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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픽션 Split Fi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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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0f21><colcolor=#01bbde> 개발 |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EA app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코옵 |
출시 | 2025년 3월 7일[1] |
엔진 | 언리얼 엔진 5.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해외 등급 | |
관련 사이트 |
1. 개요
웨이 아웃, 잇 테익스 투를 개발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과 같은 화면 분할 2인 코옵 게임이다. 일렉트로닉 아츠의 EA Originals 레이블을 통해 배급된다.헤이즈라이트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매칭은 지원하지 않으며, 반드시 친구로 등록된 두 플레이어 간의 온라인 분할 화면 또는 로컬 분할 화면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둘 다 게임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한 명만 구매하면 다른 플레이어는 친구 패스 버전을 받아 마찬가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작들과는 다르게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 발매 전 정보 #==
공식 공개 트레일러 |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첫 공개부터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클립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작가 지망생인 미오(Mio)와 조이(Zoe)가 "레이더 퍼블리싱(Rader Publishing)"이라는 신생 테크 기업이 개발한 '생각한 이야기를 현실처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계'에 사고로 같이 휘말려 버리면서[3]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SF와 판타지 세계관을 서로 넘나드는 것으로, 두 주인공의 구상으로 이루어진 시뮬레이션 세계 안에서 빠져나와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것이 주 목표.
잇 테익스 투처럼 각 스테이지마다 다른 배경과 기믹을 제공해주는 요소 역시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는 잇 테익스 투의 플랫포머 기반 요소를 그대로 따르지만, 그래픽은 잇 테익스 투의 만화적인 화풍이 아닌 웨이 아웃과 같은 실사적인 화풍에 가깝다. 다만 스테이지 중에서는 주인공들이 돼지가 되었다가 소시지로 변해버리는 개그스러운 컨셉의 스테이지[4]도 있는 등 전체적으론 웨이 아웃과 잇 테익스 투의 중간점에 위치한 듯한 분위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공식 협동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
2025년 1월 28일에 또다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더 많은 게임플레이 클립을 공개했다.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이드 스테이지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공식 스토리 트레일러 |
2. 등장인물
- 미오 허드슨(Mio Hudson) - 성우: 카야 찬
장르: SF, 나이: 24세
성격: 차분함. 결단력. 현실주의자. 내성적.
도시에서 자란 미오는 아버지와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근근이 생활해 왔습니다. 그녀는 작가로서 명성이나 인정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갈색 단발 머리를 가진 여성. SF 소설을 집필하던 작가 지망생이다.성격: 차분함. 결단력. 현실주의자. 내성적.
도시에서 자란 미오는 아버지와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근근이 생활해 왔습니다. 그녀는 작가로서 명성이나 인정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조이 포스터(Zoe Foster) - 성우: 엘시 베넷
장르: 판타지, 나이: 27세
성격: 카리스마. 공감 능력. 낙관적. 외향적.
가족에게 자신이 완전한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쾌활한 시골 출신의 아가씨입니다. 조이는 출판 계약으로 그동안의 모든 고민이 해결되기를 희망합니다.
황색 올림머리를 가진 여성. 판타지 장르를 집필하던 작가 지망생이다.성격: 카리스마. 공감 능력. 낙관적. 외향적.
가족에게 자신이 완전한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쾌활한 시골 출신의 아가씨입니다. 조이는 출판 계약으로 그동안의 모든 고민이 해결되기를 희망합니다.
- J.D 레이더(J.D Rader) - 성우: 벤 터너
본작의 두 주인공의 이름은 요제프 파레스의 두 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3. 스토리
레이더 퍼블리싱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오와 조이는, 작가의 상상력을 그대로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테스트 플레이어가 된다. 그런데 시스템이 발동되는 것을 보고 겁에 질린 미오가 테스트를 거부하자, 책임자인 J.D 레이더가 프로젝트를 중단할 수 없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미오를 붙잡는데, 그 과정에서 조이의 이야기 속으로 미오가 난입하게 되며 시스템에 여러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일어나게 된다.시스템에 문제점을 일으키며 두 사람의 스토리가 섞여들게 되고, 미오와 조이는 가상현실에서 벗어나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진정한 정체를 찾는 불편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4. 챕터
4.1. 레이더 퍼블리싱
튜토리얼 챕터4.2. 네온 리벤지(미오)
4.3. 사이드 스토리
5.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1bbde> 구분 | 최소 사양[6] | 권장 사양[7] |
<colbgcolor=#0e0f21><colcolor=#01bbde> | ||
운영 체제 | Windows 10 / 11 64비트 | |
CPU | Intel Core i5-6600K AMD Ryzen 5 2600X | Intel Core i7-11700K Ryzen 7 5800X |
RAM | 16 GB |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4GB AMD Radeon RX 470 4GB | NVIDIA GeForce RTX 3070 8GB AMD Radeon RX 6700 XT 12GB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85 GB |
6. 패러디
7.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기준일:
2025-03-12
2025-03-12
'''[[https://www.metacritic.com/game/split-fiction/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plit-fiction/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기준일: 2025-03-12 | |||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 평론가 평점 90 / 100 | 평론가 추천도 98% | 유저 평점 100 / 10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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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5-03-12
2025-03-12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11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1120/#app_reviews_hash| 최근 평가 (퍼센티지%)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호평을 받던 전작인 It Takes Two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러 매체와 대다수 플레이어에게 2025년 GOTY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전작 It Takes Two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가족, 연인끼리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대중성과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드라마에 좀 더 치중한 작품이었다면 스플릿 픽션은 액션성과 영상미에 집중했으며 난이도 역시 전작들에 비하면 어느 정도 높아진 편이다. 물론 2인 협동 게임인 만큼 전작의 넉넉한 컨트롤 보정과 관대한 체크포인트가 그대로 이어져 퍼즐/액션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고, 해당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시행착오를 조금 거치면 충분히 가능한 정도로 잘 조절되어 있다.
