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ONKO는 SNK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TONKO는 SNK 관련 삽화에 쓰는 필명이며, SNK와 관련되지 않은 삽화에서는 센노아키(せんのあき)라는 필명을 쓴다.2. 이력
월화의 검사,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레이지 오브 드래곤, Days of Memories 시리즈 등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게임 이외에 각종 애니메이션 등의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구 SNK가 도산한 이후로는 노이즈 팩토리로 소속을 바꿨고, 캡콤으로 떠난 신키로를 대신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메탈슬러그 3 콘솔판, 메탈슬러그 4, 메탈슬러그 5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홍보용 포스터 등을 제작했으며, 트레버 스페이시의 디자인에도 일부 관여했다. 이후 SNK 플레이모어로 복귀해 계속해서 메탈슬러그 시리즈(메탈슬러그 XX 제외)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처음 월화의 검사를 맡을 당시만 해도 만화, 수묵화, 전통화적인 기법과 함께 인체비례를 고려한 밸런스 있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스타일은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도 이어졌다.
Days of Memories 시리즈를 맡으면서 그림체가 확 변했다. 아무래도 연애시뮬을 그리다보니 그럴 수도. 그림체는 전체적으로 갈수록 얼굴은 어려지고 눈동자는 커지고 몸은 야해져만 간다. 이쪽도 나름 귀여워서 좋다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메탈슬러그 어택을 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영향으로 어택의 여캐 캐릭터 일러스트가 점점 얼굴이 어려지고 몸은 야해져 간다.
과거에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인 '천하제일상 거상'의 게임의 일러스트를 맡기도 했다. 이 사실이 KOF 팬사이트인 배틀페이지에 알려지자 충공깽 상태였다고(...). 거상의 일러스트는 매우 호평이었다. 세월이 지나 일러스트가 바뀌자 '이상하다'고 하는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2022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가 발표되었는데,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