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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p Esports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한때 팀 레벨에 맞춰 스텝업을 하는 듯 했으나 결국 한계를 드러낸 유옌지아를 대체할 서폿 영입설이 있다. 대체자로는 WE의 미씽이 거론되는 중. 또 뜻밖으로 369도 교체한다는 소문도 있다. 다만 두 이적설 다 확실하지는 않으며 그대로 갈 가능성도 있는 상태. 일단 FPX 감독이었던 워호스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12월 15일에 WE 아카데미의 서포터 Zhuo의 영입을 발표했다. LDL 최상급 유망주로 꼽히던 선수라 좋은 보강으로 여겨지는 중. 다른 라인은 딱히 보강이 필요 없던 팀이라 이대로 시즌에 돌입할 듯하다.
20년 연말에 치러진 데마시아 컵에서는 FPX, VG, WE를 연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69와 재키러브가 돌아가며 기복을 보였으나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토너먼트 내내 1세트만 내주며 여전히 LPL 대표 강호임을 입증했다. 파이널 MVP는 토너먼트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나이트에게 돌아갔다.
1.2.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롤드컵 때 일부 멤버의 폼이 폭락하면서 4강에서 탈락했지만 워낙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인데다 적절한 서폿 보강을 했기에 시즌 전 예상은 대부분 최소 우승권. 데마시아 컵에서도 중간중간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우승하면서 이런 평에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개막전 첫경기 Suning전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의외의 패배를 당했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멀쩡했던 주오가 크게 싸면서 재키러브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369도 빈에게 시종일관 밀리면서 나이트에게 부담이 가중되었고 결국 빈과 후안펑의 캐리력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2대0으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이 시작되었다.
이어진 RW전에서도 1세트는 재키러브가 카이사로 엄청난 피지컬을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패배했다. 특히 패배한 2,3세트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크게 나빴다. 막강한 초반 움직임을 자랑하던 카사의 폼이 확 죽은 것이 눈에 띄며, 패배한 세트 내내 팀원 개개인의 실수가 너무 많이 나왔다. 결국 1주차에서 0승 2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체면을 구겼다.
그렇게 2연패를 당한 직후 3주차에서는 Rare Atom전에서 체급차이를 보여주며 승리해 일단 연패를 끊어내는데에는 성공했다. 이후 LGD Gaming전 보약을 섭취하고 2승 2패를 맞추었다. JDG와의 빅매치는 의외로 손쉽게 셧아웃을 따냈다.
그렇게 연전연승 하면서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듯 했으나 더더욱 상승세이던 FPX 전에서 벽에 부딪혔다. 안 그래도 폼이 안좋던 369가 너구리를 만나 2세트 내내 탈탈 털렸고 카사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주변에서 돌아가면서 던지니 나이트도 라인전을 압박하는 것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이후 6주차 LNG Esports전과 ES전, 7주차 OMG전까지 2:0 셧아웃을 따냈다. 체급차를 내세워 중하위권 팀들을 그야말로 학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후 자신들의 담당 일진이던 IG, 에이밍이 있는 BLG, 그리고 시즌 초 1황이라고까지 일컬어지던 EDG와 지난 시즌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준 V5까지 무력으로 찢어버리고 어느덧 상위권 10승 3패로 단번에 7연승으로 기세등등하게 올라섰다. 만약 현재 1위인 RNG(11승 2패)전까지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1위에 올라갈 경우의 수가 충분히 있었지만 결국 369의 저점이 터지고 현재 중체탑인 샤오후의 활약에 0:2 패배를 하며 1위까지는 노리기 어려워졌고 그 후 TT전과 WE전을 모두 2:0으로 스윕함으로써 최종순위 12승 4패 세트득실 +15점으로 JDG와 동률이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3위로 마무리했다. 초반에 2연패로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흔들렸지만 현재 폼으로는 RNG,EDG과 더불어 LPL 2황이라는 평이 지배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도 과연 기세가 이어질수 있을지 관심 포인트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는 상대들을 모두 셧아웃시키고 올라온 Suning과 지난 롤드컵 4강전 리매치를 하게 되었다. 롤 역사상 길이 남을 역전패를 한 2경기를 제외하면 쑤닝의 교전력을 좋은 운영과 체급으로 잘 받아치면서 3:1로 무난히 시리즈를 가져왔고[1],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서 RNG, EDG, 그리고 FPX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4라운드 1차전에선 EDG와 맞붙었다. 카사는 매 세트 정글 차이를 보여주고 수많은 오브젝트 스틸을 해내며 활약했으나, 끊임없이 짤리는 369과 재키러브, 그리고 하드캐리를 한 스카웃과 대비되는 나이트의 침묵이 겹치며 0:3 대패를 당하고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조에서 RNG와 마지막 기회를 걸고 맞붙었고, 진흙탕 혈전 끝에 패배하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새로운 서포터인 주오와 함께 한 첫 시즌인만큼 팀 합이 잘 맞지 않고 삐그덕거리는 모습을 시즌 초와 플옵에서 자주 보여줬지만, 더 높아진 라인전 체급을 바탕으로 굴리는 스노우볼링은 마치 20담원을 연상케 하는 만큼 좋아졌기 때문에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시즌 후 5월 26일, LDL YM에서 대활약하던 칭티안을 영입하였다. 5월 28일, 서브 바텀 포틱을 아카데미로 내려보냈다.\
1.3.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첫 경기 징동을 상대로 0:2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기대받던 유망주 칭티안은 줌에게 박살났고 카사는 에이징커브가 왔으며 재키러브의 뇌절은 더 심해졌다. 말 그대로 최저점을 보여준 셈. 그 후 RA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하면서 나이트 원맨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0승 2패로 슬로우 스타터가 이번에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팀합이 맞아가면서 다시 강팀이 되어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RNG, 은하전함 LGD를 박살내고, 그리고 현 시점 세체팀이라는 EDG까지 2:0으로 셧아웃하면서 다시 중상위권으로 올라갔다. 정말 매 시즌 이렇게 초반을 박고 혹평을 듣다가 다시 상위권을 찾아가는 모습은 신기한 모습.....
