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품들은 상점에서 도로 되팔 수 있다. 초반에는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생길텐데 부품을 바꿀 때마다 이전에 쓰던 부품을 되파는 것으로 자금을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구매 금액과 판매 금액이 동일하여, 사고파는데 부담이 적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판매가가 구매가의 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참고로 차량 스펙에서 AWD, 차동잠금 기능 부분에 '가능' 혹은 '변경 가능'이라고 표시되는데, 여기서 '가능'은 개조가 가능하다는 의미이고 '변경 가능'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일시사륜 등을 의미한다. '항상 켜짐'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당연히 해당 기능이 항상 켜져있어 끌수가 없다. AWD의 경우 작동의 제약도 없고 기능을 꺼놓으면 연비 향상의 효과도 있기에 상시보다도 좋을 때가 있지만 차동 잠금의 경우 저단 기어와 후진 기어[1]에서만 기능을 켤 수 있고, 일정 속도 이상 못 올리는 단점이 있다.
엔진 : 시동을 걸거나 끌 수 있다. 한 번에 큰 피해량을 입으면 꺼진다. 추중비, 내구도, 연비에 관여하며, 강력한 엔진을 사용할 경우 추중비가 상승하여 험지에서도 더 잘 움직일 수 있다. 내구도가 다 떨어지면 당연히 시동조차 걸리지 않아 움직일 수 없다.
기어박스 : 전작에선 로우 3단, 하이 1단의 수동변속기가 모든 트럭에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나 스노우러너에서는 오프로드 변속기를 별도로 구해야 한다. 자동변속 알고리즘이 험지돌파에 상당히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고 차동 잠금도 허용하지 않으니 아스팔트를 벗어나면 수시로 변속키를 살짝 눌렀다 떼어 속도에 따라 변속이 되도록 하는게 더 낫다. 내구도가 0이 되기 직전까지 되면 최고속도가 저속+로 고정되며 완파가 되면 기어가 중립으로 고정된다. 대부분 많이 사용되는 변속기는 오프로드, SnowRunner, 스페셜 고급이다
밸런스 : 균형 잡힌 성능, 훌륭한 내구성과 단일 저속 기어를 제공하는 보통의 기어박스입니다. 일반적인 트럭의 기본 기어박스.
스페셜 : 특별한 트럭을 위한 기어박스로, 최적화 성능과 좋은 안정성을 위해 튜닝되었으며, 고속 기어와 저속 기어를 제공합니다. 일부 오프로드 트럭과 대부분의 헤비 트럭의 기본 기어박스.
하이레인지 : 낮아진 내구성 대신 증가된 기어 수와 최고 속도, 추가 고속 기어를 제공하는 고범위의 기어박스입니다. 속도중심형 기어박스. 내구도가 낮지만 오토 모드의 단 수가 많아져 속도가 빨라진다. 속도가 강점인 차량이나 고속 배달용으로 사용된다.
프리웨이 : 높은 기어 수와 최고 속도, 낮은 안정성을 희생해 추가된 고속 기어 등의 기능정 향상이 특징인 고급 기어박스입니다.
스포츠 : 고속에서의 최대 성능을 위해 개조된 전용 스포츠 기어박스입니다. Azov 43-191 전용 고속 기어박스
오프로드 : 매우 견고한 기어박스로 거친 오프로드 조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연료 효율과 최고 속도, 기어 수가 낮은 대신 3단계의 저속 기어를 제공합니다.
SnowRunner : 더 좋은 오프로드 성능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기어박스로, 기어 수와 최고 속도, 연료 효율성을 희생한 대신 저속 기어 3단계를 제공합니다. 험지돌파형 기어박스. 최대 속도가 낮아지지만 저속 기어에 +단과 -단을 추가해 3단으로 만들어 준다. 가장 많이 쓰이는 기어박스로, 험지 주행이 주가 되는 만큼 자주 쓰인다.
스페셜 고급 : 매우 견고한 기어박스로 거친 오프로드 조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연료 효율과 최고 속도, 기어 수가 낮은 대신 3단계의 저속 기어를 제공합니다. 대부분 헤비 트럭에 장착하는 기어박스.
