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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8: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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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스토리4. 설정5. 등장인물
5.1. 주연5.2. 언더 피플
5.2.1. 케빈 팩토리5.2.2. 쉬나벨즈5.2.3. 마지막 도시5.2.4. 기타
5.3. 인간
5.3.1. C 지구
5.4. 마법사5.5. 기타
6. 복선
6.1. 시즌1

1. 개요

작가 'Mr.해골'[1](갤로그)(픽시브)[2]배틀코믹스에서 매주 월요일에 연재하는 웹툰. 현재는 시즌 2 완결 이후 연재 중단 상태.

2. 상세

기존에는 배틀코믹스 팬아트 게시판에서 연재하다가 정식 연재로 넘어왔다고 한다.
정식 연재로 넘어오면서 사라지거나 새롭게 생긴 맥거핀 같은 설정이 많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세리스의 초기 설정은 서커스 단원이었고, 럼버잭 설정도 후에 추가되었다고 한다 잠깐 그럼 이전엔 팔다리가 없었다는거냐

초기에 선을 러프하게 쓰는 작화로 진행되었는데, 후에 작화가 정도로 안정되고 시즌 2로 넘어가서는 얇은 선을 쓰는 쪽으로 한번 더 스타일이 바뀌었다. 작화 이전에 스토리도 상당한 재미를 주지만, 무엇보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탄탄한 세계관과 떡밥,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는 작가의 연출과 섬세함에 주목한다. 단순히 스쳐지나갈수 있는 작은 소품조차도 떡밥덩어리인 컷이 상당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 문서 복선 항목 참조바람.

그러나 잘 짜여진 세계관과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많지 않은 편. 연재처가 네이버나 다음, 레진코믹스 등과 같은 연재플랫폼에 비해 마이너한 배틀코믹스기도 하고, 비교적 비싸기도 하다. 시즌 1은 유료로 잠겨있다는 점과 신규회차 해금까지 고려하면 현재 기준으로 1부 전체소장은 192코인이며 2부 신규회차까지의 전체소장은 24코인을 필요로 하는데, 합치면 216코인(약 3.5만원)이다. 이후로 신규회차 해금까지 생각한다면 절대 만만치 않은 가격대. 그래도 매니아층은 두터워서 데어칼라를 보는 사람들은 신규회차를 결제하여 꾸준히 보는 편이며, 작가에게 따로 코인을 후원해주는 배틀코믹스의 특이한 제도를 이용해 작품에 코인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시즌 2 완결을 기점으로 잠정 연재 중단에 들어갔는데, 작가 본인은 과한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적당한 선에서 끊고 언젠가 다시 스토리를 이어갈 것임을 밝힌 상황. 2019년 완결 이후, 아직까지 관련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패트리온 논란으로 엄청나게 일이커져서 연재할 상황이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도로헤도로에 많은 영감을 받고 만든 작품이라
스토리나 디자인 등에 공통점이 많다.

3. 스토리

이세계의 차원으로부터 마력이 흘러나온 후, 세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돌연변이로 인해 괴물이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인간들은 마력을 분리시켜 지구는 '새로운 세상'과 '언더 월드'로 나뉘어지게 된다. ...그리고 언더 월드에 남겨져 적응한 우리들은 '언더 피플'이라 불리고 있다.

