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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가리 UMIGARI | ウミガリ | |
| <nopad> | |
| <colbgcolor=#000000,#2d2f34><colcolor=#ffffff,#e0e0e0> 개발·유통 | Chilla's Art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낚시,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오픈 월드, 호러 |
| 출시 | 2026년 2월 5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2. 발매 전 정보
| 데모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ffffff,#e0e0e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Windows |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x64 | Windows 11 x64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10600 AMD equivalent | Intel® Core™ i7-10700K AMD equivalent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580 | NVIDIA® GeForce RTX 2070 AMD equivalent |
| API | DirectX 버전 11 | DirectX 버전 12 |
| 저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6 GB 사용 가능 공간 |
| 추가 사항 | SSD is recommended. Play in DirectX 11 if you experience low performance or some issues. | |
4. 특징
호러 전집 같은 단편적인 스토리를 다루던 이전까지의 칠라스 아트 게임과 달리 NPC들이 내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재화를 모으고 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어드벤처적인 요소가 많다. 물론 황량한 바다 위를 홀로 탐험하며 구역과 구역을 잇는 안개 낀 공간 속에서 인간을 닮은 거대한 괴수와 조우하게 되는 등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 요소도 적절히 조화되어 있다. 등장하는 물고기들도 원형이 되는 어류에 인간의 신체가 섞인 기괴한 외형이라 꽤나 징그럽게 생겼다.[1]기본적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넓은 맵에 빠른 이동도 존재하나 특정 구역에서 퀘스트를 마치면 그 구역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물고기를 낚는 것뿐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을 목표로 계속 나아가야 하는 세미 오픈 월드 테마이다. 이 때문에 플레이 타임은 전작들에 비해 확연히 긴 편.
5. 등장인물
- 생선가게 주인
- 여고생
- 여고생 차림의 남자
- 안즈
- 김타코
- 스즈키
- 다이버
- 결벽증의 남자
- 리노
- 타나카[2]
- 깡패 아줌마
- 험상궂은 아저씨
- 나나시노 쿠라나
- 지크레스트 유리아
- 고래
6. 등장 어종
- 비행 가오리
- 외눈 페이드린
- 다리 달린 참치
7. 탐험 지역
- 시작의 섬
이름 그대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지역. 튜토리얼 개념의 장소로, 얕은 수심에는 복어가, 좀 더 깊은 해역으로 들어가면 참치가 헤엄치고 있다. 지도상에서 북동쪽으로 보물상자가 표시된 지역에서 풍차를 조사하면 날치와 부스터를 각각 얻을 수 있다. 부스터는 고래로부터 빠르게 종을 캐치하는 수단이면서 잽싸게 튀는 물고기를 낚을 때 유용하므로 꼭 챙기도록 하자.
- 신사저주를 끝내려면, 빨리 그 섬으로 가야 해...
시작의 섬에서 두 번째로 거쳐가는 지역. 우미가를 쫓아내는 용도인 종을 얻기 위해 필수로 들러야 하는 곳이다. 신사 입구로 들어가면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쓰러져 있고, 말을 걸면 섬으로 가야 하는데 석판 3개를 찾아야 한다며 주인공의 배에 올라탄다.
- 이상한 학교너도... 우리와 같은 물고기였잖아? 이게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겠지? 이제 그만해 줘.
지도를 업데이트하면 본격적으로 탐험하게 되는 지역. 정식 출시 이전 이름은 "기묘한 고등학교"였다. 물에 잠겨버린 학교가 나오며 이곳의 물고기들은 모두 교복을 입고 있다. 주유소가 있는 해역으로 나가면 남, 여 교복을 입은 재빠른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는데 상점에 팔면 마리당 천엔에 값을 쳐 준다. 때문에 초반 업그레이드 장소로 제격인 곳. 다만 플레이어와 눈을 마주치면 잽싸게 도망치므로 포획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주유소 뒷편에는 과녁에 꽂힌 생선 머리가 있는데 생선가게 주인에게 팔면 4000엔을 벌 수 있다.
- 아쿠온 몰
- 수상한 돔
- 무서운 역
- 음산한 도시
8. 스토리
사실 세계가 이렇게 된 것은 고래[3]의 저주 때문이었다. 인간들에게 고통받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다못해[4] 어리석은 인간들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인간과 물고기의 입장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주인공과 지금까지 주인공이 만난 인간들은 원래 물고기였고, 지금까지 잡아온 물고기들은 원래 인간이었던 것.[5] 하지만 막상 인간이 된 물고기들은 인간의 나쁜 모습을 물려받은 것은 물론, 동족포식이라는 물고기의 나쁜 점까지 물려받아 더 최악이 되고 말았다.[6]
고래의 딸인 여고생 '미우나'는 인간의 나쁜 점만 물려받고 물고기의 안 좋은 점까지 지니게 된 물고기들을 설득하려 했으나 아무도 듣지 않았고 지금까지 봐왔던 세상은 이전보다 최악이었다면서 예전도 좋진 않았지만 지금보단 나았다면서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반대로 생선가게 주인은 자신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인간이 싫었지만 지금 와선 별 상관없다며 미워한다고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없었다고 한다.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지만 물고기인 자긴 생각하는 힘이 없어서 더 나은 해결책을 떠올리진 못했지만 사람이 되고 나서 사람(물고기)을 돕기 위한 조직도 만들고 이것저것 해보았다면서 다시 원래대로 물고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아직 배우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잔뜩 있다면서.