미세 조정 : 자유롭게 저속기어/후진 기어 전달비 튜닝을 할 수 있는 특수 기어박스입니다. 복잡한 기계 작동으로 인해 AWD 모드 시 내구성과 연료 효율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세분화 기어박스. 오프로드/스노우러너와 유사한 기어박스로, 내구성은 더 낮지만 저속 기어가 매우 세분화되어 출력의 세분화가 용이하다. 조심조심해서 다녀야 할 때나 세밀한 위치 조정, 견인과 험지 돌파에서 속도와 견인/돌파 둘 다 챙기고 싶을 때 사용된다. 여담으로 ZikZ 612H는 고속 기어의 속도가 저속과 별반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상술한 이점이 필요없는 사람들도 612H 한정으로 장착하게 된다.
서스펜션 : 일반형과 전고를 높여 개조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전고를 높인 경우 야지 성능이 좀더 높고 공장스펙보다 더 큰 타이어를 장비할 수 있지만 측면으로 전복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완전히 파괴되면 차체가 내려앉아 최저 지상고를 확보할 수 없게 된다.
스톡 : 스톡 서스펜션 키트. 추가로 제공하는 이점이 없습니다.
레이즈 : 들어 올린 서스펜션 키트. 오래된 도로나 오프로드 지형에서 좋습니다.
커스텀 튜닝 : 특별히 커스터마이징된 서스펜션 키트. 거친 지형이나 엉망인 시골 도로에서 궁극의 무기가 되어줍니다.
액티브 : 액티브 서스펜션 키트는 어떤 지형에서든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지상고를 수동 조작할 수 있게 합니다.
타이어 : 도로용, 전천후, 오프로드, 진흙용, 스노우체인을 고를 수 있고 사이즈도 고를수 있다. 차량의 공장스펙보다 더 큰 타이어를 고를 수도 있는데, 이럴려면 서스펜션을 개조하여 차체의 전고를 높여야 한다. 큰 타이어를 사용하면 속도나 추진력도 더 높지만 연비가 떨어진다. 각 타이어는 각자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파괴된 타이어는 공기압이 빠져 주행성능과 연비를 떨어뜨린다. 예비 타이어 포인트가 있는 추가물으로만 야지수리가 가능하다.
고속도로 : 일반 타이어 세트. 도로에서 좋은 마찰력을 제공하지만, 흙길이나 진흙에서는 이점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지형 : 고급 타이어 세트. 도로 및 오프로드에서 균형잡힌 성능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오프로드 : 도로에서의 성능을 너무 많이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최악의 상황에서 훌륭한 마찰력을 제공하는 특화된 타이어 세트입니다.
머드타이어 : 특화된 타이어 세트. 도로에서의 마찰력을 희생해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하며, 가장 깊은 습지에서 궁극의 무기가 되어줍니다.
윈치 : 윈치에 나무나 다른 차량 등 오브젝트를 연결한 뒤 지정된 키(기본 : F)를 누르면 윈치를 감는다. 트럭을 외부로부터 끌어당기는 힘이기 때문에 진흙탕에 빠져 움직일 수 없을 때 자주 쓰인다. 스노우러너에서는 차량이 뒤집어져 엔진이 꺼질 경우 윈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카우트는 자율 윈치를, 그 외 차량들은 강력한 윈치를 장비한 구난 차량을 준비하는게 좋다. 윈치로 다른 트럭을 견인할 경우 해당 트럭은 현재 운전 중인 트럭의 조향을 따라가며, 엔진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차동 잠금 : Q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 모든 바퀴가 같은 속도로 회전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연료소모도 증가한다(껐을때 보다 약 1.5배 정도). 어느 기어를 넣어도 작동했던 전작과 달리 스노우러너에서는 차동 잠금을 이용하려면 저속 수동으로 기어를 옮겨야 한다. 차동 잠금을 한 상태로 흙길, 포장도로, 두꺼운 얼음판 등 딱딱한 지형에서 달리면 트럭에 경고용 그림이 나타나고 색이 붉게 변하는데, 풀지 않고 달리면 기어박스가 큰 손상을 입는다. 차동 잠금이 항시 켜져 있는 차량은 어느 곳에서 달리든 손상을 입지 않는다.
스페어 휠 : 현장에서 빨리 수리할 수 있게 하는 여분의 추가 휠 마운트입니다. 캡 뒤나 프레임 아래에 달리는 여분의 타이어.