4. 설정

5. 등장인물

5.1. 주연

닥터 쉬나벨에게 어머니와 아버지가 전부 죽고 홀로 남겨진 터라 은근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듯. 30화에서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는 아이들을 보고 그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제리는 이것을 눈치채고 세리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놀이공원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한다.
초기에 굉장히 과묵하고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내향적 성격이었으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웃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점차 밝은 성격으로 변해간다. 이에 대한 제리의 평가는 "정말 눈에 띄게 밝아졌는데요? 노력 좀 했나봐요 시드 씨?" [20] 라는 것. 이에 대한 에디의 평가는 어린아이에게서 저 정도의 배려심을 보게 될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주변인' [21] 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어린아이 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마인드. 시드: 넌 너무 애늙은이야.. 상황의 책임을 자신의 탓으로 넘기며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이더라도 죄책감을 가지는 성향이 있는것 같다. 27화에서 마법사의 습격으로 인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될 때 시드의 대사에서 이 성향이 드러난다. [22] 텐구 편 에피소드의 마지막편인 43화에서 자신이 마법사이기 때문에 세계가 망가진 사실을 잘 알고있으며 죄악감을 가지고 책임지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달라는 세리스의 말에 텐구가 그렇게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고 말하는 점에서 한번 더 드러난다. [23] 이 성향은 후에 2부로 넘어가서 놀랍도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 2부 17화에서 시드를 구출하기 위한 수용소 습격을 할때, 수용소 외부에서 가만히 대기하는 역할이었으나 좋지만은 않은 감을 느끼고 수용소 외곽쪽으로 빠르게 향한다. 마티가 이를 따라가면서 불러세우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라 말하며 덧붙이는 대사는 "두 번 다시, 바라보기만 하지 않을거야." 이후 2부 21화에서 마티와 손을 잡고 마력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공유하면서 마력으로 인근 주위를 전부 덮어버리며 하는 대사는 "더 이상, 꼬맹이로만 있지 말자."
시즌 2에서 마티가 세리스의 마력을 보았을 때, 그녀의 마력은 다른 마법사들과는 격이 다른 존재와 같다고 표현했다. 그러니까 다른 건 몰라도 마력의 질이나 양만큼은 하퍼나 홀 이상이다. '마법사와 커피 세 잔' 편에 나온 세계를 멸망시킨 것으로 보이는 마법사도 눈이 세리스와 같은 녹색이다. 높은 마력, 같은 눈동자색은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세리스의 직접적인 언급으로는 아버지는 최상위 마법인 회복마법의 사용자였고, 어머니는 평범한 인간이었다고 한다. 반반의 확률로 마법사로 태어나 아버지가 사용하는 치유 마법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말해 세리스의 아버지는 원래 하퍼 측 가담인물이었는데 세리스의 어머니를 만나 독단적으로 집단에서 빠져나왔다고 볼 수 있다.[24]
작중 14화에서 시드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는 말로 떡밥을 뿌린 이후로 스토리 전개가 진행되면서 치유마법사라는 사실이 제대로 밝혀지면서 계속해서 치유마법을 사용하는 사례가 보인다. 43화에서 텐구와의 교전 중 중상을 입은 시드를 치료하면서 자신과 아버지에게 얽힌 과거사를 밝혔고, 54화에서도 마티가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생긴 상처 또한 치료해주었으며, 2부 22화에서는 언더피플 혼혈로 마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진 마티와 손잡고 텔레파시를 통해 교도소 전역을 마력으로 덮는다. [25] 교도소를 습격한 마법사들의 리미트 해제에 복병이자 방해꾼 역할을 제대로 한다.
의외로 카드게임에 소질이 있는듯. 20화에서 버버를 5연승으로 압승하는 쾌거를 이룬 이력이 있다. 2부 1화에서 마티와 하는 장면이 한번 더 등장한다. 물론 게임은 세리스가 이겼다.

5.2. 언더 피플

5.2.1. 케빈 팩토리

언더피들 용병단 중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조직 중 하나. 이 작품의 주인공 시드가 이 조직에 속해있으며, 과거 '언더피플 대란' 당시 유일하게 같은 언더피플을 적대, 인간 측에서 싸운 조직이다.

