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흘러 들어온 이 길에 하늘 바라보고서 누워 있는데 나는 네게 무엇이었나 나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이 긴 여행의 끝에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그 집에 같이 들어갈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내게 손 잡아 주겠니 한번만 눈을 떠 주겠니 세상은 이대로 끝인 듯 오 제발 이제 난 어떻게 하니 넌 다시 말을 해 줘 이젠 내게 기회를 줘 우린 아직 끝이 아닌 긴 여정 속을 걷고 있어 넌 다시 눈을 떠 줘 이젠 나를 바라봐 줘 고독 속을 항해하는 나를 다시 구해주겠니 그대를 난 놓지 못하네 내 삶은 빈 공간 속에 빠져 오 제발 넌 내 안에 남아서 법칙과 중력과 시간도 없는 곳으로 넌 다시 말을 해 줘 이젠 내게 기회를 줘 우린 아직 끝이 아닌 긴 여정 속을 걷고 있어 넌 다시 눈을 떠 줘 이젠 나를 바라봐 줘 고독 속을 항해하는 나를 다시 구해주겠니
난 취했어 모든 걱정은 잊기로 했어 세상이 던져놓은 질문에 답 하지 않을 거야 난 지쳤어 매일 다른 나와 싸우는 끝없는 경기와 관중의 함성 소리 늘 내리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 으스스한 빌어먹을 이 추운 겨울에 날 좀 잡아줘 날 좀 안아줘 넌 언제나 그대로 서 있는걸 날 좀 받아줘 날 좀 들어줘 너 없이 부르는 노래는 다 흩날리는 흰눈처럼 어디로 가 닿을지 몰라 흔들리는 그림자를 쫒아가는 내 발걸음은 난 취했어 모든 질문은 잊기로 했어 우주의 시작과 끝에 관한 무서운 느낌과 우리 만났던 신비로운 순간과 너무 현실적으로 끝나버린 결말도 날 좀 잡아줘 날 좀 안아줘 넌 언제나 그대로 서 있는걸 날 좀 받아줘 날 좀 들어줘 너 없이 부르는 노래는 다 흩날리는 흰눈처럼 어디로 가 닿을지 몰라 흔들리는 그림자를 쫒아가는 내 발걸음은
나는 지금 이 별에 떨어진 채 슬픔의 모습으로 살아 있다 그대들로부터 멀리 사라진 채 보이기 힘든 사람으로 하루는 그 만큼의 멀어짐 커져가는 우주의 스며드는 어둠 끊임없이 기록되는 역사에 담기지 못할 나의 일들 눈물이 흐르고 바람이 머물면 모든게 흘러 가겠지 수없이 멀어진 너희의 태양과 이 곳의 공기가 save us Save Our Story Save Our Sailors of the universe save us Save Our Story Save Our Sailors of the universe 다시 만나기로 했어 다시 볼 수 있기로 했어 수 많은 약속들은 아직 살아있다 모든게 흘러갔어 당신은 나를 보고 있어 수 많은 약속들은 아직 살아있다 save us Save Our Story Save Our Sailors of the universe save us Save Our Story Save Our Sailors of the universe 눈물이 흐르고 바람이 머물면 모든게 흘러 가겠지 수 없이 멀어진 너희의 태양과 이 곳의 공기가
기억은 궁전처럼 크고 부드러운 절대권력의 왕이네 후회도 희망들도 내겐 아무런 선택권이 없는 걸 난 나의 의지를 잘 모르겠어 모든 게 누가 정해놓은 듯 이리저리 흔들리고 또 멀어지고 오 난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위대하고 권능 있는 살아 있음에 오 기억의 왕이여 궁전에 날 쉬게 하오 호위병과 풍요로움 안전함이 있는 곳 오 지혜는 눈 멀으리 운명 앞에 무릎 꿇으리 날 잊으리 오 기억의 왕이여 궁전에 날 쉬게 하오 호위병과 풍요로움 안전함이 있는 곳 오 지혜는 눈 멀으리 운명 앞에 무릎 꿇으리 나를 잃으리
We go from night to day We walk through night toward day Leave empty dreams hopes and wishes behind We go from night to day We walk through night toward day Leave empty dreams hopes and wishes behind We swim at the confines of night to day and night We swim at the confines of night to day and night Cross night to day Cross night to day Rush no
Come on in You dear Don't know who you I know You are on my side Can you believe in me Come on in You dear Don't know who you I know You are on my side Can you believe in me Come on in You dear Don't know who you I know You are on my side Can you believe in me
넌 우리의 방 또 나는 그 안에 숨결이군요 우리가 힘겹게 만든 이 곳 나는 여기 빈 자리 그댈 찾아 왔고 다시는 잊지 못할 벅찬 순간으로 그대여 내 그대여 내 그대여 우린 아직 한번도 상처를 입지 않은 채 어둡고 낯설고 신비로운 작은 방에 머물러 있군요 추억들은 잊지 못했고 기억들은 지워지지 않았고 나는 여전히 작은 방 속에 갇혀있다 시간은 멎고 두려움 따윈 사라진지 오래고 그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건 그대와 만든 작은 방뿐 그대여 내 그대여 내 그대여 나는 다시 한번 더 그대를 품지 못한 채 어둡고 익숙한 빌어먹을 작은 방에 머물러 있군요
왜 난 힘들 때만 그댈 떠올리죠 왜 난 슬플 때만 그댈 생각하죠 다 무너질까 겁이 나니까 나 사라질까 두려우니까 왜 난 흔들리며 걸어가야 하죠 왜 난 혼자서만 공전해야 하죠 다 알게 될까 두려우니까 의미가 될까 겁이 나니까 그만큼 힘들었죠 놓여지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왜 난 흔들리며 걸어가야 하죠 믿음의 말들 잊어야만 하죠 홀로 될까 두려우니까 나 사라질까 겁이 나니까 그만큼 힘들었죠 알아주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소멸을 희망하는 허무한 기대도 완성을 향해가는 항해도 그 끝에 다다르면 마주하게 될 또 다른 나의 모습은 나를 모른다 하네 그만큼 힘들었죠 놓아주길 바랬죠 버려질 마음으로 내 자신을 숨기며 사랑을 원하면서 사랑을 주지 않는 끝없이 차고 기우는 저 달과 같은 모습으로
넌 내게 찰나 속 허락 된 두 번 다시 잊지 못 할 자유로운 순간이었다 이제 난 또 내 중력 속으로 빛도 삼킬 만큼 무거운 발걸음을 떼어야만 한다 You are here nowhere and everywhere And I'm in here just here my gravity range with anything anything with anything anything You are here nowhere and everywhere And I'm in here just here my gravity range with anything anything with anything anything
그대가 나와 그를 아껴준단 말을 했다면 다시는 나도 이런 나쁜 말은 아껴둘 텐데 잊지는 마 이건 나의 목숨과 같은 일인걸 잊진 않아 그때만의 사랑이었다는 걸 그때가 다가와 그만 아껴준다 말을 한다면 다시는 나도 이런 나뿐 만을 안아줄 텐데 알았다면 그렇다면 앓았다면 그랬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