AWD : E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하다. 기본적인 후륜구동에서 모든 바퀴로 구동하는 AWD 모드로 변환이 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그만큼 연료 소모량도 2-3배 급으로 뻥튀기되기 때문에 장거리를 뛴다면 선택적으로 굴리거나 주유소를 경유하는 길을 짜 둘 필요가 있다. 항상 켜져있는 차도 있다.
주차 브레이크 : 이름 그대로 정차용 브레이크. 경사로에서 정지하거나, 다른 트레일러 위에 차량을 올린 후에 멋대로 튀는 것을 막기 위해 걸 수 있다. 제동에 써도 직접 손상은 받지 않지만, 후륜만 잠기는 주차 브레이크 특성상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
헤드라이트 : 기본적으로 차폭등은 항시 켜져 있으나 미국이나 러시아나 조명이 제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야간에 반 필수적으로 하이빔을 켜게 된다. 차량 미관 개조 옵션 중 플러드 라이트를 달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차량 성능에는 영향이 없지만 야간에 전조등과 함께 켜져 넓은 범위를 비춘다.
연료 : 운전 중 당연히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자원. 전작과 달리 공회전 중에도 소모된다! 차동 잠금이나 전륜구동을 사용하면 더 빨리 소진된다. 차고, 연료보급소를 방문하거나 연료보급 추가물을 사용해 보충할 수 있다. 정 연료를 보충할 수단이 없으면 임시로 다른 차에서 뽑아 쓰는 것도 가능하다. 연료 탱크의 내구도가 완전히 떨어지면 지속적으로 연료가 새어나가면서 1리터가 소중한 이 게임을 더 똥줄타게 만드는데, 내구도도 그닥 높지 않으니 험한 지형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피해량 : 차량이 입은 피해는 별도로 수리하기 전까지 회복되지 않지만, 정비소나 차고에 들어가면 즉시 완전 수리된다. 완파될 경우 기동이 불가능해지며 수리 추가물을 사용하거나[3] 차고로 즉시 복구할 수 있지만, 복구 기능을 사용하면 수송중인 화물을 전부 잃고 트레일러도 그 자리에 두고 떠나야 하며, 현재 맵에 차고가 없을 경우 마지막으로 이용했던 차고가 있는 맵으로 강제이동된다. 차고 없는 맵에서 특히 안전운전에 주의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일반적인 짐칸. 두 추가물 사이의 성능상 차이는 없으며, 순전히 취향껏 고르면 된다. 종종 차가 전복되지 않을 정도로만 기울어지면서 화물들의 결박이 풀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이드보드 트레일러의 경우 모서리의 가림막이 화물의 이탈을 막아주어 자세 수복 후 곧장 재적재가 가능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물론 완전히 누워버리면 어떤 적재함이든 화물과는 안녕이다. 고증상 북미는 플랫베드를, 러시아는 사이드보드 베드를 많이 쓴다.
캡 뒤에 장착되는 작은 화물용 크레인. 미국은 LC 3.8, 러시아는 IM50, 타트라 포스와 타트라 피닉스는 전용 타트라 크레인을 사용한다. IM50의 아우트리거는 위쪽으로 회전해 진흙탕에 걸릴 일이 LC 3.8에 비해 적은 대신, 크레인의 힘은 LC 3.8이 IM50에 비해 더 강한 편이다. 타트라 크레인은 덩치가 가장 크고 산만하지만, IM50처럼 회전식 아우트리거를 사용함과 동시에 LC 3.8의 힘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다. 주로 화물칸과 같이 사용하는 편으로, 적재가 풀렸을 때 차량 원상복구 후 재적재하거나 맵에 흩어진 화물을 적재하기도 하며, 혹은 과적(...)[4]이나 트럭이 기울어졌을 때 스스로 세우기 위해, 진흙탕에서 땅을 짚고 탈출할 때(...) 등을 위해 사용된다. 스페어 타이어의 공간을 크레인도 같이 잡아먹기 때문에 일부 차량들의 경우엔 스페어 타이어를 포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미국 트럭의 경우 가끔 장식품인 캐빈 프로텍터 때문에 공간이 없어 장착하지 못하기도 한다(...).