5.2.2. 쉬나벨즈

A 지구 일대를 장악 중인, 활동 목적이 불명인 언더피플 조직. 돈만 지불하면 어떠한 일이라도 하며, 조직원 전원이 새부리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역병 의사. No.15부터는 고위 간부이며, 단결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나 No.2 와 No.3가 서로 못 죽여 안달인 걸 보면 조직원끼리 사이는 별로 좋지 않은 듯. 어떠한 공통된 목적을 위해 단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종의 이유로 세리스를 노리고 있다.
모티브는 조커. 시즌 2 외전에 드러난 것에 의하면 케빈 팩토리의 맴버였으나 어느날 홀연듯 자취를 감추고 쉬나벨 조직을 만든다.[45] 과거 케빈팩토리 내에서도 치료를 담당한 닥터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추정. 직업 특성상 따라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2부 외전 마지막화에서 케빈이 시체 그만 가지고 놀고 치료할 환자를 받으라고 윽박지른 바 있었고, 신년특집에서는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선물로 인체 해부샘플을 제시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49화 막바지에서 쉬나벨즈 간부회의 소집령을 내릴때 인간이랑 언더피플 여러명 가지고 한 실험이 색다른 것들이라 꽤나 즐거웠다고 말함과 동시에 자신의 인생 최고의 실험체만은 못했다 라는 언급도 덧붙이는 것으로 보아 잔인한 실험을 즐기며 그에 따른 살상은 개의치 않는것 같다.
이로 인해 따라오는 전체적 테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더불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농땡이 피우며 노련하게 넘어가는 성향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다. 이에 대한 전과로는 신년특집에서 새해 파티를 준비하는 도중 "아, 좀 도와요. 이 거머리같은 인간아!" 라고 말하는 케빈팩토리 멤버 한 명의 불평을 간단히 무시한다. 이후 쉬나벨즈 설립이후에도 그 성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29화에서 현 쉬나벨즈 No.4이자 같은 구 케빈팩토리 소속이었던 리타에게 며칠이 지나도 제의한 안건이 얘기가 없길래 찾아왔더니 한가하게 놀고 있었냐라며, 그런식으로 할거면 죽고 No.1 자리를 자신에게 넘기라 다굴당하는 이력과 [46] , 59화에서 소집된 간부파티에서도 No.2 에게 간부회의니 뭐니 하더니 결국엔 또 이런 수준낮고 징그러운 장난질이라는 평을 받는다.
작중 전투력은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지만, 혼자서 삼엄한 C구역의 경비를 정문돌파하고 엔더슨 일당을 전멸시킨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듯. 여담으로 처음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캐릭터(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캐릭터)라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항상 싱글거리는 얼굴이라 그가 느끼고 있는 감정은 그의 넥타이에 깨알같이 적혀서 나온다. 기분 좋으면 happy, 화났으면 angry 이런 식으로. 여담으로 그 싱글거리는 얼굴은 외전 'The Red'에서 어린 콘을 진료 중일 때 다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웃지 않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찍혔다.

5.2.3. 마지막 도시

C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언더피플 타운. 구역 자체가 M-GAS로 가득 차 있는 도시. 언더피플, 인간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기에 언더피플에게 있어서는 낙원이나 다름없는 곳.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것으로보아 지하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

5.2.4. 기타

5.3. 인간

5.3.1. C 지구

5.4. 마법사

오즈를 통해 이 세상으로 건너온, 세계를 마력으로 오염시켜 멸망하게 만든 장본인들. 무엇때문에 이곳으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쉬나벨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유로 세리스를 노리고 있다.

5.5. 기타


6. 복선

6.1. 시즌1

작중 1화부터 배틀코믹스 연재란에서 분류하는 기준으로 시즌 1까지 해당하는 작중 67화까지의 복선을 회차순으로 정리한 목록.

4화: 오스틴이 릭 폴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때 치유 마법에 대한 얘기가 나온 시점에서 세리스의 정면샷이 연출된다. 세리스가 치유마법사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는 아닌듯.

5화: 제리가 케빈의 안부를 물은 이후 콘이 케빈을 그리워하며 '거기' 에 언제 갈 것이냐 묻는데, 후에 20화에서 고해성사를 하는 그들만의 교회인 것으로 밝혀진다.

6화: 시드의 사지가 럼버잭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된다.

식당을 떠난 시드 일행을 제리가 뒤에서 부르며 달려오는데, 이때 콘의 대사는 "제대로 뛰지 못하는 애가 뭐하려고 여기까지 쫓아왔어?". 제리의 한쪽 다리가 럼버잭인것을 고려한 한마디. 제리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과거에 케빈이 수리해 준 것으로 보인다.:

11화: 세리스의 기억회상에서 자신을 쉬나벨이라고 소개하며 새부리 가면을 쓴 자가 등장한다. 세리스의 멘탈붕괴와 발작의 근원이며 29화에서 정체가 드러난다. 쉬나벨즈 No.1 닥터.돌팔이

세리스의 발작을 보고 시드가 팔다리에 저릿함을 느낀다. 시드의 과거에 대한 복선[97] 은 여기서부터 시작.

