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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8:24:13

The Universim

<colbgcolor=#013E39><colcolor=#ffffff> THE UNIVERSIM
파일:The Universim.jpg
개발 Crytivo
유통 Crytivo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18년 8월 29일
정식 출시
2024년 1월 23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최소 요구 사양
OS Windows 7 64비트 이상
CPU 2.6Ghz Core 4 이상
RAM 12 GB
GPU GTX 780 이상
용량 20 GB
1. 개요2. 특징3. 문제점
3.1. 버전 호환성3.2. 비효율적인 자동 시스템
4. 팁5. 기타

[clearfix]

1. 개요

Crytivo Games에서 만든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 한 행성의 창조주가 되어서 그 행성의 거주자들,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인 너겟들이 발전하도록 돕는 게임이다.

UI는 심시티,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비슷하지만 행성의 모습은 스포어와도 유사한 점이 많다.

한글 번역은 아직 진행 중이며 옵션, 메뉴 등은 번역 되었고 자막 번역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또한 일부 글은 깨져서 나오는 등 불안정하니 주의할 것.

2. 특징

플레이어는 행성의 창조자가 되어 너겟(Nugget)[1]들의 발전을 간접적으로, 성향에 따라선 직접적으로 이끌게 된다. 현재 최대로 발전할 수 있는 단계는 우주 시대로, 그 때까지 너겟들의 인구 수를 잘 보호하고 연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관건.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 게임에서 같이 발전상을 지켜보며 도와주게 될 나레이터[2]가 이런저런 도움을 주며 설명을 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지켜볼 행성에 도달하고 나면 너겟이 두 명[3] 주어진다.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있는데, 큐피드 기적을 이용해 이 둘을 짝지어주면 아기 너겟들을 낳는다. 이 둘 이외에 다른 너겟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후의 자손들은 필히 근친으로 자손을 번식해야만 한다. 물론 게임상에서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다.

3. 문제점

3.1. 버전 호환성

매번 업데이트할 때마다 호환성으로 인해 이전 버전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지 못한다. 만약 전 행성에서 계속 플레이하고 싶다면 게임 버전을 낮춰야 한다.

3.2. 비효율적인 자동 시스템

매우 비효율적인 자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모든 인프라 시설이 자동적으로 건설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주거 시설에 대한 설치 여부를 유저가 관여할 수 없고 AI 마음대로 적당한 위치에 수요가 생긴다 싶으면 지어버리는 터라 유저의 인구계획 및 도시계획이 어그러지고 나중엔 이걸 철거하랴 망가진 도시 고치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 도로 역시 유저가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고 도로로 정해진 땅이 표시되므로 거기에 맞춰 건설해야 한다. 하지만 매우 비효율적으로 도로를 만들어놓는 데다 판정도 이상해서 빈 곳에 자동적으로 아니라 근처에 건물터를 지어야만 도로가 올라오는 식이라서 어떤 이유 때문이든 도로가 사라지면 멀쩡한 건물 부수고 다시 도로를 올려야 되는 개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즉각적으로 건물이 사라지고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자원도 날아가니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다.

4.

건물 업그레이드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건물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가 오는데 화면 오른쪽 위를 잘 보면 "건물 목록 화면"이란 것이 있다. 거기서 건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것을 모를 시 건물을 하나씩 클릭해 가며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운 상황"이 생긴다.
창조주 포인트
시대가 가면 갈수록 창조주 권능 점수가 적게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이 신도들을 기술에만 의존시켜 당신을 믿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작 후 지어지는 사원을 클릭하면 패시브 크리에이터 포인트 재생 속도가 있다.
이것을 최대로 끌어올리려면 신도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지나가는 멀쩡한 신도들에게 원기 회복을 써라. 그 행동을 3~4번 하면 매력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원에 신도를 제물로 바쳐 창조주 포인트를 얻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창조주의 매력은 행복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최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UFO
가끔 UFO가 천둥소리를 내며 등장하는데 번개로 그것을 격추시키면 추락 후 신기한 상자를 드롭한다.

5. 기타

여러 가지 소소한 디테일이 눈에 띄인다. 빠르게 이동하다 건물에 부딪칠 때 화면에 금이 가거나, 비가 오면 화면에 물이 흐르는 등. 여러모로 플레이어가 창조주로써 이 세계를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을 잘 살린 편.

현재 번역 상태가 참 기묘하게 들쭉날쭉하다. 같은 단어도 어쩔 땐 한글로 나오다가 영문 그대로 나오거나 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에선 여러 오점이 보이는데, 퀄리티 면에선 또 애매한 편. 한 예시로 새 지도자가 뽑혔을 때 이를 기념할지 무시할지 고를 수 있는데, 무시하는 선택지의 번역이 으쯔라고[4]라고 되어 있는, 참 알싸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1월 23일에 1.0 업데이트가 된 뒤로는 어쩔티비로 번역되었다. 알싸한건 여전하다.
[1] 유니버심 세계의 인간. 게임 내에서는 매우 단순화된 인간의 형태로 나온다. 로딩 중에 나오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너겟의 육즙은 인간의 와 소름 끼칠 만큼 유사하다고 한다.[2] 성우는 Joe Ripper.[3] 각각 이름이 아다히(Adahy), 그리고 엘루(elu). 모티브는 당연히 아담이브.[4] 원문은 Whateva. 그 원문에 그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