수리 포인트 300, 예비 타이어 5개, 연료 1400리터를 탑재해 본격적인 급유/정비를 수행할 수 있다. 자주 다니는 길목에 이것 하나만 가져다 놔도 네댓 번 정도는 급유와 수리를 하면서 전진기지로 활용 가능하지만, 중량이 상당하고 뒤로 삐죽 튀어나온 발판이 험지에 걸리는 등의 기동력 문제가 있다.
세미 트레일러를 달기 위한 무료 추가물이다. 하이 새들은 일부 계약에서 제공하는 초대형 화물 트레일러나 고중량 트레일러를 끌기 위한 용도라 잘 사용되지 않고, 트레일러 상점에서 구입하는 세미 대부분은 로우 새들을 요구한다. 계약마다 세미 트레일러를 끌어야 하는 경우 하이/로우 중 어느 것이 필요한지 명기해 놓으니 그것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시즌 5부터 추가된 추가물. 플랫베드 견인장치를 달아 본격적으로 렉카로 굴릴수 있으며, 경트럭의 경우 플랫베드를 내리는 방식과 중형 이상 트럭의 경우 접이식 램프도어를 내리는 경우가 있다. 장거리 기동성이 떨어지는 스카우트를 험한 지형 앞까지 옮기거나, 구난 의뢰에 사용하는 것이 정석. 경트럭까지도 램프도어 렉카로 올릴 수 있으나 큰 트럭은 얄짤없이 램프 트레일러를 써야 한다. 이 추가물이 없던 시절에는 차를 크레인에 매달아 화물칸에 던져넣거나 윈치로 끌고 다니는 방법 외에는 모드를 써야 했으나, 구난 및 탐사가 주제인 시즌 5에서야 바닐라로 추가된 것이다.
몇몇 대형 화물을 옮기거나 한 트럭으로 많은 양의 화물을 옮길 때는 뒤에 트레일러를 달아 적재량을 높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정찰 트럭 전용인 스카우트 트레일러, 중형 이상 트럭의 히치에 연결할 수 있는 트레일러, 그리고 흔히 아는 새들 위에 얹혀지는 세미 트레일러가 있다. 세미 트레일러는 그 구조상 험지에서 운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져서 한 번에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빼면 상당한 난이도를 선보인다. 계약에서 제공하는 몇몇 특수한 트레일러를 제외하고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모든 트레일러는 트레일러 상점에 가져가 팔 수 있다. 맵에 널부러져 있는 트레일러들을 가져와서 팔아치워서 자금 마련에 사용하도록 하자. 새들을 사용하는 트레일러를 살때는 굳이 트럭에 새들을 설치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달아준다[5] 그래서 트레일러 상점에서 새들 트레일러를 살땐 트럭에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고 가는게 좋다
900리터의 연료를 수송하는데, 대부분 트럭의 연료탱크가 200리터 안팎에 아무리 커 봐야 400리터를 넘지 않는 수준이라 어지간히 장시간 차고 밖에서 구르지 않는 이상 이 트레일러 하나로 연료 문제는 해결된다. 문제라면 스카우트를 타고 있어야만 이 트레일러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으로, 차고를 나설 때 스카우트를 같이 꺼내다가 연료 트레일러만 구입해서 다른 대형트럭 뒤에 윈치로 매달고 다니는 꼼수를 써도 좋다.
6.0 패치로 추가된 트레일러. 레이더이며 등대로 맵이 다 안밝혀지는 콜라 반도 맵에서는 필수 트레일러. v키를 눌러 기능탭을 열고 4번 키를 눌러 활성화시키면 일정 범위의 맵이 밝혀지면서 각종 퀘스트와 업그레이드 키트를 발견할 수 있다. 레이더 가동에는 연료가 필요하며 120L의 자체 연료를 내장하고 한번 사용 시 20L의 연료가 소모되어 총 6번을 쓸 수 있다. 120L의 연료는 타 차량에 주유가 가능하지만 레이더 가동에 벅차므로 본격 연료 트레일러 대용으로 쓰는 것은 무리다. 게다가 은근히 무게가 많이 나가서 힘이 좋은 스카우트 차량으로 끌어야 한다.