12화: 릭 폴리가 마법연구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릭 폴리의 역방향으로 마스크를 쓴 인물이 서있다. 트럼프 카드의 조커가 뒷배경으로 서 있다. 현재 삭제된 1부 프롤로그와 2부 프롤로그에 등장한 동일인물로 보이며 마법 쪽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44화: 세리스가 겨울 사과를 구매하는 와중 쓰여있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알파벳 로고로 보아 C지구에서 통용되는 화폐단위가 다즈 라는 점을 유추.
지나가는 사람들의 광경에서 양복을 차려입은 젊은 사내가 시계를 보고 있는데 회색으로 단색처리되어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시드에게 세리스의 경호 의뢰를 맡긴 노랑머리라는 추측이 존재.

이 회차에서 등장하는 세리스는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건지의 여부는 현재까지 밝혀진 떡밥 없음.

중간에 보라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 현재는 삭제된 1부 프롤로그에도 등장한 이력이 있다고.

48화: 시드가 언더피플 킬러랑 처음으로 조우하고 꺼림칙한 감정을 느끼고 재빨리 꽁무니를 빼는데 이때 스노위 스캔디가 일하던 과일가게가 영업을 종료한 상태이다. 스노위 스캔디가 언더피플 킬러라는 복선.

48화 표지는 마티에게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악마 로고가 그려진 상자를 들고 있다.

막바지에 코그버그와 술한잔 걸치는 장면에서 언더피플 킬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 이때 코그버그가 입고있는 상의의 뒷편에 박혀있는 로고는 "WHO'S NEXT?" 앞면에 박혀있는 문구는 YOUR NEXT. 정확한 의미는 파악이 어려우나 그 시점에 코그버그를 언더피플 킬러로 유추하게끔 하려는 가짜 복선과 더불어 '다음 차례는 너다' 라는 직역으로 보아 언더피플 킬러가 시드를 노리는 것을 암시하는 의미까지 확장 가능.


