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유로 2020 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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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 ||||
모든 경기는 2019년에 진행됩니다.
1. 조편성
|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진출 여부 | |
| 1 | | 잉글랜드 | 8 | 7 | 0 | 1 | 37 | 6 | +31 | 21 | 본선 진출 |
| 2 | | 체코 | 8 | 5 | 0 | 3 | 13 | 11 | +2 | 15 | 본선 진출 |
| 3 | | 코소보 | 8 | 3 | 2 | 3 | 13 | 16 | -3 | 11 | PO 진출 |
| 4 | | 불가리아 | 8 | 1 | 3 | 4 | 6 | 17 | -11 | 6 | PO 진출 |
| 5 | | 몬테네그로 | 8 | 0 | 3 | 5 | 3 | 22 | -19 | 3 | 탈락 |
유로 예선의 순위 산정 방식은 승점이 같을 경우, 상대전적(승점/골득실/다득점/원정골 순) > 골득실 > 다득점 > 원정골 > 다승 > 원정승 > 페어플레이 점수 > 네이션스리그 순위 순으로 우열을 가른다.
2. 매치데이 1 (3월 22일)
- 휴식팀 : 코소보
| 경기일 | 2019년 3월 23일 02:00 (한국시각) | |
| 경기장 |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 | |
| 국 가 | | |
| 득 점 | 1 | 1 |
| 득점자 | 토도르 네델레프 (82, PK) | 스테판 무고사 (50') |
| 경기일 | 2019년 3월 23일 04: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
| 국 가 | | |
| 득 점 | 5 | 0 |
| 득점자 | 라힘 스털링 (24') (62') (68') 해리 케인 (47, PK) 토마시 칼라스(84', OG) | |
불가리아는 홈에서 점유율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습으로 한 골을 먹히며 끌려가다가 페널티킥을 넣으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몬테네그로의 골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스테판 무고사가 넣었다. 잉글랜드는 스털링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체코를 대파했다.
3. 매치데이 2 (3월 25일)
- 휴식팀 : 체코
| 경기일 | 2019년 3월 26일 04: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포드고리차 시립 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1 | 5 |
| 득점자 | 마르코 베쇼비치 (18') | 마이클 킨 (30') 로스 바클리 (39') (59') 해리 케인 (71') 라힘 스털링 (81') |
| 경기일 | 2019년 3월 26일 04: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코소보 프리슈티나, 파딜 보크리 스타디움 | |
| 국 가 | | |
| 점 수 | 1 | 1 |
| 득점자 | 아르버르 제넬리 (61') | 바실 보지코프 (39') |
잉글랜드가 2승을 선취하며 여유롭게 앞서나가는 모양새이다. 한편 5번 시드인 코소보는 3번 시드인 불가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그것도 0 : 0이 아니라 1 : 1 스코어로!
4. 매치데이 3 (6월 7일)
- 휴식팀 : 잉글랜드
| 경기일 | 2019년 6월 8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체코 프라하, 제네랄리 아레나 | |
| 국 가 | | |
| 점 수 | 2 | 1 |
| 득점자 | 파트리크 쉬크 (19') (50') | 이스마일 이사 (3') |
| 경기일 | 2019년 6월 8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포드고리차 시립 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1 | 1 |
| 득점자 | 스테판 무고샤 (69') | 밀로트 라시차 (24') |
1위 잉글랜드가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준결승 경기로 빠진 가운데, 나머지 4개국의 경기가 치러졌다. 체코가 쉬크의 멀티골로 불가리아에게 역전승을 따내며 첫 승을 올렸고, 동시에 2위에 올랐다. 매치데이 2 경기에서 불가리아를 상대로 비긴 코소보는 이번에도 몬테네그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5. 매치데이 4 (6월 10일)
- 휴식팀 : 잉글랜드
| 경기일 | 2019년 6월 11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체코 올로무치, 안데르 스타디움 | |
| 국 가 | | |
| 점 수 | 3 | 0 |
| 득점자 | 야쿱 얀크토 (18') 보리스 코피토비치 (OG, 49') 파트리크 쉬크 (PK, 82') | |
| 경기일 | 2019년 6월 11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2 | 3 |
| 득점자 | 이벨린 포포프 (43') 크리스티안 디미트로프 (55') | 밀로트 라시차(14') 베다트 무리치 (64') 엘바산 라샤니 (90+3') |
체코가 몬테네그로를 셧아웃시키면서 한층 유리해졌다. 코소보는 앞서 비겼던 불가리아를 이번에는 원정을 가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6. 매치데이 5 (9월 7일)
- 휴식팀 : 몬테네그로
| 경기일 | 2019년 9월 7일 22:00 (한국시각) | |
| 경기장 | 코소보 프리슈티나, 파딜 보크리 슈타디온 | |
| 국 가 | | |
| 점 수 | 2 | 1 |
| 득점자 | 베다트 무리치 (20') 머르김 보이보다 (66') | 패트릭 쉬크 (16') |
| 경기일 | 2019년 9월 8일 01:00 (한국시각) | |
| 경기장 |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
| 국 가 | | |
| 점 수 | 4 | 0 |
| 득점자 | 해리 케인 (24') (49', PK) (73', PK) 라힘 스털링 (55) | |
코소보가 불가리아에 이어 체코까지 잡고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한때 조1위(!!!)까지 올라섰다. 이후 열린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불가리아를 4-0으로 대파하고 1위로 복귀.