유일하게 주인공만이 '진정한 인간'이 될 자격을 증명하였고[7], 고래는 주인공에게 이 세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며 인간은 악하냐고 묻는다.
8.1. 엔딩 A
고래의 어떤 질문에든 한 번이라도 예라고 대답하면 볼 수 있는 엔딩.고래는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인간과 물고기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하지만 물고기가 된 인간들은 물 속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모조리 익사하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 선택이 맞았을까...?'라는 독백을 끝으로 선택하기 전으로 돌아간다.
여러모로 배드 엔딩이라 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인간은 멸종한 것과 다를 바 없는 게 되어버렸다. 분위기도 처음엔 해수면에 비치는 햇빛을 보여주다 인간의 익사체가 올라가며 화면이 진해지다가 페이드 아웃되며 찜찜한 기분까지 주는 건 덤.
8.2. 엔딩 B
고래의 5개 질문에 아니오로 계속 대답하며 마지막 질문에 물고기였던 인간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준다고 대답하면 볼 수 있는 엔딩.고래는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인간과 물고기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물고기였던 인간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준다.[8] 이후 물고기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며 인간과 물고기는 더 이상 서로를 잡아먹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게 된다.
마지막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미우나와 고래가 떠나는 모습을 끝으로 게임은 막을 내린다.
9. 평가
기준일: 2026-06-16 | ||
| '''[[https://www.metacritic.com/game/umigari/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umigari/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전작인 呪われたデジカメ 출시 후 1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지만, 초반 평가는 칠라스 아트의 기존 게임과 사뭇 달랐기 때문에 미묘한 편이었다. 분량은 지금까지의 칠라스 아트 게임들 중 가장 많으나, 주력 장르인 공포의 정체성은 약하고[9] 탐험, 수집이 주가 되는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우며 플레이 타임 대부분이 낚시에 할애된다. 하지만 어드벤처 게임으로서의 깊이도 그리 대단치 않은 수준이라 결국 게임의 큰 줄기는 진행을 통해 선형적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이 된다.
허나 스토리에 대한 설명 역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다짜고짜 주인공을 바다 한가운데 섬에 던져놓고 낚시를 시키고, 왜 그래야 하는지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결말에서 밝혀지는 세계의 진실 역시 복선은 있지만 다소 뜬금없다고 느끼기 쉬우며 안개 구역에서 등장하는 괴수인 우미가의 정체가 무엇인지 결국 밝혀지지 않는 등 떡밥 회수도 명확하지 않다.
칠라스 아트는 현실적인 공포를 잘 다루고, 오컬트적인 스토리도 현실적인 시공간적 배경 덕분에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게 매력이라고 여긴 팬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신작은 배경 자체가 초현실적이고 공포 요소도 옅어지다 보니 초심을 잃었다는 반응이 나온 것. 너무 발전한 그래픽도 과거의 B급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동안 선보인 게임들과 많이 동떨어진 느낌의 게임이라 이런 팬들의 반응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칠라스 아트 게임이라고 하기에 이질적일 뿐 게임성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평가도 있어 스팀 상점 평가에서는 대체로 긍정적 지표를 보이고 있다. 낚시로 잡는 물고기들도 점점 기괴해지는 탓에 공포성이 아주 낮지도 않으며, 기괴한 공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평이 많다. 엔딩도 칠라스 아트 치고는 진 엔딩이 해피 엔딩이고 마지막 연출은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출시 후 시간이 지나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늘어났다.
[1] 초반에는 평범한 물고기가 나오고 교복 입은 물고기가 나와서 귀여운 느낌(?)이나, 스테이지가 열릴수록 점점 기괴한 물고기들이 늘어난다. 가장 압권은 수상한 돔 스테이지에 나오는 오징어로, 매우 끔찍한 비주얼이라 처음 하는 유저들은 보자마자 기겁하곤 한다.[2] 무서운 역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괴물. 주인공 기준에선 열차를 공격하는 적으로 등장하나, 리노를 지키는 친구라고 한다.[3] 일종의 신령 내지 수호신으로 추정된다.[4] 고래 역시 다른 물고기들과 마찬가지로 고통받았는지 자세히 보면 몸에 작살이 여러 개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미우나의 말에 따르면 인간이 아닌 인간이 된 물고기로 인해 이렇게 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5] 이를 극초반부터 방증하는 게, 작살로 아무 물고기나 쑤시면 새빨간 피칠갑과 함께 비명을 지른다.[6] 물고기가 인간이 되었으니 그 상태에서 한 동족포식은 당연히 식인이 된다.[7] 이 의미는 아마 다른 인간이 된 물고기들과 달리 유일하게 눈앞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생각하면서 행동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른 인간이 된 물고기들은 뭔가를 스스로 해결한다기보단 주인공에게 부탁만 했고 주인공만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왔던 것 때문으로 보인다.[8] 고래 스스로도 물고기에게 생각하는 힘을 주면 완전히 인간처럼 변해버리는 게 아닌가 해서 이를 망설였고 그 결과가 이 세상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의 '생각하는 힘'이 필요했다.[9] 역으로 기괴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