[1] 2019년 5월부터 불량한 태도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20년대 후반대 이후엔 논란이 전보다 많이 사그라든 편이다.[2] 정책 위반으로 정지당했다.[3] 18화에서 릭 폴리의 언급으로는 A지구 가까이일수록 사람 대접도 안해준다고.[4] 1부 29화[5] 단, 자식이 인간으로 태어날지 언더피플로 태어날지는 남녀처럼 랜덤이다.[예] 시드 아버지, 텐구(에릭)[7] 물론 지금은 중앙도서관테러 건으로 인해 사망했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법원의 유죄판결로 처벌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만약 제대로 졸업했다면 기동경찰 최초의 언더피플로 이목을 많이 끌었을 것.[8] 실질적으로 얼마나 되냐 하면 공장의 단 한곳이라도 폭발이 일어나기라도 하는날엔 공장을 움직이던 모든 가스가 밖으로 새어나와 지역 일대, 혹은 '제 2의 세계' 자체가 순간적인 마력에 휩쓸려 '언더월드'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결말이다.[9] 마력은 없으니 경계할 요소는 없는 듯.[10] 이때 콘이 빛이 나는 마법나뭇가지 잎을 떨어뜨리자 그들이 죽였던 언더피플의 가면이 사라진다.[11] 이 후 이야기는 우릴 이렇게 만들어버린 빌어먹을 마법이지만 예쁜건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다는 시드의 독백으로 마무리된다.[12] 이때 놀이동산 특유의 화려한 조명이 주는 분위기가 작화에 잘 드러난다.[13] 이에 대한 시드의 감상평. "진짜는 이런 느낌 이구나- ..무너진 폐허 같은 게 아니라.. 진짜 놀이동산 이란 건.. " 31화에서 인용.[14] 용병일을 하는 녀석이 생전 놀이동산 같은 곳에 가보았을 일이 없다. 더하여 시드는 이런쪽이 어렸을 적 동경의 대상이었기까지 했다고.[15] 이때 무서워하며 들어가지 않으려는 세리스와 시드의 뒷덜미를 제리가 잡는다.[16] 이때 제리가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쓴 시드의 사진을 찍는다. 찍을만한 비주얼이다.[17] 이때 창 밖으로 C지구의 화려한 야경이 보이는데, 이 광경이 실로 장관이다.[18] 사실상 외전:THE RED에서 밝혀지는 둘이 같이 지내왔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복선이나 다름없다.[19] 엔더슨 일당[20] 30화에서[21] 시드 오턴[22] "지금 이 얘기 꼬맹이한테는 비밀로 해줘. 그 꼬맹이는 분명 자기 탓이라고 생각할거야. 쓸데없이 나한테 미안해할 거란 말이지.. 그럴 필요없고 자기 탓도 전혀 아닌데도. 그러니까 조금만 덜어주고 싶어. 그 녀석이 가진 쓸데없는 짐을." 27화에서 인용.[23] "아, 그리고.. 주제넘은 참견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까지 죄책감 가지지 않아도 된다. 넌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어. 누가 뭐라던 간에, 넌 그저, 평범한 꼬마 애일 뿐이야. 그렇지?" 텐구의 대사. 43화에서 인용.[24] 그런데 여기서 약간 의문이 드는 것이, 차원문을 열어 인간을 멸망시킨 장본인 중 한명이 갑자기 사랑하는 여자 한 명 때문에 목숨을 걸고 조직을 나온것이 조금 이상하다.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했다면 차라리 그녀를 버리는 행동을 했다면 둘 모두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러지 않았다면 세리스는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25] 이때 세리스의 흰자가 검게 덮이는데, 무엇보다 이 모습이 간지난다.[26] 작중에서는 그다지 티가 많이 나지 않지만 23화 표지에서 방독면을 벗고 나란히 서 있는 투샷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진다.[27] 둘이 어렸을때는 콘이 시드에게 싸움을 가르쳐주었던 전적이 있다. 사지가 럼버잭인 시드에 비해 두 팔은 그나마 자유로운 편.[28] 2부 외전 마지막화에서 시드,헌터, 버버, 닥터, 로코/로코코 쌍둥이 남매와 찍은 사진에서 머리가 짧게 잘라져 있는 상태로 누워있다. 깨어났을때는 이미 충분히 길어있었으니 패널티는 확실한 모양.[29] 약탈자 무리에서 이탈한 이후 시드의 목표는 재건된 도시를 찾는 것. 증기기관차 소리를 통해 확신하고 있다. 콘은 이런 일이 멍청하고 미래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나 모르고 있었던 무언가를 알아낼수 있을거라 시드에게 기대를 걸며 동행한다.