배치 가능한 경사로가 있는 중간 크기의 트레일러입니다. 전용 트레일러 새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재화물 개수
가격
4 개
4,200
차량이나 대량의 화물을 운송할 때 쓰게 될 트레일러. 4칸의 화물을 적재하거나 트럭을 올릴 수 있는데, 히치 트레일러 특성상 폭이 좁아서 차폭이 넓은 트럭은 고정하기 힘들다는 것을 주의하자. 새들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은 트레일러 중 가장 적재량이 많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다. 특히 낮은 새들을 사용할 수 없는 몇몇 헤비급 트럭들을 일반적인 화물 배송이나 구난에 사용할 때 자주 찾게 된다.
지정된 구역에서 새로운 화물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공업용 발전기 트레일러입니다. 모든 화물을 제작하는 데 연료를 소비합니다.
연료 탱크
가격
1500
13,200
미국 위스콘신 주 맵이 추가되면서 같이 나온 신규 트레일러. 각종 화물 자재를 제작하는 공장 중 발전 지역이라는 구역을 가지고 있는 공장이 존재하는데 해당 구역으로 발전기를 가져가서 발전기를 가동해야지만 화물 자재 제작이 가능하다. 발전기는 자체 내장 총 1500L의 연료를 내장하며 자재를 제작할때마다 평균 150L의 연료를 소모한다. 대충 자재 10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내장 연료를 모두 소진 시 다른 연료탱크를 통해 충전해야 한다.
중형이나 헤비듀티급 트럭으로 대량운송을 한다면 징하게 쓰게 될 트레일러. 2칸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극초반에는 대량운송이 필요한 경우가 그다지 없으니 맵에 보이면 틈틈히 갖다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 초반 블랙리버나 스미스빌 댐은 구불구불한 산길이 많아서 트레일러가 틈만 나면 걸리는데다 어차피 2칸 이하의 운송은 트럭 자체의 사이드보드/플랫배드 애드온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 다만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한 이후부터는 자주 쓰게 되는 트레일러라 하나 정도는 맵에 남겨두는 것이 편하다.
전용 트레일러 새들이 필요하지 않은 소형 플랫베드 트레일러입니다. 최대 화물 두 유닛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적재화물 개수
가격
2 개
3,800
중형이나 헤비듀티급 트럭으로 대량운송을 한다면 징하게 쓰게 될 트레일러. 2칸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플랫베드 트레일러의 경우 무려 8륜이며 플랫베드의 측면 지지대 구조물이 나무 따위에 걸려 안 그래도 하기 힘든 후진을 여러 번 해야 하는 혈압 오르는 일이 가끔 벌어진다. 극초반에는 대량운송이 필요한 경우가 그다지 없으니 맵에 보이면 틈틈히 갖다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 초반 블랙리버나 스미스빌 댐은 구불구불한 산길이 많아서 트레일러가 틈만 나면 걸리는데다 어차피 2칸 이하의 운송은 트럭 자체의 사이드보드/플랫배드 애드온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 다만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한 이후부터는 자주 쓰게 되는 트레일러라 하나 정도는 맵에 남겨두는 것이 편하다.
일반 크기의 사이드보드 세미 트레일러입니다. 특별한 건 없지만, 가볍고 맡은 일을 처리합니다.
적재화물 개수
가격
5 개
6,800
화물 5칸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트레일러. 헤비급 트럭을 주력으로 굴린다면 이놈을 자주 쓰게 될 것이다. 5칸이라는 적재공간이 상당히 애매한데, 1칸짜리 화물은 5개를 적재하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2칸짜리 화물만 운송해야 한다면 단 1칸이 모자라 2개만 적재하고 한 칸을 남기고 다녀야 하기 때문.
적재 수용량이 좋은 엑스트라 롱 플랫베드 세미 트레일러입니다. 모든 솔리드 유형 화물에 적합합니다.
적재화물 개수
가격
5 개
6,600
화물 5칸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트레일러. 헤비급 트럭을 주력으로 굴린다면 이놈을 자주 쓰게 될 것이다. 5칸이라는 적재공간이 상당히 애매한데, 1칸짜리 화물은 5개를 적재하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2칸짜리 화물만 운송해야 한다면 단 1칸이 모자라 2개만 적재하고 한 칸을 남기고 다녀야 하기 때문.