특히 연출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와 시점을 오가면서 중간중간 각종 레퍼런스와 깨알같은 재미 요소를 섞어넣으면서도 이러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서로 충돌 없이 매끄럽게 이어진다는 장점을 잘 계승해냈다. 여기에 액션성이 강조되는 만큼 전작에 비해 속도감과 긴장감, 그리고 영상미가 큰 진보를 이루어 SF 파트에서는 시원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장르의 쾌감을, 판타지 파트에서는 각종 독창적인 상호작용 능력을 이용한 퍼즐 게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대체로 지적되는 호불호 요소는 스토리. 전작인 It Takes Two가 인간관계의 회복이라는 핵심 줄기를 기반으로 여러 상상력을 녹여낸 작품이라면 스플릿 픽션은 스토리보다는 액션의 쾌감과 시각적인 연출을 기반으로 한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왕도물인 만큼 스토리의 퀄리티는 전작이 조금 더 나았다는 평가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8. 흥행
2인 협동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진입장벽이 상당함에도 순항중이다. 무려 출시 48시간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 전작 It Takes Two가 한 달만에 100만장을 판매한 것보다 빠른 속도이다. 이후 1주만에 200만장을 판매하면서 좋은 흥행을 보이고 있다.9. 기타
9.1. 작품 내
- 미오의 사이버 닌자 챕터 중 클럽 넥서스 장소에서 스크린에 한글로 '넥서스'가 출력되는데, 이는 언어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한글이 출력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여러 한글을 볼 수 있다. 과거부터 SF 영화에는 일본이나 한국 요소가 조금씩 들어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거기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인다.[8]
- 미오의 사이버 닌자 챕터 중 오토바이 추격전에서 자폭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캡챠 인증을 완료하면 "로봇이 아닙니다"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리는 컷신 장면이 약간 바뀐다.
9.2. 작품 외
- 개발자 요제프 파레스는 이전부터 대담한 행보를 보여주던 만큼, 본작을 소개할 때도 여전히 거침없는 언변을 보여줬으며 특히 "랜덤박스도 없고, 과금도 없고, 그런 X신짓 따윈 없습니다. 그냥 게임만 있으면 됩니다.(No loot boxes, No microtransactions, No bullshit. You just get the game.)"라는 발언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으로는 유통사인 EA가 이런 면에서 악명이 높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고 자조하는 반응도 있다.[9]
- 유색인종의 주인공이 나오므로 정치적 올바름에 찌든 게임이라는 반응과 “또 다른 페미니즘 선전물이다“ 라는 비난이 있었다. 하지만 단지 두 명의 여성 주인공, 그리고 한 명이 유색인종으로 나올 뿐 작중에서 정치적 올바름 사상이 묘사되는 부분은 전혀 없으며, 디렉터 요제프 파레스는 (자신의 전작인) 브라더스와 웨이 아웃은 두 명의 남자, It Takes Two는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나온다며 (덧글을 단) 댁 다리 사이에 뭐가 달렸는지는 자신에게 흥미롭지 않고 좋은 캐릭터가 나오는게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오죽하면 위에 있는 안티 페미니즘 유저의 덧글에 "WTF is this?" 라고 반응한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EA Originals 레이블의 13번째 작품이다.
- 일부 시스템은 전작인 It Takes Two에서 그대로 계승되었으나, 비주얼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종반부에는 아예 연출 트릭까지 들어 있어 훨씬 난이도가 높아져 있다. 다만 기본 틀이 비슷하게 잡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혼자서 플레이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일찌감치 나왔고, 실제로 1인 클리어 인증이 세계적으로 많이 나왔다.
- 도전 과제의 한국어 번역은 타사 작품에 대한 패러디가 들어가 있다. 난 이 게임을 해 봤어요!나 용과를 용과 같이 등등.
[1] 한국 시각 기준 오전 1시 발매.[2] 폭력성 포함[3] 다른 지원자들이 기계에 들어가자 마치 기절하듯 일종의 수면 상태로 빠져드는 모습을 본 미오가 겁에 질림과 동시에 뭔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못 하겠다고 호소하고, CEO인 J. D 레이더와 실랑이를 벌이다 밀쳐져 조이의 시뮬레이션 안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묘사된다.[4] 나레이션을 담당하는 개발자 요제프 파레스는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면서 말을 아꼈다.[5] 개발자 요제프 파레스의 형으로, 요제프 파레스가 감독한 영화인 깝스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6] 1080p, 낮음 프리셋, 30FPS 기준[7] 1440p, 높음 프리셋, 60FPS 기준[8] 당시 일본의 기술력에 대해 미래 시장이 일본에 잠식될 걸 두려워했던 사람들의 생각이나 네온 간판으로 가득한 한국의 밤거리가 SF적인 영감을 강하게 준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9] 사실 요제프 파레스는 이미 웨이 아웃을 출시했던 시기에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17에서 이미 유통사인 EA를 칭찬하면서도 이 랜덤박스 부분을 은근슬쩍 돌려 까는 이야기를 했던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