[30] 같이 구출된 크라텍의 시드와 콘에 대한 평가는 처음엔 그냥 재밌어보이는 놈들인줄만 알았으나 생각보다 훨씬 멋진 녀석들이었다며 이들의 우정을 높이 산다.[31] 사지가 절단된 채로 휠체어에 앉아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시드를 끌어안으면서 속으로 맹세하는데, 이때 배경으로 시드가 그렇게 열망했었던 증기기관차 뉴월드 트레인이 지나간다. 실로 대단한 연출.[32] 이에 대한 버버의 한줄 평은 "오스틴..!! 이 사기꾼 같은 인간이..!! 우릴 이런 사지로 내몰고...!!!!!!" 45화에서 인용.[33] 외전 부제목이 The Red 인 점을 잊지 말자. Their color라는 제목이 후에 작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34] "칙칙하게시리 남색이 뭐냐고,," 1부 6화에서 인용.[35] ".....총에..칼에... 그 다음은 바주카포 라.. X벌 무슨 도라에몽이냐?" 버버의 대사. 1부 13화에서 인용.[36] 이때 자신이 쓴 마스크를 벗어서 던져주고 버버가 간신히 숨을 붙이고 있었던 호흡가스통을 가져간다.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자비를 베풀어준듯.[37] 1부 19화에서 M-GAS 공장 습격 성공 후 모짜렐라 치즈 피자가 먹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으며, 1부 59화에서는 피자를 먹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38] 제리가 하염없이 울면서 고맙다는 말을 반복하는데, 이때 돌아오는 대답은 "천만에요, 꼬마 아가씨."[39] 이때 말하는 대사는 "행운을 빈다, 꼬맹이들."[40] 이때 하는 케빈의 대사는 "알아들었으면, 니들이 데려간 둘도 없는 우리 '친구' - 지금 당장 돌려보내. 한번 말했다." 외전:THE RED 5화에서 인용.[41] 여담으로 제리의 럼버잭은 노란색이지만 이분은 분홍색이다. 그렇게 안보이는데 취향 참..[42] 이 부분을 작가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닥터가 엔더슨과 텐구 일당을 미행했다고 한다. 쉘터로 몰래 들어올 수도 있었지만 성격상 그러지 않고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온 거라고[43] 닥터의 계략은 이러했다. '텐구와 그를 돕는 엔더슨 일당이 잡입하면 뒤를 밟는다.-> 일정시간 경찰들의 어그로를 끈 후 텐구보다 먼저 탈출구로 복귀하려는 엔더슨 일당을 죽인후 텐구를 기다린다-> 텐구가 세리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면 일석이조! 데려오지 못햇더라도 시드와의 전투로 많이 지쳐있을태니, 자신에게 무슨 불리한 일을 일으킬지 모르는 눈엣가시를 제거한다.'[44] 이 장면 전에 닥터와 텐구가 맞닥뜨렸을때, 닥터의 넥타이가 Lie로 도배되어 있었다. 닥터가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45] 이미 이전에 복선은 있었다. 텐구에게 세리스를 데려올 것을 지시하고 외딴 곳에서 리타와 이야기를 하는데 '옛날에 시드를 많이 치료해줬다.'는 언급을 했었는데 이게 복선이었던 것.[46] "엌,은 무슨 이 미친 돌팔이 새꺄- 며칠이 지나도 제의한 안건이 얘기가 없길래 찾아왔더니- 한가롭게 도미노나 가지고 놀면서 혼잣말을 씨부렁대?! 그딴 식으로 할 거면 NO.1 자리 내려놓고 뒤져!!! 뒤지라고!!!!", "상관은 얼어쳐뒤질- 니새끼 죽이고 내가 하련다!! 넘버원-!!!!!" 29화 원문.[47] 그런데 외모는 20대 정도이다![48] 쉬나벨즈 고위간부[49] 작가가 아바투르를 좋아한다고 공인했다.[50] 방독면의 부리가 탈착식이라 이걸 떼고 일반 언더피플인 것처럼 위장했다.[51] 이것 때문에 콘이 릭을 제압하기 일보직전, 의족이 움직이지 않아서 역으로 제압당한다.[52] 이때 각자 데리고 있는 부하들까지 무기를 꺼내들 정도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53] 2부 11화[54] 멕시코의 인삿말[55] "시드가 정말 배려심 깊은 거였어."[56] 언더피플 킬러[57] 모자이크도 아니고 목이 댕겅잘려진 채로인 모습은 좀 많이 충격적이니 볼때 유의하길 바람.[58] 어느 정도였냐면, 유나는 나중에 죽여도 되니 기다리고 있었다는 텐구의 말을 어떻게 믿냐고 윽박지르자, 텐구는 그에게 데드풀 만화책이 있는 곳을 발견했다고 말해줬고 엔더슨은 즉각 텐구의 말을 믿어준다. 자신의 영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나 뭐라나...[59] 텐구가 부탁하는 장면은 안나왔고, 엔더슨이 자기가 착지한 차량에서 페이지 남매를 보고 "조졌다! 