...이었으나 귀신같이 미드를 제외한 전 라인이 기복을 타기 시작하면서 중위권에서 헤메고 있다. 미드 나이트의 폼은 가히 현 중국 최고의 미드라는 도인비에 필적할 정도라 하나 다른 라인이 말 그대로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현재 폼으로는 롤드컵 진출도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칭티안이 꾸준히 약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간에 나온 유안지아가 작년 그대로의 변변찮은 폼을 보여주면서 IG전 참패를 끝으로 369, 주오가 복귀하여 다음 경기 승리를 거뒀으나, 이후 하위권 UP를 상대로 1세트 엄청난 체급차로 압살해놓고 2, 3세트 말도 안되는 플레이로 역전패하는 등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정작 다음 경기 OMG전은 또 상당히 깔끔한 경기력으로 2:0 압승했고 이 경기에서 9승째를 따 플옵을 간신히 막차를 타며 확정을 지었고 최종순위는 10승 6패 세트득실 +8점으로 5위로 마무리 하였고 PO 2라운드로 진출했다.
확실하게 지난 시즌보다 팀 성적은 더 떨어지고 하위권 팀들에게 덜미 잡히는등 서머시즌 TES 경기력은 카사의 폼에 따라 좌우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나이트의 폼이 워낙 좋고 재키러브야 죽을 때 죽더라도 라인전과 딜 두 개는 상수 수준으로 잘 하기 때문에 TES는 언제나 캐리라인과 체급이 살아있는 셈이다. 하지만 카사의 폼이 안 좋을 때는 이 정도 기량의 선수들이 모였다면 당연히 가져야 할 초반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고 성장도, 갱도 안 되어 안 그래도 불안정한 재키러브 등의 약점이 부각되고 결국 상대에게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한 나머지 나이트가 어떻게 차력쇼를 해보려다가 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카사의 폼이 좋으면 초반부터 압살하든 교전으로 역전하든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플레이오프 2라운드 LNG 상대로 3:1로 패해 롤드컵 선발전도 못가고 2021 시즌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러한 TES 몰락의 원흉은 당연히 워호스 감독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칭티안 기용은 369가 스프링 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장점이 하나도 없는 유안지아를 주오 대신 올린 것은 명장병 말고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결국 칭티안과 유안지아가 시즌 중 패배의 주범이 되니깐 급하게 다시 369와 주오를 주전으로 쓰긴 했지만, 369는 시즌을 재대로 못 뛴 후유증이 심하게 남았고, 플레이오프에서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극대화되어서 팀을 역캐리하는 결과를 안겼다. 거기에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재키러브에게 비원딜을 쥐어주고, 카사에게 연속으로 볼리베어를 쥐어주고, 메이지에 강점을 가진 나이트에게 메이지가 아닌 챔피언을 쥐어주는 막장 밴픽까지 시전하면서 TES의 플레이오프 광탈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가뜩이나 좋지 않은 여론 속에 워호스가 369를 비난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워호스의 민심은 나락으로 가버렸다. 현 메이저리그 지역에서 악명높은 감독들의 단점을 다 합쳐도 워호스 한 명을 못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명실상부 최악의 감독으로 등극한 것은 덤. 혹자는 넬슨이 워호스를 뛰어넘었다는 드립을 쳤지만, 애초에 넬슨은 감독이 아니라 전략코치였기 때문에 이미지 면에서는 워호스를 뛰어넘었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없이 해외 리그에 취업한 것부터가 의문이었던 사람과 도인비빨로 우승했다는 여론이 굳어지는 사람의 평가가 같을 수가 없다.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1 시즌 팀별 | |||
EDG | FPX | RNG | LNG |
WE | RA | TES | SN |
JDG | BLG | OMG | LGD |
IG | RW | UP | TT |
V5 | |||
| |||
[1] 역전패를 하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쑤닝을 초반부터 압살해서 18분 59초 컷을 내버렸다. 쑤닝이 이미 1라운드때 이미 LNG를 17분컷을 내서 플옵 최단경기 갱신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