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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11:42:56

Toni Wirtanen


토니 비르타넨
Toni Wirtanen
파일:토니비르타넨.jpg
<colbgcolor=#83749F><colcolor=#fff> 본명 토니 유하나 비르타넨
Toni Juhana Wirtanen
출생 1975년 4월 4일 ([age(1975-04-04)]세)
핀란드 패이얘트해메 지역 헤이놀라
국적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직업 음악가, 작가, 작곡가
소속 파일:Apulanta logo2.png (1991~현재)
신체 183cm
활동 기간 1991년 – 현재
포지션 기타, 보컬
장르 펑크 록, 하드 록, 얼터너티브 록, 뉴 메탈
데뷔
1995년 앨범 Attack Of A.L. People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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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디스코그래피
3.1. Apulanta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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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밴드 Apulanta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핀란드의 음악가이다. The Voice Of Finland 시즌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으며, 핀란드에서 열리는 대회인 UMK[1]에도 심사위원으로 임한 적 있다.

2. 생애

출신지는 헤이놀라였으나, 토니의 가족은 그가 1살도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살로로 이주했다. 10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일 적 티비에서 W.A.S.P.의 I Wanna Be Somebody 뮤비를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2] 이후 그가 12살이었을 적 아버지가 뇌출혈로 사망하였고,[3] 어머니가 원했던 대로 출신지인 헤이놀라로 다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살로의 친구들 여럿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그의 어머니의 말로는 이 과정에서 노래 부르는 것과 비행기를 좋아하는 활기 넘치는 소년이었던 토니가 급격히 어두워지게 되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은 헤이놀라에 위치한 뤼세온마키 중학교에서 보냈다. 91년, 16살 쯤이 되었을 때, 안티 라우탈라[4]와 만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몇 개월 뒤 안티를 통해 안티의 동급생이자 친구였던 시페 산타푸키를 Giants of Rock[5]에서 만나게 되었고, 10일 뒤 셋이서 헤이놀라의 한 고아원에서 드럼을 훔쳐 얻은 뒤 시페를 영입하게 된다. 92년 교환학생이었던 맨디 게이너를 베이스로 영입한 뒤 한 장의 EP 앨범을 녹음했으며, 맨디가 미국으로 돌아가자 그녀의 호스트패밀리였던 투카 테모넨을 영입하게 된다.

3. 디스코그래피

3.1. Apulanta

4. 여담


[1] Uuden Musiikin Kilpailu, 새로운 음악을 위한 경연이라는 뜻,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할 대표 가수를 선정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2] 98년 출간된 아풀란타의 자서전 격인 Maalin Alta(페인트 아래에서라는 뜻, 밴드의 곡 가사에서 따왔다.)에서 직접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내가 10살도 채 되지 않았을 적 티비에서 W.A.S.P.의 I Wanna Be Somebody를 본 이후부터, 음악은 내게 유일한 출구가 되어주었다. 나는 불타는 것, 연기가 자욱하게 나는 것과 피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때 처음으로 이것이 쩌는 록앤롤 음악이라는 걸 깨달았다."[3] 아버지가 죽어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한다. 하교 후 집으로 돌아오자 뇌출혈을 앓던 아버지가 발작하는 것을 보았으며, 먼저 구급차를 부른 뒤 일하러 나간 어머니와 통화했다고. 어머니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패닉 상태였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말했다. 병원에 실려간 아버지는 식물인간이 되어 상태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의사와의 합의 하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하여 아버지를 보내주었다고 한다.[4] 77년생이므로 토니보다 두 살 어리다. 아풀란타의 초기 멤버(기타, 보컬)이자 리더였으며 현재는 포스트 펑크 밴드인 Silent Scream의 리더가 되었다.[5] 92년까지 해멘린나에서 열렸던 록 페스티벌.[6] 겨울전쟁에 대해 저술한 책과 계속전쟁에 대해 저술한 책, 총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7] 심지어 89년 초등학교의 수학여행에서도 The Headless Children 카세트 테이프를 샀다고 한다.[8] 또 W.A.S.P.의 프론트맨인 블래키 롤리스를 보며 록 뮤지션의 꿈을 키웠다고.[9] 무려 백스테이지에서 미스피츠의 베이시스트인 제리 온리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기까지 했다.[10] 도시의 중심지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