경찰이네? 아, 맞다. 원래 목적이 그거였지?"와 베로니카가 '텐구 그 자식도 5년 만에 나타나서 이런 부탁을 하지 않나'라고 속으로 말한다.[60] 엔더슨의 방독면 정화통은 녹색빛을 발하는데 이때는 정화통이 붉은빛을 발했다.[61] 만약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기동경찰 최초의 언더피플로 관심을 많이 끌었을 듯[62] 언더피플 킬러[63] 상호작용은 아닌 것 같다. 베르그 쪽에서 일방적으로 베니의 감정을 공유하는 듯.[64] 1부 61화에서 크라텍과의 교전 때 결국엔 너 자신도 언더피플이라는 사실을 모른척할테냐, 라는 질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라는 대답으로 응한뒤, 크라텍을 죽인 이후 지옥에서 보자, 라는 말을 내뱉는다.[65] 입 안에 호흡 장치를 인식한 터라 가스 마스크 없이도 호흡할 수 있다.[66] 2부 4화, 2부 18화[67] 베르그 화이트[68] 페이지 마르코[69] 간단히 말하자면 마법사가 사용하는 마법의 현상이 죠죠스탠드처럼 보인다고 한다.[70] 어떤 일당이 마티와 아버지를 건드렸는데 이 때문에 빡친 마티의 어머니가 그 일당을 몰살시켰고, 어느 정도 참작을 받아 감옥에 가는 대신 C지구를 떠나기로 한 것이다.[71] 인생 첫번째 후회는 뉴 월드 트레인을 타려 떠나는 어머니의 손을 놓친 것.[72] 작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여성 캐릭터라고 한다.[73] 베니는 원래 얼굴이 다 드러나는 일상용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이때는 언더피플들이 흔히 쓰는,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방독면을 쓰고 있었다.[74] "믿어? 날? 우릴? 멍청한 년."[75] 시즌 1에서 마르코가 찍힌 찢어진 사진이 타이틀 그림이 있었는데, 이 사진이 바로 절친이었던 베니와 찍은 사진이었다.[76] C지구에서 난동을 피우고 도망가는 과정에서 조질뻔하지 않았냐는 엔더슨의 물음에 마르코에 대한 베로니카의 평가는 "위압감부터 엄청난 여자."[77] 심지어 작중 상사들 역시 마르코가 최근에 제정신이 아니라고 평가했다.[78] 이 장면 이전에 해충을 경멸하는 자신도 해충이었던 악마와 천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악마는 베니, 천사는 마르코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마르코가 수감자들을 사살하면서 베니를 떠올린 것도 그렇고.[79] C지구 도심에서 소동을 피우고 도주하는 엔더슨 일당을 붙들고 하는 대사는 "이곳은 마음대로 사고치고 도망갈 수 있는 놀이터가 아닙니다!" 그러나 결국 놓치고 이 과정에서 이마 부근에 흉터가 생긴다.[80] 페이지 마르코가 1부 62화에서 언급한다.[81] 이때 하는 대사는 "내 친구한테서 손 떼라- 이 호로쉐끼야." 2부 19화에서 인용.[82] 물론 그 이름은 가명이다[83] 바로 다음화인 47화에서는 스노위 스캔디가 느낌표 박스를 들고있는 모습이 표지이다. 실로 대단한 연출.[84] 그가 언더피플 킬러인줄로만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그저 충격의 도가니.[85] 1부 마지막화에서 스노위스캔디가 느낌표 상자를 들고 있는 표지로 마무리된다. 웃는 표정이었던 47화와는 새삼 다르다.[86] 그러나 스노위 스캔디의 물귀신 작전으로 실질적인 알리바이 변호는 사실상 말짱 도루묵.[87] 시드 오턴을 언더피플 킬러로 예상했던 억측을 말하는 듯.[88] 당장 언더피플 킬러 건에 대해서 시드 오턴을 용의자로 제대로 헛다리 짚은 것만해도 알수 있다.[89] 자신의 배나 되는 덩치의 수인을 내동댕이 쳐놓고서도 멀쩡하다. 오히려 자신이 나이를 먹었다고 실없는 농담가지 던지는 여유까지. 실로 탈인간급의 체력.[90] 언더피플[91] 이게 어느 정도냐면 총격으로 머리 일부가 날아가도 숨이 붙어있고, 폭발에 휘말려 전신 화상을 입어도 멀쩡히 살아있을 정도.[92] 이때 자신을 저지하던 콘을 역으로 제압하면서 자신은 인간이라고 절규에 가까운 악을 쓰는 걸 보면 상당히 맺힌게 많았던 듯하다.[93] 이름의 유래는 프로레슬러 '루크 하퍼'[94] 정확히는 시즌1 프롤로그 전체, 2부 프롤로그에서 한 컷 등장.[95] 후에 후속작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놈같다. 꽂혀 있던 책이 한 두 권이어야지.[96] 배틀코믹스 연재란으로 분류된 시즌2가 아니다. 실질적으로는 시즌 1 작중 44화.[97] 팔다리가 저릿한 것은 과거 아버지에게 팔다리가 잘린 이후의 후유증. 지금은 팔다리가 럼버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