상점에서 하이새들을 요구하는 트레일러. 적재량은 8칸으로 트레일러중에 최대수송량이지만 반대급부로 단점들이 많다. 먼저, 트레일러 길이가 이름에 맞게 가장길며 좁은곳을 들어가는건 포기해야 한다. 두번째로 트레일러 바퀴가 많지만 현가장치가 죄다 가라앉은건지 여기저기 턱턱 걸리며 굴곡이 심한지형에선 와이드 플랫베드보다도 더 높은 확률로 트레일러가 어디에 껴서 심각한 상황에 처할수 있다. 또한 바퀴가 많더라도 트레일러 자체중량이 무거워서 진흙길은 고사하고 일반흙길도 바퀴가 껴서 진흙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일부 미션에서 이 트레일러에 실린 커다란 정유시설 설비를 수송하거나 이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만든 석유 굴착 샐비지 세미 트레일러를 수송하는 미션이있다.
특대형 화물 컨테이너든 도로 주행 가능 범위 이상으로 손상된 차량이든, 일반적으로 과도하게 큰 적재물에 사용되는 와이드 세미 트레일러 입니다.
적재화물 개수
가격
5 개
7,500
상점에서 하이새들을 요구하는 트레일러. 적재량은 5칸으로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큰 트레일러들이라 하이새들만 장착가능한 헤비트럭들에게 사용되는 트레일러다 보니 차폭이 넓고 기본적으로 트레일러 핀 위치가 높아서 지상고가 낮은 트럭들이 쓰기엔 고개를 넘을때 트레일러가 도로에 걸릴확률이 높다. 다행히 트럭 앞쪽을 들리게 만드는 일은 별로 없지만 굴곡이 많은 도로에서는 트레일러 중간이나 재수없이 트레일러 지지대가 처박히면서 조향을 못하고 구동륜이 죄다 닺지 않아서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골치 아픈 트레일러이기도 하다. 일부 미션에서 이 트레일러에 실린 광산장비나 유전시설 건물을 실은 특수화물을 수송하는 미션이있다.
차고 (Garage) 베이스로 기능하는 곳. 트럭 구매와 개조 등의 작업은 여기서 하게 된다. 들어가는 즉시 급유와 수리가 되며, 전작에서는 최대 200리터의 주유 제한이 있었지만 이제는 트럭 자체의 연료탱크는 물론이고 연료 탑재가 되는 애드온까지 전부 완전히 채워준다.
트레일러 상점 (Trailer Store) 트레일러 애드온은 전작에서 분리되어 차고 밖의 별개의 상점이 되었다.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많아질수록 당연히 비싸지며, 트럭과 마찬가지로 트레일러도 판매할 땐 금액을 100% 환급받는다. 필드상에 널린 트레일러들도 소유권이 없어서 자유롭게 이용하고 팔아먹을 수 있으니 돈이 궁하다면 써먹어 보자. 주변에 정비소나 주유소, 차고가 없어 보급이 궁할 때 트레일러 상점에서 정비보급 트레일러를 잠깐사서 주유와 수리를 마친후 바로 되파는 식으로 보급기지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주유소 (Fuel Station) 평범한 주유소. 밤에는 간판에 조명도 들어와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무한정 주유할 수 있지만 연료를 빼는 (drain) 기능은 사라졌다. 이곳에서 연료 화물을 상차할 수 있다.
창고, 공장 (Warehouse, Factory) 지역마다 창고나 공장에서 상차할 수 있는 화물 종류는 달라진다. 어떤 곳은 고작 철골만 있기도 하고 어떤 곳은 시멘트와 파이프 등의 본격적인 건설재료를 쌓아두고 있기도 하다.
제지 공장 위스콘신 맵에서만 등장한다. 제지 공장 건설 계약을 모두 끝마치면 오픈되며, 셀룰로스라는 전용 화물을 상차할 수 있다.
정비소 (Service Hub) 시설/차량 수리자재를 상차할 수 있으며 고장난 트럭이 들어올 경우 수리도 가능하다.
