들이 독일제국의 '주'로 병합되므로 소독일주의 기반 독일제국 문해율이 낮다. 그리고 주문화 및 수용문화에 포함되지 않는 Pop들이 많아서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과 비교 시 인구수 차이에 비해 산업력 차이가 적게 난다. 마지막으로 독일 연방 기반 독일 제국을 형성할 때보다 미국이 더 크게 성장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독일 제국을 컨트롤하는 플레이어가 독일 제국을 형성하면서 일시적으로 떨어진 문해율을 높여도 주문화 및 수용문화에 포함되지 않는 Pop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떠나게 되므로 결국 미국은 문해율 높은 Pop들의 인구수가 증가하게 된다.

의외로 독일 연방 기반 독일제국 형성과정보다 단순하기에 난이도가 높지 않다. 북독일연방이 아닌 프로이센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을 강대국에서 떨어뜨린 후 영향권에 집어넣은 상태에서 게임시간진행을 잠시 멈추고 북독일연방-독일제국을 한번에 형성하면 된다. 굳이 북독일연방이 아닌 프로이센으로 오스트리아 제국을 영향권에 집어넣어야 하는 이유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형성방법 때문이다. 북독일연방이 존재하면 오스트리아 제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독일 제국을 형성할 때 오스트리아 제국 혹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프로이센의 영향권 하에 있는 동시에 케른톤 - 마른텐슈타인/티롤/외스터라이히/주데텐란트/보헤미아/오버슐레지엔/쥐트티롤/이스트리아/슬로베니아/프리울리 지역의 프로빈스 외의 프로빈스를 영토로 보유하고 있으면 오스트리아 제국에게 대독일 문제1 이벤트가 뜬다. 대독일 문제1 이벤트는 대독일 문제2 이벤트와 달리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오스트리아 제국이 90% 이상의 확률로 합병에 찬성하는 선택지를 고르게 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에 오스트리아 제국 Ai가 합병에 찬성하는 선택지를 고를때까지 세이브 파일을 여러번 로드해야 할 수도 있다. 오스트리아 제국 Ai가 좋은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플레이어는 다음 2가지 경우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1] 인게임에서는 프러시아(Prussia)로 나오지만, 원어를 존중하여 프로이센(Preußen)으로 표기한다.[2] 동맹의 역전인지 프랑스와 자주 동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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