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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링크 | 제네시스 커넥티드 | KIA Connect |
KIA Conn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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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E29><colcolor=#fafafa> 개발사 | 현대자동차그룹 |
서비스 종류 | 텔레매틱스 서비스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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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차량에 탑재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표준형 3세대 순정 내비게이션이 등장한 2012년 "UVO"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UVO는 Your Voice의 약자로, 운전자의 음성으로 오디오, 미디어 기기가 작동하는 특성을 의미한다.차량의 경우 휴대전화와 비슷하지만, 시작 번호는 다른 고유 번호를 받고 SK텔레콤과 LG U+ 혹은 KT[1]의 LTE 통신망으로 차량 상태나 각종 업데이트 등을 송, 수신한다. 다만 통신사 로고가 뜨지 않아 이 사실을 모르는 이용자들은 요금이 알게 모르게 부과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도 있지만, 일단 신차 구매 시 망 사용료 5년 치까지 정당하게 포함해 구매하는 상품이라 5년간은 별다른 걱정 안 해도 되며, 5년이 경과되면 월정액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7월 1일을 기해 "UVO"에서 "KIA Connect"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7월 5일부터는 기존 UVO 앱도 "KIA Connect"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또한, 7월 29일부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UVO" 서비스에서 "KIA Connect"로 바뀌었다. # 다만 로고 변경 이전 차종들은 업데이트해도 UVO로 유지되며, 키 온 및 업데이트 배경 이미지도 UVO로 나온다.
2024년 9월 말, 통합 "Kia App"##이 출시되어 점진적으로 기아 앱들이 하나로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가 "MY GENESIS" 통합 앱으로 일원한 것과 같다
2025년 3월경 2025년 4월 30일 이후 Kia Connect 앱이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25년 4월 30일 이후 서비스를 종료하니 Kia App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2. 가입 방법
KIA Connect를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KIA Connect 서비스 개통을 실행해도 안 된다. 그래서 가입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가입하는 방법과 자동차 판매점에서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 신차는 휴대전화에 KIA Connect 앱을 설치하고 본인 확인만 잘 해놓으면 구매한 차량과 알아서 연결된다.이때 구비 서류(신분증, 차량 등록증 등)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KIA Connect 센터(1899-2121)에 전화하면 어떻게 개통하면 되는지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다. 이후에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따로 연결하면 된다. 가입이 완료되었으면 차량에 주어진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해당 전화번호가 수신 번호로 뜨며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추가로, KIA Connect 고객센터(1899-2121)에서 상담원에게 문의하려면 가입자번호 등이 필요하다. 즉, 비 가입자의 상담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가입자라 하더라도 가입자번호를 모르면 문의가 불가능하다. 가입자번호를 알기 위해서는 앱에 접속하여 계정 정보를 확인하면 되지만, 불편한 것은 매한가지다. 게다가 상담원과의 연결을 위한 선택 번호는 최소 4단계를 거치도록 되어 있어 찾기가 매우 어렵다. 가입을 하지 않아도 30일 후에 가입 문구를 띄워서 지속적으로 가입을 유도한다.
3. 주요 기능
- 스마트 컨트롤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차량의 시동만을 원격으로 걸 수 있다. 무슨 소리냐면, 원격으로 시동을 걸 수는 있지만, 운행은 못 한다는 소리다. 기어를 P에서 D로 바꾸는 등, 운행을 위해 조작을 하게 되면 시동이 꺼진다. 즉, 스마트폰으로 시동은 걸 수 있지만, 운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키가 필요하다.[2] 이 기능은 단지 원격 공회전 및 부수적으로 냉난방기, 시트와 스티어링휠 열선을 설정대로 구동시켜 운전자가 오기 전 차내를 쾌적하게 하는 데 사용하는 기능일 뿐, 운행 기능까지는 아니다. 이외 원격 잠금 조작이나 경적 울림 등의 기능이 있다. 시동을 끄고 문 잠그는 걸 깜빡한 경우 일정 시간 앱에서 알림을 보내주니 원격 조작으로 잠글 수 있다.
- 안전 보안
도난 추적 등 보안과 관련된 서비스로 차량 사고가 날 시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차량의 도난 경보 등이 울리면 자동으로 통보하는 기능이 있다. 에어백이 전개되었을 시에 상황을 전달하도록 연락처를 입력하면 에어백 전개 시 문자가 보내진다.
- 차량관리
주행과 안전에 필수적인 차량 각 부위[3] 센서들로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기능으로, 차량을 어떻게 운행했는지 공회전은 얼마나 했는지도 나타낸다.
- 드라이빙
인터넷과 연동, 실시간 길 안내나 목적지 검색 후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송할 수 있다.
- 컨시어지서비스
길 안내나 전화를 할 수 있다. KIA Connect 서비스 가입 후 개통할 때 주어진 가입자번호로 전화해서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화가 걸려오는지 확인하여 정상적으로 개통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안전운전 습관
안전운전 습관 점수가 좋다면 제휴된 자동자 보험사에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점수 산출이 다소 비합리적이다. 단순히 급가속, 급감속, 심야 운행 빈도, 전방 추돌 경고 감지 횟수만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뻥 뚫린 곳에서 급가속만 자주 해도 100점 만점에 10점 이하 받기도 굉장히 쉽다.
- 내비게이션 기능 추가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텔레매틱스 없는 내비게이션처럼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지도 정보 및 TPEG 도로 교통 정보를 이용해서 경로를 안내한다. 즉,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시간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 등)와 다르게 오프라인으로 쓸 수 있게 저장된 지도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로 표기한다. TPEG 정보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정체 구간 우회가 나오기는 하지만, 실시간 내비게이션처럼 적극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입하게 되면 가입한 차량들이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정체 정보에 대해 빠르게 우회 정보를 알려준다. 이는 예전 택시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티맵이 그랬었다. 즉, 이용자가 많은 실시간 내비게이션의 경우 훨씬 더 목적지에 일찍 도착할 수 있으므로 신차를 구매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5년의 무료 사용 기간에는 별도의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할 필요성이 떨어진다. 이는 당연히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와 제네시스의 제네시스 커넥티드와도 같다. 실제로 도착시간 안내가 타 내비게이션에 비해 정확한 편에 속한다.
4. 요금제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는 기본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9,900원이다.1년 약정을 하면 부가세 포함 5,500원으로 저렴해진다.
1년 약정이 끝나면 9,900원 요금제가 적용되므로 1년마다 약정을 갱신해 줘야 한다.
보통 약정 만료 전에 연장 여부를 물어보는 메시지를 보내주며, 약정 만료 전 사전 연장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