7. 매치데이 6 (9월 10일)
- 휴식팀 : 불가리아
| 경기일 | 2019년 9월 11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포드고리차 시립 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0 | 3 |
| 득점자 | 토마시 수첵 (54') 루카스 마소푸스트 (58') 블라디미르 다리다 (90+4' , PK) | |
| 경기일 | 2019년 9월 11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잉글랜드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 |
| 국 가 | | |
| 점 수 | 5 | 3 |
| 득점자 | 라힘 스털링 (8') 해리 케인 (19') 머르김 보이보다 (38', OG) 제이든 산초 (44')(45+1') | 발론 베리샤 (1')(49') 베다트 무리치 (55', PK) |
몬테네그로는 원정에서도 홈에서도 체코에게 대패하며 유로 본선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잉글랜드는 각성한 스털링의 1골 3어시 원맨쇼로 코소보를 잡았다. 코소보는 이 경기 패배로 3위로 내려가게 됐지만 잉글랜드 원정에서 3골이나 넣으며 난타전을 벌이는 저력을 보였다.
8. 매치데이 7 (10월 11일)
- 휴식팀 : 코소보
| 경기일 | 2019년 10월 12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포드고리차 시립 경기장 | |
| 국 가 | | |
| 득 점 | 0 | 0 |
| 득점자 | ||
| 경기일 | 2019년 10월 12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체코 프라하, 시노보 스타디움 | |
| 국 가 | | |
| 득 점 | 2 | 1 |
| 득점자 | 야쿱 브라벡 (9') 즈데넥 온드라세크 (85') | 해리 케인 (PK, 5') |
체코가 홈에서 조 최강 잉글랜드를 잡아내며 1차전 5대 0 대패를 설욕했다! 이 승리로 체코는 잉글랜드와 승점 및 승자승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합산 결과에서 밀린 2위를 유지했다. 조 최약체라 불리던 코소보에게 패배한 것이 뼈아플 것이다. 한편, 몬테네그로와 불가리아는 득점없이 서로 비겼다. 체코가 승리하는 바람에 불가리아는 남은 두 경기를 다 이겨도 체코의 승점을 넘을 수 없게 되어 유로 직행이 좌절되었고, 몬테네그로는 탈락이 확정되었다.[1]
9. 매치데이 8 (10월 14일)
- 휴식팀 : 체코
| 경기일 | 2019년 10월 15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코소보 프리슈티나, 파딜 보크리 슈타디온 | |
| 국 가 | | |
| 점 수 | 2 | 0 |
| 득점자 | 아미르 라흐마니(10') 베다트 무리치(34') | |
| 경기일 | 2019년 10월 15일 03: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0 | 6 |
| 득점자 | 마커스 래쉬포드(7') 로스 바클리(20')(32') 라힘 스털링(45+3')(69') 해리 케인(85') | |
코소보는 홈에서 몬테네그로를 이기고 체코를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잉글랜드도 불가리아를 대파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한편 불가리아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불가리아의 일부 몰상식한 팬들의 나치식 경례와 인종차별 구호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물론 경기결과는 잉글랜드가 불가리아를 6방으로 폭격해 참교육시키는 것으로 끝났다.
10. 매치데이 9 (11월 14일)
- 휴식팀 : 불가리아
| 경기일 | 2019년 11월 15일 04: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
| 국 가 | | |
| 점 수 | 7 | 0 |
| 득점자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11') 해리 케인(19', 24', 37') 마커스 래쉬포드(30') 알렉산다르 소프라나츠(OG, 66') 태미 에이브러햄(84') | - |
| 경기일 | 2019년 11월 15일 04:45 (한국시각) | |
| 경기장 | 체코 플젠, 슈트론초비 사디 스타디온 | |
| 국 가 | | |
| 점 수 | 2 | 1 |
| 득점자 | 알렉스 크랄(71') 온드레이 셀루츠카(79') | 아테 눌루(50') |
잉글랜드와 체코는 이날 승리로 조1,2위 본선진출이 확정되었다. 코소보는 역전패로 본선 직행이 좌절되었다.[2]
경기가 없던 불가리아는 네이션스리그 리그 C 우승팀 중 하나인 핀란드의 본선 진출 확정으로 플레이오프 리그 C에 가게 되었다.