벌목소, 제재소 (Log Station, Sawmill) 전작을 해 봤다면 가장 친숙할 상차위치. 벌목소에서 통나무를 실어다 제재소로 보냈던 것이 나무판자를 상차할 수 있는 자리로 통합되어 등장했다가, 시즌 3 업데이트 이후 각자의 역할로 분리되었다.
굴착 부지 (Drilling Site) 유전을 개발하고 있는 지역. 이곳에서 원유를 상차할 수 있다.
미션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계약, 의뢰(사이드 퀘스트), 대회. 이 미션들을 수행하고 보상금과 경험치를 받아 신규 트럭과 부품들을 해금할 수 있다.
계약 특정 회사가 주는 계약을 수행하는 것이 주 업무이며 미션 내용을 확인하여 어떤 트럭과 애드온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몇몇 계약이나 타 지역을 가는 터널 등이 잠겨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선행 계약 일부를 수행해야 해금할 수 있다. 지구 모양 아이콘이 붙어 있는 계약은 지역 발전도에 기여할 수 있는 주 계약으로, 이들을 클리어하는 것이 곧 해당 지역을 정복하는 것이라고 보면 좋다. 모든 계약은 의뢰에 비해 보상금이 많지만 그만큼 난이도나 운송량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해서 도전해야 한다.
의뢰 주로 개인이 의뢰하는 미션들로 이루어져 있다. 패치 전에는 사이드 퀘스트 역시 계약 미션처럼 미션 내용을 확인하여 준비해야 될 트럭과 애드온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직접 의뢰 위치를 찾아가야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바뀌어 정찰을 담당하는 스카우트 차량의 중요성이 커졌다. 사이드 퀘스트도 계약 미션과 마찬가지로 수행 완료 시 보상금과 레벨업 보상이 주어진다. 일부 의뢰는 유실된 다리나 도로를 복원하는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 만일 활동하는 지역에 이런 의뢰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수행해 이후의 운송로가 편해지게 미리 길을 깔아 두는 것이 좋다.
대회 특정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금, 은, 동메달로 나뉘어지며 해당 구간에 따른 보상금과 레벨업 수준이 모두 다르다. 미션 완료 후에도 계속 도전하여 시간 기록 갱신이 가능하지만 구간에 따른 보상금과 레벨업 수준은 똑같고, 일부 대회는 완료할 경우 차내에 배치할 수 있는 장식을 해금할 수 있다.
미션 목록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기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알래스카의 경우 거의 100개에 가까운 미션이 존재한다.
콜라 반도 출시부터 미션들이 급속도로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전망탑으로도 다 밝혀지지 않는 방대한 맵, 더욱 돌파하기 힘든 지형, 노가다성 임무의 대폭 증가 등으로 여러모로 피를 끓게 만든다.
포장도로 :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대부분 가로등까지 설비되어 있다. 다만 지역 특성상 깨끗한 고속도로를 기대하면 안 되는 게 곳곳에 부지깽이나 돌 따위가 굴러내려와 널려 있어서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오히려 평소에 느낄 수 없는 속도에 취해 달리다가 미끄러져 시원하게 굴러버릴 수도 있고 갑자기 튀어나온 돌덩이들에 타이어나 현가장치가 암살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모든 지형 중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오며 고속도로 타이어가 이 지형에 가장 강하다.
비포장 흙길 :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도로. 단단하게 쌓인 흙으로 어지간해서는 아무리 좁은 폭의 타이어라도 빠지지 않는다.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이 흙길이 그리워지게 된다(...).
바윗길 : 다양한 크기의 돌이 즐비한 길로 차체가 낮은 차량은 여길 조금만 빠르게 지나가기만 해도 바닥을 마구마구 긁어 내구도가 시망이 된다. 저속으로 천천히 진행하면 손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자신의 트럭의 지상고를 감안해 좀 크다 싶은 바위는 피하는 게 좋다. 차체가 바위에 걸려 옴짝달싹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진흙길 : 이 게임의 백미이자 최종보스. 푹푹 빠지는 진흙길로 나뭇가지와 바위가 군데군데 뿌려져 있다. 디퍼렌셜 락과 전륜구동을 풀로 돌려서 저속으로 돌파해야 하며, 바퀴가 빠진 상태로 계속 가속해대면 흙을 더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무조건 풀 스로틀로 주파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타이어가 그립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스로틀을 열고 진행하면 시간은 더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주파할 수 있다. 그래도 못 움직이면 근처의 나무에 윈치를 걸어 당겨야 한다. 근처에 나무조차 없으면 다른 차를 데려와 끌어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재수 없으면 그 차도 진흙탕에 빠져 사이좋게 기동불가 상태가 되기도. 연료를 가장 심하게 소비하게 되는 지형이다. 진흙지대용 타이어로 그나마 돌파할 수 있기에 다른 지형에서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쓰게 된다.
빙판길/얼음 :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지형. 빙판길은 아스팔트에 유난히 윤기나는 부분으로, 자세히 보면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얼음답게 위를 지나면 조종성이 심각하게 떨어져 조향은 거의 안 되고 제동조차 힘들어진다. 강이나 연못이 얼어붙은 얼음판도 마찬가지. 저속으로 조심해서 지나가면 아무 문제가 없으며, 스노우 체인을 단 타이어로 안정적인 돌파가 가능하다.
눈 : 알래스카에서 징하게 보게 된다. 그냥 하얀 진흙이리라 생각한다면, 사실은 얼음가루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고 그만큼 생각보다 돌파가 어렵다. 빙판길과는 달리 눈은 진흙길과 혼합된 경우가 많아서 머드 타이어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이유 때문에 알래스카나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배송하는 경우 구난용 트럭은 머드 타이어를 끼워주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어차피 구난용 트럭은 느리고 힘 쎈 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빙판길을 만나더라도 느려서 미끄러질 일이 없기 때문. 특히 포장도로가 거의 없는 러시아에서는 체인 타이어보다 머드 타이어가 더 효율이 좋다. 물론 오프로드 타이어만 있는 트럭은 체인 타이어 달면 된다.
모래 : 강이나 바다 주변의 새하얀 모래 지형. 대체적인 성질은 진흙과 동일하다. 모래가 있는 지역의 경우, 바위가 없고 나무가 매우 적기 때문에 단순한 진흙 돌파에 자신이 붙은 사람이 룰루랄라 이쪽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간 완전히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물 : 물로 진입하면 안전 수위가 UI로 나타나는데 수위를 넘으면 지속적으로 엔진에 침수피해를 입게 된다. 무시하고 깊은 물에 들어가면 큰 데미지에 엔진이 꺼지는 시스템상 엄청난 침수 피해를 입고 엔진이 꺼져 영영 다시 켜지 못하는 사태를 보게 된다. 당연하지만 차체가 높을수록, 그리고 흡기구가 높을수록 안전 수위가 높다. 수심 밑바닥은 대체로 진흙으로 판정되지만 얕은 바윗길일 경우 시원하게 도하할 수 있다.
살얼음 : 콜라 반도와 아무르에서 찾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차량이 지나갈 경우 깨져서 돌파를 힘들게 한다.
시즌 8과 함께 등장한 게임 모드이며, 다른 게임들처럼 기존에 얻은 레벨과 트럭을 가진 채 새 게임을 시작하는 게 아닌, 게임의 규칙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 일반 오토 기어에서 차동을 켤 수 없듯이, 오토 후진에도 적용되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꼭 후진 기어를 박자.[2]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선 쇠사슬 체인은 바닥과의 접촉면을 감소시켜 마찰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빙판길에서 쓰면 안 된다.[3] 수리 추가물이 없다면 수리 추가물을 장착한 다른 차를 데려와야 한다.[4] 2칸짜리 화물칸을 가진 트럭이 3칸, 4칸 수량을 운송하게 되는 꼼수이다. 먼저 정상적으로 화물칸에 2칸을 적재한 뒤, 나머지 화물을 크레인으로 들어 적재된 화물 위에 한 층 더 쌓아올리면 된다. 물론 이렇게 올린 화물은 적재된 화물 취급을 받지 못하기에 험한 길에 오르면 튕겨나가거나 미끄러져 떨어질 수 있으므로 더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이를 어떻게든 방지하기 위해 크레인을 화물 위에 눌러 버리는 방법도 있다.[5] 물론, 맵에 널부러져 있는 트레일러 같은 경우에는 따로 맞는 크기의 새들을 장착해줘야 한다[6] 두꺼운 석관으로, 무시무시한 기호가 그려져 있다.