11. 매치데이 10 (11월 17일)
- 휴식팀 : 몬테네그로
| 경기일 | 2019년 11월 18일 02:00 (한국시각) | |
| 경기장 | 코소보 프리슈티나, 파딜 보크리 슈타디온 | |
| 국 가 | | |
| 점 수 | 0 | 4 |
| 득점자 | 해리 윙크스 (32') 해리 케인 (79') 마커스 래쉬포드 (83') 메이슨 마운트 (90+1') | |
| 경기일 | 2019년 11월 18일 02:00 (한국시각) | |
| 경기장 |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경기장 | |
| 국 가 | | |
| 점 수 | 1 | 0 |
| 득점자 | 바질 보지코프 (56') | |
네이션스리그 결과와 핀란드의 본선행으로 인해 무승행진에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 불가리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12. 총평
예선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잉글랜드(진출)어떻게든 꾸역꾸역 진출한 체코(진출)
신참답지 않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코소보
수준미달의 모습을 보여준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이전에도 그랬지만 예선만 보면 우승후보라는 평가에 걸맞게 잉글랜드는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예선에서 잘해놓고 정작 본선에서는 죽을 쑤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에는 달라졌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해리 케인은 무려 12골을 퍼부으면서 잉글랜드의 에이스의 면모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예선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스털링과 래쉬포드, 산초 등 다른 선수들도 우수한 활약을 해주었다. 체코 원정에서의 1 : 2 패배가 흠이긴 하지만, 그외 다른 경기들은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서 크게 지적받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잉글랜드는 본선에서 D조에 속했는데, 이번 유로는 분산 개최를 하기 때문에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경기 3경기를 전부 런던에서 한다. 거기다가 그놈의 토너먼트 울렁증만 해결하고 결승만 간다면 준결승과 결승 또한 런던에서 열리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위 체코는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에 5 : 0으로 깨지고, 조직력이 좋아져 경기력이 물오른 코소보에게 일격을 당하는 등 초반 전망이 많이 암울했으나, 막판에 홈에서 잉글랜드, 코소보를 2 : 1로 잡고 본선에 진출하며 아직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3위 코소보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5골을 먹혔지만 역으로 3골을 넣어 만만한 팀이 아니란 사실을 유럽,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아쉽게도 체코 원정에서 패배를 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상대가 벨라루스, 북마케도니아, 조지아인 만큼 예선에서의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피파에 가입한지 고작 2년만에 충분히 메이저 대회 첫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마케도니아와 1차전 플옵에서 2-1 패배로 탈락확정.
4위 불가리아는 자국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아주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불가리아는 20세기 때의 명성은 그저 과거의 얘기인가 싶을 정도로 경기력이 처참했고, 이를 증명하듯 잉글랜드에게 홈, 원정에서 각각 0 : 6, 0 : 4 대패를 했다. 거기다가 홈 경기에서는 관중들이 잉글랜드 흑인 선수들에게 인종차별 구호까지 외치는 수준 낮고 추악한 모습을 전 세계에 그대로 보여줘서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그나마 10차전에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체코를 상대로 1 : 0 승리를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다음 6월에 있을 플레이오프에서 진출을 노려볼 희망의 불씨가 약하게 남았다. 플옵 1차전 헝가리에 3-1 패배로 불씨조차 사라지게 되었다.
최하위 몬테네그로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폴란드, 덴마크, 루마니아 상대로 최소 플레이오프라도 진출할 뻔했을 정도로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줘서 이번 예선에서도 큰 기대를 걸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잉글랜드에게 홈, 원정에서 1 : 5, 0 : 7 대패, 체코에게 홈, 원정에서 각각 0 : 3 대패를 하는 등 그 사이에 이렇게 어처구니 없게 무너지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1] 이유는 네이션스리그 순위 때문. 불가리아는 조 2위 중에서 승점이 가장 높아 리그 C 1위를 차지한 4팀 중 한 팀이라도 직행이 확정되면 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몬테네그로는 조 3위 팀 중에서도 3위라서 진출 가능성이 없다.[2] 코소보의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루트D는 4자리 중 3자리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E조의 아제르바이잔과 J조의 아르메니아는 플레이오프도 좌절되어 완전히 탈락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